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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16:40:00

아내가 결혼했다

1. 소개2. 줄거리3. 영화화
3.1. 결말3.2. 소설과의 차이점
4. 여담

1. 소개

일처다부제[1]를 주제로 한 2006년 발표된 박현욱의 소설.[2] 제2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이며 2008년 김주혁, 손예진 주연으로 영화도 나왔다.

2. 줄거리

대한민국의 커플치고는 드물게 ‘축구’라는 것을 주제로 사귀게 되고 결혼까지 한 인아와 덕훈. 그런데 어느 날 인아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것도 지금 덕훈과의 결혼은 유지하면서..?

3. 영화화

아내가 결혼했다 (2008)
My Wife Got Married
파일:dksork rufghsgoTek.jpg
<colbgcolor=#f63a52> 감독 정윤수
각본 송혜진
각색 정윤수
출연 김주혁, 손예진, 주상욱
장르 로맨스
제작사 주피터 필름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08년 10월 23일
상영 시간 119분
총 관객수 1,788,748명
국내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3.1.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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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돌잔치를 앞두고 덕훈의 회사에 인아가 덕훈과 헤어지고 재경과 새살림을 차려 딸까지 낳았다는 소문이 퍼지고 결정적으로 인아와 재경의 사진을 올린 신문 기사가 뜨게 된다. 결국 덕훈은 분노해 딸의 돌잔치날 난입해 친자확인서를 들이밀며 모든 사실을 말해버리고 인아는 두 남자의 곁을 떠난다.

인아가 사라진 후 덕훈은 재경과 이런저런 일을 겪은 끝에 친해지고 자신이 몰랐던 사정을 알게 되었다.[3] 어느 날 스페인으로 인아의 연락이 오고 덕훈과 재경은 스페인으로 함께 떠난다.

3.2. 소설과의 차이점

4. 여담



[1] 정확히 말하자면 제도로서의 일처다부제를 묘사한 것이 아니고, 인아가 덕훈에게 오픈 메리지를 제안한 것을 감안할 때 폴리아모리를 묘사했다고 보는 게 더 타당할 것이다.[2] 만약 남편쪽도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그 여자와도 결혼해도 된다고 말한다. 이를 보면 일처다부보다는 다처다부제가 맞을 듯. 다만 소설 속에서는 아내만 결혼한다.[3] 사실 인아는 재경과 피임을 하고 성관계를 한 것이었으며 신문 기사는 재경의 사촌이 재경의 허락없이 올린 것이었다.[4] 2007년 7월 27일 방영[5] 민지영이 연기했다. 중혼을 제외하고 보 회사 생활은 잘 하던 아결의 인아와 달리, 미향은 돈 문제로 사고를 친 뒤 시골로 도망온 걸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