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아나톨리 세르게예비치 말리힌 ([ruby(Анатолий, ruby=A n a t o l i y)] [ruby(Сергеевич, ruby=S e r g e e v i c h)] [ruby(Малухин, ruby=M a l y k h i n)]) |
생년월일 | 1988년 1월 11일 ([age(1988-01-11)]세) |
소련 러시아 SFSR 케메로보주 케메로보 | |
국적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전적 | 15전 14승 1패 |
승 | 10KO, 4SUB |
패 | 1판정 |
체격 | 180cm / 109kg / 202cm |
링네임 | Sladkiy |
주요 타이틀 | 2016 유러피언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100kg 금메달 |
ONE Championship 초대 헤비급 잠정 챔피언 | |
ONE Championship 3대 헤비급 챔피언 | |
ONE Championship 4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 |
ONE Championship 5대 미들급 챔피언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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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NE Championship 헤비, 라이트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ONE Championship 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을 석권한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초의 3체급 챔피언이다.2. 전적
- 주요 승: 제이크 휸, 알렉세이 쿠딘, 알렉산드레 마차도, 아미르 알리아크바리, 키릴 그리셴코, 레이니어 데 리더(2), 아르잔 불러
- 주요 패: 우마르 케인
3. 커리어
케메로보에서 태어난 말리킨은 모스크바에서 성장했다. 10세부터 자유형 레슬링을 시작했다. 2013년 러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케메로보 주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으나 2014년 도핑이 적발되어 공백기를 가졌다. 2016년 유러피언 그래플링 선수권대회 100kg급에서 금메달을 땄고 이후 종합격투기로 전향했다.그 해 바로 종합격투기에 데뷔하며 8승 무패를 기록했다.
2020년 ONE Championship에 입성했고 ONE: Fist of Fury 2에서 알렉산드레 마차도를 상대로 크루시픽스 포지션을 점령하고 파운딩, 엘보연타로 서브미션을 받아내고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ONE: Revolution에서 아미르 알리아크바리를 상대했다. 오버핸드로 알리아크바리를 넉다운시키고 앞목을 잡고 니킥연타로 데미지를 주다가 왼손훅으로 알리아크바리를 쓰러뜨리며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챔피언인 아르잔 불러가 계약금 문제로 인해 방어전을 이행하지 못하자 ONE: Only the Brave에서 키릴 그리셴코와 잠정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였으나 말리킨이 코로나 양성반응으로 인해 1개월 뒤 ONE: Bad Blood로 스케줄이 변경되었다. 2라운드 KO승을 거두고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와 함께 초대 잠정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ONE 161에서 챔피언인 아르잔 불러와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였으나 불러가 어깨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경기가 취소되었다.
ONE on Prime Video 5에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레이니어 데 리더와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렀다. 경기 초반 데 리더의 프론트킥을 캐치해 클린치싸움을 벌였고 오른손 훅으로 데미지를 줬다. 데 리더의 더블렉과 덧걸이를 완력으로 다 무마시키고 더티복싱으로 데 리더의 안면을 피로 물들이다가 오버핸드로 넉다운시킨 후 파운딩으로 1라운드 KO승으로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와 함께 라이트헤비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ONE Fight Night 8에서 아르잔 불러와 통합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였으나 방송사문제로 인해 ONE Fight Night 12로 옮겨졌고 다시 ONE Fight Night 12로 옮겨졌다. 불러를 압박하며 기존의 레벨체인지에 킥을 활용하며 불러의 퇴로를 차단했다. 불러의 클린치를 무위로 돌리고 3라운드부터 뷸러를 그라운드로 끌고가 백포지션에서 파운딩을 통한 TKO승을 거두고 헤비급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두 체급 타이틀을 석권하게 되었다.
4. 파이팅 스타일
레슬링 베이스의 선수로 가장 큰 장점은 완력이다. 완력으로 상대의 그래플링시도를 무위로 돌린 후 역으로 테이크다운시키고 탑포지션을 장악하는 상황이 많다. 테이크다운 방어는 스프롤, 헤드컨트롤을 활용한 테이크다운 방어를 보여주며 클린치에서도 더티복싱을 꾸준히 성공시킨다. 스크램블 상황에서 앞목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그라운드에서도 상위압박능력으로 상대의 그라운드를 무위로 돌리며 포지셔닝한다. 파운딩 역시 상당히 강하게 친다.타격에서도 신장이 작을 뿐이지 리치는 헤비급에서도 꽤 긴 편이라 리치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상대를 압박하면서 잽, 리핑 훅 이후 던지는 크로스, 오버핸드를 잘 활용하고 레벨체인지에도 능해 경기 내내 바디 타격을 자주 섞는다. 상대가 들어오면 카운터 어퍼컷도 잘 낸다. 헤드 무브먼트가 좋아 잽을 칠때 머리가 약간 숙이면서 들어가고 오버핸드를 던지고 위빙 후 왼손훅을 던지거나 상대의 공격을 슬립 후 오버핸드를 던지기도 한다. 불러전에서 킥을 섞으며 불러의 퇴로를 완벽하게 차단했다. 레슬링 베이스답게 손싸움을 통해 상대의 빈틈을 만들어내서 타격을 만들어낸다.
단점은 훅 위주의 횡방향 타격 + 단신으로 인해 장신의 선수들에겐 타격을 허용하긴 한다. 데 리더전에서도 니킥을 좀 허용했고 데 리더의 잽을 꽤 허용했다. 핸드스피드도 그렇게 빠르지 않아 미스블로우가 생각보다 은근히 많은 편이다.
5. 여담
2020년에 태어난 아들이 하나있다.성격이 좋은 편이다. 양감독 tv에서 태국으로 무사수행떠난 유상훈과 스파링을 했는데 유상훈의 타격에 입술에 피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웃으면서 스파링을 진행했다. 끝나고 나서 인터뷰에서도 경기에서 피가 난적이 없었는데 유상훈이 피나게 했다며 유상훈의 타격을 치켜세워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