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의 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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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 ||
기본 장탄 수 | 30발 | |
대미지 | 3 | |
공격 범위 | 단일 | |
공격 가능 대상 | 지상, 공중 | |
대각선 공격 | 불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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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무기. 메탈슬러그 3에서 처음 등장하였다.2. 성능
검은 구름을 훅훅 내뿜고 지지직거리는 붉은 병을 얻으면 검은 구름이 맵 상단으로 떠오른다. 이후에는 공격 버튼을 누를 때마다 수직으로 얇은 번개 하나를 내리꽂는다. 전부 사용하거나 총기류 무기를 얻으면 비를 뿌리고 사라진다.이 무기는 직접 드는 무기가 아니며, 공격 버튼을 누르면 핸드건 총알이 나감과 동시에 번개를 내리친다. 모빌 새틀라이트와 함께 상태이상에서도 쓸 수 있는 무기다.
이 무기가 나올 때에는 무기가 없으므로 그냥 지원용으로 먹어주면 약간의 도움은 된다. 메탈슬러그 3 미션 2에서 실수로 좀비가 되어버렸다면 그때만큼은 나름 도움이 되긴 된다. 좀비가 되는 순간 양쪽에 포위되어서 위험할 수 있는데 좀비가 되어가는 과정에서도 이 무기는 총 버튼을 누를 때마다 그대로 나간다.
먹구름과 번개라는 독특하면서도 멋진 모습이 인상 깊었는지, 구린 성능에도 오락실 초등학생들의 필수품이다. 다른 건 몰라도 꼭 이 구간은 기억해두고 썬더 클라우드를 먹어서 쓰곤 한다. 번개가 내리꽂히기에 초등학생들은 '번개탄'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곤 한다.
그런데 번개임에도 화력이 낮고 구름의 이동 거리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1] 때리라는 좀비는 안 때리고 좀비 바로 옆의 맨땅만 탕탕 때려대서 플레이어의 혈압을 높인다. 여기에 플레이어가 직접 잡고 있는 게 아니라서 플레이어가 들고 있는 권총까지 잘 쏠 수 있는데 다른 무기를 입수하면 바로 비 뿌리면서 사라진다. 이 녀석을 제대로 써먹으려면 자주 움직여줘야 하지만 그나마도 번거로워서 잘 안 하게 된다.
최종평가는 비슷한 독립 병기형 무기인 모빌 새틀라이트의 하위 호환. 얻고 생각 없이 전진하다 보면 그냥 다 쓰고 사라지는 의미 없는 무기로. 그 최악의 무기라는 드롭 샷과 비슷하거나 못하다. 드롭 샷은 지형만 잘 맞거나 근접해서 난사하면 쓸모라도 있지만, 썬더 클라우드는 지형과 무관하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큰 도움이 안 된다. 다만 드롭 샷은 지형이 잘못 나오면 오히려 없는 것보다도 못하지만 썬더 클라우드는 일단 있어서 플레이가 방해될 상황은 없다.
3. 등장 작품
- 메탈슬러그 4 미션 5
숨겨진 포로한테서 나오는데 이곳에선 나름 쓸만하게 작용한다. 클라우드 공격 시 경직을 이용해서 낙하하는 모덴군 쪽에 고정하고 플레이어는 다른 쪽을 노리는 플레이어에게는 즉효이다. 그런데 제작 오류인지 이 무기의 타격음이 잘렸다.
[1] 구름은 플레이어와 일정 수준의 수평 거리 내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적이 멀리 떨어져있으면 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