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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3:37:01

싱크로니시티 사건

1. 개요2. 등장인물
2.1. 레귤러 주인공2.2. 용의자
3. 사건 전개4. 진상5. 여담

1. 개요

일본에서 2004년 6월 14일과 21일에 364화와 365화로 방영되었다.

한국에서 2008년 5월 30일에 6기 31화와 32화로 동시 발생[1]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주인공

2.2. 용의자

3. 사건 전개

코고로는 타케히코로부터 쌍둥이 형인 쇼이치로가 자기 흉내를 내며 돌아다닌다고 그를 미행해 줄 것을 의뢰한다. 그를 미행하던 도중 쇼이치로가 한 여성을 호텔방에서 습격하는 것을 보고 그를 잡으려 하지만 호텔 베란다 난간에 올라가 도주하려던 중에 그는 발을 헛디뎌 추락사한다. 같은 시각 쌍둥이 동생 역시 살해당한다. 사건 조사를 하는데 습격 당할 뻔한 여성은 쇼이치로를 전혀 모른다고 주장하여 사건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중 그 여성은 의문의 남성에게 살해 당할 뻔 한다. 게다가 쇼이치로가 베이커 스포츠 센터에서 한 번 만난 것으로 의심되는 남성이 그 여성에게 사기를 쳤다는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코난은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간 관계를 알아낸다.

4. 진상

쇼이치로와 안자이는 교환살인을 하기로 계획했다. 쇼이치로의 경우 자신을 해고한 타케히코에게 원한이 있었고, 안자이는 사기피해자였던 미나미자토를 입막음하기 위한 살해동기가 있다. 둘은 우연히 택시기사와 승객으로 만나 교환살인을 하기로 합의했고[5] 베이커 스포츠 센터 화장실에서 타케히코집 열쇠를 넘겨주었다. 안자이의 경우 강도살인으로 위장해서 타케히코를 살해했으나 쇼이치로는 실패하고 추락사하고 만다. 사실 미나미자토 살인미수 사건의 범인 역시 안자이였다. 교환살인에 실패해 직접 살인을 저지르려 한 것이다.

5. 여담



[1] 원본 명칭인 싱크로니시티(シンクロニシティ:synchronicity)는 '동시성', '우연의 일치', '동시 발생'이란 뜻을 가진 영단어로, 칼 융이 주장했지만 현 시점에선 유사과학으로 취급받는 개념이다. 한국에서는 "공시성"이라는 단어로 알려져있지만 그다지 직관적인 단어는 아니다보니 알기 쉽게 풀어 번역한 듯.[2] 원판은 쌍둥이가 동일하고 정승욱과 곽윤상은 천범수 반장을 맡았다. 곽윤상은 애니맥스판.[3] 본명은 根倉 知恵蔵(김철기) 이다. 읽는 법은 신문이라 나오지 않음. (다만 일본어의 음독과 훈독을 고려하면 네쿠라 치에조 정도로 추측 가능하다.) 그리고 [ruby(谷, ruby=たに)][ruby(崎, ruby=ざき)](타니자키, 고영범)라는 가명도 가지고있다.[4] 읽는 법은 안나온다.[5] 이것도 안자이가 쇼이치로를 협박한 것에 가깝다. 쇼이치로가 합의 안했으면 안자이한테 바로 살해당했을 가능성도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