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1:41:54
이우혁의 세계관에 나오는 열둘의 대선이다.
이 중 앞의 여섯인 혼돈, 푸름, 부루, 식양, 흑암공, 조화는 뒤의 여섯과도 격이 달라 맥달은 높은 대선이라 칭하였다.
높은 대선 중 혼돈과 푸름을 제외한 넷은 생명체가 아니라 세상을 이루는 법칙이며, 법칙에는 세상을 제한하려는 의도가 있으므로 개체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뒤의 여섯의 경우 아직 자부밖에 나오지 않았으며, 그외에도 인간이나 신수일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혼돈과 자부는 치우천왕기에, 높은 대선 여섯은 온 - The Whole에 나왔다.최초의 생명체이며, 네번째 대선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엽록소를 만들어 최초로 광합성을 한 생명체이며, 다섯번째 대선이다.뜨거움과 차가움, 힘을 다루며 현대의 용어로 설명하자면 에너지이다.물질에 관여하는 법칙이며 현대 과학에 따르면 에너지와 물질은 동등하므로 부루의 다른 모습으로 볼 수도 있다.엔트로피에 해당하는 대선으로 맥달은 흑암공의 의도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며 다만 부루와 식양만으로는 세계가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만 하고 있다.6권으로 재출간된 치우천왕기 앞부분, 자부와 혼돈이 대화할 때 잠깐 간접적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