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1-31 06:23:55
이우혁의 세계관에 나오는 열둘의 대선이다.
이 중 앞의 여섯인 혼돈, 푸름, 부루, 식양, 흑암공, 조화는 뒤의 여섯과도 격이 달라 맥달은 높은 대선이라 칭하였다.
높은 대선 중 혼돈과 푸름을 제외한 넷은 생명체가 아니라 세상을 이루는 법칙이며, 법칙에는 세상을 제한하려는 의도가 있으므로 개체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뒤의 여섯의 경우 아직 자부밖에 나오지 않았으며, 그외에도 인간이나 신수일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혼돈과 자부는 치우천왕기에, 높은 대선 여섯은 온 - The Whole에 나왔다.최초의 생명체이며, 네번째 대선이다. 자세한것은 항목 참조.엽록소를 만들어 최초로 광합성을 한 생명체이며, 다섯번째 대선이다.뜨거움과 차가움, 힘을 다루며 현대의 용어로 설명하자면 에너지이다.물질에 관여하는 법칙이며 현대 과학에 따르면 에너지와 물질은 동등하므로 부루의 다른 모습으로 볼 수도 있다.엔트로피에 해당하는 대선으로 맥달은 흑암공의 의도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며 다만 부루와 식양만으로는 세계가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만 하고 있다.6권으로 재출간된 치우천왕기 앞부분, 자부와 혼돈이 대화할때 잠깐 간접적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