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서함/이로하 클래스/잠수함

1-5와 4번 해역 이후로 등장하는 함급. 잠수함 칸무스들과 마찬가지로 뇌격전과 야간전에서만 공격하고, 뇌격(잠수함이나 중뇌장순양함의 선제뇌격은 들어간다)이나 개막폭격에 맞지 않고, 포격전에서도 구축함, 경순양함, 중뇌장순양함, 경항모, 항공순양함(즈이운 장비), 수상기모함(즈이운 장비)이 아니면 공격받지 않는다. 또, 잠수함을 공격할 수 있는 함급은 포격전과 야간전에서 무조건 잠수함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게 되는데, 야간전에서는 대잠공격은 직격 피해를 못 주고 남은 체력의 10% 가량 지근피해를 주기 때문에 체력이 한 자릿수 남은 잠수함을 아무리 공격해봤자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므로 잠수함 체력이 남았다고 야간전을 시도하는 것은 금물.

인간형이긴 하지만 물에 젖어 산발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마치 물귀신을 연상케 하고 그중 요급은 왠지 초롱아귀를 닮았다. 보통은 잠수함끼리만 나오거나 순양함급 3척 정도를 호위로 데리고 나오지만, 후반으로 가면 전함과 항공모함이 배치된 함대에 한둘 정도 끼어 있는 식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엘리트급부터는 선제뇌격을 날린다.

일반급은 지금껏 홀대받던 구축함이나 경순양함 칸무스를 키우기에 최적인데, 대잠 장비만 하나 던져줘도 뻥뻥 터져나간다. 그러나 엘리트급이 되면 슬슬 이제 전문적으로 대잠 장비를 해서 대잠용 진형까지 짜서 덤비지 않으면 공격이 안 박히기 시작하고, 플래그십급쯤 되면 진짜 금강불괴급의 내구력을 자랑하게 된다. 구축함이나 경순양함이 그러고 있으면 또 모르는데, 경항모까지도 그 금강불괴의 잠수함을 두들기면서 화력을 낭비하는 꼴을 보면 정말 속이 터진다. 따라서 대잠 장비를 가능한 한 삼식 폭뢰와 소나로 다수 모아두길 추천한다.

참고로 플레이어 측 잠수함이 내구/장갑이 정말 빈약한 대신 심해잠수함에 비해 회피가 어느정도 높은 것에 반대로 내구/장갑은 높으나 회피율은 바닥을 기기 때문에 재수가 아주 나쁘지 않는 한[1] 대잠 공격이 장갑에 막히는 일은 있어도 빗나가는 일은 거의 없다.

심해잠수함만 나오는 통칭 "잠수함방"에서 연료를 8%(대략 1칸)만 소모하고 탄약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잠수함방은 대부분 제형진이나 단횡진으로 나와서 뇌격의 피해도 거의 없는 수준이라 거저 주는 방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후반부에는 대부분 플래그십, 엘리트로 나와서 무조건 선제뇌격을 하고 지원함대도 먹히지 않아 무조건 맞는데, 이때 지근탄 데미지가 누적되거나 크리티컬로 중파, 대파가 나면 깊은 빡침을 유발한다. 최악의 경우 단종진으로 나와서 대파 회항을 강요하기도 한다. 거기다 대잠 대비를 조금이라도 하지 않거나 구축함들의 대잠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못할 경우 패배로 넘어갈 확률이 큰데 이때 피로도가 조금 쌓일 수 있어 손해가 생기고, 승패에 신경을 쓴다면 골치를 썩히기도 한다.

심해서함 잠수함종들의 하반신 존재 여부가 그동안 의문점이었는데 칸코레 아케이드에서 구현된 모델링에 의하면 하반신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다.

심해서함/이로하 클래스/잠수함

1. 개요

2. 종류별 설명

2.1. 잠수 카급

2.2. 잠수 요급

2.3. 잠수 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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