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례지만 잠시 지구 좀 멸망시키겠습니다 | |
장르 | 스릴러, 액션, 판타지 |
작가 | 노아 |
출판사 | 재담미디어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6. 03. 15. ~ 2020. 09. 29. |
연재 주기 | 화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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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액션 웹툰. 작가는 과거 아마추어 동아리인 천상화에서 보컬로이드 등의 회지를 내고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도 활동했던 '노아.'약칭은 실지멸이다.
2. 줄거리
지구멸망의 원인은 우리들 중 '누군가'.
18세 소년소녀들의 억울한 서바이벌 게임.
그 날, 세상이 우리보고 죽으라고 했다.
― 줄거리 소개문
18세 소년소녀들의 억울한 서바이벌 게임.
그 날, 세상이 우리보고 죽으라고 했다.
― 줄거리 소개문
Universal Prophecy System, 통칭 '어머니'라 불리는 미래 예측 시스템. 99.99%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이 시스템이 3개월 후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예언한다. 그리고 그 원인은 바로 이 반에 있는 '누군가' 한 명. 반 학생들은 일주일마다 그 누군가가 누구인지를 직접 골라내야 한다. 만약 못 찾는다면 반 학생들은 전부 죽어야 된다는 운명에 처하는데....!
3. 연재 현황
2016년 3월 15일부터 저스툰코미코에서 매주 화요일에 연재를 시작하였다.2020년 9월 29일 에필로그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다만 에필로그의 엔딩이 결말을 급하게 마무리 지은 것 같아 독자들 사이에서도 훌륭한 엔딩이라는 의견과 이런 엔딩을 보려고 몇 년간 결제한게 아니다라는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
4. 특징
전반적으로 우수한 캐릭터 작화와 다채로운 특수효과를 보여주지만, 배경 묘사는 부실한 편이다. 물론, 평소에만 대충 묘사되고 중요한 부분에서는 제대로 그려진다. 중간 중간에 개그 요소도 포함되어있다.작가의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은지 휴재를 자주 하는 편이다. 1편 올리면 1~2주는 쉬다가 2편 정도 올리면 몇 주는 더 쉬고 아픈 상태에서 무리하면 시즌제 및 장기 휴재를 몇 달간 하기도 한다. 심지어 3달 쉬다가 겨우 2편 올리고 또 다시 장기 휴재를 하게 되는 바람에 독자들도 걱정하는 쪽과 원망하는 쪽이 갈리는 편.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실례지만 잠시 지구 좀 멸망시키겠습니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 아주 먼 미래를 시간적 배경으로 한다. 시기는 2200년대. 디지털 카메라의 동영상은 박물관에나 가야 재생할 수 있는 골동품이라고.
- 무법지대도 존재하고, 테러가 일어난다는 언급이나 총을 든 강도들 등을 보아 사회상이 혼란한 듯하다.
- 원래는 전 인류가 초능력자였으나 수십 년 전, 주인공들이 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대재앙 이후 모든 사람이 초능력을 잃었다는 언급이 있다. 예전에 가졌던 초능력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등의 언급으로 보아 단순히 능력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 현재는 주인공 세대 이후부터 초능력자이다. 태어났을 때부터는 아니고, 16세 전후로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 초능력은 납에 잘 통하지 않는다.
- 지구 인류는 약 35억 명이라고 언급된다. 언급된 대재앙으로 수가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7. 기타
- 매 화가 시작될 때마다 학생들의 이름, 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이미지 칼라 등등의 프로필이 한 명씩 공개되고 있다.
- 작가 블로그를 방문하면 꽤 상당수의 등장인물이 오래전부터 디자인/설정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정이 같은지는 불명이다.
- 캐릭터 대부분이 상당한 장신이다. 160대 후반의 현실적인 단신 남캐는 배정배나 신예은 정도를 제외하면 없고 남자 중 최단신인 마동석은 157cm이다. 여캐들 중에서도 160대 후반은 예사고 170cm이 넘어가는 인물도 있다. 여자 중 최장신인 판지애는 176cm이다.
- 반 아이들이 태어나기 직전에 '6대 재앙'이라는 일이 있었다는데 이는 단 한 명의 초능력자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작중에서 PK가 대재앙 때 3~4살 정도였을 거라는 대사가 있다.
- 마이너리티 리포트, 그림자 자국 등 몇몇 창작물이나 신화에 나오는 사례들과 비슷하게 예언 자체가 원인이 되어 예언에서 말한 미래가 실현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즉 3개월 후 지구가 멸망한다는 99.9% 적중률의 예언을 받고 그 지구멸망을 막기 위해 원인으로 지목된 학생들을 숙청한다는 극단적인 방법을 실행했는데 이런 시도 때문에 오히려 3개월 후의 지구 멸망이라는 미래가 확정된다는 것.
- 프롤로그에 나오며 메인 이미지에서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흰색+보라색 투톤 컬러의 인물은 아직도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고 있다. 작가 블로그에서 나온 이름은 제네스로 작가의 프로필로 채용되어 있으며 가끔씩 포스트에서도 그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가 에필로그 마지막 부분에서 등장하였다.
- 프롤로그 마지막 부분의 암호는 배경을 밝게 하라는 뜻이고 프롤로그 마지막 부분 지도 같은 부분에 작가의 베스트도전 흑백인간이 있으므로 흑백인간이 차기작으로 올 수 있다.
- 후기에 따르면 차기작은 실지멸의 17년 전 스토리다. 주인공은 설레임이고 레임이의 과거에 대해 다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