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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12:44:03

신풍조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력집단.

게이시르 제국흑영대에 대항하기 위해 팬드래건 왕국에서 만든 대(對) 암살자 집단. 하지만 그라테스 대회전 당시 참전한 신풍조 모두 전멸하게 된다.

창세기전2에 등장하는 일지매는 당시 나이가 어려 전쟁에 참가하지 못했었다. 이올린 팬드래건의 서부원정 당시 원정대를 포위한 흑영대의 살진을 일지매 혼자서 이올린을 위기에서 구해내면서 신풍조의 이름을 역사에 다시 등장시킨다. 허나 일지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일원 보충이 없는지 이후 역사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템페스트에 암살자 비슷한 무리들이 나오긴 하나 신풍조 소속이란 언급도 없으니. 이로 인해 일지매 이후 명맥이 끊겼다는 주장도 있다.

일지매의 일러스트를 참조한다면 아마 신풍조의 일원들은 백색 전투복을 입었을 듯?

이후 공식위키에서 설정이 약간 변했는데 소수정예인 혈족으로만 구성되어 있었다고 하며 워낙 소수였던 데다 팬드래건 멸망과 함께 멸절되었고, 일지매가 왕국 살수집단을 신설할 때 완전히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었기 때문에 전승이 완전히 끊겨졌다고 한다.

리메이크 판인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에서는 '자예단'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