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쿠 히로인 | ||
츠키시마 루리코 | 아이하라 미즈호 | 신죠 사오리 |
구작
리메이크
新城沙織
1. 소개
시즈쿠의 히로인. 성우는 타카츠키 사쿠라.배구부 에이스로 늘씬한 장신에 빨간 머리가 인상적이다.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친근히 다가오고 활달한 인상이기 때문에 인기가 좋은데 정신상태가 글러먹은 주인공도 쉽게 친해질 정도다.[1] 학생회실 근처에서 수상한 그림자를 목격한 이후, 흥미로 사건 조사에 나서지만 그로 인해 악몽에 휘말린다. 본인 루트에서는 주인공과 같이 조사하지만 루리코 루트에서는 같이 조사하지 않아도 자기 혼자서 조사하러 왔다가 휘말린다. 미즈호 루트에선, 등장이 없다.
원래 진히로인 위치는 아니지만 히로인 중 인기는 가장 높다. 170cm 가 넘는 키와 체중 5... 여하간 비밀인 체중에서 뿜어나오는 강력한 파워로 번외편에선 '사오링(さおりん)'이라 불리며, 불꽃 스파이크와 합체 필살기인 인피니티 스파이크 등의 필살 슛을 구사하는 파워형 기체로 등장.
큰 인기에 힘 입어 리프 어뮤즈멘트 소프트 Vol.1의 제목 사오링과 함께!!는 그녀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애니메이션 투하트 ~Remember My Memories~에 유스케, 미즈호와 함께 단역으로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2. 루트에서
주인공과 함께 밤의 학교 조사에 나서다가 이에 휘말리게 된다. 결국 이들은 학생회실에서 일련의 사건 주모자가 학생회장 츠키시마 타쿠야라는 것을 알아채지만 두 사람의 침입을 감지한 타쿠야가 독전파를 쏘자 도망쳐서 탈의실에 숨는다. 그런데 타쿠야의 독전파에 의해 사오리가 흥분하는 바람에 H를 하게 되고(...) 탈의실에서 나온다. 그리고 독전파로 타쿠야가 오오타 카나코를 포함한 학생회 소속의 여학생들을 조종하여 두 사람을 궁지에 몰아넣는데 어찌어찌 도망쳐 교문까지 나오지만 교문에 타쿠야가 버티고 있었다. 타쿠야는 독전파로 둘을 조종하고 사오리에게 가위로 목을 찔러 자살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 배드 엔딩: 이 게임 최대의 임팩트를 자랑하는 장면으로 유명한데 사오리는 그대로 가위로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한다. 구판에서도 충분히 잔혹한 CG였지만 리뉴얼판에서는 사운드와 효과까지 가미되어 더욱 임팩트 강한 장면을 연출하며 거기에 사오리의 "거짓말! 이거 꿈이지?"는 더욱 충격을 부가한다. 게임을 처음 플레이할 경우에 이 엔딩이 나오기 쉬우며 여기서 충공깽 상태에 빠진 유저들이 많다.[2]
* 해피 엔딩: 초기 선택지에서 숙부 나가세 겐이치로와 대화한 후 옥상에서 '기다린다'를 선택하여 츠키시마 루리코를 만난다. 그러면 마지막 장면에서 사오리가 가위로 목을 찌르기 전에 루리코가 타쿠야를 쓰러뜨려서 둘은 목숨을 건지고 탈출한다. 결국 그렇게 사건은 수습되고 주인공과 사오리는 연인이 되는 평온한 엔딩으로 마무리 된다.[3]
3. 퀸 오브 하트 시리즈 중 퀸 오브 하트 99
3.1. 기술표
※ 버튼- 약공격 : A
- 중공격 : B
- 강공격 : C
- 특수버튼 : D
★ 특수기
- 블로킹 : 상대 공격의 히트에 맞춰서 →
- 사오링 파이어 : 공중에서 → + C
- 공중 찍기 : 공중에서 상대와 근접해서 ← + C
- 대시 약 : 중하단 찍기판정. 타격불가능 상태(낙법불가상태)의 적에게 추가타용도
- 대시 중 : 사오리 운영에 필수적인 기술.
★ 필살기
- (EX) 퀵 드라이버 : ↓↙← + 공격 (ex게이지 사용 한정 낙법불가 판정)
- (EX) 화염 스파이크 : ↓↓ + 공격 (공을 스파이크할때 찍기판정이 들어간다.)
★ 초필살기
- 하이퍼 태클 : ←↙↓↘→ + C
3.2. 평가
잡기와 강력한 데미지를 이용한 파워캐릭터대쉬 타입은 관통형 스텝. 스텝은 속도가 느리고 이동거리가 길기 때문에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다. 관통형이라서 압박에도 좋지 못하다.
전반적으로 건강하고 강인한(...) 특징을 이어받아 파워캐릭터로서 쓰인다. 대쉬 중을 이용한 대공기 성능이 탄탄하고 공격이 들어갔을 때 안정적인 콤보를 넣기 편하다. 또한 대쉬약과 퀵 드라이버(중단), 대쉬강(하단)을 이용한 막장 이지선다와 압박 플레이도 준수한 편. 견제기로 불꽃 스파이크가 있지만 후딜이 무시무시한데다 공 날아오는 타이밍과 각도가 너무 뻔해서 블럭으로 상대방 게이지만 채워주고 역으로 공격 당하는 불상사가 생기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 편이다.[4]
초, 중,고급 두루두루 활용 가능한 밸런스 파워 캐릭터.
대시 중, 중공격, 공중판정이나 샤오링 파이어같은 기술들을 제외하면 후딜레이도 긴 편에 판정도 좋지 못한 편이나 블로킹과 대시 중 판정을 응용해 상대 공격을 씹고 우겨넣는 무식한 방법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공중 찍기 콤보의 데미지는 풀로 맞췄을 경우 헬난이도기준 "5000데미지"도 수월하게 깎아버리는 수준. 다만, 위에 나열한 기술 외에는 판정이 그렇다할 정도로 좋지는 않고 거기에 후딜레이까지 있어 아카리나 유키같은 캐릭터에는 좀 불리한 모습을 보인다.
싱글플레이는 거의 날먹수준의 강함을 보여주는데, 난이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데미지가 칼질당하는 여타 캐릭터들과는 달리 사오리는 잡기가 메인딜링으로서 콤보를 구성하기때문에 난이도 관계없이 균형잡힌 데미지를 보여준다. 물론, 데미지가 낮은 것도 절대 아니고. 과장해서 말한다면대시 중과 중단,타이밍만 능숙하다면 헬 티리아쯤이야 손쉽게 보는수준. 여타 캐릭터에 비해 퍼펙트게임의 난이도도 굉장히 쉬운 편이다.
게다가 싱글모드의 적이 공중상태에서 낙법가능타격을 당할시 무조건 낙법을 하는데 기인해
'구석에 몰아넣고 대시중 - 공중찍기 - 다시 한번 반복 - "중공격" - 조금 뜸을 들인뒤[5] 대시 중 - 반복'
콤보가 성공하면 마지막 대시 중이 들어가고 나서 공중찍기를 했을때 지금까지 했던 콤보가 새로이 초기화된다. 무한콤보..
결론적으로 여러모로 싱글플레이를 노린 캐릭터 답게 잡기 주력이다. 헬에서도 일정한 데미지를 보이며, B대쉬는 무적대공기. 이 것을 쓰고 나서 공중 잡기로 돌리고 두어번 쓰다가 퀵 드라이버를 쓰면 4000데미지를 넘는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 다음에는 당연히 A대쉬로 찍어서 추가데미지를 준다. 참고로 낙법 불가이므로 난이도가 높을수록 두각을 나타내는 캐릭터.
[1] 작중의 언급을 보면, 학급 내 외에도, 타 학급 소속이거나 같은 배구부 소속의 친구들도 많은 듯.[2] 특히 구작의 경우 이 엔딩을 보고 게임을 포기하고 삭제했다는 유저들도 많았다고 한다.[3] 츠키시마 남매에 대한 이야기는 이 루트나 미즈호 루트에서 속시원하게 풀리지 않아서 뒤끝이 좀 찝찝하다. 때문에 모든 것을 알 수 있고, 해결될 수 있는 루리코 루트가 진엔딩이라고 하는 것이다.[4] 물론 이건 블록 사용에 매우 능숙한 경우에 해당한다.[5] 싱글상대가 낙법후 낙법이펙트(반짝이)가 보이면서 일어서는 정도일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