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군사평론가. 국방일보 기자로 재직중으로, 실명인 김병륜 기자로 기사를 찾아볼 수 있다. 밀리터리의 여러 분야에 이름을 남겼으며 특히 조선 군사사에서 심후한 내공을 자랑하고 있다. 참고로 신재호는 실명이 아니라 필명이며, 데프콘 자문과 이 무렵의 개인적 저술활동 때부터 사용한 것이다. 필명의 유래는 단재 신채호. 필명의 유래에서 알 수 있듯 본인 스스로 민족주의자를 자처하고 있다. 다만 흔히 민족주의자를 자처하는 이들과는 달리 외교 국방 부문의 스탠스는 완고한 보수주의라고 한다.2. 경력
하이텔 군사동호회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당시 '아시아 2000'으로 연재되고 있던 데프콘(소설)의 자문을 맡았다. 이후 김경진(소설가)의 '격류', '남해', '3차대전'등의 자문과 감수를 도맡는 등 김경진과 많이 활동했다. 넷상에서는 '別武士'로 활동했다. 밀리터리 사이트 디펜스 코리아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자문 위원을 맡기도 했다.오스프리 출판사의 맨 앳 암즈의 번역을 맡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사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방부 국방홍보원 소속 공무원으로 《국방일보》 취재 기자와 군사편찬연구소 객원 연구원(비상근)을 지냈다. 한국 군사사를 중심으로 군사 분야 역사를 연구하면서 저술, 다큐멘터리 출연, 강연, 군사 관련 콘텐츠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에 『군사전문인을 위한 인터넷』, 『이성호 제독 평전』, 『6.25 전쟁 그 때 그날』, 옮긴 책에 『그림으로 보는 5000년 제복의 역사』 등이 있으며 군사 역사 분야 논문 20여 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