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iki
||<tablealign=right>[[파일:파이어 엠블렘 사이퍼 신장기.png|width=400]]||
||<:> [[파이어 엠블렘 사이퍼|사이퍼]]에서 묘사된 신장기||#!wiki
||<tablealign=left>[[파일:8Legend.jpg|width=400&height=270]]||
||<:> 열화의 검에서 묘사된 신장기와 8신장||神将器 / Eight legends
파이어 엠블렘 봉인의 검,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에 나오는 무장.
천 년 전, 인간과 용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인 인룡전역(人竜戦役)에서 인간측의 '8신장'이라고 불리는 8명의 용사들이 사용한 결전병기. 외형
봉인의 검, 열화의 검에서도 사용가능한 무장으로 등장하나 아쉽게도 천 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나면서 마력이 상당히 고갈된 상태라 전성기때의 위력은 나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작중의 전투용 정도는 가볍게 발라 버리는 게임 최강의 무기라는 점이 무섭다.(용족/비룡에게 특효가 있다. 인간에게 사용해도 최강의 무기지만 은계열 무기보다 조금 더 나은 정도인데 반해, 용 대상으로 사용하면 그 위력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캐릭터에 따라서는 전투시 전용 그래픽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열화의 검에서는 일부 보스전을 제외하고 사용시 전투 BGM이 8신장의 은혜 있으라로 바뀌어서 나온다.
여담으로 무기와 영웅 이름 대부분이 롤랑의 노래와 샤를마뉴의 12기사에서 따왔다.
2. 8신장
* '영웅' 하르트무트
8신장의 리더격 인물로 마룡을 무찌르고 전쟁을 종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어찌된 이유인지 마룡을 죽이지는 않고 베른땅에 봉인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이후 베른 왕국의 시조가 되었다.
* '작은 용자' 롤랑
리키아 지방의 시조가 된 인물. 같은 청발인 것도 그렇고, 오스티아 가문만이 듀랜달의 봉인을 푸는 방법을 아는 등 헥터/리리나 집안이 롤랑의 직계 후손인 것으로 보인다. 오스티아가 리키아 지방의 맹주를 맡고 있는 것과도 연관이 있을 듯.
열화의 검에선 듀랜달이 봉인되어 있는 동굴에서 영혼만이 잠들어 있었고, 아토스의 부름에 깨어나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후손들을 위해 듀랜달에 자신의 모든 정신력을 담아 건네준 후 소멸한다. 자신의 존재가 사라질 것을 알면서도 후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바랄 것도 없다며 한치의 망설임도 보이지 않는 등 올곧은 성품의 소유자다.
엘리우드편에선 마주하는 일이 없는 아래의 튀르반과 달리 스토리상으로 엘리우드는 반드시 롤랑과 마주하게 된다.
* '광전사' 튀르반
서방삼도에서 삶을 마친 전사. 게임상으로도 스토리상으로도 열화의 검 헥토르편에서만 등장한다.
롤랑과 마찬가지로 알마즈가 봉인된 동굴에 영혼이 잠들어 있었다. 깨어나자마자 싸움을 바라면서 자신의 힘이 쓰이지 않는 평화를 거부하는 등 헥터를 기겁하게 만든다. 특이하게도 자신과 알마즈를 동일시하여 소개하는데, 이는 레빈의 경우처럼 알마즈에 있던 자아와 튜르반의 정신이 합쳐졌거나, 혹은 전투에 대한 갈망 혹은 천 년이라는 오랜 시간으로 인해 정신이 흐려져 알마즈에 동화된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광전사가 따로 없는 모습.
그럼에도 자신의 힘을 원하는 헥터에게 힘을 빌려주는 대신 알마즈의 저주로 편히 죽지는 못할 것이라는 주의를 준다. 이로보아 튜르반 자신도 썩 좋은 최후를 맞지는 못한 듯 하다.
이름의 유래는 샤를마뉴의 12기사에 나오는 샤를마뉴의 후견인이자 랭스의 대주교 튀르팽.
* '대현자' 아토스
지혜로운 자, 모든 것을 보는 자로도 불리는 현자. 블라미몬드와 함께 유이하게 천 년을 넘는 세월을 살아왔고, 이쪽은 정신도 멀쩡하기 때문에 이 시대의 역사 그 자체나 다름없는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다. 전쟁 이후 네르갈과 함께 나바타 사막 깊은 곳에 '이상향'이라는 마을을 세워 용들과 함께 살아왔다. 8신장 중 유일하게 플레이어가 써볼 수 있는 캐릭터이자 스토리상으로도 거의 모든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자세한 행적은 항목 참조.
봉인의 신전 지하에 모습을 감춘 고대 마법의 대가. 사용자의 정신을 갉아먹는 암흑 마법의 정상에 선 존재이다 보니 그 대가로 '자기 자신'을 잃게 되었다. 때문에 누군가와 대화할 때마다 그 대상을 거울 삼은 인격이 나오는 등 정상이라고는 보기 힘든 상태. 엘레브 대륙 각지에 잠든 신장기들을 봉인하고 있었기 때문에 네르갈을 무찌르기 위해 신장기의 힘을 얻고자 찾아온 엘리우드 일행과 마주하나, 신장기의 위험을 역설하며 그 힘을 사용하는 걸 절대 반대한다. 하지만 아토스의 설득에 결국 봉인을 풀어준다. 이후 네르갈과의 결전 이후 용의 문을 통해 건너온 화룡을 막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신장기의 힘으로 니니안을 부활시키는 활약을 한다. 화룡을 막아내고 세상을 떠나는 아토스의 마지막을 지켜본 후 자신도 곧 따라가겠다는 말을 남긴채 사라진다. 아마 봉인의 검 시점에선 브라미몬드도 죽었을 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전설속 모든 8신장은 세상을 떠나게 된다.
엘리민에 이어 8신장 중 두 번째로 히어로즈에 출시되었다. 성우는 인격이 여러개라는 설정을 반영하여 무려 사쿠라이 타카히로, 토리우미 코스케, 오모토 마키코, 스즈키 타츠히사 4명이 맡았다.
엘레브 대륙 최대 종교인 엘리민교에서 받드는 교주이자 에트루리아 왕국의 시조. 엘리민교의 이야기에 의하면 이 땅에서 삶을 마치지 않고 살아서 하늘로 올랐다고 전해진다. 결코 신은 아니며 그저 인간에 불과하지만 엘리민교에선 사실상 여신이나 마찬가지인 존재로 여긴다. 8신장 중 최초로 히어로즈에 출시됐다. 성우는 타나카 리에. 12성전사의 우르와 비슷한 케이스.
- '기사 중의 기사' 바리간
현대에 전투와 기사의 모범을 배우는 데 있어서 반드시 거론될 정도로 기사의 표본이나 다름없었다고 전해지는 인물.
- '신기병' 하논
사카 지방 출신으로 엘리민과 함께 둘 밖에 없는 여성이면서 팔신장의 칭호를 받은 인물.
3. 일람
* '작은 용자' 롤랑이 사용한 대검. 칼날의 폭이 넓고 두꺼우며, 그야말로 질릴 정도로 거대하다. 오스티아 근교의 동굴에 봉인되어 있다.
* 내구 20 / 레벨 S / 위력 17 / 사정 1 / 명중 90 / 무게 12 / 필살 0 / 힘+5, 용특효 (봉인의 검)
* 내구 20 / 레벨 ☆ / 위력 17 / 사정 1 / 명중 90 / 무게 16 / 필살 0 / 힘+5, 용특효 (열화의 검)
* 열화의 검에서는 엘리우드 전용(전용 그래픽 있음, 최종보스에게 필살이 들어가는 경우엔 별개의 전용모션 존재)인데, 무게가 봉인의 검 때에 비해 무거워진(12->16) 덕에 체격과 속도상한이 낮은 엘리우드로서는 공속 페널티를 심하게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덕분에 별명이 뚱보검. 전용 그래픽을 보면 칼 길이가 엘리우드 본인을 넘어 타고 있는 말이랑 비슷하다. 삭제 그래픽을 보면 엄청 짜리몽땅해서 칼보다는 그냥 쇠빠따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지금보다는 훨씬 현실적인 크기.
* 원래는 린이 쓰게 하려고 했었다고 한다.(자세한 사항은 린 항목 참조)
* 봉인의 검의 경우,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 로이의 전용 무기로 나온다. 파이어 엠블렘 사이퍼 21탄 부스터 팩 카드에서는 루트거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 내구 20 / 레벨 ☆ / 위력 17 / 사정 1 / 명중 90 / 무게 16 / 필살 0 / 힘+5, 용특효 (열화의 검)
* 열화의 검에서는 엘리우드 전용(전용 그래픽 있음, 최종보스에게 필살이 들어가는 경우엔 별개의 전용모션 존재)인데, 무게가 봉인의 검 때에 비해 무거워진(12->16) 덕에 체격과 속도상한이 낮은 엘리우드로서는 공속 페널티를 심하게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덕분에 별명이 뚱보검. 전용 그래픽을 보면 칼 길이가 엘리우드 본인을 넘어 타고 있는 말이랑 비슷하다. 삭제 그래픽을 보면 엄청 짜리몽땅해서 칼보다는 그냥 쇠빠따 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지금보다는 훨씬 현실적인 크기.
* 원래는 린이 쓰게 하려고 했었다고 한다.(자세한 사항은 린 항목 참조)
* 봉인의 검의 경우,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 로이의 전용 무기로 나온다. 파이어 엠블렘 사이퍼 21탄 부스터 팩 카드에서는 루트거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 내구 20 / 레벨 S / 위력 18 / 사정 1 / 명중 75 / 무게 13 / 필살 0 / 수비+5, 용특효 (봉인의 검)
* 내구 25 / 레벨 ☆ / 위력 18 / 사정 1 / 명중 85 / 무게 18 / 필살 0 / 수비+5, 용특효 (열화의 검)
* 사용자는 죽을 때 편안히 못 죽고 비명횡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에 관해서는 아래의 누설 참조)
* 봉인의 검의 경우, 파이어 엠블렘 사이퍼 16탄 부스터 팩 카드에서는 디크가, 봉인의 검 소설판에서는 마커스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 내구 20 / 레벨 S / 위력 16 / 사정 2 / 명중 80 / 무게 9 / 필살 0 / 속도+5, 용특효 (봉인의 검)
* 활 중에서 유일하게 비행 유닛 대상 특효가 없다. 뮈르글레이를 얻고 난 후에는 더이상 적 페가수스/팔콘 나이트 유닛이 안 나타나고, 비병이라고 해 봐야 어차피 용 대상 특효가 적용되는 드래곤 나이트/드래곤 마스터만 나오다보니 많이들 모르고 넘어가는 사항.
* 봉인의 검의 경우, 파이어 엠블렘 사이퍼 21탄 부스터 팩 카드에서는 수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는 총선거와 전승 린이 들고 나오고,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에서도 린의 무기로 등장하는 등 어째 원작의 최종 무기인 솔 카티를 제치고 조금씩 린의 전용무기 이미지를 굳혀가는 중.
| 사용시 연출(봉인의 검) | 사용시 연출(열화의 검) |
* 내구 20 / 레벨 S / 위력 14 / 사정 1~2 / 명중 85 / 무게 5 / 필살 0 / 행운+5, 용특효 (봉인의 검)
* 내구 20 / 레벨 ☆ / 위력 14 / 사정 1~2 / 명중 85 / 무게 11 / 필살 5 / 행운+5, 용특효 (열화의 검)
* 두 작품의 마법 연출이 각각 다른데, 봉인의 검에선 무수한 화염비가 쏟아내리는 모습이고, 열화의 검에선 화면 중앙에 거대한 화염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모습이다.
* 봉인의 검의 경우, 파이어 엠블렘 사이퍼 5탄, 16탄 부스터 팩 카드에서 리리나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도 리리나의 전용 무기로 나온다.
| 사용시 연출 |
* 내구 20 / 레벨 S / 위력 15 / 사정 1~2 / 명중 90 / 무게 9 / 필살 5 / 마방+5, 용특효 (봉인의 검)
* 내구 20 / 레벨 S / 위력 15 / 사정 1~2 / 명중 90 / 무게 14 / 필살 5 / 마방+5, 용특효 (열화의 검)
* 봉인의 검에서는 광마법 레벨을 올리기가 상당히 힘들어서 기껏 S랭 찍었더니 레벨이 20까지 꽉 차있기 일쑤였다.
하지만 열화의 검에서는 광마법 레벨 올리기가 비교적 쉬워진것도 모잘라, 최종보스 화룡에 대한 특효효과가 다른 신장기와 달리 이 무기만 3배라서 잘만 사용하면 화룡을 간단하게 녹여버릴 수 있다.
* 봉인의 검에서의 사용자는 (스핀오프지만) 파이어 엠블렘 패자의 검의 티나. 파이어 엠블렘 사이퍼 9탄 부스터 팩 카드에는 기네비어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 사용시 연출 |
* 내구 20 / 레벨 S / 위력 18 / 사정 1~2 / 명중 80 / 무게 12 / 필살 5 / 마력+5, 용특효 (봉인의 검)
* 봉인의 검의 경우, 파이어 엠블렘 사이퍼 16탄 부스터 팩 카드에서는 소피야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 봉인의 검의 경우, 파이어 엠블렘 사이퍼 16탄 부스터 팩 카드에서는 소피야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 창 형태 | 검 형태 |
* 내구 - / 레벨 - / 위력 15 / 사정 1~2 / 명중 90 / 무게 15 / 필살 5 / - (봉인의 검)
* 봉인의 검에서는 제피르 전용. 따라서 제피르를 사용할 수 있는 트라이얼 맵에서만 아군의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신장기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무구
| 사용시 연출 |
* 내구 3 / 레벨 S / 사정 - / 모든 아군의 HP와 상태 이상을 완전히 회복 (봉인의 검)
* 내구 20 / 레벨 - / 위력 18 / 사정 1~2 / 명중 95 / 무게 8 / 필살 10 / - (봉인의 검)
* 봉인의 검에선 로이의 전용 무기로, 특유의 붉은 머리와 함께 로이라는 캐릭터를 상징하는 무기다.
- 봉인의 검에서는 인룡전역으로 인해 발생한, 종말의 겨울이라 불리는 기상변화를 일으킨 천재지변이 용족의 마력 폭주로 인해 발생했다고 전해지고 있었으나, 사실은 용족의 마력과 신장기의 마력이 충돌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즉, 인간도 종말의 겨울의 원인중 하나다.
- 열화의 검 후반부에서는 듀랜달의 힘에 이끌린 엘리우드가 빙룡의 모습을 되찾은 니니안을 참살하는 비극이 벌어지고 만다. 신장기는 '용을 쳐부수기 위한 무기' 라서 이런 비극이 벌어진 것. 그러나 정작 니니안 본인은 종장에 아무런 복선도 없이 브라미몬드가 튀어 나와, 미리 준비했다면서 모든 신장기의 힘을 이용해서 되살린다.
- 알마즈는 열화의 검 헥토르편 후반부에서 친구인 엘리우드를 돕기 위해 네르갈을 타도하려는 헥토르가 시련을 통해 획득하게 되지만, 알마즈 습득시 조우한 듀르반의 의사가 봉인의 검에서의 그가 편히 죽지 못할것이란걸 암시하지만 헥토르는 이에도 상관않고 알마즈를 잡는다. 그리고 그것은 19년 후 현실이 되어 제피르가 끌고 온 베른의 드래곤에게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팬들은 헥토르가 알마즈를 계속 사용했다면 오히려 베른을 가볍게 쳐바르고 천수를 누렸을 거라는 추측이 대다수 - 봉인의 검 소설판에서는 알마즈의 사용자가 마커스로 되어 있으며, 용의 신전에서의 전투때 야안의 공격을 받게 된 로이를 감싸고 전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