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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6:28:27

신인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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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웃찾사의 前 코너. 출연진은 양세형박규선이며, 반고정으로는 이진호복현규[1]가 있다.

토크쇼[2]를 진행하다가 신인인 양세형이 선배 방송인 박규선한테 야단 맞는 내용의 코너로 양세형이 방송 신인시절때 느꼈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코너이다.

2006년 11월 5일에 첫 방영해서 2007년 7월 1일까지 약 8개월 방영되었다. 이전에 비트보이즈[3]를 진행했던 양세형과 박규선이 토크쇼 도중에 치고받는 코너이다. 토크쇼 진행자이자 선배 방송인인 박규선이 신인인 양세형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신인이라 자꾸 대충 방송을 한다거나, 소심한 테도를 자주 보인다거나, 선배한테 장난, 반말 등을 해서 항상 박규선은 항상 멘붕에 시달린다. 박규선이 맡은 코너는 다 그렇듯이 여기서도 여전히 고생만 주구장창 하는 역할이다.

양세형과 박규선은 선후배 사이로 나오지만 실제론 둘은 SBS 7기 동기이며, 둘 다 이미 데뷔 3년차 개그맨이였다. 박규선이 나이가 더 많다는 설정도 있지만 실제론 양세형이 1살 형이다.[4]

대표적인 예시로 처음 박규선이 인사를 거는데 건방진 말투로 "예~"라고 길게 말한다거나 하면, 박규선이 충고를 항상 여러가지 충고를 말해서, 다시 진행하는데 그 충고를 엉터리로 듣고는 방송을 망쳐 박규선을 화나게 한다. 양세형이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할때마다. 박규선이 잠시만요라고 말한 뒤 헤드셋을 벗고 "야 뭐하냐"며 정색하며 군기를 내린다. 그러고 양세형이 돌발 행동을 하면 "장난하지 마라" 라는 말도 한다.[5] 그러면 양세형이 네 라고 대답하고 자리에 앉는 것도 키포인트.

2007년 2월 11일 방영분에선 양세형의 친척 동생 컨셉으로 이진호가 출연했는데, 양세형처럼 매우 눈치가 없다. 박규선이 떠들지 말라고 하는데도 방송에 나와 너무 기분 좋은 나머지 소리를 꽥꽥 지르는 컨셉이였다. 박규선이 사연을 읽어주는 기회를 주기도 했는데 목소리가 작아졌다가 갑자기 읽을수록 소리를 높혀서 박규선을 더더욱 멘붕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2007년 3월 4일 방영분에서는 자칫하면 심의문제가 될 뻔했던 사고가 발생 할 수있었는데, 양세형이 영상을 하나 준비했는데,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 답치고, 자신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모두 노출한채 샤워를 다 마쳤다고, 카메라로 눈, 코, 입을 순서대로 가까이 비추더니 다음에는 자신의 가슴을 보이고, 그 다음에는 아예 남자의 가장 중요한 곳을 비춘다며 카메라를 내리는 순간에 박규선이 곧바로 끄라고 한 덕에 다행이 보이지 않았다...

2007년 4월 15일 방영분에선 이계인이 특별 출연했으며 양세형의 삼촌 역할로 나왔다.

2007년 5월부터 당시 신인이였던 복현규가 반고정으로 출연했는데, 초반에는 양세형의 무술을 도와주는 역할이 였다가, 5월 중반부터 메니저역으로 출연했다. 그러나, 역시나 박규선을 양세형과 귓속말로 까는 역할이였다.

항상, 약간 덜 떨어진 역할만 맡아 온 박규선의 몇 안되는 정상적인 역할을 맡은 코너이다.

2007년 7월 1일 방영분을 마지막으로 종영하였다.

개그콘서트의 코너 중 박대박과 비슷하다는 평을 자주 받았다.

아울려 이 코너는 양세형과 박규선 둘다 웃찾사에서의 마지막 전성기 코너였다. 양세형은 이 코너 이후 형님뉴스의 양동이, 헬로우 비보이 등 여러 코너들에 출연했으나 전성기 시절의 임팩트를 보여주지는 못했고 웃찾사를 떠나 예능계로 진출했다가[6], 시즌 2의 귀요미, 친구네 엄마로 복귀 했지만 오래가지는 못했으며 이후, 500회 특집때 화상고 코너를 한 것을 마지막으로 웃찾사를 떠나 완전히 예능계로 진출했다.

박규선도 이 코너 이후 출연이 없다가, 2009년 묵언수행, 2010년 규규이벤트 코너로 복귀는 했지만 당시 웃찾사가 쇠퇴기에 들어섰는지라 큰 인기를 못누리고 금방 종영하였고 결국, 시즌 2에도 출연하지 않고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동하다가 현재는 방송에 모습이 뜸한 상태이다.


[1] 훗날 KBS 개그콘서트로 재대뷔해서 스타덤으로 오른 그 복현규가 맞다. 이때 당시에는 SBS로 신분으로 있다가 나중에 2013년 KBS로 재대뷔했다.[2] 주로 제목은 규선아 놀자.[3] 여기서는 양세형이 고참으로 나오고, 박규선이 막내로 나와 박규선을 갈구는 역할이다.[4] 또한, 양세형은 박규선의 학교 선배였다.[5] 어떨때는 핸드폰좀 본다더니 게임하지 마라 로 변동되고 양세형이 지인을 데리고 나와서 속닥거릴 때는 내욕하지 마라 로 변동된다.[6] 2008년 동생이 진행하는 웅이 아버지 코너에 깜짝 출연한 적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