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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챌린지 리그에 연재 중인 판타지 소설. 작가는 민머리독수리의복수.
180회동안 꾸준히 연재해온 덕분인지 중하위의 성적으로 간간히 리그별 판타지 인기작에 들어간다.
작가 월탑의 신의 게임과 제목이 같은것을 본인도 몰랐는 모양이지만, 스토리는 완전히 다르다.
특징은 적당한 분량을 매일매일 한편씩 올리는것과,[1][2] 작가의 말에 Tip이라며 작품의 설정을 알려준다.[3]
현재 엔딩이 나왔으나, 아직 드문드문 캐릭터 리뷰글을 올리고 있다.
시즌 1 은 선과 악에게 선택받은 사람들끼리 싸우는 내용이며, 시즌 2는 승리한 복돌이 신에게 불려가는 도중, 다른 이들까지 신계에 이동되어 수습하는 내용이다.
특전으로 올라오는 작가의 의견을 보면 주인공측 캐릭터를 페이탈리티로 죽이려고 했었다고 한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 일행사망전대
김복돌
작품의 주인공. 자신의 동생 김정수를 끔찍이 챙기는 자상한 오빠이며, 몸도 평범 두뇌도 평범한 고등학생이자, 학교에서는 왕따 설정이지만, 중학생때 세상의 모든 게임의 랭킹 1위를 기록
이름과는 달리 운이 없는데, 우선 지수가 가출을 하고, 김정혁는 자신의 가게의 일을 맡겼다. 거기다가 이름이 원흉으로 왕따를 당하게 되고, 미모나 수지의 말로는, 그와 엮이면 불행해질거라고 한다. 하지만, 작중에서 그렇게 불행한 모습은 초반을 제외하면 나오지 않는다. 아마도 복돌과 엮이면 불행해진다는 말이, 복돌의 불행이 다른 사람에게 일어난다는 것 같다.
김정혁의 술집에서 야바위를 하다가, 의문에 남성이 새로 체스 게임으로 내기를 하자고 한다.[5] 내기에서 승리한 복돌은 무심코 소원으로 게임처럼 살고 싶다는 말을 했고, 의문에 남성은 알았다며 가게를 떠난다.
그리고나서 자신의 재능을 이런곳에 쓴다는것에 회의감을 느끼며 잠을 청한 후, 그 다음날 소원이 성취된것을 확인한다. RPG를 하듯 착실히 스탯 작업을 하던 중, 이전에 도와준 수지에게 걸려 야간자율학습부(통칭 야자부)에서
그러던중, 자신의 파트너인 플루토와 만나게 되고 신의 게임에 자신이 구원 투수 역할로 참전한것을 알게된다. 압도적인 전력차이에 이기지 못하는 게임은 안한다며 거절하려 했지만, 플루토가
몇몇 악의 세력을 해치우고 난 다음, 자신의 여동생이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동시에 복돌은 빛나에게 공격받지만, 근성으로 반격해 빛나를 무력화 시킨다.
정화된 빛나가 수상한 짓을 할 까봐 복돌은 그 뒤로 빛나를 옆에서 감시하기로 했지만, 빛나의 함정에 걸려들어 납치를 당한다.
악의 측 플레이어들을 손쉽게 해치우자, 아포칼립스 멤버들은 복돌을 습격하기로 하고 주축이 된 강조찬은 복돌을 거의 이길뻔 했으나 성신경이 가까스로 그를 구조해낸다.
이후 성신경에게 설득당해, 다시 선의 측 플레이어로써 협력할것을 말한뒤, 강조찬과의 결전에 날까지 마스터 핸드 습득을 위한 수련을 시작한다.
강조찬과 싸우기 바로 전날 밤, 수지와 미모가 복돌을 부르는데 여기서부터
외모는 제법 잘생겼는지, 기본 스탯으로 매력이 높은데 머리카락이 얼마나 이상했는지 매력 스탯이 무려 -100이나 감소했다.(...) 시즌 2의 모습을 보면, 이전에 분전하는 모습과는 달리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대부분의 적을 거의 일격에 처치한다. 죽인 자들의 힘을 흡수하는 묘사는 복돌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고유 스킬인듯 하다.
아스모데우스의 마력에 당했을때 드러난 성적 취향으로 S인듯 하지만, 본인은 모르며 심지어 부정한다.
전투 방식은 시즌 1에서는 다양한 무기들로 전투 방식을 바꾸어 싸우는것이었지만, 시즌 2에서는 마스터 핸드라는 압도적인 힘으로 간단히 제압시키며, 자신이 쓰러트린 자들의 힘을 흡수하여 따라 쓴다.
천미모
복돌의 첫번째 동료.
엄청난 미인에다가, 말 수가 적지만[9] 그녀와 친한 사람들은 그녀가 정말 다정한 사람이라는것을 알고있다. 의사가 꿈이어서 그런지, 작 중에서 유일하게 회복 스킬을 사용하는 인물이다. 시즌 1에서 복돌과 함께 악의 측 플레이어들과 싸우다 반한듯한 묘사가 나오며, 마지막에 고백을 한다. 정식 루트에서는 수지와 미모 둘다 까인걸로 나오지만, 시즌 2에서 결국
시즌 1의 미모 루트 결말은, 강조찬을 쓰러트린 둘은 결국 사귀게 되지만, 강조찬을 쓰러트리는 과정에서 신의 게임에서 얻은 힘을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된다. 그래서 서로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되자는 결말.
임수지
복돌의 첫번째 친구.
엄청난 실력의 태권도를 구사하지만, 시즌 1에서는 그렇게 활약하지 않는다. 복돌에게 태권도만 가르치는 정도였지만, 이러저러 사건에 휘말리면서 복돌을 돕게된다. 그 과정에서 복돌에게 반한듯 하며 고백하지만 미모와 같이 복돌이 받아주지 않았지만 시즌 2에서는 복돌과 사귀게 된다. 시즌 2에서는 미모와 함께 신계에서 무쌍을 찍더니, 마지막에는 복돌에게 힘을 받은게 아닌데도 복돌급의 화력을 뽑아낸다. 전투 방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태권도를 이용한 근접 격투. 시즌 1의 수지 루트 결말은, 강조찬을 쓰러트린 복돌과 수지가 사귀게 되며 아무래도 속도위반을 한 모양인지 복돌은 수지와 결혼하려고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수지의 아내는 올림픽에서 태권도 금메달 딴 남자가 아니면 안된다는 말에 복돌은 금메달을 딴 후[11] 그녀와 신혼여행을 가게된다. 서로의 애정을 드러내며 그것으로 끝나는 결말.
제갈민
악의 측 플레이어지만, 복돌의 여동생 정수에게 반한 관계로 복돌에게 협력한다.
복돌을 형님으로 여기며 존경하면서 잘 따른다. 죄를 저지르지 않는 착한 아이처럼 묘사되지만, 나쁜 사람들은 가차없이 처단해버리는 소시오패스적인 모습을 보인다.[12] 릴리트에게 납치되어 릴리트와 서큐버스들에게 심한 짓을 당하지만 복돌에게 구출되고나서 간신히 멘탈 회복한다. 주로 전투방식은, 총같은 것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것이다.
김정수
복돌과는 달리
시즌 1에서는 악의 측 플레이어들에게 표적이 되거나, 시즌 2에서는 살고있는 도시가 신계로 전이되는 탓에 사건에 휘말리거나 하는 불행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오빠인 복돌을 아주 의지하고 좋아한다. 마지막에 제갈민의 마음을 받아들인 상태에서도, 제갈민보다 오빠가 더 좋다고(...) 했다.
이하세
복돌과 같은 야자부의 일원.
게임을 좋아하며, 야자부에서 복돌과 게임만 하는 모양이다.
로리콘인듯한 대사를 많이 하지만, 정작 좋아하는 사람은 정유리.
처음부터 끝까지 전투력 0이면서도 주인공 일행에서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정유리
복돌과 같은 야자부의 일원.
만화
무술도 잘하는데, 부모님이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킬 수 있게 무술 학원을 많이 보냈다는 모양이다.
전투력은 낮지만, 하세보다는 쓸만하며 복돌과 히로인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복돌을 좋아해서 그런건지 하세를 싫어해서 그런건지 끝까지 하세를 받아주지 않는다.[13]
김정혁
정수와 복돌에게 많은 트라우마를 심어준 그들의 아버지.
시즌 1에서는 라스베가스 원정 도박을 간다고 나오지 않고, 시즌 2에서부터 제대로 등장하며 사실은 시즌 1에서 도박하러 가게일 접고 떠난게 아니라 가출한 지수를 찾기위해 나온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벌어놓은 자금으로 흥신소를 차린듯 하다.
지수를 구하고 불타는 건물에 남게 되지만, 어째선지 멀쩡하게 다시 등장하며 다른 주인공들에 비해 전혀 꿀리지 않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복돌과 정수를 정말로 좋아하지 않는지, 그들에 대해서는 별 관심도 주지않지만 지수를 여전히 좋아해서 끝까지 그녀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복돌에게는 자길 닮아서 그런지 미인들이 많이 꼬인다고 하는걸 보면, 어릴때 인기가 많았는 모양이다.
지수
작중에서 지수의 성은 나오지 않는데, 그렇다고 성이 지씨인건 아니다.
정혁에게 고통받아 결국 집을 나와버린 복돌의 어머니인데, 문제는 정혁과 지수가 싸운 계기가 지수가 자기 아들인 복돌을 좋아해서라는 황당한 이유때문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도를 지나친 아들 사랑(...)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얼마나 막장인지 보여준다.
하지만 이후 아들을 위해 자중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정혁과 다시 합칠 마음은 없는듯 하다.
역시 지수도 전투력이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전투에 직접 참여하는것보단 빠른 판단으로 지휘를 내린다.
밤고양이
실명을 잃어버리고, 북한군에서 지어준 밤고양이라는 이름을 받는다. 한국에 몰래 침투해왔지만, 배신자 때문에 쫒기는 신세가 되었다가 정혁에게 구조된다. 정혁을 좋아하며, 그의 아들인 복돌 역시 좋아한다고 한다. 총기류를 더 잘다루지만, 없기 때문에 나이프로 초근접전투를 벌인다. 특수능력으로는 각인의 힘으로 상대방의 특수한 기술을 무력화 시켜버리는 것.[14]
[1] 올리지 못한날은 그 다음날에 두 세편씩 올려서 보내준다.[2] 심지어, 시즌 1 마지막에는 작가가 3가지 루트를 썻는데, 그것을 매일 3가지 루트를 동시에 올렸다.[3] 작품 제목이 신의 게임이라서 그런지, 게임 같은 연출을 위해서인듯하다. 장면을 넘기는 표시를 게이지가 차는듯한 특수 문자와 함께 Loading... 이라며, 게임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4] 이 대사가 쓰이는것은 여러번인데, 의문의 남자와의 대결, 신과의 대결, 그리고 내적갈등을 체스의 대결로 표현했다. 세개의 공통점은 승리와 패배를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라는 것이다.[5] 내기의 내용은 복돌이 승리하면 소원을 하나 들어주는 것, 복돌이 패배하면 야바위의 정체 공개.[6] 이때의 방황이란, 자신이 얻은 힘으로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었는데 무차별 폭행으로 시작해서 군사 기지에서 무기를 훔치기, 은행 털기(군사 기지에서 훔친 무기로 은행을 턴 것으로 추정된다.)다.[7] 루트마다 마스터 핸드 기술이 다르다.[8] 다른 이들이 휘말리지 않게, 미모와 수지와의 연을 끊으려한다. 본인들은 인정안했지만[9] 말수가 적은 이유는 사람의 말은 사람을 죽이는 흉기라는 문구가 강한 인상을 남겨서 그렇다고 한다.[10] 그리고 유일하게 신성 속성을 사용한다.[11] 미모 루트와는 달리 힘을 사용할 수 있다는 묘사가 나온다.[12] 그래서 그런지, 복돌과는 달리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13] 그녀의 대사를 보면 이름끝에 ~씨 같은 존칭을 넣는데, 하세에게만 넣지 않는다.[14] 이후에 복돌과 관계를 맺으며 복돌이 이 힘을 흡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