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f7444><colcolor=#ffffff> 신몬 베니마루 [ruby(新,ruby=シン)][ruby(門,ruby=モン)][ruby(紅,ruby=ベニ)][ruby(丸,ruby=マル)] | Benimaru Shinmon | |
| <nopad> | |
| 이명 | 도련님 (若) 파괴왕 (破壊王) 베니키 (べにき) |
| 자칭 | 그냥 망나니 (ただの暴れん坊) |
| 생일 | 176년 2월 20일 (22세) |
| 신장 | 170cm |
| 몸무게 | 62kg |
| 소속 | 제7 특수 소방대 (대대장) |
| 혈액형 | A형 |
| 세대 | 2, 3세대[1] |
| 별자리 | 물고기자리 |
| 가족 | 양아버지 신몬 히바치 |
| 좋아하는 음식 | 스키야키, 백미, 술 |
| 싫어하는 음식 | 파, 단것[2] |
| 좋아하는 음악 | 축제 음악 |
| 좋아하는 동물 | 너구리, 여우 |
| 좋아하는 색 | 검정, 파랑 |
| 좋아하는 타입 | 재밌는 녀석 |
| 존경하는 사람 | 말 안해 |
| 무서운 사람 | 어렸을 땐 콘로 |
| 성우 | 미야노 마모루[3] |
1. 개요
《불꽃 소방대》의 등장인물.제 7 특수 소방대의 대대장.
정식 이름은 베니마루 신몬이지만 본인은 신몬 베니마루라고 칭한다.[4]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에는 신몬 베니마루라고 되어 있다.
작중 최강의 소방관으로 칭해지고 동시에 아사쿠사의 파괴왕이라고도 불린다. 정작 본인은 자신을 띄워주는 말들을 들으면 그걸 부정한다. 어렸을 때 고아였던 베니마루를 아사쿠사 소방수들의 두목인 신몬 히바치가 거두었고, 9년 전 그가 사망하자 뒤를 이어 두목이 되었다. 이후 아사쿠사 소방수가 제7 특수 소방대가 되면서 자연스레 대대장이 되었다.
2. 외모
긴 머리카락에 오른쪽 눈동자에는 O, 왼쪽 눈동자에는 X 모양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근육질의 늘씬한 체형에 키는 남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작아서 조금 왜소해 보인다.[5] 눈썹은 거의 항상 찡그리고 있다.3. 성격
원국 주의자들이 모인 제7 소방대의 대장 답게 황국과 교회에 대한 적대감이 크다. 입이 험하고 말투도 기본적으로 시비조에, 황왕 앞에서도 태양신을 모독하는 등 마이웨이식 성격을 지니고 있다. 본인과 아사쿠사의 인물들이 즐겁게 지낼 수만 있다면 충분하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단순히 재미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조커의 성양교하지만 의외로 자존감이 낮은 성격이기도 한데, 선대 두목에게 마지막까지 인정받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콘로가 잿병에 걸린 것도 자신 때문이라 자책하고 있다. 때문에 자신보다 콘로가 더 나은 리더감이라 생각해서 대대장 자리를 받는 것을 극구 사양했다고.
전도자 일당을 쫒는 제8 소방대가 아사쿠사에 들어오면서 의견이 부딪히지만 제8 소방대의 진의가 나쁘지 않다는걸 안 후 적극적으로 배척하지는 않는다. 이 과정에서 화염인간을 제압하는 그의 진혼 방식이 드러났는데, 화염인간을 주변 건물째로 날려버리며 마치 일본의 축제에서 불꽃놀이를 쏘아올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베니마루가 소방수 두목이 되고 나서부터 생긴 전통이라고 한다.[7]
4. 능력
최강의 소방관이라는 이명에 걸맞게 불꽃을 뜻대로 다루고 조종하는 제2세대 능력과, 스스로 발화를 일으켜 불꽃을 뿜어낼 수 있는 제3세대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굉장히 이례적인 능력자이다. 작중 언급 왈 '유일무이한 연합 소방관'. 콘로는 그를 두고 일본 신화에 나오는 불의 신인 카구츠치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했다. 불꽃이 없으면 무능력자나 다름없는 2세대의 단점과, 체내 산소를 연료로 삼기 때문에 오버히트를 일으킬 위험성이 있는 3세대의 단점을 모두 극복하고 장점들이 서로 맞물려 효율을 극대화한다.| |
| 2세대 능력으로 장대들을 조종하는 모습 |
- 2세대 능력으로는 불이 붙은 물체를 자유롭게 조종하여[8] 판넬같이 다룰 수 있고[9], 거기다 2세대는 기본적으로 불꽃의 화력을 조절하는 능력을 가졌기에, 베니마루는 작은 불꽃을 만들어도 2세대 능력으로 그 불꽃을 키워낼 수 있다. 공중 기동도 장대에 불꽃만 붙여놓으면 불의 화력을 끌어올려 추진력으로 만들어 나는 것. 이 덕분에 불꽃의 컨트롤이 뛰어나서 마키 오제가 불꽃을 튕겨내자 그 튕겨낸 불꽃의 잔불들을 다시 끌어모아 다시금 폭발을 일으킬수도 있고 타케히사가 쏜 총알을 정지시키고 다시 되돌릴수 있을 정도로 미세한 컨트롤도 가능하다. 후에 추가로 밝혀진 바로 베니마루의 2세대 능력은 반경 13척 2촌[10] 내의 모든 발화 능력을 지배할 수 있다. 그 어떤 불꽃도 범위에 들어가기만 하면 베니마루의 의지대로 조작할 수 있으며 심지어 발화 능력이 대상이라 쿠로노의 발화 능력을 응용한 재로 만든 무기도 무효화되어 사라졌다.
- 3세대 능력으로는 수도에 발화 능력을 끌어모아 휘두를 수 있다. 사실상 3세대 능력은 신라, 아서 및 다른 3세대처럼 무언가 특색이 있다기보다 단순히 불꽃을 일으키는 것뿐,[11] 이후는 본인의 불꽃 컨트롤과 무술을 응용한 기술들에 가깝다. 본인의 무술인 거합수도를 3세대 능력인 화염과 접목시켜 사용하는데 제1형인 화월[12]만으로도 제8 특수 소방대원들을 제압할 정도로 강력하며 제7형인 일륜은 마치 작은 태양이 터지듯 엄청난 화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본인의 기술은 아니지만 콘로의 기술인 홍월[13]의 파괴력은 지상에서 쓰면 바닥이 보이지도 않는 정도의 거대한 구멍을 내고 하늘에서 쓰면 거대한 붉은 달의 형상으로 폭발이 보일 정도의 기술도 가지고 있다. 제 8 특수 소방대에서 격투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마키 오제 정도는 단순한 무술로 압도적으로 제압할 수 있고, 8 특수 소방대 전원을 상대할 때 발화 능력은 간단한 제2세대 능력만 사용하면서 아키타루 오비를 제외한 전원을 제압할 정도로 높은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14][15]
5. 작중 행적
렛카 호시미야로 인해 전도자의 존재가 확인되자 모든 특수 소방대의 대대장들이 소집되었을 때 첫 등장했다. 신라가 자신을 보고 긴장해 웃는 것을 보고 까칠하게 반응한다. 다른 대대장들이 태양신들에게 성양교 특유의 손동작으로 기도를 올릴 때, 혼자 자리에 앉아버리고, 황왕이 전도자들의 행동이 태양신의 가호를 모독하는 행위라고 말하자 태양신을 무시하는 말을 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태양신과 황국에 따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제 2 특수 소방대의 대대장인 구스타프 혼다가 '베니마루 신몬'이라 부르며 제지하려 하자, 자신은 '신몬 베니마루'라며 원국주의자라는 것을 밝히고 본인과 제 7 특수 소방대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마음대로 하겠다고 말하고 퇴장한다.전도자를 추적하기 위해 제8 특수 소방대가 아사쿠사에 방문했을 때 본격적으로 등장. 제8 특수 소방대가 마음대로 방문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지만, 그냥 말로만 가라고 한다. 이후 화염인간을 진혼하는데, 이때 마을 전체를 그냥 부숴버리면서 진혼한다. 이후 마을 복구를 마을 사람들과 같이 하는데, 8 특수 소방대가 돕는 것을 보고 조금씩 그들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오비와 히나와가 더 많은 마을 사람들을 화염인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그들을 공격한다.[16] 이후 그를 진정시키려는 제8 특수 소방대 대원들과 전투를 하고, 오비를 제외한 모든 대원들을 제압한다. 소방 장비들을 가지고 무장한 오비와 전투를 계속하는데, 꽤 고전한다. 결국 발화 능력을 써서 그를 제압하려고 하지만, 콘로가 잿병으로 인해 몸 상태가 악화되어 가면서도 자신을 말리자 일단은 싸움을 멈추고 콘로를 치료한다.
그러다 전도자들로 인해 아사쿠사가 혼란에 빠지고 화염인간들이 갑자기 대량 발생하자, 처음으로 전도자들의 존재를 믿게 된다. 제 7 특수 소방대의 대대장으로서 아사쿠사의 사람들에게 전도자들의 존재를 알리고, 싸움의 축제라면서 아사쿠사의 사람들을 격려한다. 이후 화염인간들을 진혼하다가 신라와 아서과 고전하고 있던 도깨비형 화염인간을 발견하고 그와 전투를 시작한다. 공방을 주고받다가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진혼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과거에 콘로가 도깨비를 진혼할 때 땅에 큰 구멍이 생길 정도로 높은 화력으로 진혼했다는 것을 생각해 내서 그를 공중으로 끌고 가서 자신의 기술인 거합수도 칠형 일륜을 썼지만 관통에 실패하자 바로 콘로의 기술인 홍월을 사용해 가슴을 부수고 진혼에 성공한다. 이때 밤하늘에 붉은 달의 모습으로 불이 형성되어 하늘이 완전히 붉은색으로 물들어 버릴 정도로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었다. 아사쿠사에서의 사건이 끝난 후 오비와 술잔을 나누며 우정을 나눈다.
이후 신라와 아서가 전투 기술을 배우기 위해 아사쿠사에 다시 방문했을 때 등장한다. 신라에게는 손동작을 통해 불꽃을 좀 더 세밀하면서도 강하게 조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아서에게는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투 센스를 가르친다.
신라 일행이 아마테라스의 진실을 알아내고 돌아왔을 무렵, 아사쿠사로 조커가 찾아와 베니마루에게 성양교회를
성양교와 전도자가 손을 잡아, 8번대가 반역자로 몰린 상황에서 문라이트 가면으로 분장[19]해 8번대대를 구출한다.
대재해편에 들어서는 7번째 기둥이 떠오른 날, 도플갱어로 나타난 선대 신몬 히바치를 상대했다. 이후 275화에서 신라와 쇼우 형제가 기둥에 해방된 기점으로 재해대 전원이 자신들의 목숨을 댓가로 아도라에 있는 강자들의 도플갱어[20]를 부르자. 베니마루도 자신의 도플갱어가 왔음을 느끼고 콘로에게 아사쿠사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 후, 도쿄 황국으로 향한다.
그런데 정작 도플갱어와 만난 뒤, 도플갱어가 지구 전체를 감싸는 일륜을 선보였음에도 사람들이 상상한 최강의 신몬 베니마루가 진짜보다 약했던 터라 일격에 허망하게 쓰러졌다.[21] 이후 사람들에게 날 최강이라 떠받들더니 거짓말이었냐며, 너무 물로 본 거 아니냐 호통치는 베니마루는 덤. 그 후 나머지 일들은 신라에게 맡긴다고 말한다.
신라의 분노로 인해 세상이 멸망할 땐 술을 마시며 자신이 지킨 아사쿠사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사망한다. 이후 삼라만상맨의 능력으로 부활하지만.
완결 후일담에서는 세계영웅대의 전투총지휘가 되어 보좌로 콘로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인다.
6. 여담
- 오른쪽 눈의 눈동자는 O 모양이고, 왼쪽 눈의 눈동자는 X 모양이다. O모양이 2세대, X모양이 3세대 능력을 상징하는 것 같다.
- 술만 마시면 자기 이미지에 걸맞지 않은 엄청나게 밝은 미소를 짓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도 말을 험하게 하는 건 변하지 않는다.[22]
- 어릴때 콘로에게 무자비하게 훈련받은 모양이다. 2기 24화에서 신라 쿠사카베, 아서 보일에게 화재 현장의 괴력을 쓰기 위한 지옥의 훈련을 시키며[23] 신라와 아서가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 따지자 "나도 어렸을 때 콘로에게 당했다"라고 반박하는데, 정작 베니마루 본인도 그 의미를 콘로에게 듣지는 못했다고.
- 애니 제작진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인지, 베니마루가 나오는 장면이 대부분 상당한 퀄리티로 나왔고 추가된 장면도 많아서 호평이 많다. 특히 1기 14화의 오니 화염인간 전투가 호평. 게다가 2기 24화에는 원작 만화에 없던 서비스신(...)까지 들어갔다.
- 공식 게임 불꽃 소방대 화무의 장에서 소울 이터 콜라보 제2탄에 아수라와 페어로 출연했는데, 베니마루의 성우 미야노 마모루가 소울 이터에서 데스 더 키드의 성우를 맡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노리고 짠 페어로 보인다.
[1] 2세대 능력과 3세대 능력을 둘다 사용할 수 있다.[2] 특히 할멈이 만들어준 찹쌀떡을 싫어하는데, 보통 할멈에게 찹쌀떡을 받으면 신라에게 주거나, 자신이 맡아 키우고 있는 쌍둥이 자매인 히카게와 히나타에게 먹인다. 하지만 가끔 그냥 불평하면서먹어주는 모습도 보인다.[3] 원작자의 전작 소울 이터의 데스 더 키드 성우이다.[4] 이건 도쿄황국의 정책으로 인한 것인데 몰려드는 외지인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외지인들의 편의를 위해 이름과 성을 바꿔 부르는 정책을 펼쳐 현실의 서양 이름처럼 성과 이름을 부르는 순서가 바뀐 것이다. 즉 '신몬'이 성이고 '베니마루'가 이름.[5] 작중은 물론이고 현실에서도 남성치고는 작은 편에 속한다. 미성년자인 신라(173cm)보다도 작고, 특히 자주 같이 등장하는 콘로가 188cm인지라 더욱 비교되어 보인다. 애니에서는 체형 버프를 받아서 좀 더 근육질 몸매에 가까워졌다.[6] 콘로의 잿병 약을 소방대를 통해 하이지마에서 받아오는데 그걸 생각 안하고 성양교회에서 조커와 난동을 부렸다. 조커가 나중에 이 점을 지적했는데, 다행히 레오날드 번즈가 알아서 잘 처리해줘서 이후에도 약 지급은 제대로 받고 있는 듯 하다.[7] 보통의 특수소방대에서 진혼되는 화염인간을 위해 시스터가 기도하듯, 주변을 통째로 화려하게 부수고 날려버리는 것이 제7 소방대 나름의 공양이다. 인생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끝마치게 해준다는 의미라고 한다. 때문에 건물이 복구될 때까지 거처할 수 있는 보호소가 따로 존재하며, 건물을 복구할 때는 대대장인 신몬도 직접 나선다.[8] 작중에서는 거리에 있는 장대(마토이)들을 주로 사용하고, 꼭 그것만을 쓰는 게 아니라 다른 사다리나 화분 등, 모든 물건들을 조종하여 사용할 수 있다.[9] 단지 다루는 것만이 아니라 긴 장대(마토이)에 올라타는 것으로 신라처럼 공중이동도 가능하다.[10] 4.366m, 반올림으로 4m 40cm 정도.[11] 물론 그 일으킬 수 있는 불꽃의 화력은 한계가 있나 의심이 될 정도로 엄청나다.[12] 수도에 화염을 두르고 빠르게 휘두르는데 멀리서 화염이 반월 형태로 날아와 상태를 벤다.[13] 하지만 한번 사용시 몸의 한계가 올정도 몸에 부담을 많이 주는 기술이며 콘로는 이미 몸의 한계가 온 상태에서 홍월을 사용하여 잿병에 걸렸다.[14] 이때 오비는 소방 장비들을 챙겨야 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전투에서 빠졌다.[15] 제2세대 능력은 타케히사 히나와가 발사한 총알들을 잠시 정지시키고, 다시 움직이게 하는 정도로만 사용했고, 나머지 전투는 전부 무술 실력으로만 대원들을 상대했다.[16] 이건 전도자들이 변장한 상태에서 베니마루를 속이기 위해 한 것이었다.[17] 사실 조커가 원국주의자인 베니마루를 "특수 소방대에 들어가더니 황국의 개가 된 거냐" 라며 긁어댄 것도 있고, 딱 봐도 수상해보이는 조커의 감시를 겸해서 따라간 것이다. 조커는 혼자서 성양교의 경비를 뚫기는 어려우니 원국주의자로서 성양교에 불만을 품고 있을 베니마루를 전투 요원으로 데리고 간 것.[18] 독을 태워버린 건지 지글거리는 효과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다. 어떻게 멀쩡하냐는 조커의 물음에 베니마루 왈 "안 통하는 건 그냥 안 통하는 거다."[19] 분장을 해 준 콘로 말로는 아사쿠사 단독으로 황국에 맞설 수 없다며, 분장으로 다른인물로 위장하라는 건데, 8번대와 전도자측은 마토이와 복장만 보고 베니마루인 걸 딱 알아봐서 도로아미타불이 된다.[20] 신몬 히바치를 상대한 후 이후 사태가 심각해지겠다고 걱정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자신이 전부 부수겠다 말하는 베니마루에게 콘로가 선대 도플갱어로 이 고생했는데, 도련님(베니마루)의 도플갱어를 얼마나 강하겠냐고 걱정한게 현실이 되었다.말이 씨가 되었다.[21] 애초에 신몬의 2세대 능력인 모든 발화능력의 지배라는 힘의 반경을 생각하면 쓸데없이 불꽃의 규모를 키우기보다 반경 13척 내로 자신의 공격, 방어 범위를 제한하고 싸우는 편이 훨씬 강하다. 퍼포먼스 목적이 아니라면 무적의 창과 무적의 방패를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범위 이상을 넘어설 필요는 없다. 실제로 쿠로노와 싸우던 도플갱어도 2세대 능력으로 쿠로노를 무력화시키고 일방적으로 두드려팼다. 그러나 두 파괴왕의 대결 당시 사람들이 이미지에 휩쓸리며 효율적이지 않은 능력을 구사하면서 패배한 것.[22] 오비와 술을 마신 직후 신라가 신몬의 미소를 보고 웃자, 신라에게 웃는 얼굴 그대로 "죽고 싶냐, 망할 꼬맹이."라고 말한다.[23] 속옷차림으로 불에굽기, 물에 담구기, 수레차에 끌고다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