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주인공 | ||
리틀 나이트메어 |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 | |
식스 | DLC | 소녀 |
키드 | ||
리틀 나이트메어 II | 리틀 나이트메어 III | |
모노 | 로우 | 얼론 |
식스 Six[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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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c21,#ffcc21><colcolor=#000000,#000000> 본명 | 불명[2] | |
이명 | 배고픈 아이 A hungry Child 노란 우비를 입은 소녀 A young girl in a yellow raincoat | |
종족 | 인간 (아이) | |
나이 | 9세 (추정) | |
거주지 | 목구멍 (리틀 나이트메어) 창백한 도시 (리틀 나이트메어 II) 시그널 타워 (리틀 나이트메어 II) | |
유형 | 플레이어블 캐릭터 (리틀 나이트메어) 조력자 (리틀 나이트메어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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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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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작품 | 《리틀 나이트메어》 《리틀 나이트메어 (코믹스 시리즈)》 《DLC: 목구멍의 비밀 (카메오)》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 《리틀 나이트메어 II》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힐다 리덴 (Hilda Liden) 안나 모베르그 (Anna Moberg) |
음성 클립 - 리틀 나이트메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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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클립 - 리틀 나이트메어 I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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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장 어두운 목구멍의 심연에 갇힌 굶주리고 외로운 식스의 세계는 위험으로 가득합니다.
보통 아이라면 벌써 포기했을 테지만, 식스는 다릅니다. 그녀는 영리하고 강인하며 귀여운 노란 우비를 입었습니다.
다른 곳에 속해있는 겁니다.
- 1편 설명
보통 아이라면 벌써 포기했을 테지만, 식스는 다릅니다. 그녀는 영리하고 강인하며 귀여운 노란 우비를 입었습니다.
다른 곳에 속해있는 겁니다.
- 1편 설명
알 수 없는 세상에서 깨어난 식스는 살아남기 위해 타인을 신뢰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식스는 이미 평범한 아이가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그럼에도 역시나 평범한 아이는 아닙니다.
- 2편 설명
리틀 나이트메어의 주인공으로 리틀 나이트메어 II의 파트너이자 늘 우비[4]를 입고 있는 소녀.식스는 이미 평범한 아이가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그럼에도 역시나 평범한 아이는 아닙니다.
- 2편 설명
2. 특징
작중에서는 식스의 정체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이 없고 그저 이곳을 빠져나가야 한다는 목적만 주어지기 때문에, 애초에 어쩌다가 선박 안의 감옥까지 끌려오게 됐는지도 불명.[5]위에 캐릭터를 설명하는 문구 그대로 리틀 나이트메어 II에서 마른 남자에게 잡혔을 때 뺏긴 자신의 일부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배고픔을 많이 느끼는 걸 알 수 있다.[6] 그것도 딱 배고플 때만 먹어야 하는 건지 주방 같은 곳에 놓인 빵이나 소시지는 그대로 놔두고 다니며 공식 트위터에서 밝혀지길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게임 내내 채소는 안 먹고 빵과 고기만 먹는다.[7]
게임 중 모노를 급히 부를 때는 "헤이!", "헤에-이!", "오이!", "어어-이!" 정도의 짤막한 부름을 쓴다. 친절하게 부를 때는 조금 더 나지막하게 외치는 정도. 다른 사람들과 대화해 본 적이 없어서 모노의 외침을 따라하는 것 같기도. "오이 ('야!' 라는 뜻)" 는 본인이 덧붙인 것. 공격받거나 붙잡혔을 때는 거의 울먹임에 가까운 다급한 소리를 낸다. 특히 소리를 죽이고 버둥댈 때는 아예 울먹이며 목소리가 떨린다. TV 속에서 저항할 때는 마치 물 속에 있는 듯 들리지만, 간혹 "으아아아-"나 "헤에에이!"라고 외치며 도움을 청하고, 아예 "HELP(도와줘)!", "PLEASE(제발)!!"라고 외치거나 "모노!"라며 모노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확인 가능하다.
3. 작중 행적
3.1. 리틀 나이트메어
처음 시작하면 목구멍(The Maw)이라 불리는 잠수함 속의 어느 감옥에서 일어난다. 이후 목구멍에서 탈출하는 과정이 핵심 줄거리.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배고파하며 음식을 먹게 되는데, 이 음식들이 갈수록 잔인해지고[8] 또한 음식을 먹을 때마다 자세히 보면 멀리서 검은색 우비를 입은 또 다른 식스가 식스를 지켜보는 장면이 아주 잠깐 나온다. # 이 식스의 정체가 후속작인 리틀 나이트메어 II에서 나오는데, 히든 엔딩에서 나오는 식스의 분신으로 추정되고 있다.게다가 마지막에는 목구멍의 여주인 숙녀에게 거울을 비춰 진을 빼놓은 뒤, 목을 물어뜯어 그녀의 능력을 흡수한다. 그러고는 손님들로 가득 찬 식당을 지나가며 초능력으로 손님들의 영혼을 흡수해 전멸시킨다.
3.2.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9]
식스와 닮은 노란 우비 소녀가 주인공으로 나오지만, 사실 본편의 주인공은 식스가 아니고 진짜 식스는 엑스트라로 나오는 단발의 여자아이다. 일단 해외 사이트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리틀 나이트메어 II의 콘셉트 아트와 더미 데이터에 단발머리 아이가 존재하는데, 식스와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식스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다. 거기에 식스의 노란 우비는 모노와 같이 학교를 탈출한 직후의 주운 거라는 것이 2에서 밝혀진지라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의 노란 우비 입수 과정과 어긋난다.노란 우비 소녀가 나무판자를 뜯고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 등장한다. 하지만 밑으로 내려가면서 도망간다. 그리고 주인공이 집사를 피해 문을 열고 밑으로 떨어졌을 때 거미줄에 걸렸다가 거미줄이 끊어져 밑으로 떨어지는 주인공을 바라보며, 주인공이 완전 밑으로 떨어졌을 때는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다. 그 뒤 집사에게서 도망치는 중에 다시 만나 주인공 소녀를 도와준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는 왠지 쓰러져 있고[10] 주인공 소녀는 혼자 창고에 들어가 문을 막아버리자 그 문을 쿵쿵 두들긴다.
최종 보스인 프리텐더 보스전에서 프리텐더에게 쫓기는 주인공 소녀를 지켜보다가 아래의 지반이 무너져 밑으로 떨어진다. 간신히 나뭇가지에 손을 잡고 매달려있는데 주인공이 나무를 떨어뜨려서 목숨을 구했다. 이후 엔딩에서는 바위를 프리텐더 머리 위에 떨어뜨려 프리텐더를 무찔러 주인공을 구해낸 줄 알았으나, 프리텐더가 다시 일어나서 주인공 소녀와 함께 바다에 빠지고 주인공 소녀가 입었던 우비가 물 위로 떠올라간다.[11] 이후 엔딩이 끝나고 보면 뗏목을 타고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3.3. 리틀 나이트메어 II
사냥꾼의 집에 감금된 채 오르골을 돌리는 모습으로 첫 등장해 첫 등장에선 우비를 입지 않고 있다. 전작과 달리 주인공이 아닌 모노와 동행하며 협동하는 동료 포지션이다. 전작에서의 굶주림에는 전혀 시달리지 않으며, 모노와 협동하여 난관을 헤쳐나가거나 서로 여러 번 목숨을 구해주고, 손을 맞잡고 움직일 수 있는 등 협력적인 모습을 보인다.그러나 한편으로는 학교에서 불량배 한 명을 뒤에서 덮쳐 머리통을 바닥에 수차례 내리쳐 부숴버리거나, 버려진 마네킹 팔의 손가락을 꺾어 비틀며 놀거나, 시체 소각로에 들어간 의사가 불타서 비명을 지르는 와중에 그 불에 덤덤히 손을 쬐는 등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 보이지만 부르면 대답하며 손을 흔들고, 추격자 근처에서 부르면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보낸다. 모노가 병원에서 얻게 되는 손전등으로 식스를 비출 경우 눈이 부셔 눈을 가리는 모션을 취한다.
모노보다 신체능력이 좋다. 몇몇 장면에서 낭떠러지 등을 넘을 때 모노는 매달려서 한번 손으로 잡고 올라가는데 식스는 한 번에 뛰어넘는다. 달리기 속도도 더 빠르다. 사실 게임 외적으로 봐도 식스는 무적이다. 이벤트로 잡혀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적들은 식스는 아예 신경도 안 쓰고 모노만 공격하며, 조작 미스로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멀쩡하며, 낭떠러지 같이 바닥이 안 보이는 장소로 떨어져도 다시 모노 곁으로 순식간에 돌아온다. 다만 모노와 손을 잡고 다니다가 사냥꾼에게 총을 맞으면 모노와 같이 죽긴 한다.
학교를 탈출한 후 비에 흠뻑 젖어서 벌벌 떨다가 자신의 상징인 노란 우비[12]를 찾아서 입게 된다. 얼마 뒤 마른 남자에 의해 TV 속으로 빨려 들어 납치되어 버린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최종 보스 {{{#ffffff,#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리틀 나이트메어 |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 | 리틀 나이트메어 II | ||
숙녀 | 프리텐더 | 식스 | }}}}}} |
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추격자 {{{#ffffff,#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리틀 나이트메어 | |||||
<rowcolor=#000000,#000000> 챕터 1 감옥 | 챕터 2 소굴 | 챕터 3 주방 | 챕터 4 객실 | 챕터 5 숙녀의 방 | DLC 깊은 곳 | |
거머리들 | 관리인 | 쌍둥이 요리사 | 손님들 | 숙녀 | 할멈 | |
리틀 나이트메어 II | 리틀 나이트메어 III | |||||
<colbgcolor=#999999,#999999><colcolor=#000000,#000000> 챕터 1 야생 | 사냥꾼 | <colbgcolor=#999999,#999999><colcolor=#000000,#000000> 챕터 1 망자의 도시 | 괴물 아기 | |||
챕터 2 학교 | 불량배들 | 교사 | 챕터 2 사탕 공장 | 근로자들 | 관리자 | |
챕터 3 병원 | 환자들 | 의사 | 챕터 ? The Fun Fair | 박람회 방문객들 | ? | |
챕터 4 도시 | 시청자들 | 마른 남자 | 챕터 ? ? | ? | ? | |
챕터 5 파일:리틀 나이트메어 II 검은 탑.png 검은 탑 | 스포일러 | 챕터 ? ? | ? | ? | ||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 | ||||||
공예가 | 집사 | 프리텐더 |
리틀 나이트메어 II의 추격자 {{{#ffffff,#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colbgcolor=#999999,#999999><colcolor=#000000,#000000> 챕터 1 야생 | 사냥꾼 | |||
챕터 2 학교 | 불량배들 | 교사 | |||
챕터 3 병원 | 환자들 | 의사 | |||
챕터 4 도시 | 시청자들 | 마른 남자 |
파일:리틀 나이트메어 II 검은 탑.png
검은 탑
-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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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스 식스 |
이 부르기를 이용하여 식스를 유인하고 그 틈을 타 오르골을 쳐야 한다. 몇 차례 오르골에 손상이 가자 점점 크기가 작아지다가 오르골이 완전히 부서지자 원래대로 돌아온다. 하지만 돌아온 직후 눈알이 달린 살덩이를 피해 도망치던 중 무너진 다리 너머로 점프하는 모노를 잡아주지만, 어째서인지 한참을 올려주지 않다가 그대로 손을 놔버리고 혼자 검은 탑을 탈출한다.
'지금껏 협동하며 끝까지 와놓고 왜 마지막에 와서 손을 놓았는가'에 대해서는 심리나 상황이 명확히 묘사되지 않아 팬덤에서는 여러 추측이 오간다. 더욱더 의아하게 하는 점은 여태 같은 구도에서 몇 번이나 모노를 잡아주던 모습이 연출되어 왔다는 것. 따라서 그 사이에 무언가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면 보스전에서 그토록 아끼던 오르골을 깨부순 게 배신의 이유가 됐으리란 추측도 나오고 있다.[15]
혹은 모노를 끌어올리려다 모노의 얼굴을 보고 다름 아닌 모노가 바로 자신을 납치한 마른 남자임을 깨닫고 손을 뺀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 추측이 맞다면 아이러니하게도 그 결과 모노가 마른 남자가 되어 식스를 납치하게 된 셈이다. 이 추측을 주장하는 측에 따르면 마지막 장면에서 얼굴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행동을 취하고 이후 아예 작정한 듯 손을 놔버리고 유유히 홀로 나가버리는 것 같다고 한다. 정말 어쩌면 배신한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쪽으로는 꽤 가설이 튼튼하다.
엔딩 해석이 있으므로 영어 실력이 된다면 읽어보자. 다만 공식으로 내놓은 해석이 아닌 단순 저널의 해석이라는 사실을 알고 보자. 내용은 바로 위 문단과 동일한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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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Nightmares 2: SECRET Ending (Good Ending - SPOILERS |
4. 정체
아직까지 밝혀진 게 하나도 없다. 리틀 나이트메어 II에서는 주로 모노에 관한 이야기만 다루었기에 식스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 않았으며 오히려 떡밥과 궁금증을 추가시켰다. 다만 설명문에서도 그렇고 작중에서도 그려지는 모습을 본다면 절대로 평범한 존재가 아니다. 어린아이치고 상당히 무감정한 부분이 있는데 관리인의 팔을 아무렇지 않게 잘라버리고, 쥐와 생고기를 섭취하는 데에 거리낌을 느끼지 않으며, 마지막에는 살아있는 인간을 뜯어먹기도 한다.실제로 리틀 나이트메어 1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식스가 점점 이상해져감을 표현하고 있다. 처음에는 껴안고 같이 다녔던 노움을 나중에는 그저 먹잇감으로 생각하며 성인을 아무렇지 않게 뜯어먹고 마지막에는 손님들의 생명력을 모조리 흡수해버리기도 한다. 2편에서 모노와 함께 적들을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그건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한 행동이었다.
2편에서도 식스의 이상한 모습은 계속된다. 모노와 잠깐 헤어진 사이 시간 때우기로 마네킹의 손가락을 꺾으며 놀고 있질 않나, 의사를 소각로에 넣고 불태우는 상황에 소각로 앞에 가서 불을 쬐고 있지 않나, TV에 머리를 박고 죽은 시청자의 시체를 발길질하지 않나, 모노의 손을 그냥 놓아버리지 않나[18], 자기를 습격하고 괴롭히던 불량배 한 명을 거리낌없이 죽여버리는 행동이 꼽힌다.[19]
4.1. 오르골
모노와 처음 만났을 때와 마른 남자에게 잡혀 검은 탑에 갇혀 기괴하게 커졌을 때 오르골을 소중하게 만지고, 모노가 식스를 원상 복귀시키기 위해 오르골을 부셨을 때 울부짖으며 모노를 공격한 것으로 보아, 오르골은 식스에게 무척 소중한 물건임을 알 수 있다. 이 오르골이 식스의 동기와 과거를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일 것이고, 후속작이 나온다면 중요하게 다루어지리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5. 성격
게임에서의 묘사로만 보면 대단히 매정하고 냉철하며, 이기적이고 잔인하지만 코믹스에서는 감정 표출이 많은 편인데, 어른의 세계에서 공포에 질린 모습이나 금방 오열하고 징징거리는 모습 등이 있다.[20]프리퀄인 리틀 나이트메어 II에서는 보다 인간적인 면이 많이 드러나서, 의자에 앉아보거나, 공을 가지고 놀거나, 벽에 기대 있거나, 추위에 벌벌 떨며 기침을 하거나 한다. 모노를 부를 때 짧게 말도 하고, 손도 잡고,[21] 각종 손짓도 하고, 적에게는 발길질을 하거나, 납치당할 때 비명을 지르며 버둥거리거나 하는 등 캐릭터가 훨씬 사람 같아졌다.
또한 1편에서의 살벌한 모습과는 달리, 자기 목숨도 위험한 와중에 얼타는 모노를 굳이 다급하게 챙기거나, 모노를 버리고 가면 더 유리할 상황을 몇 번씩 마주해도 서로의 목숨을 수없이 구해주며 협동하는 등 유대감을 쌓는 모습을 보인다.[22]
6. 능력
리틀 나이트메어 1편 초반부와 중반부, 후반부까지는 아무런 능력을 지니고 있지 않았으나 극후반에 어둠의 힘을 지닌 숙녀를 산 채로 먹어치움으로써 초능력을 얻는데 성공한다.[23] 이때 당시 식스의 주위로 검은색 기체들이 모여들고 식스가 플레이어 시점으로 서서히 돌아서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전등을 파손시키고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을 모조리 죽여버린다. 식스가 지나가기만 했는데 전등에 스파크가 튀면서 불이 나가고 손님의 몸에서 검은색의 무언가가 빠져 나오더니 그대로 죽어버린다. 검은색의 무언가는 생명 에너지인 것으로 보인다.또 다른 해석으로 식스는 생명력을 '섭취(흡수)'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리틀 나이트메어 1에서 쥐를 잡아먹어 목구멍의 구조를 파악하고[24] 노움으로 변한 키드를 잡아먹어 그녀의 약점(거울)에 대해 알게 되었고 숙녀를 잡아먹고 그 능력을 얻게 된 것이다. 2편 엔딩에서 모노의 손을 잡고 놓아버린 뒤, 모노의 TV를 통해 이동하는 능력을 사용해 검은 탑을 유유히 탈출한 것도 이 가설을 뒷받침한다.[25]
7. 기타
- 얼굴을 추측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데, 숙녀의 방에 노란 옷을 입고 있는 소녀 그림이 가려져 있어 이 그림이 식스의 초상화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게임 파일을 뒤져서 확인해 보면 딱히 식스의 얼굴이라고 하기에는 힘든, 그러니까 심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하고 있다. DLC 3의 엔딩을 생각해 보면 이 얼굴은 숙녀의 어린 시절일 수도 있다.
- 매 챕터마다 식스가 뭔가를 먹는 장면에서 카메라를 잘 돌려보면 어딘가에서 검은 우비를 입은 식스가 노란 우비의 식스를 지켜보는 걸 알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도 제대로 된 해석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최종부에 식스가 어떤 상태가 되는지를 생각해 보면 매우 의미심장한 걸 알 수 있다. #
- 방향키를 빠르게 연타하면 식스가 균형을 잃고 발을 헛디딘다.
- 카메라를 정면으로 하고 불을 비추면 얼굴이 조금 보인다. 하지만 기껏 해봐야 코랑 입밖에 볼 수 없다. 눈까지 보이는 얼굴은 여기서 보면 된다.
- 모바일 기기 전용판인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에 나오는 주인공이 식스랑 닮았지만, 사실은 식스가 아니다.[26]
- 리틀 나이트메어 II에서는 괴물이 된 후 노래를 흥얼거리는 장면도 넣을 예정이었던 것 같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삭제됐다. 기이하게 변조된 목소리로 1편의 메인 테마를 흥얼거리는 음성이 발견된 것인데, 팬들은 노래가 아니라 마치 흐느끼는 것 같다고 평가했으며 인게임에는 삽입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
[1] 왜 이름이 식스인가에 대해서는 가톨릭 7대 죄악 중 6번째인 식탐에서 따온 것이라고 못을 박아놨다. 트윗[2] 식스가 본명인지 아닌지는 작중에서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3] 다만 확실한지는 불명으로, 그저 숙녀를 죽이고 그 힘을 취했을 뿐이지 엔딩에서는 목구멍 바깥으로 나가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아니라는 의견도 많다. 게다가 코믹스의 시점은 정황상 게임의 엔딩 이후여야 하므로 이 점도 고려해서 판단해야 한다. 물론 목구멍의 주인이 모두 사악하리라는 법은 없지만.[4] 겉보기엔 맨몸에 우비만 입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리틀 나이트메어 II를 보면 안에 다른 옷을 입은 것을 알 수 있다.[5] 코믹스에서 길거리를 외롭게 떠돌아다니다 나룻배 남자와 만나 낡은 배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장면이 있다.[6] 먹어서 자신이 잃은 공허함을 채우려 한다는 설이 있다.[7] 사실 목구멍에서 채소를 찾기가 매우 힘들고 작중에서 채소가 등장하는 곳은 주방이 전부다.[8] 처음에는 빵, 그 다음엔 생고기, 그 다음엔 살아있는 생쥐를 뜯어먹더니 나중에는 소시지를 건네주는 노움을 뜯어먹는다.[9] 사실 이 게임은 본 게임사인 Tarsiar가 제작한 게 아닌 판권을 지닌 ALIKE Studios가 제작하고 반다이 남코가 유통했기 때문에 본 작이 같은 시간대를 공유하는지는 공식적으로 확정되진 않았다.[10] 돌이 발에 걸려 넘어진 것 같다.[11] 우비를 입은 소녀가 죽어있다면 육체까지 떠오르겠지만 우비만 떠오르는 것을 보면 아마도 프리텐더가 죽기 직전 소녀를 소멸시킨 것으로 보인다.[12]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의 우비 소녀의 것이다. 창백한 도시까지 운 좋게 떠내려온 듯. 자신과 목숨을 맞바꾼 아이의 옷이어서 더 소중하게 간직하는 듯하다.[13] 일단 크기가 엄청나게 커지고 팔은 1편의 관리인보다도 더 길게 늘어났으며 머리카락이 축 늘어져 있고 왼쪽 다리가 앞으로 꺾여있다.[14] 망치로 식스를 직접 공격하는 짓을 해도 모노를 해치지 않는다. 단순히 시스템상 반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길 때리는 모노를 슬쩍 밀어내는 애니메이션을 넣어두었다. 이는 식스가 적어도 보스전 전까지는 모노를 이용 가치가 있는 동료가 아니라 친구로 여겼을 것이라는 가설의 주요 근거로 사용되기도 한다.[15] 여기서 더 나아가서, 오르골을 돌리면서 겉으로는 괴물처럼 변해 버렸지만 그 공간 안에서 식스는 정신적으로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일종의 안식처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는 해석도 있다. 그렇기에 평온한 곳이란 있을 수 없는 생지옥이나 마찬가지인 현실로 다시 자신을 끌어들이고, 그 과정에서 자기가 아끼던 오르골까지 깨부순 모노에게 배신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특히 잘 보면 식스는 모노가 오르골을 칠 때마다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하고, 마지막 한 방 이전에는 그 앞에 엎드려 일어서지도 못 하고 괴로워하는데 이것으로 보아 안식을 느끼던 정신 속에서 식스가 타격을 입어 강제로 현실로 끌려 나왔다는 해석 역시 이에 포함된다.[16] 이 아이들을 깨진 유해라고 하는데, 마지막 깨진 유해가 1편의 숙녀의 사진과 그 인형을 보고 있다는 것이 의미심장하다. 어쩌면 이 깨진 유해는 식스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17] 이 식스는 전작에서도 식스가 뭘 먹을 때마다 어딘가에서 지켜보고 있었다.[18] 상술한 해석대로라면 마른 남자의 정체인 모노를 위협으로 판단해 제거하려한 행동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서로 도움을 주고받았고 검은 탑까지 쫓아와 자신을 구해준 소년을 죽인 것이나 다름없는 행동은 아무리 그래도 지나치게 매정하고 냉혹하고 비인간적이다. 게다가 식스가 모노를 내치지만 않았어도 미래의 마른 남자인 모노는 식스에게 악감정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까 마른 남자는 어렸을 적 자신을 내친 식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식스를 납치했을 가능성이 크단 얘기다. 상술한 해석이 사실이라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상황이다.[19] 이 장면이 여러모로 압권인데, 불량배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식스를 보고 플레이어들은 당황하거나 식스가 주의를 돌려 시간을 벌려는 것으로 보고 불량배가 식스를 해치기 전에 먼저 처치하려고 하는데 식스가 불량배에게 뛰어든 후 맨손으로 불량배의 머리를 박살 내서 죽여버린다.[20] 이래서 식스가 원래 가정에서 아동 학대를 당해 성격이 이렇게 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1편에서도 어느 정도의 감정 표현은 한다. 요리사나 관리인 같은 추격자들에게서 숨어있을 때 추격자들이 가까이 오면 심장 소리가 커지는 등, 완전히 무감정한 성격은 아니다.[21] 게임에서 처음 손을 잡는 기능의 존재를 알려줄 때, 플레이어가 손을 잡지 않으면 먼저 잡자고 내민다.[22] 최후반에 괴물이 되어버린 상태에서도, 모노가 오르골을 부수기 전까지는 식스를 망치로 직접 때려 공격해도 모노를 해치지 않고 살짝 밀어내는 수준에서 그친다.[23] 다만 숙녀를 먹어 치우기 전에 노움을 잡아먹는데 이때 주변에 있는 전등을 파손시키는 영향을 끼치는 듯한 장면이 나와서 원래부터 능력이 있었으나 숙녀를 잡아먹기 전에는 각성하지 못했다는 추측이 있다.[24] 실제로 게임 전반 식스는 목구멍의 입구 쪽으로 곧장 달렸던 반면, 비슷한 시기에 목구멍 탈출을 시도한 키드는 식스와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진행했다.[25] 리틀 나이트메어 세계관에서 무언가를 잡아먹어 흡수하는 존재는 식스가 유일하다는 점을 보았을 때 이 능력은 식스의 고유 능력이라 볼 수 있다.[26]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의 엔딩에 절벽에서 떨어진 주인공 우비 소녀의 머리 모습을 보면 갈색의 묶은 머리이다. 게임 파일을 뜯어보거나 리틀 나이트메어 II의 트레일러를 보면 식스는 검은 머리의 단발인 걸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식스의 정체는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에 잠깐 나오는 검은색 단발의 엑스트라 소녀의 정체가 식스고 죽은 소녀의 우비를 입은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물론 이것도 확실하진 않다. 이후 식스가 입은 우비는 리틀 나이트메어 II에서 학교를 탈출한 후 비에 흠뻑 젖어서 벌벌 떨다가 자신의 상징인 노란 우비를 찾아서 입게 된 것으로 밝혀진다.[27] 키드는 할멈을 따돌리고 탈출을 하다가 숙녀한테 발각당하고 노움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돌아다니다 소시지를 발견하고 배고픈 식스에게 소시지를 주려고 했으나 식스는 아예 노움이 된 키드를 산 채로 뜯어먹었다. 노란 우비 소녀의 경우 식스와 함께 본작의 최종 보스인 프리텐더에게 쫓기는 소녀를 지켜보다가 식스가 떨어지려고 할 때 노란 우비 소녀가 그녀를 구해주고 프리텐더한테 바위를 던지고 프리텐더가 떨어지려는 찰나에 동귀어진으로 노란 우비 소녀를 잡고 프리텐더는 노란 우비 소녀를 없애버린다. 마지막으로 모노는 마른 남자를 쓰러뜨리고 타워에 있는 괴물이 되어버린 식스를 다시 원상 복귀시키고 함께 탈출을 하려고 했으나 식스가 모노의 손을 낭떠러지에서 놔버렸다. 그 뒤 모노는 검은 탑에 갇힌 채 계속 의자에 앉아서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마른 남자로 변해버렸고 마른 남자가 되어버린 미래의 모노는 과거의 자신을 구하려다가 오히려 과거의 자신에게 소멸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