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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7 00:36:05

목구멍(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

존재하지 않는 곳 (The Nowhere) {{{#ffffff,#ffffff
파일:리틀 나이트메어 목구멍 프로필.png
파일:리틀 나이트메어 2 창백한 도시 프로필.png
파일:리틀 나이트메어 3 나선 프로필.png
목구멍 창백한 도시 나선 }}}
목구멍
The Maw
파일:리틀 나이트메어 목구멍 2.png

1. 개요2. 특징3. 구역
3.1. 감옥3.2. 소굴3.3. 주방3.4. 객실3.5. 숙녀의 방
4. 진실5. 최후6. 그 이후?

[clearfix]

1. 개요

<nopad> 파일:리틀 나이트메어 목구멍.jpg
전체 모습
목구멍은 매년 돌아옵니다. 언제나 같은 시간이지만, 매번 다른 장소입니다. 목구멍은 살금살금 기어 다니며 반짝이는 물속 깊이 발톱을 숨기고 있습니다.[1] 그리고 방대한 침묵 속에 자리 잡고 기다립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손님들이 도착합니다. 땀을 흘리며 굶주려 하는 괴물과도 같은 손님들. 모든 손님은 터질 듯 부푼 몸과 지루함으로 죽어버린 눈을 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은 입구를 지나 목구멍의 입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손님들은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들어간 손님 중 그 누구도 돌아와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 최소한 지금까지는요…
리틀 나이트메어의 배경이 되는 곳.

2. 특징

대왕고래보다 몇십 배 더 긴 대형 잠수함[2] 여객선.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알 수 있겠지만 그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한데, 길이 30m에 달하는 대왕고래가 코딱지만하게 보이고 섬 하나가 조막만하게 보일 수준이며 적어도 몇백 미터에서 킬로미터 단위인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 승객들의 몸집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선박이지만 특이하게도 마치 물방울을 거꾸로 세운 것처럼 생겼다. 윗부분에는 들어올 수 있는 큰 출입구가 있고 맨 위에는 위장용 섬과 연돌이 있다. 맨 아래에는 촉수 비스무리한 것들이 튀어나와 해저에 끌려다니고 있다. 뒤에는 증기들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데 엔진에서 연료를 태워 만든 증기를 뒤로 뿜어내며 움직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목구멍은 크기가 매우 크고 흘수가 너무 깊어서 항구에 입항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손님들은 다른 선박으로 데려와 해상에서 갈아태우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아랫쪽과 중간쪽은 기계실이나 아이들 사육장소로 사용되고 윗쪽은 식당과 침실 같은 객실, 주방, 숙녀의 침실, 쌍둥이 요리사의 침실로 사용된다.

3. 구역

3.1. 감옥

3.2. 소굴

3.3. 주방

3.4. 객실

3.5. 숙녀의 방

4. 진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선박은 아이들을 사육해 어느 정도 크거나 탈출 시도하다가 잡힐 때 주방에서 분쇄기에 갈거나, 이전에 왔던 손님들을 살찌운 뒤 도축해 고기로 만드는 인육 식당이다. 게다가 손님들도 아이들을 보면 식탁을 뒤집어서라도 잡아먹으려고 하는 등 아이들과 노움들 빼고 정상인이 없다.

섬뜩하고 소름끼치는 점은 '목구멍에 있는 그 많은 음식들이 어디서 온 걸까\'라는 점인데 이에 대해서 가장 유력한 해석은 손님을 토막낸 요리라는 것이다. 생선은 목구멍이 바다에 있으니 낚시를 통해 구할 수 있다고 치고, 빵과 치즈, 그리고 채소는 외부에서 받아오는 걸로 추측할 수 있고, 소시지는 관리인이 아이들을 고깃자루에 넣고 갈고리에 걸어 주방으로 보내는 모습이 나왔기에 아이들을 갈아서 만든 것임이 유력하나, 큰 고기 조각들은 설명할 수 없다.[3]

그리고 객실 영역에서 어느 창호지 문 뒤에서 손님으로 추정되는 어떤 덩어리의 실루엣을 볼 수 있는데, 요리사 한 명이 식스를 쫓아왔다가 되돌아간 뒤 다시 와보면 요리사 한 명이 무언가를 식칼로 난도질하는 걸 볼 수 있다. 애초에 주방과 객실 영역이 분리되어있는데 요리사가 일부러 객실 영역에서 요리를 할 리 없거니와, 목구멍에는 농장도 없을 뿐더러 육지와 교류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이 정도면 빼박.

게다가 방 중에서 가장 이상한 방들 중 하나라고 손꼽히는 신발 풀장도 이 해석으로 설명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 아이들과 노움은 신발을 신지 않으며, 사이즈를 비교해봐도 절대 식스의 사이즈가 아니다. 이것들이 토막내서 고기로 사용한 손님들의 신발들이라면 설명 가능하다.

목구멍의 소개 문구에서 '한 번 들어간 사람 중 아직까지 돌아온 사람이 없다'[4]는 문장도 이것으로 설명 가능하다. 식탐 때문에 나오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전에 탄 손님들을 죽여서 만든 음식으로 새 손님을 대접하기 때문에 나오지 못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해석할 경우 손님들의 소개 문구 중 '손님들은 어떻게든 떠나간다'는 말과 모순되는데, 떠나간다는 걸 죽음이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말은 된다.

마지막으로 이는 손님들이 전부 비현실적으로 비만인 이유도 설명할 수 있다. 보통은 너무 먹어서 살찐 거라고 볼 수 있지만 아무리 많이 먹어도 그렇게까지 살이 찌는 것은 비현실적인 수준이다. 어떻게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 손님들이 숙녀의 목구멍에 들어오기 이전부터 누군가에게 제공된 인육을 먹였던 게 아닐까 싶다.[5] 인육은 원래 칼로리가 높지는 않지만 대개 그렇다는 잘못된 지식이 퍼져 있어서 이것을 반영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손님들이 식스를 잡아먹으려는 이유도 설명이 된다. 바로 앞에 음식이 쌓여있는데도 무시하고 식스만 잡아먹으려 드는 것을 보면 척 봐도 인육 같은 것[6]을 가장 맛있는 음식쯤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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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최후

식스선원관리인의 팔을 잘라 관리인을 죽이고, 선장숙녀를 목을 물어뜯어 죽이고 숙녀의 능력을 흡수하여 손님들을 죽인 다음 탈출한다. 쌍둥이 요리사는 살아있지만, 선장과 선원이 죽고 요리사만 남았으니 사실상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가 된 것이다.

6. 그 이후?

의외로 리틀 나이트메어 3에서 목구멍을 다시 만날 수도 있다. 일단 목구멍의 액자를 볼 수 있으며[7]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고 여행 가방들이 쌓여 있으며,

파일:리틀 나이트메어 3 목구멍 추측.png

사막 한 가운데 떡하니 있으며 장소 바깥에 멀지 않은 거리에는 마치 손님들의 체형과 의상이 비슷해 보이는 시체가 있고,

파일:리틀 나이트메어 3 목구멍 추측 2.png

목구멍에서 본 것과 비슷한 장치가 있고, 무엇보다도 물 한 방울 없는 건조한 사막에서 수밀문을 사용하고 있다.

파일:리틀 나이트메어 3 목구멍 추측 3.png

이 점들과 망자의 도시가 과거에 바다에 둘러싸여 있었다는 가설을 종합해 보면 목구멍은 1편 이후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바다가 말랐거나 옅은 곳으로 떠내려갔거나 하여 모래사장에 좌초된 듯하다.

파일:리틀 나이트메어 3 목구멍 추측 4.png

하지만 해당 장소의 외관이 목구멍과는 사뭇 달라 보이기에 목구멍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목구멍과 연관이 있는 다른 시설일 수도 있다. 손님들을 운반하던 여객선이라던가. 다만 이러한 해양 시설이 바다가 아닌 사막 한 가운데 박혀있을 모종의 사건이 있었다면 결국 목구멍 또한 이 장소와 비슷한 결말을 맞았을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1]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마냥 표현하고 있다. 실제로 내장처럼 보이는 콘셉트 아트도 존재한다. 가설이 존재하는데 손님들을 1년마다 목구멍에 초대하는 게 사실은 목구멍의 배를 채워주기 위함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목구멍의 주인장은 목구멍을 위해 1년에 한번씩 손님들을 골라 데려오는 역할이라는 것. 생각해보면 꽤 오싹한 점인데 사실 숙녀는 손님들을 목구멍에 초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 딱히 돈을 받는 모습도 없었고 음식도 손님들에게 먹이는 거지 자기가 먹는 게 아니다.[2] 많은 플레이어들이 목구멍을 배라고 착각하나 공식 콘셉트 아트에서 드러난 바 명백히 잠수함이다. 작중 게임에서 노출되는 목구멍의 모습은 손님들을 목구멍에 들이기 위해 잠시동안 바다 위쪽으로 노출된 입구에 지나지 않는다.[3] 그냥 고래고기라고 하면 틀릴 건 없지만 목구멍에 그런 시설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냥 식스가 찾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물론 고기마저 단순히 빵과 치즈, 그리고 채소처럼 외부에서 받아온 걸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단정을 지으면 아래의 신발 풀장은 어떤 방인지 해석하기가 다소 어려워진다.[4] 단테의 지옥 제3막에서 지옥의 입구에 씌여진 '이곳에 들어온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를 오마주한 것으로 추정된다.[5] 리틀 나이트메어 II에서는 죽어있는 어른들이나 사냥꾼의 모습을 본다면 평범한 인간과 다를 게 전혀 없어보이는 비율을 지니고 있다. 사냥꾼 같은 경우는 얼굴 부분이 많이 거대하나 나머지 부분은 멀쩡하며 1편에서의 어른들과의 모습과는 거리가 매우 먼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교사나 시청자 같은 경우도 비만과는 거리가 멀며 특히나 마른 남자는 1편의 돼지 같은 손님들과는 완전히 정반대되는 인물이기까지 한다. 그나마 가장 비슷한 게 병원의 의사인데 이쪽도 딱히 식탐을 갈구한 모습은 보여준 적이 없다.[6] 근처의 큰 고기나 소시지는 겉보기엔 무엇으로 만든 것인지 눈치채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하면 된다.[7] 사진의 오른쪽 위이자 의자의 왼쪽 위 부분. 매우 희미하지만 목구멍 특유의 입구와 등대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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