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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14:10:19

식물 vs 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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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vs 좀비 3
Plants vs. Zombies 3
파일:식물 vs 좀비 3 배경사진.jpg
<colbgcolor=#0982c8><colcolor=white> 개발 파일:팝캡 게임즈 로고.svg
유통 파일:일렉트로닉 아츠 로고.svg
엔진
파일:유니티 로고.svg
플랫폼 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svg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 컬러 화이트.svg (iOS 미지원)
출시일 불명
장르 타워 디펜스

1. 개요2. 상세3. 등장 식물4. 재화5. 평가
5.1. 베타 테스트 버전5.2. 2차 출시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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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트레일러

팝캡 게임즈에서 제작한 식물 vs 좀비 2의 후속작이다. 미국 시간 기준 2019년 7월 16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선착순으로 체험 알파 테스트가 시작되었다.[1]

체험 알파는 2020년 2월 11일에 종료되었으며, 2020년 2월 25일부터 아일랜드, 루마니아, 필리핀에서(VPN을 이용하여 설치 가능) 소프트 런칭이 시작되었다.

2020년 11월 18일, 소프트 런칭이 잠정 중단되었다.

2021년 9월 7일, 호주와 필리핀을 대상으로 재출시되었다.

2. 상세

식물 vs 좀비 히어로즈의 영향인 것인지 시리즈 전통을 여럿 깨버렸다. 이번 작은 전체 3D로 수정.

3. 등장 식물

4. 재화


파일:식물 vs 좀비 핫소스./.jpg

5. 평가

5.1. 베타 테스트 버전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나쁘진 않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기존 겜과 다른 배치 구성과 그에 따른 점수를 버는 전략이 더욱 확장이 됐으며 PVZ 어드벤쳐 때와 달리 컨텐츠의 분량도 많기야 하다. 별개로 그런 이질적인 분위기 때문에 pvz 어드벤쳐가 떠오른다는 팬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별개로 전투 자체는 겨우 2 스테이지로 구성이 된 탓에 매우 싱겁게 끝난다는 평가와, 애초에 이런 랜덤박스를 싫어하는 이들은 매우 마음에 들어하질 않는다. 당연할 것이 아무리 초 레어라도 급이 존재하기에 누구는 생고생인데 누구는 편히 게임을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2] 아직 초창기라서 이런 격차가 보이진 않지만 PVP에서 이런 요소가 매우 강조될 것이 뻔하다.

어디까지 초창기니까 이런거지만 결제 요소나 과금 수단은 아직 눈에 띄거나 하진 않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처럼 과제를 깨면 주는 보상의 경우 그냥 주는 거랑 프리미엄 구매시 주는 것으로 나뉘는데 프리미엄 팩은 크리스탈을 모아서 제 역량으로 아직 살 수 있는 수준이고, 보상도 중급이면 레어 하난 확정적으로 주는 등 보상은 후한 편이다.

허나 PVZ 2가 어떻게 됐는지 생각해보면, 어디까지 초창기니까 이런거지 아직은 지켜봐야되는 게임이다. 더불어 아직 콘텐츠도 많기만 하지 완성도는 높은 것도 아니고 아직 개발 중이므로 잘 될지 현질 겜이 될지는 지켜봐야 안다. 이런 겜 특성 상 80%는 후자다.

일단 베타 테스트 출시였고, 당시 평가로썬 매우 나빴기에 결국 정식 출시 자체를 중단하기로 결정하였고, 다시 기획 단계부터 시작하며 피드백들도 수용한채로 더더욱 발전하겠다고 선언하게 되었다. 안타까운 소식이긴 하지만 그래도 피드백을 받은채로 발전한 게임으로 찾아뵙겠다는 점은 희소식이다.

5.2. 2차 출시

개선한다면서 정작 게임성 자체가 아닌 전혀 쓰잘데기 없는 부가 컨텐츠를 보강시켜서 대다수가 학을 떼며 결사반대하는 분위기다. 오죽하면 게임 시작하고 5분도 안되어 안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게임이라는 댓글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을 정도.

애초에 pvz를 접한 유저들은 대다수가 어떤 게임인지 알고 접근하는데, 시작부터 전혀 영양가없는 스토리나 꾸미기 컨텐츠, 미션등으로 시간을 끌고, 튜토리얼도 안하면 진행을 못하게 일일이 멈춰세우거나 레벨도 짧은데 반복되는 스테이지로 질질 끄는데 정해진 식물로 진행을 시키거나 6레벨에 가서야 양동이 좀비를 등장시키는 등의 늘어지는 게임 진행에 거의 모든 유저가 경악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사용자가 원하는 식물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이다. 물론 정해진 식물만 가지고 깨나가는 방식이 2탄에도 존재하기는 했지만 전 스테이지를 그런 식으로 만들지는 않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엄청난 퇴화. 사실상 식좀의 아이덴터티 하나를 박살낸 셈이다.

6. 기타

이렇게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번 작품은 현재 유행하는 여러 가지 게임의 요소들과 시스템을 짜깁기로 섞어낸 PvZ 게임이다. 현 세대의 유행을 따라잡는 것도 나쁘진 않으나 전작에서 보여준 매력들을 저버리고 굳이 유행을 무리하게 따라잡으려 했다는 평가도 있다. 다행인 것은 PvZ2는 PvsZ 히어로즈 출시에도 그랬듯이 아직도 신 식물이 출시되거나 새로운 컨텐츠도 여럿 제작되는 등 아직도 버려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국어 번역을 지원하는데, 번역의 질이 매우 좋아졌다. 뜻이 완전히 다른 오역을 저지르거나, 말장난을 억지로 번역하려다 문장을 더욱 어색하게 만들었던 전작들에 비해 매우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번역을 보여주었다. 또한, 원문의 말장난들 역시 의역이나 생략을 최대한 절제하고 나름 적절하게 번역한 편이다.

[1] 관련 기사[2] 스냅드래곤이 대표적으로, 없으면 찐 수준으로 매우 강력해졌다. 게다가 빨리 제거할수록 점수가 높아지는 게임특성상 맨 앞에 배치해서 등장하기도 전에 죽여서 점수도 훨씬 더 많이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