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c252c><colcolor=#fff> 시시네구라 파르마 宍塒パルマ|Shishinegura Palma | |
출생 | 네크로메시아제도 모스 |
성별 | 여성 |
연령 | 16 |
생년월일 | 1982년 4월 29일 |
신체 | 164cm, 47kg |
능력 | 짐승화(하이에나), 좀비 메이커, 피의 축복 |
1. 개요
이시다 스이의 작품 초인X의 등장인물.좀비 메이커 초인으로 미나미 암시장에 시체를 좀비로 만들어 좀비를 노동자로 판매하고 있는 초인이다.
시시네구라 라는 이름의 방독면을 쓴 남성이 생명이 살 수 없는 땅 모스에서 부모님을 껴안고 생존해 있는 어린 파르마를 보고 '모스에서 생존한 사람이 있을 줄이야' 라는 식의 대사를 쳤고, 이로 보아서 네크로 메시아 모스 출신으로 추정되었고 그건 사실이 되었다. 시시네구라 라는 성은 진짜 성이 아닌 모스에서 부모님을 여의고 혼자 살아남아 초인화 한 파르마를 거둬들여 키운 방독면의 남자의 성으로 그 방독면의 남자가 양아버지가 된 듯하다.
2. 작중 행적
파르마는 시체를 줍고 다니며 시체에 자신의 피를 투여함으로 좀비로 만든다. 해변가에서 하이잭으로 사망한 사람의 시체를 줍다 아즈마와 만나게 되어 게살 삼각 김밥을 받게 되지만 먹지 않은 채 그대로 냅두는 중이다. 바치스타의 의뢰로 시체를 초인화 하는 실험을 하다가 초인화가 진행 된 시체에게 도리어 공격을 당해 몇번이고 도망치며 레이즈 하려다가 마음대로 되지 않아 죽음에 처할 뻔하다가 스스로 자기 목에 젬버를 투여 함으로 하이에나의 모습으로 짐승화 했다.즉 좀비로 만드는 능력과 짐승화의 복수능력자인 셈. 짐승화 한 현재는 카오스화가 진행되어 주인공을 몰아붙이고 있다가 마지막에 아즈마의 공격을 받게된다. 토키오는 카오스 화 한 상태의 초인의 인간의 의식을 들을 수 있고 덕분에 아즈마와 토키오, 에리이 삼인방은 카오스 화 한 상태의 파르마를 죽이는 것이 아닌 구하기로 결정해 아즈마의 철의 능력으로 생성 된 쇠사슬에 묶여 카오스 화가 풀리고 기절하게 된다. 기절하기 직전 토키오와 눈이 마주치며 오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토키오가 뇌리에 깊게 각인된 듯하다.
토키오, 아즈마, 에리이 삼인방에 의해 구해지고 야마토모리에 인수된 이후엔 아즈마와의 사정청취에서 아즈마에게 파르마 자신의 위법행위에 대해 비판을 받는다. 그리고 14살까지 네크로메시아 모스에서 거주하다 나나스 야마토현 미나미시로 밀입현 했단 사실이 밝혀진다.
바치스타와의 관계도 이때부터 시작되어 싼 값에 모르핀 따위의 약물을 구매할 수 있었다고.
파르마는 불사황제 빌모스의 힘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토키오 일행에게 구해진 이후부터는 야마토모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누드를 피의 축복으로 되살리고 양귀비 밭의 위치를 불게 하고 그 양귀비 밭의 위치가 다이조지마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어 토키오와 에리이, 누드와 함께 다이조지마로 향하게 된다.
다이조지마로 가는 기차 안에서는 아직은 그녀에게 회의적이던 에리이와 어느새 가까워져 도둑잡기 놀이를 하다가 표정으로 패가 다 드러나는 바람에 패배한다. 하지만 누드가 파 놓은 플레잉 카드 함정에 에리이가 걸려 버려 돌처럼 단단하게 굳게 되고, 단단하게 굳은 에리이를 데리고 누드와 대치한다. 이후 꽝 카드 덕분에 에리이의 석화는 풀리지만, 이내 또 다른 패에 의해서 계속 춤을 추게 된다. 그러는 동안 마찬가지로 누드의 함정으로 작아진 토키오가 도착하고, 그와 협력하여 누드와 대치하다가 효과가 풀린 에리이에 의해 누드가 포장당하며 전투가 끝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에리이와 토키오에게 짐승화해 달라는 말을 들었지만, 아직 짐승화에 대한 요령은 서투른지 하지 못하고 맨몸 태클로 전투를 보조하게 되었다.
이후 기차에서 내린 뒤에는 섬으로 가기 위해 토키오와 에리이의 비행 보조를 받아야 할 때 누드보다 몸무게가 무겁다는 것이 밝혀져 감당할 수 있는 무게가 더 큰 토키오에게 매달려서 가게 되고, 섬에서 누드의 능력에 대한 정보를 캐낼 때 능숙하게 자신의 피를 사용해 협박하는 방식으로 정보 캐내기에 일조했다. 그러고 나서 다음 날 아침에 에리이와 밖에서 목욕을 하다가 토키오가 들어오게 된다.
3. 능력
- 좀비 메이커
시체에 자신의 피를 집어넣으면 죽은자를 아주 미량의 피로 소생시켜 좀비로 되살릴 수 있다. 다만 그렇게 되살아난 좀비는 살아있는 인간에 비하면 미약하지만 통각이 있다거나, 식욕을 가지고 있다거나 한 모양. - 피의 축복
미량의 피를 넣는 것이 아닌 대량의 피를 넣어 생전의 모습에 가까운 상대로 소생시키는 것이다. 집어넣은 피의 양이 늘어날 수록 생전의 모습과 가까워 진다는 듯. 누드는 이 방식으로 되살아나 정신이나 이성, 말이나 행동등을 생전처럼 해냈으며 배변활동까지도 가능한 듯하다. 다만 엄청난 피의 양이 필요하며[1] 정기적으로 피를 받지 않으면 부패하기 시작해 근육이 사라지고 살점이 뜯어지며 뇌가 썩기 시작하여 결국엔 사망하게 된다. - 짐승화
젬버를 투여받고 나서부터 하이에나의 모습으로 짐승화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일반적인 하이에나의 모습이 아닌 괴물과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후 누드에게 피를 주기 위해서 팔이 잘리고 나서 레이즈를 할 때에도 몸에 반점이 나타나며 손이 짐승화 때와 같은 모습으로 순간적으로 재생되었다. 다만 아직까지는 자발적으로 짐승화 능력을 사용할 수 없어, 기차에서 누드를 제압할 때 토키오의 조언을 듣고도 사용하지 못해 누드에게 맨몸으로 태클을 걸어야 했다. - 부분 짐승화
파르마의 경우 팔에 하이에나 털과 갈고리같은 긴 손톱 발톱을 생성해내 짐승화 할 수 있으나 자의적으로는 아직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파르마는 짐승화 하면서부터인지 그 전부터인지 눈동자의 동공에 Y문양이 생겼고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한 탓인지 짙은 다크서클이 있다.시체를 주워 좀비로 만들어 판매하는 엽기적인 행각에 비해 순진하고 순수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 행동, 그리고 제스처 덕분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7권의 표지로 선정되었는데 그 모습이 르세라핌의 채원을 모티브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시체를 다룰 때에는 토플리스상태에서 젖꼭지만 평소 입고 다니는 멜빵으로 가린 채로 작업을 한다. 이유는 불명.
모스에서 야마토까지 온 방법이 비범한데, 무려 헤엄쳐서 왔다고 한다. 그것도 2개월 동안. 중간에 종종 익사했으나 레이즈의 힘으로 어떻게든 버텨서 후반부터는 수영을 잘 하게 됐다고.
작가의 전작의 등장인물인 에토와 닮았다.
[1] 누드 한 사람을 되살리기 위해서 파르마는 양 팔을 잘라내고 목까지 베어서 피를 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