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 161cm |
몸무게 | 47kg |
쓰리사이즈 | B86(C)/W59/H88 |
혈액형 | A형 |
예익의 유스티아의 조연. 성우는 아이 킷카(藍 きっか)(타케다 하나).
루키우스 디스 밀레일의 호위병. 2장에서 지크와 루키우스가 접촉하면서 루키우스의 보좌관으로 등장한다.
2장, 3장에서는 루키우스가 그다지 비중을 차지하지 않기에 시스티나 역시 잘 등장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지크와 루키우스가 만날때 호위무사로서 카임과 잠깐 대화하는 수준. 카임에 대해서는 무례한 녀석이라고 생각한다.
2장 마지막에는 기껏 등장했으나 가우 루게리아에게 농락당한다.
3장에서는 루키우스에게 성교회 조사를 명령받아 잠깐씩 등장한다.
하지만 4장에서 카임이 상층으로 올라가면서 루키우스의 비중이 높아지기 시작하고, 시스티나 역시 활약하기 시작한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노바스 아이텔 최고의 귀족인 집정공 길베르트 디스 발스타인의 딸이다. 정확히는 친딸은 아니고 본디 고아였으나 루키우스와 마찬가지로 길베르트가 양딸로 거두어 기른 것이다. 길베르트의 명령으로 루키우스를 감시하는 임무를 받았으나, 오히려 루키우스에게 반하게 되고[1] 루키우스의 심복이 된다.
4장에서 카임과 리시아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러가지로 카임의 조력자 역할.[2][3] 4장 마지막에는 루키우스의 거병에 참전. 루키우스의 곁을 지키다가 가우에게 정말 손쉽게 발리지만, 카임의 등장으로 정신을 차리고 카임에게 가세. 가우를 후퇴하게 만든다. 그 뒤는 4장과 5장이 약간 차이난다.
4장에서는 리시아, 루키우스 세력과 길베르트 세력의 마지막 충돌이 실험실 밖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활약은 이걸로 끝. 애프터스토리에선 카임에게 삐지자 놀려먹으며 왕궁을 쏘다니던 리시아가 잡히려던 참에서 등장해 구해주는 등 잠깐동안 철없는 여왕과 놀아주는 역을 맡는다(...)
5장에서는 연구실에서 루키우스와 길베르트의 마지막 충돌이 일어나고 여기서 그녀가 길베르트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녀는 그녀 자신의 손으로 아버지인 길베르트를 죽인다.
그 뒤는 유스티아를 천사화시키는 루키우스의 연구를 돕는다. 이때 루키우스의 연구를 도우면서도 유스티아를 연구 시설에 방치하는 카임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파일:attachment/시스티나 윌/si2.png
마지막에는 상층으로 치고 올라오는 뇌옥 주민들의 폭동을 막으러 간다. 가우가 먹었던 흑색 약[4]을 먹고 분전[5]하지만 양 팔이 모두 잘린 끝에 마지막에는 약의 부작용으로 사망. 그야말로 루키우스를 위해서 몸도 마음도 모두 다 바쳤다.[6]
검술 실력은 피오네와 비슷한 정도로 추정된다. 다만 카임보다는 약간 아래인 모양.[7] 그리고 왜인지 가우를 상대로는 항상 농락만 당한다. 가우와는 1:1로 2번 부딪치지만 2번 모두 가우가 시스티나를 아주 가지고 놀았다.[8] 작중에서 가우의 전투력이 바리아스 마이스너를 제외하면 최강자로 묘사되기는 하지만, 카임이 어느 정도 가우와 맞상대가 가능하게 나오는 것과는 비교된다.
[1] 다만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건 부럽다고 혼잣말한 것으로 보아 루키우스를 보좌하는 입장으로서 고백은 하지 못한 듯 하다.[2] 4장 도중에 리시아가 복면 괴한에게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 복면 괴한이 시스티나다. 카임과 리시아 사이의 관계를 가까워지게함과 더불어 집정공의 증표를 일부러 흘려 리시아와 집정공 사이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이때 시스티나가 흘린 집정공의 증표가 원인이되어 뒷날 궁중 호위병들은 루키우스의 거사를 돕게된다.[3] 리시아 루트의 에프터 스토리인 오마케에서는 카임에게서 도망가려는 리시아의 장난을 받아주기 위해 카임과 대치하기도 한다.[4] 1장에서 검은 날개가 생겨난 원인이 되는 약으로 천사의 힘을 강제로 추출해낸 성분.[5] 전투씬은 생략당했다.[6] 다만 마지막 장은 플레이어 입장에서 루키우스가 악역 포지션이기 때문에 시스티나 역시 악역 포지션이다.[7] 3장에서 카임의 무례에 한판 붙으려고 할 때 루키우스의 말에 의하면 각오를 해야하는 건 시스티나 쪽이라고 한다. 본인 역시 부인하지 않았다.[8] 어느정도냐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가우가 시스티나 등 뒤로 이동해서 칼을 들이대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