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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시바.2. 행적
1기 1화에서 지우가 TV로 보던 포켓몬 대결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한 것이 첫 출연 장면. 특이사항은 1화에서 실루엣으로 나왔을 당시 몬스터볼 색깔이 빨간색이 아닌 초록색으로 표현되었다는 거다.그 후 73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으며, 웅이가 동경한다는 설정이 붙었으나... 썰렁개그를 하지를 않나 실력을 보기 위해 일부러 뒤에서 공격했는데 그대로 맞고 쓰러지지를 않나... 사천왕 답지 않게 나사가 빠진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하지만 포켓몬을 쓰지 않고 교감을 통해서 야생 롱스톤[1]을 자신의 포켓몬으로 만들고[2] 강한 포켓몬을 얻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포켓몬과 트레이너가 서로 마음이 통하는 것임을 알려 주었다.
이후 오렌지제도에서 등장하는 사천왕 중 한명인 칸나와 비슷하다. 평소의 모습은 어딘가 나사가 빠진 천연덕스러운 면을 보이지만 포켓몬 대전에서는 정반대로 냉철하고 진지한 면을 보여주고,[3] 주인공 일행에게 의미있는 예리한 조언을 해준다는 며,[4] 주인공 파티의 일원으로부터 동경을 받는다는 점과[5] 특정 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6]
[1] 보통 롱스톤이 아닌 일반 롱스톤의 2배는 되는 체장의 거대 롱스톤이었다. 웅의 롱스톤이 몸통박치기를 했으나 씨알도 먹히지 않고 도리어 웅의 롱스톤을 일격에 KO시키는 위엄을 보여주었다.[2] 당시 이 롱스톤이 미친듯이 날뛰며 주변을 황폐화시켰었는데, 알고 보니 고지가 몸에 끼어 있어서 그랬던 것. 시바는 교감을 통해 이 고지를 꺼내줬다.[3] 칸나는 지우를 한 번 발라버렸고, 시바는 지우와 붙은 적이 없지만 그 당시 지우는 생초보였으므로 만일 지우가 도전을 건다 해도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4] 경험과 포켓몬 포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포켓몬과 트레이너가 서로 마음이 통해야 한다는 것.[5] 시바는 웅이로부터, 칸나는 이슬이로부터.[6] 시바는 격투와 바위 타입, 칸나는 물과 얼음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