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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시바타 준(柴田淳) |
출생 | 1976년 11월 19일, 일본 도쿄 도 |
국적 | 일본 |
직업 | 가수, 싱어송라이터 |
데뷔 | 2001년 싱글 ぼくの味方 |
대표곡 | 夢(꿈),月光浴(월광욕) 등 |
레이블 | JVC 켄우드 빅터 엔터테인먼트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1. 소개
1. 소개
살짝 허스키하면서 중성적인 보이스가 매우 매력적인 여자 싱어송라이터.목소리가 맑고, 무엇보다 본인의 목소리 자체가 지니고 있는 따스함과 호소력 덕분에 듣는 이로부터 포근함을 느끼게 해준다. 자신이 지은 곡이긴 하지만 화려한 반주 없이도 노래를 곧장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내는 재주가 있다.
대체적으로 애달픈 발라드를 메인으로 무게감이 있는 세계관의 곡이 많지만 밝은 분위기의 곡도 존재한다. 크게 화제가 되지는 않지만, 앨범의 경우에는 곡 사이 짧은 연주곡이나 보컬이 아닌 독백이 섞인 피아노 곡도 다수 발표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영재 교육을 받았었다. 한 번 좌절하기도 했었지만, 고등학생 때 Sing Like Talking 및 시오노야 사토루 등의 영향을 받아 음악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2001년 10월 31일 「내 편 (원제:ぼくの味方)」으로 DREAMUSIC에서 데뷔하였다. 2005년 레코드 회사 Victor Entertainment로 이적, 2006년 4월 19일 이적 후 첫 싱글인 「꽃보라 (원제:花吹雪)」를 출시하면서 활동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배우나 나레이션 등의 다양한 활동에도 시도를 하고 있다.
데뷔 초부터 연예 활동에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하고 있는 오피셜 블로그인 "Web일기"를 중심으로 줄기차게 업데이트를 하던 시기가 있었다.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쓰는 블로그의 평판이 좋은 것을 기점으로 그 캐릭터성으로 인해 음악잡지사 피아의 칼럼등에서 "블로그의 가희"라는 별명을 받았다. 그 외에도 낮시간대 드라마(昼ドラ/낮 시간 주부를 타겟으로 한 치정극이 주류인 드라마)의 주제가를 많이 담당하여 "낮 드라마의 가희"라는 별명도 존재한다.
애절한 멜로디와 더불어 가끔은 여성심리의 가장 밑바닥을 보여주기까지 하는 듯한 가사도 평판이 높은데 작사할 때 "방의 불을 끄고, 이불을 폭 뒤집어 쓴 채 휴대폰에 가사를 입력한다"고 한다. (HEY!×3 게스트 출연 당시 코멘트)
이런 그녀의 창작습관(?)에서 비롯된 것인지 모르지만 실연, 짝사랑, 불륜등의 "슬픈 사랑"이 테마가 된 노래가 매우 많... 아니 대부분이다. 앨범 수록곡에서는 그녀의 인생관을 나타낸 같은 노래도 간간히 존재한다. 7번째 앨범 『고스트 라이터』 10번째 트랙인 「행복한 인생 (원제:幸福な人生)」 등이 여기 속한다. 여기에 멜로디의 기본에 마이너 코드가 많아 어둡게 가라앉은 인상을 주는 곡도 많다.
그러나 그녀의 곡들은 압도적이기까지 한 피아노와의 완벽한 상성과 더불어 능숙하게 곡을다루는 편곡력, 거기에 그 무엇보다 허스키하면서 중성적인, 애달픔 투명함을 품은 시바타 준 본인의 목소리가 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게 된다.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 하카세 타로(葉加瀬太郎)등이 그녀를 절찬하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한 적이 있으며, 심야 음악 프로그램에서 같이 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에 그녀의 팬층은 수가 많지는 않지만 한 번 팬이 되면 고정팬으로 남게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런 "가희"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노래도 시리즈로 존재하는데 두번째 정규앨범 『한숨 (원제:ため息)』을 시작으로 네번째 정규앨범 『나 (원제:わたし)』, 다섯번째 정규앨범 『달밤의 비(원제:月夜の雨)』까지 3장의 앨범에 통칭 "왕자님 시리즈"로 실리게 된 세 곡이 그것. 시바타 준의 평소 분위기와 다르게 꽤 소름끼치는 반전이 있는 가사가 일품이다.
2001년 데뷔 후 긴 시간 자신의 곡을 모두 자신이 작곡해오는 활동을 한 탓인지 한 때 슬럼프에 빠졌던 덕이 있기도 하다. 그녀의 7번째 앨범 『고스트 라이터』의 소책자 및 각종 인터뷰에서는 해당 앨범의 제작시기에 슬럼프를 겪고있어 "은퇴도 생각었했다"고 말하기 까지 했었다. 그 시기 동안 자신의 가수로서의 존재 의의에 시달리면서 앨범을 제작했던 것을 밝히면서 그녀는 『고스트 라이터』라는 앨범 타이틀 자체가 본디 의미가 아닌 자신의 정신 상태가 본인 "반쯤은 유령이 되어버린 감각"으로 제작을 하고 있었던 것에 유래한다고 밝혔었다.
2009년에는 모바게 타운 내 블로그 뮤지션 부문에서 12월 22일에서 2일간 연속으로 데일리 랭킹 1위를 기록했지만, 2010년 5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를 중단하였다. 2010년 9월 27일부터 Twitter를 시작했다. 2013년부터는 데뷔 이후 업데이트를 계속해 온 공식 사이트의 Web일기를 폐쇄하였다.
긴 시간 새로운 오리지널 곡이나 싱글 발표가 없다가 2013년 3월 27일에 9번째 앨범 『그대와 꾼 꿈 네가 없는 아침』을 발표하였다.
외모는 사진에 따라 조금씩 달라보이는데, 전체적으로 마흔 살이 다 돼 가는 보이지 않는 동안이다. 나이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예쁘기 때문에 의외로 얼빠도 꽤나 많이 존재한다.
2007년 7월 27일 광화문 KT아트홀에서 내한 팬미팅 겸 공연이 있었다.
서정적인 가사와 발라드가 잘 어울리는 데다가 출중한 가창력을 가진 가수인데도 연예계 활동이 없어서인지 일본 쪽에서도 이렇다 할 메이져급 가수는 아니다. 마이너로 취급받기에는 아까운 실력을 지닌 제이팝 가수이니 만큼 앞으로 꾸준히 좋은 앨범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이 늘어날 것이 기대되는 가수.
2015년 02월 24일 닛폰 테레비『오늘 밤 비교해 보았습니다 (今夜くらべてみました)』로 버라이어티에 첫 출연하였다.
38세로 보이지 않는 외모와 더불어 의외의 예능감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