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しばおっちゃん. (SHIBA OCCHAN).여성은 평생 인간으로 살아가지만, 남성은 가정 내 실권을 아내에게 넘길 때 우선 귀 모양이 변하고 결혼 이후 약 2년이 지나면 완전한 시바견으로의 변모를 완성한다. 사람들은 경의와 애정의 마음을 담아, 그런 남자를 가리켜 "시바 아저씨"라고 부른다.
2. 등장인물
2.1. 가족
- 시바야마 타로
만 43세의 과장이며 18년 동안 시바견으로 살았다.
2.2. 직장 지인
- 사쿠라
만 22세 신입사원이며 영업부 소속이다. 문제점이라면 트위터 중독. 대화를 채팅으로만 한다. 존댓말을 전혀 쓰지 않았으나 나중에는 그나마 존댓말을 한다. - 나와시
만 26세의 타로 부하직원. 아내와 아들의 웃는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 원래는 시바견과 인간의 중간인 모습이었지만 작품 후반에 아내가 둘째를 임신하여 좀 더 시바견에 가까워졌다. - 니시지마
타로의 동기이며 미혼이라는 이유로 중년임에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 스즈키
타로의 직장 동료.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소개팅을 가서 가정불화가 생겨 이혼하고 사람으로 돌아갈 뻔하지만 싹싹 빌어서 이혼은 피했다. - 부장
별명은 패튼. 사원들을 모아놓고 연설을 하는데, 군대가 따로 없다. 여름에 쿨비즈를 선언하지만 옷을 안 입는 것에 익숙해진 나머지 알몸(!)으로 출근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