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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7 14:00:03

시노비류

파일:/pds/200911/19/85/e0042485_4b04a11eaf866.jpg
1. 개요2. 설명3. 프롤로그4. 플레이 흐름5. 등장 캐릭터
5.1. 수현중5.2. 타세력
6. 관련 문서

1. 개요

忍流. 소프트하우스 캐러에서 2009년 12월 18일에 발매한 에로게. 제작사에 따르면 '닌자의 마을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한다.

2. 설명

무대는 대륙에서 떨어진 동쪽의 섬나라 "동도국". 통칭 "동국"으로, 그 동안 나오던 현대나, 근미래 시대, 서양 판타지하고는 다르게 일본 전국시대가 베이스인 동양풍 판타지 세계관이다.

일단 프롤로그와 여러 가지 전모로 모아, 시간적으로는 일본의 전국시대 상황이며, 바다 건너 대륙쪽은 대항해시대나 식민지 개척 시대쯤으로 여겨진다.

3. 프롤로그

때는 전국. 동쪽의 섬나라에서는 전란의 세상에서 암약하는 닌자집단(인중 忍衆 시노비슈)이 복수 존재하고 있었다.

그중 하나, 수현중(스이겐슈水玄衆)이라는 인중이 약체화되어 붕괴의 위기에 있었다. 그 수현중의 장이 된 사람이 주인공 "카게토라".

그를 중심으로 수현중은 다시 부흥하기 위해 분투하게 된다.

4. 플레이 흐름

초반에 자본금 3000과 카제마루(침입계 특화), 만게츠(탐색 특화), 히사메(장사 특화)를 주는데 초반에는 다른 인중을 건드릴 일이 없기에 상점을 하나 지어주고 히사메를 여기에 알박기 시켜서 장사만 시켜야 한다. 그리고 카제마루, 만게츠는 초반에 주는 캐릭터라서 1회차 엔딩까지 살아남는다면 상당한 레벨업을 한 상태이기에 이 둘은 무조건 살리고 능력치 계승을 꼭 해줘야 한다.

그렇게 초반에는 카제마루, 만게츠로 중앙과 인중조사를 해서 시카바시 가문 조사를 비롯한 이벤트를 진행하면 타키슈 무너뜨리기 임무가 나온다. 1회차에서는 타키슈에 소속한 호타루라는 캐릭터가 너무 강력한 나머지 번번히 좌절되는 경우가 많아서 카제마루를 어느 정도 레벨업을 시키고 나서 세이브 시킨 뒤 세이브 로드를 통해 여러 번 시도하면 호타루가 이적해오고 이후 흡수된 일부 타키슈 닌자들도 들어온다. 호타루와 같은 네임드 캐릭터들은 웬만해서는 죽지 않기에 엔딩 조건이 달린 가문을 제외한 나머지 가문의 보급품을 탈취시키는 임무를 통해 돈과 경험치를 쭉쭉 쌓아주자.

다른 가문에 대한 보급품 탈취와 같은 해를 끼치는 공작과 타 인중에 관한 중장탐색을 시작하면 이들도 스이겐슈에 대한 적대도가 올라가 이때부터 공격을 걸어오기 때문에 마을 수비를 위해 일부 시설을 깔아줘야 한다. 그러나 타키슈를 없애도 인재난은 여전하기에 사출기, 낙랑 등으로 버티는 수밖에 없다. 어느 정도 턴이 지나면 하야테가 합류하고 후우카도우에서 스이렌을 납치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여기서 돈이 많이 지출되니 레벨이 어느 정도 오른 카제마루, 호타루로 보급품 탈취로 자금을 모으고 하야테가 이 미션을 수행해주면 된다. 후우카도우가 무너지고 셋카와 마츠리카를 비롯한 후우카도우 출신 닌자 2명이 합류하기 때문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후우카도우 출신 닌자 한 명은 전투력이 평범이나 요리 관련 임무가 거진 없기에 자택 수비 임무를 맡게 하고 셋카는 잘 죽지 않는 행운과 전투 특화 스킬을 지녀서 마을 수비를 맡기면 든든해진다.

조건은 모르나 쿠루타키 가문 멸문 이벤트가 후우카도우보다 먼저 나오는 경우 스이겐슈로 흘러들어오는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쿠루타키 가문 재건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자금을 들여 이를 성공시키면 로쿠부 가문 영지가 쿠루타키 가문 영지로 변한다. 그렇기 때문에 쿠루타키 엔딩을 원할하게 보고 싶다면 로쿠부 가문의 정보를 모아 전력강화나 싸움 지원을 수행하여 땅을 넓혀주고 이후 쿠루타키 가문 재건을 성사시키면 시스템 왕국 침공 당시 시간벌기가 가능해진다. 후우카도우가 합류한 상태라면 마츠리카를 기용하면 된다. 쿠루타키 가문이 재건이 된다면 4턴마다 500자금이 들어가는 쿠루타키 가문을 꾸준히 알박기 시켜 진행시키는 것은 물론 영토 확장을 위해 쿠루타키 가문의 전력강화와 전투 도움을 꾸준히 해주고 인근 영지 가문을 보급품 탈취 등으로 약화시켜주면 된다.

턴이 지날수록 오니마츠, 스이렌 순으로 차례차례 합류하기에 인재난이 그나마 해결된다. 100턴이 되면 막강한 전력 시스템 왕국이 파죽지세로 땅을 차지하기 때문에 100턴 이전까지 최대한 동쪽과 남쪽의 땅을 차지해야 한다. 최대한 빠르게 시스템 왕국 관련 스토리 임무를 수행시키고 틈틈히 시스템 왕국 자금탈취와 정보혼란으로 진격속도를 늦춰야 쿠루타키 가문 엔딩을 무사히 볼 수 있다. 시스템 왕국이 무너지면 이를 토우가라는 가문이 생기고 시스템 왕국의 왕녀 실비아가 합류한다. 실비아는 쿠루타키 가문에게 도움되는 전술계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에 매우 좋은 캐릭터다. 이후 20턴 후에 호크도 합류[1]하여서 마을 수비는 매우 풍족하게 된다.

시스템 왕국 스토리까지 끝나면 야즈키슈의 오토야가 본격적으로 스이겐슈와 쿠루타키 가문에 대한 견제를 하기 시작하는데 특정 턴 종료 이후 오토야가 나온다면 무조건 야즈키슈 닌자 다수가 마을을 공격하기 때문에 임무를 안 뛰는 잉여인원만큼 망루와 저택을 세운 뒤 인원을 배치시켜 수비를 해줘야한다. 간혹 비네임드 닌자들은 마을 수비에서 적 공격을 받고 쓰러지면 확률적으로 죽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야즈키슈 관련 스토리 임무를 진행하면 붕괴 이벤트가 나오는데 운빨요소가 강하며 CG 수집을 위한 히야 합류가 아직이라면 안 하는 게 좋다.

쿠루타키 가문이 모든 영지의 4/10을 먹은 시점에서는 지원을 점차 줄이면서 망하지 않을 만큼만 지원을 해줘야지 천하통일 이벤트 발생을 막을 수 있다. 그래야 히야 합류 후 모든 CG를 웬만해서 수집이 가능하다. 히야 이벤트가 발생하면 오니마츠-하야테-호타루 순으로 부상을 입히는데 빠른 부상회복을 위해 냥치소를 설치해 부상턴을 줄여주면 된다. 히야 CG가 더이상 안 나온다면 야즈키슈를 무너뜨리면 스토리는 끝이 난다.

5. 등장 캐릭터

5.1. 수현중

5.2. 타세력

6. 관련 문서


[1] 2회차에는 다른 캐릭터도 합류.[2] 그 때문에 카게토라가 몰래 호위를 붙여놓기도 한다. 카게토라가 스이렌이 잡혀간 사실을 일찍 알아챈 것도 이 때문이다.[3] 예를 들어서 하야테가 죽고서 과부가 된 그녀를 카게토라가 NTR한다든지 하는 소설.[4] 근데 정신연령은 완전 어린애라서 카게토라가친 어린애도 안 걸릴 함정에 걸려버린다. 가까스로 탈출하지만 그리고 그 시각 마츠리카는.... 아멘...[5] 어떤 저주로 인해 성감대가 공유되는 저주에 걸려 있다. 때문에 셋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마츠리카도 느낀다는 것. 스토리를 잘 진행하면 나중에 풀리는 것 같지만...[6] 이 녀석과 싸울 때 꼭 무슨 레인저 전대를 내보내는 것마냥 우리들은 ooo다!! 같은 소릴 지껄이는 놈들과 싸우게 하질 않나.... 그리고 그게 사실은 전부 재미로 만들어본 거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