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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31 02:10:56

시노노메 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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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雲(しののめ) ショウマ

1. 개요2. 작중행적
2.1. 카드파이트!! 뱅가드 G2.2. 기어스 크라이시스 편2.3. 스트라이드 게이트 편2.4. G Z
3. 기타4. 사용카드

1. 개요

카드파이트!! 뱅가드 G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1]
사용하는 클랜은 제네시스 이며 에이스 유닛은 신계수 펜릴.
생일은 12월 7일, 혈액형은 B형.

2. 작중행적

2.1. 카드파이트!! 뱅가드 G

28화 마지막 부분에서 팀 디마이즈와 함께 짤막하게 처음으로 등장했다. 졸개 파이터가 신도 크로노와 부딪혀 덱을 떨구자, 혼잣말로 "저게 소문의 기어 크로니클... 신도 크로노인가..." 라고 말한 뒤, 이부키 코우지의 부름을 받는다.

이후, 29화에서 신도 크로노에게 패배한 카리야 스기루에게 조언을 한다.

31화에서 키바 시온과 파이트 하게된다. 이때, 파이트 전에 시온과 우연을 가장해 일부러 부딪혀 옷에 얼룩이 지게 되는데, 시온과의 대화에서 그가 시온의 조사를 끝냈음을 알 수 있다. 그 이후 시작된 파이트에서는 시온을 압도하는데, 이때 파이트 내내 자신이 조사한 정보를 토대로 시온의 멘탈을 공격한다. 트래시 토크로 멘탈을 갉아먹다가, 2연속으로 같은 유닛에 초월하고, "이게 요즘의 마음에 드는 거라서 말야, 큰 대회에서는 쓰고 있어, 항상." 이라며 시온의 멘탈에 쐐기를 박는다.[2] 그 이후로도 조금씩 정신공격을 계속하며 시온이 꺼낸 신성룡 세인트블로 드래곤의 공격을 막아낸 다음, 스트라이드하지 않고 신계수 펜릴로 막타를 친다.[3]

이후 36화에서 하시마 린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복수하러 왔다는 시온의 말에, "내가 있는 곳까지 올라오렴." 이라며 말하고 퇴장. 그 후, 이부키와 함께 다른 파이터들의 파이트를 관전한다.

38화에서는 칸자키 유이치로와 트라이3의 멤버들이라쓰고 시온의 파이트를 관전한다.

이후, 42화에서는 하시마 린의 패배를 지켜본 다음, 키바 시온에게 리벤지 신청을 받고 파이트하게 된다. 파이트 중반까지 시온에게 지속적으로 정신공격을 가하는데, 시온의 내면을 꿰뚫어 동요하게 만든 다음 파괴신수 바나르간드에 스트라이드하며 자신은 어릴 적부터 미래가 보인다는 말을 해 트라이3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서 시온의 미래가 어둡다는 투의 독설을 날리고 바나르간드의 스킬로 덱을 조작해 크리티컬 트리거 3장을 얹은 공격을 날린다. 이후 시온에게 마구 독설을 날리며 자신이 시온을 구한다, 어둠을 밝히는 빛이된다, 자신이 미래를 부여한다는 등 모리카와 뺨치는 헛소리 3종 세트를 날리며 신 코스프레를 한다. 이후 "어둠 속에 조용히 잠들도록!!" 이라며 트리거를 얹은 공격을 날리나, 센티넬에 막히고, 시온이 스트라이드한 비천의 성기사 알트마일에 의해 패배, 저주와도 같은 정신승리를 하며 퇴장한다.

43화에서는 이부키와 조우, 능청스럽게 훈련을 부탁하며 대화를 나누다가 발차기를 날리나, 막힌다. 그렇게 이부키와 리얼파이트를 벌이는 와중에도 정신공격을 가하는데, 이때 이부키의 과거도 조사한건지 이부키에게 "그렇게 필사적인건 당신의 과거를 향한 속죄?" 라며 묻고, 목표가 기어 크로니클인지, 신도 크로노인지 묻다가 배빵을 맞고 벽에 처박힌다. 이후, "스스로 트리거를 뽑을 마음 없는 파이터 따위, 상대할 가치도 없다"는 이부키의 말에 트리거 따위는 언제든 뽑을 수있다며 이부키와의 재회 플래그를 세운다.

2.2. 기어스 크라이시스 편

6화에서 시온이 카이 토시키에게 연패당하던 도중, 환영으로 나타나선 어중간하다며 시온을 매도한다.

21화 마지막에서 쵸우노 아무의 적성을 평가한다.

25화에서는 괜히 나타나서 시온에게 패드립이 섞인 조롱을 날리다, 마구 두들겨 맞는다.

2.3. 스트라이드 게이트 편

27화에서는 와카미즈 소스케가 텔레포트시켜 보내준 덕에 시온과 재회하게 되며, 자신이 묘진 류즈를 따르는 '컴퍼니'의 일원임을 밝히며 파이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와카미즈의 텔레포트로 인해 파이트가 중지된다.

30화에서는 전화하는 이부키의 뒤에 나타나선 단음식은 좋아하냐며 소금 찹쌀떡을 건낸다. 그렇게 이부키와 대화하던 도중 나타난 시온을 보며 웃고, 자신들이 있는 '컴퍼니'는 자유롭기에 자신들은 류즈의 부하도, 가신도 아닌 동지라고 말한다.이후 쓸데없이 정중하게 이부키를 위한 벌을 준비해뒀다고 말한뒤, 이부키의 공격을 백덤블링으로 피하고, 시온에게 캔을 던진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다.

35화에서는 컴퍼니의 일원과 함께 차에 타며, 이부키가 몰고있는 차를 벽에 갖다 박을때 앞유리에 먹물을 물총으로 날려 시야를 방해했다.

41화에서는 시온의 친척인 우츠기[4]에게서 키바가문의 가보인 광휘의 검 피데스를 대놓고 가져가고, 키바 홀딩스의 대표가 되었다.

42화에서는 대뜸 나타나선 "이대로는 우리가 쉽게 이겨버린다, 나는 좀더 이 상황을 즐기고 싶다." 라고 말하면서 와카미즈에게 파이트를 걸고, 제네시스의 클랜 키워드인 '천계'를 보여주며 승리한다. 파이트 도중의 대화가 쌍으로 비정상이다. 그러고선 프로그램을 조작하여, 이부키 코우지의 이름을 집어넣는다.

43화에서는 컴퓨터를 조작하며 등장, 에니시 사토루를 보며, "누군가의 희생으로 살아남고선, 그 속죄를 위해 다시 무언가를 희생한다. 어둠을 쫒기 위해 스스로를 더 깊은 어둠에 잠기게 한다. 과연, 당신의 덱은 당신을 비추는 거울이야." 라고 말한 뒤, 덱을 잡고 준비한다.

44화에서는 다른 멤버보다 빠르게 깨어난 이부키를 보며," 당신에겐 꿈을 꿀 수 없는 저주를 걸었다" 며 조소한다.

46화에서는 제정자인 시온을 맞이한다. '자신이 있는 곳까지 올라온 보상'이라며 피데스를 시온에게 돌려주고,파이트를 개시한다. 이어지는 파이트에서는 시온이 그레이드 3이 되기도 전에 5데미지를 먹인다. 파이트 내내 지금까지와 같이 정신공격을 시도하는데, [5] 시온은 큰 반응도 하지 않았고 시노노메는 계속해서 신 코스프레를 한다. 이후, 또 다시 자신은 미래가 보인다고 말하며 소스케전과 같이 자신의 지론을 펼치는데, 세상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 것, '변동'에 의해 바뀌는 미래, 이 모순된 두 가지가 자신의 모든 것이라 말해도 좋다고, 말하며 시온의 일대기를 말한다.[6] 그렇게 열띤 주장 끝에 류즈의 이상세계 따위는 어찌되든 좋다며 기쁨을 달라고 소리친다 [7] 이후 천옥신수 펜릴에 스트라이드한 다음 공격하려는 찰나, 시온이 소울과 드롭존을 확인 시켜달라는 말[8] 에 정보 확인을 시켜주고, 시온의 노가드 선언에 도야가오를 지으며 트리플 드라이브를 진행하나, 세 장 전부 노말 유닛이었다. 이후 리어가드의 공격도 전부 막아낸 시온에게 시련을 잘 넘었다고 칭찬하나ㅡ 이후 시온의 일침[9]과 함께 초월된 광휘의 검 피데스에 의해 패배한다. 직후 시온을 영웅이라며 칭찬하고 자신이 봤던 미래라며 정신승리를 하던 도중에 떨어진 돌덩이에 압사당할 찰나, 시온이 자기 대신 깔린 와중에도 시온을 진짜다, 최고다 라며 칭찬해대다가 일어나지 않는 시온의 모습을 보고 상황파악이 된 건지 구역질을 하다가[10] 시온과 함께 돌덩이에 깔린다.

50화에서는 다시 키바 가문의 후계자로 돌아간 시온을 거리의 전광판에서 보며 "졌어, 네게는.. 이번엔 어디로 가볼까.." 라며 퇴장한다.

2.4. G Z

G NEXT에서는 등장이 없었으나, G Z 22화에서 허무를 쓰러트릴때 신을 사냥하는 흑랑 펜릴을 든 모습으로 짧게 등장한다.

3. 기타

악역으로서의 강한 포스와 성우의 열연덕에 뱅가드 G를 논할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캐릭터. 하지만 G next부터는 비중이 사라지고 회상 정도로만 간간이 나와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하지만 G next가 캐붕(...)[11]으로 비판받은 걸 생각해보면 오히려 등장이 없던 것이 다행일지도.

대화를 볼때 미래가 보인다는 걸보면 예지력을 갖고있는 걸로 추측되었으나, 칸자키의 언급과 뱅가드 ZERO의 스토리를 보면 그냥 본인의 지능이 매우 높아 예지수준으로 정확한 추측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난다.

4. 사용카드

천옥신수 펜릴
신을 사냥하는 흑랑 펜릴
신계수 펜릴
파괴신수 바나르간드
대천사 둠 브레이스
탐욕스럽게 먹는자 글레이프닐
신계수 하티
신계수 스콜
말뚝의 훈계 스비티
신계사 요르문간드
[1] 유희왕 GX, ARC-V에서 에드 피닉스를 맡았다. 묘하게도 에드와 시노노메 모두 프로 듀얼리스트, 파이터에 '운명'을 상징하는 제네시스, 데스티니 히어로 덱을 사용한다. 대립자(유우키 쥬다이, 키바 시온)들은 대인배형에 자신과 비슷한 덱을 쓴다는 점이 있다.[2] 당시 시온은 시간 부족으로 시노노메의 정보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였다.[3] 이는 시온이 뱅가드를 접으려 마음먹는 계기가 된다.[4] 컴퍼니에 붙어 시온이 후계자 자리를 잃게 만들었다.[5] "네가 말하는 키바는 집인가? 경영권? CEO의 자리인가? 그 모든 건 내 손 안에 있고, 원한다면 줄 수도 있다"며 약을 올린다.[6] 그렇게 말하다가 도중에는 쾌락주의자적 면모를 보인다,[7] 난감하게도, 시온이 이기면 그건 그것대로 기쁘고, 시온이 지면 자신의 계획대로라서 기뻐하기에 쇼마를 이기기 곤란한 상황이었다.[8] 뱅가드 애니메이션 최초이다.시온이 성장해서 겜잘알이 되었다[9] 나는 당신을 동정해, 미래가 보인다며 거짓말하고, 모든 것을 내려다보며, 꿰뚫어 본 척하는 당신은 모든 것에 있어서 방관자에 지나지않아! 내가 얻어온 기쁨이나 고통, 절망과 감동도, 정열도! 당신이 그 손으로 잡을 일은 없어! 남의 인생은 조종할 수 있어도, 자기 자신의 인생을 걸어나갈 수 없어! 주어진 미래따위, 내겐 필요없어! 필요하다면 스스로의 의지와 힘으로 잡아내겠어! 그것이 키바 시온이다! 라는 무호흡 딜링과 함께 시노노메의 표정이 일그러진다.[10] 이때 성우의 열연이 굉장하다. 쇼마의 정신이상자적인 면모가 잘 드러나는 연기였고,은혼으로 단련된 구토씬과 오열하는 부분에서 시노노메의 표정과 심리변화와 함께 떨리는 목소리는 그야말로 걸작.[11] 대표적으로 히로인 안죠 토코하. 스트라이드 게이트 이후 G next부터는 거의 다른 캐릭터라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