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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5:13:11

팀배틀

승자연전제에서 넘어옴
1. 개요2. 대전 격투 게임의 게임 모드
2.1. 대전 액션 게임의 대회 진행방식으로서2.2. 팀배틀을 기본모드로 하는 대전 액션 게임목록
2.2.1. 2명2.2.2. 3명이상2.2.3. 가변
3. e스포츠에서의 승자연전제
3.1. 진행방식3.2. 용어3.3. 사용한 대회
4. 기타

1. 개요

여러 명이 팀을 구성해서 대전하는 것을 말한다.

2. 대전 격투 게임의 게임 모드

기존의 대전 액션 게임에서 1명이 n판 n선승제로 싸우는것과 달리 2인 이상이 팀을 꾸려서 상대방을 전멸시킬때까지 대전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알려진바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게임방식이 모태라고는 하나 시기상 94년도에 나온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보다 더 빨리 이 방식을 도입한 유유백서 대전액션게임화가 존재하는걸로 보아 사실이 아닌듯.

팀원의 숫자는 KOF 시리즈로 3명을 꾸릴수 있는게 유명한 케이스이나, 2명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다만 게이지 시스템등 세부적인 면에서 각각의 작품들마다 차이를 보인다. 예를들면 KOF에서는 상대방 한명을 이기면 체력이 조금 회복되는 방식이지만, 아니면 기존의 1:1이던 대전액션게임이 가정용으로 이식되면서 팀배틀 비스무리한 모드를 추가하기도 한다.
태그방식은 서로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면서 싸우는 방식으로 보통 2:2가 많으나 마블 VS 캡콤 3, KOF 2003, KOF XI 등 3:3에도 태그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 [1]
고전적인 경우 기존 대전액션게임처럼 상대방을 처치하면 양쪽 다 체력 풀게이지로 시작되는 캐릭터 교체요소만 빼면 사실상 라운드만 바뀌는 타입도 있다. [2]

특이한 사례로는 CAPCOM VS SNK시리즈가 있는데, 캐릭터의 성능에 따라서 특정한 레이셔[3]에 있는 캐릭터는 특정한 횟수로만 선택가능한다 하는 식으로 보정을 가한다.

다음은 팀배틀 기본모드를 통해서 지원가능한 팀 구성인수다. 다른 모드가 아닌 기본설정 같은 경우를 기반으로 한다.

2.1. 대전 액션 게임의 대회 진행방식으로서

보통 배틀팀이라 불리는 쉽게 말하면 클랜으로 볼수있는 게임 동호인들끼리 오락실에서 배틀을 벌일때, 배틀팀 한명씩 실제로 돌아가면서 승자연전제를 치르는 방식인듯 하다. 이미 90년대 대전액션게임의 흥성과 맞물려 한국에서도 각종 대전액션게임 배틀팀들이 양산되며 이들끼리 게임할때 이 방식이 흥했으며 지금도 철권 시리즈에서 이러한 배틀팀들간의 팀배틀이 진행되고 있다.

보통은 한 사람당 1코인씩 쓰는 팀배틀 방식을 쓰지만 한국의 KOF계에서는 유독 한 팀당 3명, 그러니까 캐릭터 하나를 한 명이 쓰는 룰을 갖고 있었다. 태그제에 가장 반발하던 이유가 이렇게 되면 팀배틀을 못 하기 때문이었다고...

2.2. 팀배틀을 기본모드로 하는 대전 액션 게임목록

2.2.1. 2명

태그배틀 방식은 ★로 표기

2.2.2. 3명이상

2.2.3. 가변

3. e스포츠에서의 승자연전제

Warcraft3 Clan Team Battle/KPGA 팀리그/MBC GAME 팀리그/위너스 리그, GSTL,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팀단위 리그 방식.

2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3.1. 진행방식

양팀의 선봉이 나와서 첫 경기를 갖고 승리한 팀의 선수는 그대로 다음 경기를 치르고 패배한 팀의 선수는 다른 선수를 내보내서 다음 경기를 치른다. 즉, 승자연전 방식. 이 과정을 반복해 특정 승수를 먼저 쌓는 팀(ex: 7전이면 4선승)이 승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한 선수가 상대 팀 선수를 모두 제압하는 것을 올킬이라고 부른다.

3.2. 용어

3.3. 사용한 대회

4. 기타

환세취호전 6장 '대격돌 무투대회'도 팀배틀의 형식을 빌려 차봉, 부장 등의 용어가 쓰인다. 아타호는 맹호권 팀에서 부장을 맡는다.


[1] KOF 시리즈의 경우 '시프트'라는 명칭의 시스템.[2] ex. 호혈사일족 스페셜 외전 최강전설.[3] Ratio. Tier와 비슷한 개념.[4] MBC MOVIES 팀리그 때는 7전 4선승제로 했던 포스트시즌에서 차봉을 '제1중견', 중견은 '제2중견' 이라고 표현했었다. 위너스리그에서는 차봉으로 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