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출시된 GameDev WSR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내용은 Space Crew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237BB9><colcolor=#ffffff> 스페이스 크루 Space Crew | |
개발 | Runner Duck |
유통 | Curve Digital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장르 | 전략 시뮬레이션 |
출시 | 2020년 10월 15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ESRB T PEGI 7 |
관련 페이지 |
[clearfix]
1. 개요
2020년 10월 15일에 발매된, Bomber Crew를 냈던 Runner Duck의 신작 게임.전체적으로 게임 구성은 FTL과 전작 Bomber Crew와 비슷하다.
2024년 3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2주동안 스팀에서 100% 할인 무료배포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2024년에 후속작인 'Badland Crew'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홍보목적으로 무료배포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에 후속작 Badlands Crew가 발매 예정이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Windows | ||
<colbgcolor=#237BB9><colcolor=#ffffff> 운영체제 | Windows | Windows |
프로세서 | Intel Core i3-530(4*3000)과 동급 | Intel i3-6300 (2*3800)과 동급 |
메모리 | 2GB | 2GB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9800GT (1024MB) | NVIDIA GeForce GTX 560 Ti (1024MB) |
저장 공간 | 800MB | 800MB |
macOS | ||
운영체제 | OS X 10.14 Mojave | - |
프로세서 | 1.1Ghz 쿼드코어 Intel i5 | - |
메모리 | 2GB | - |
그래픽 카드 | Intel UHD Graphics 617 | - |
저장 공간 | 800MB | 800MB |
Linux | ||
운영체제 | Ubuntu 16.04 혹은 그 이상/Mint 18.1 x64 | Ubuntu 16.04 혹은 그 이상/Mint 18.1 x64 |
프로세서 | AMD Phenom 9850 (4* 2500)과 동급 | AMD FX-8320 (8*3500)과 동급 |
메모리 | 2GB | 2GB |
그래픽 카드 | AMD Radeon HD 4850 (1024 MB) | AMD Radeon HD 6970 (2048 MB) |
저장 공간 | 800MB | 800MB |
3. 특징
3.1. 기본 정보
26세기 지구. 케스트렐급 순양함을 닮은듯한 U.D.F(연방 방어군/United Defence Force) 경순양함을 운용해서 파스미드(Phasmid)라는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것이 게임 목표.경순양함의 경우 기본 6인승이지만, 옵션으로 추가 기총사수를 포함한 7인으로도 운용할 수 있다.
3.1.1. 함선
Bomber Crew에서도 그랬듯, 이번작에서도 경순양함 한척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게임을 진행해서 연구 점수를 쌓을수록 새 장비가 언락되며, 마지막 부품이 언락되는 것은 56,000점 부근이다.
전작과 비교해서 가장 큰 개편점중 하나는, 무게 제한이 없어졌다는 것.
- 함교
함수에 위치하고 있는 공간으로 조종석, 항법사석, 보안장교석, 전방터렛, 그리고 장비선반 2개가 설치되어있다. - 조종석: 조종과 차원도약을 담당한다. 전작과는 다르게 비어있다고 해서 저절로 땅에 추락하거나 하지 않지만, 함선이 아예 굳은채 일방적으로 적에게 얻어맞게 된다. 어지간해서는 조종석에서 조종사를 빼지 말자.
- 항법사석: 전작의 통신병과 항법사를 합쳐놓은 자리. 워프게이트에 대한 정보부터 시작해서, 아군 지원이나 자동태그, 목표 스캔같은 역할을 맡는다.
- 보안장교석: FTL의 방어문 관제사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기본적으로 함미 창고칸부터 시작해서 함선의 공기를 빼버릴 수 있고, 보호막 재생에도 관여한다.
- 함 중앙
함선 정 중앙에 반응로를 끼고, 양옆에 좌우터렛이 하나씩 달려있으며, 반응로실에는 엔지니어석이 있다. 터렛 좌측에서 엔진으로 나갈 수 있다. 장비선반도 4개로 많이 달려있다. 방어막 재생기같은 기타 장비들도 이 주변에 몰려있다. - 엔지니어석: 반응로의 전력관리를 맡는다. 평시에는 온갖 말썽을 부리는 장비들을 고치거나, 기총질을 하느라 공석일 확률이 높지만, 엔지니어가 반응로의 출력을 과충전 같은 것도 할 수 있어, 생각보다 중요한 자리.
- 트랙터 빔 관리석: 평시에는 딱히 담당하는 승무원이 없는 공석. 함미 창고석의 물건을 내보내고 들이는 역할로, 전작의 폭격수같이 임무를 수행할때만 자리에 인원을 배치하게 된다. 엔진을 수리하러 나갔다가 날아간 승무원이나, 창고칸을 개방했다 날아간 장비들도 회수할 수 있다.
- 함미
함미에는 후미 터렛과, 엔진, 창고칸이 존재하며, 장비선반은 창고칸에 1개 존재한다. - 창고칸: 사람을 구조하거나, 물건을 우주에서 트랙터빔으로 당겨왔을때 수납하며, 가끔 임무 목표로 배달해야하는 물건도 여기 보관된다. 외계인들이 함선 내로 쳐들어올 경우, 아직까지는 무조건적으로 함미 창고칸 문에 도킹하고 들어오니 골치아픈 공간.
- 포탑
함선에는 전후좌우 총 4개의 포탑이 달려있으며, 상/하부 터렛은 사라졌다. 26세기가 되어도 여전히 승무원을 배치해야만 일을 한다. 전작처럼 막 탄약상자를 나르느라 고생할 필요성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골치아픈 존재. 플라즈마 무장과 실탄 무장으로 나뉘며, 플라즈마 무장은 전기가 공급되지 않으면 사격할 수 없다. 무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른 문단에 후술. - 전방 포탑: 함수 함교에, 항법사와 보안장교 사이에 달린 포탑. 6인 플레이 기준 보통 보안장교가 계속 앉아있게 된다.
- 좌측 포탑: 관리화면 기준 반응로 위쪽에 달린 포탑. 6인 플레이 기준 엔지니어를 앉혀놓는 편. 7인 플레이시 3번째 화기장교(기총사수)가 앉아있다.
- 우측 포탑: 반응로 아래쪽에 달린 포탑. 첫번째 화기장교가 기본적으로 앉아있다.
- 후미 포탑: 함미의 창고칸 옆방에 연결된 방에 달린 포탑. 두번째 화기장교가 기본적으로 앉아있다. 함미를 노리는 상륙선을 막는 역할. 엔진이 터지면 가장 먼저 방사능을 뒤집어쓰는 불쌍한 자리.
- 엔진
후미쪽에 좌우 1개씩 총 2개가 달려있으며, 공격을 받다보면 고장나서 치명적인 방사능을 뿜어낸다. 전작과는 달리, 수리하지 않는다고 해서 엔진이 멎어 움직이지 못하고 추락하는것은 아니다보니 당장은 문제가 없지만, 내버려두면 방사능을 끊임없이 계속 뿜어내고, 방사능 범위도 점점 넓어진다. 수리는 포탑 옆 쪽문을 열고 나가서 수리하는데, 우주니까 우주복을 안입으면 산소가 없어서 죽는다. 수리세팅 만렙 엔지니어는 풀피로 수리를 마치고 간당간당하게 살아들어올 수도 있지만, 되도록이면 우주복 챙겨입고 나가자.
엔진의 바리에이션으로는 평범하게 내구도가 늘어나는 일반형 엔진, 회피력을 추가로 올려주지만 내구도가 낮아지는 민첩형 엔진, 회피력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대신 터져도 방사능을 훨씬 약하게 뿜어내는 저배출 엔진이 있다.
- 장갑
함선 주 몸통 부분에는 추가 장갑을 둘러 내구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전작과 다르게 무게제한같은 게 없으니 돈 되는대로, 새거 열리는대로 적당히 갈아끼우자. 장갑을 더 달면 달수록 승무원들이 총격과 포격에 직격하고 비명횡사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공격을 받다보면 추가 장갑이 떨어져나가는데, 그렇다고 게임 끝나고 새 장갑을 장비할 필요는 없다. 부위는 전방, 상부, 하부, 후미로 나뉜다.
- 시스템
세부적인 부분을 관리하는 부품들. 반응로와 의무실, 배전반을 제외하면 게임중 뜬금없이 고장나서 사람을 귀찮게 만드는 것이 주 역할. 전작의 경우 업그레이드하다보면 자동 고장확률이 미친듯이 낮아졌지만, 안타깝게도 26세기가 된 본작에서는 90%정도가 한계. 여전히 최소 10% 확률로 틱틱대며 고장난다. - 반응로: FTL에서 따온듯, 함선 전체에 전력을 공급한다. 엔진, 화기, 실드, 중력 생성기에 전력을 배분할 수 있으며, 엔진은 회피력, 화기는 플라즈마 무장의 화력, 실드는 실드 재생속도, 중력 생성기는 함내 중력 생성에 관여한다. 기본 4칸으로 시작하며, 장비에 따라 최대 9칸까지 늘릴 수 있다. 반응로가 손상을 입을경우 반응로 출력이 줄어들다가, 아예 망가져 '임계' 상태가 되면 방사능을 뿜어내며 임계상태 타이머가 켜진다. 타이머가 켜진 경우 제한 시간내로 수리해내지 못하면 폭발한다. 엔지니어석에서 스스로 자폭버튼을 꾹 눌러서 멜트다운을 일으킬 수도 있다. 쓸모는 없는 기능.
반응로의 바리에이션으로는, 무난한 스펙의 기본형, 장갑을 둘러서 더 단단한 대신 전력을 덜 생산하는 장갑형, 전력을 더 생산하지만 내구도가 기본형의 반토막 수준인 고효율형 반응로가 있다. - 보호막 생성기: 함선 주변에 방어막을 생성하며, 부위 배분은 장갑판과 같다. 전술했듯, 전기를 추가로 공급해주면 재생성 속도가 빨라진다.
보호막 생성기의 바리에이션은 일반형, 충전이 빠르지만 보호막 총량이 낮은 고속충전형, 보호막 총량이 높지만 충전이 느린 고용량형이 있지만, 일반형의 개량이 중반부에 끝나, 후반에는 고속충전형이 일반형의 상위호환이 된다. - 중력 생성기: 함체 내부에 중력을 형성하는 간단하고 별거 없는 효과를 지녔다. 전력공급은 1칸만 가능. 꺼지거나 고장나면 무중력 유영으로 이동하느라 승무원의 이동속도가 느려지지만, 승무원에게 중력 신발을 신기면 페널티가 어느정도 상쇄되는 물건.
- 산소 생성기: 함체 내부에 산소를 공급한다. 평시에는 별로 하는 게 없는 물건이지만, 고장나면 일정 시간후 함내에 산소가 사라진다.
- 의무실: 전작의 침대처럼 승무원을 눕혀두면 체력이 서서히 회복된다. 대신 회복 총량에 제한이 생겨 초중반에는 난감한 상황을 겪게 된다. 바리에이션으로는 회복속도가 빠른 고속 의무실이 있지만 평균적으로 회복 총량이 30%정도 깎여나간다는것이 흠.
- 배전반: 전작의 전기시스템처럼 생긴 배전반이 함체 곳곳에 배치되어있지만, 맡는 역할은 아무것도 없다. 주 역할은 외계인 침투나 피격으로 고장나서 스파크를 튀겨대는것. 방치되면 선체 내부에 화재가 발생하며, 귀찮음을 유발한다.
- 장비선반
- 구급킷: 1회성 장비. 쓰러진 승무원이나 NPC를 부활시키는데 사용하거나, 그냥 까서 먹고 스스로를 회복시키는데 쓸 수 있다. 느려터진 의무실 회복 대비 급할때는 유용한 편이다.
- 우주복: 우주복을 입으면 산소가 없는 곳에서도 피해 없이 돌아다닐 수 있다. 엔진 수리시 필수품. 안타깝게도 방사능이나 화재 피해를 막아주지는 못하며, 아예 버리고 가도 살아남을 정도는 아니다. 엔진을 수리하다 방사능 피해로 쓰러질 경우, 우주선 밖에서 승무원과 분리되어 벗겨진채 둥둥 떠다니게 된다.
- 소화기: 불을 끈다. 단순하고 별거 없는 효과. 화재 자체는 문 개방으로도 끌 수 있지만, 함선 구조상 창고칸을 빼고는 산소방출로 불끄기에는 애로사항이 꽂피다보니 몇개 비치해두는 편이 좋다.
- 페이저 소총: 함내에 파시미드가 난입했을때 사용하는 장비로, 들고있는 승무원의 교전능력이 많이 상승한다. 초반부 난입은 권총집의 페이저 권총으로도 어느정도 처리 가능하지만, 후반부 난입은 방호복과 소총을 장비하고도 1:3이 힘들때도 종종 있다. 되도록이면 상륙선을 빨리 부숴서 쓸일 자체를 만들지 말고, 일이 일단 꼬였다면 빠르게 두명정도를 투입해서 빨리 정리하자.
함선 내에 총 7곳이 배치된 장비선반에, 합쳐서 최대 14가지의 장비를 비치할 수 있다.
- 기타 장비
- 탈출포드: 전작의 낙하산 포지션. 퇴함명령을 내리면 승무원이 들어가고 알아서 함 외부로 사출된다. 함 내부가 망했을때
강제종료 빼고걸어볼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지만, 재수가 없다면 그냥 회수 안되고 죽을 수 도 있다. 그냥 승무원으로 포드를 직접 찍고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수동으로 발사명령을 내려서 사출시켜야한다. 종종 NPC가 들어있는 포드를 트랙터빔으로 회수하는 게 보조목표로 뜰때가 있는데, 구출시 고렙의 승무원이 예비병력으로 추가된다. 물론 플레이어가 직접 쏴버린 포드도 NPC 탈출포드처럼 빔으로 회수할 수 있다.
3.1.2. 승무원
승무원 구성은 조종사, 항법사, 엔지니어, 보안장교, 화기관제 장교 둘로 합산 6명으로 이루어져있다.난이도 옵션에서 추가 승무원 옵션을 활성화시, 화기관제 장교 1명이 더 추가되어 7명이 된다. 게임 목표 자체가 제한된 승무원으로 동선을 잘 짜서 목표를 수행하는 것인 만큼, 7번째 승무원이 함께하는 순간 난이도가 대폭 내려간다.
전작처럼 승무원에게 헬멧, 장갑같은 장비를 원하는대로 끼워서 승무원의 스탯을 특화할 수 있다.
승무원의 레벨은 최대 12까지 상승하고 레벨이 오를때마다 주 역할에 대해 스탯이 살짝 오르고 스킬도 열린다. 6레벨시 보조병과를 하나 선택할 수 있다.
- 조종사: 이륙, 착륙, 회피기동, 차원도약을 맡는다. 얘가 자리를 비운다고 우주선이 급추락하거나 하지 않지만, 회피기동을 하지 않기에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게 된다. 조종사 잠금 기능이 아직 없는것이 사소한 흠. 다음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다.
- 공격/방어기동(2레벨) : 태그된 목표 방향으로 나는것을 그만두고 기동을 시작한다. 공격기동은 적 기체를 향해 함수를 갖다대며, 방어기동은 가장 방어막이 많이 남은 방향을 내민다고 설명이 적혀있다. 방어기동의 경우 회피률을 약간 올려주는 부가효과도 있다.
- 회피기동(4레벨): 함체를 좌우로 흔들면서 공격을 회피한다. 일정 시간동안 회피률이 100%로 오르며, 도킹하려고 자리를 잡고있는 상륙선도 떼어버릴 수 있다. 대신 사소한 단점이라면 무장 명중률이 100%일때도 함체를 막 흔들어대다보니 빗나가는 탄이 생긴다.
- 고속 도약충전(6레벨): 워프게이트 앞에서 차원도약을 시도할경우, 그동안 회피률이 0%가 되는데, 반응로 출력도 일단 엔진에 4칸 몰빵이 되다보니 적에게 취약해지며, 적이 존재하면 암호화라는 구실하에 충전시간이 적 숫자에 비례해 계속 늘어난다. 하지만 이 스킬을 누르면 지속시간동안 그냥 강제로 충전시간을 20초로 줄여버린다. 귀찮은 적을 피하거나 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며, 보안장교의 스텔스모드 스킬과 궁합이 좋다. 주의할 점이라면 쿨타임이 미친듯이 길다.
- 격려 연설(8레벨): 아군의 체력과 스킬 쿨타임을 회복시켜준다고 적혀있다.
- 항법사: 레이더 탐색, 아군 지원 호출, 마킹을 맡는다. 자리에 없다고 적이나 워프게이트에 마킹을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마킹되지 않은 적에게 !표시로 경고도 없고, 워프게이트에 대한 정보가 뜨지 않기에 불편함을 유발한다. 다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엔지니어: 수리, 반응로 출력관리를 맡는다. 보통 함선에 고장난곳을 고치러 종횡무진 다니게 되기 때문에 보통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는 편이지만, 반응로 과부하로 추가 출력을 뽑아낼 수 있다. 다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반응로 부스트(2레벨): 일시적으로 약간의 추가 출력을 얻는다.
- 반응로 부스트 2(5레벨): 일시적으로 적당한 수준의 추가 출력을 얻는다. 기존 스킬을 대체한다.
- 반응로 부스트 3(9레벨): 일시적으로 매우 많은 양의 추가 출력을 얻는다. 기존 스킬을 대체한다.
- 보안 장교: 창고칸 격벽 제어, 보호막 생성기 과충전같은 업무를 수행한다. 외계인 강습시 다른 병과보다 주먹질이 좀 더 세다는 이점도 있지만, 함수에서 함미 창고칸까지 가기는 어려운데다 페이저 소총으로 쏴죽이는 편이 훨씬 쉽고 간단해서 부각되지 않는다.
- 보호막 재충전(2레벨): 약간의 선딜을 가진 후, 보호막을 전부 재충전한다.
- 스텔스 모드(4레벨): 함선 내부가 절전모드처럼 보랏빛으로 물들고, 50초정도의 시간동안 적에게 공격받지 않는다.
- 보호막 과부하(6레벨): 일시적으로 보호막 생성기를 과부하시켜 보호막의 견고성을 올리지만, 대신 보호막 생성기에서 방사능을 뿜어내는 디메리트가 있다.
- EMP(8레벨): EMP 펄스를 방출해 주변의 적을 전부 마비시키지만, 대신 반응로에도 손상을 입힌다.
- 보호막 예비전원(12레벨): 보호막 생성기에 추가 전력을 공급해서, 생성기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을때도 보호막을 생성시키게 한다.
- 화기관제 장교: 포탑 제어 말고는 딱히 담당하는 역할이 없다. 레벨을 올리면 무장의 명중률이 올라간다.
- 집중포화(2레벨): 잠시동안 무장의 명중률을 100%로 올린다. 고레벨에서는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단순하고 강력한 스킬.
- 무기 과부하(5레벨): 무장의 화력효율을 30% 끌어올리지만, 반대급부로 실탄화기 터렛에서는 스파크가 튀고, 플라즈마 병기 터렛에서는 방사능을 뿜어내게 된다.
- 무기 예비전원(8레벨): 무기에 추가 전력을 공급한다. 플라즈마 병기는 전력이 공급되지 않으면 사격할 수 없는데, 이 스킬을 발동하면 지속시간동안 사격할 수 있다.
- 무기 부스트(10레벨): 잠시동안 방사능/화재 위험 없이 무기의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증가폭은 과부하보다 낮다.
- 무기 부스트 2(12레벨): 잠시동안 방사능/화재 위험 없이 무기 성능을 20% 끌어올린다. 기존 스킬을 대체한다.
3.1.3. 정거장
U.D.F 아테나 정거장(Athena Station)Bomber Crew에서 랭카스터가 뜨던 RAF Woodbridge 비행장이나, B-17이 뜨던 알제리의 USAAF Biskar Airfield처럼, 본진 역할을 맡는다.
- 모집(Recruitment)
승무원에 결원이 발생하거나 했을 경우, 여기서 새 승무원을 채용할 수 있다. 진행도에 따라 레벨이 어느정도 서서히 상승해서 아예 전멸한 게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커버되는 편.
NPC 탈출포트를 구조한 경우 고레벨 예비인원도 표시되며, 전작 Bomber Crew를 플레이한 적이 있다면, 전작의 승무원을 가져올 수도 있다. 단, 전작 승무원은 진행도와 관계없이 기본 채용시점에서는 주 기술 1레벨로 고정되어있다.
- 병사식당(Mess Hall)
이름은 병사 식당으로 되어있지만, 좀더 바와 비슷한 분위기. 벽걸이 TV에서는 이전 미션과 관련된 뉴스가 흘러간다.
화면 하단부에서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쌓은 전적 확인과, 난이도 조절을 할 수 있다.
- 승무원 장비(Crew Gear)
이 창에서는 승무원의 외형,이름을 커스터마이징하고 장비를 원하는대로 입혀줄 수 있다. 장비 자체는 함선 부품처럼 연구 점수를 획득해야 해금된다. 돈 주고 구매해야하는것도 같지만, 함선 장비와는 다르게 기존 장비는 창고에 수납되니 언제든 다시 바꿔낄 수 있다.
- 훈련(Training)
승무원의 기술 레벨이 오르면 어떤 스킬이 열리는지 확인 가능하며, 6레벨 이상일 때 보조 병과를 찍을 수 도 있다.
- 우주선(Spacecraft)
미션 내내 타게될 우주선의 부품을 바꿔끼우고, 이름과 도색같은것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 임무(Mission)
본격적인 게임을 위해 출격하기 위한 메뉴. 제시되는 임무 여러가지중 하나를 골라 출격할 수 있다.
그 외에 추가 기능이라면, 적 파시미드 챔피언들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3.1.4. 적
파스미드들은 우주 밖에서 꾸준히 플레이어를 향해 공격을 가해온다.
게임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점점 더 많은 종류의 적기가 출현하며, 기존에 출현하던 기종도 장갑을 증설하거나, 무기를 바꿔달거나 해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게임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점점 더 많은 종류의 적기가 출현하며, 기존에 출현하던 기종도 장갑을 증설하거나, 무기를 바꿔달거나 해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 경 전투기(Light Fighter)
가장 기본적인 적 기종. 반달처럼 생긴 동체에 레이저포 1개가 달려있다.
그렇게 내구도가 높은것도 아니고, 화력이 강력한것도 아니라서 어느정도 무장이 장비되고 나서는 그다지 무섭지 않은 기종.
이후 시간이 지나면 숫자가 점점 줄어들다 이후 중형 전투기에게 거의 완전히 대체당한다.
첫 챔피언인 Hewpen Garratt이 이 기종을 끌고 등장한다.
- 중형 전투기 (Medium Fighter)
경 전투기의 개량형. 레이저포가 2문으로 늘어났다.
덩치가 좀 커진거 말고는 크게 변경점이 없지만, 화력과 방어력 둘다 빈약한 초반부의 난적.
시간이 지나 아군의 화력이 준수해지면, 난적 역할을 중전투기에게 넘겨주고 경전투기처럼 물량으로 승부하기 시작한다. - 경무장 건쉽(Light Gunship)
둔하고 느려터진 기종. 약간 전투기처럼 생긴 동체 위쪽에 2연장 터렛이 1기 탑재되어있다.
함선 주변에 주차하고 말뚝딜 넣는걸 즐기는 편인데, 초반에 나오는거 치고는 생각보다 화력이 세다.
그래도 함선 주변에 가까이 붙어서 싸우는걸 즐기니까 격파 자체는 어렵지 않다.
이후 터렛이 2개로 늘어난다거나, 장갑이 추가된다거나 하는식으로 좀더 무겁게 개량되어 꾸준히 전장에 등장한다.
- 중형 건쉽(Medium Gunship)
경무장 건쉽에서 기수 부분에 터렛이 1기 더 추가되었다.
자그마치 화력이 2배로 늘었지만, 이쪽 화력도 어느정도 늘어나 대처하는것은 경무장 건쉽보다 쉬운 편이다.
대신 어느정도 잡을만하다 싶으면 동체에 장갑을 두르고 나타나기 시작한다. - 상륙선 (Boarding Ship)
달걀모양의 게임 내내 등장하는 악몽같은 존재.
자체 무장은 전혀 없지만, 함선 후미 화물칸에 도킹하더니 파스미드를 둘~셋정도 함내에 풀어놓는다.
그러면 파스미드들이 돌아다니면서 승무원 두들겨패고, 배전반 박살내고, 모듈 아작내놓는다. 난전중에 반응로 터져서 전기 끊기고 불나면 답없다. 바깥의 우주선은 화력 빵빵하고 실드 많이 차있으면 어느정도 대응할수 있지만, 얘내한테는 페이저 권총/소총, 분노의 주먹 말고는 딱히 듣는것도 없다.
대응방법이라면 완전히 도킹하기 전 자세잡는 중간에 회피기동으로 아예 도킹을 못하게 해버리던가, 후미 터렛으로 죽어라 두들겨서 도킹전에 박살내는것 말고 딱히 없는것도 문제.
최후의 수단으로 파스미드들을 함체 외부로 방출시켜 터트려 죽일 수 있지만, 정화구역 설정이 도킹중에는 불가능하고, 파스미드들은 계속 돌아댕겨서 원하는 부분만 딱 산소를 빼버리기도 어려우며, 방출하더라도 배치되지 않은 승무원이 같이 빨려나갈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 어지간해서는 방출을 대응수단으로 생각하지 말자. 다른 수단이 전혀 없이 방출로 파스미드를 잡아야한다면 이미 게임이 터졌을 확률이 높다.
실드도 빵빵하고 내구도도 나쁘지 않은데, 후반에는 장갑까지 칭칭 감고 나온다.
만약에 파스미드가 함선에 진입했다면 후미 화기장교 포함 못해도 둘 정도를 소총을 들려준채, 집어넣어서 최대한 빨리 내쫒아버리자. 어차피 냅둬봐야 레이저빔 맞으면서 주먹으로 투닥대느라 기총질 못한다.
- 해킹선 (Hacker Craft)
UFO하면 생각나는 원반형 동체를 지닌 기종.
실드를 무시하는 빔을 시스템부에 쏴서 모듈 하나를 고장낸다.
단독으로는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난전중에 보호막 생성기나 산소 생성기를 박살내고 도망가면 골치아프다.
- 빔 전투기 (Beam Fighter Craft)
중형 전투기를 약간 손봐서, 동체 오른쪽에 레이저빔을 난사하는 빔포를 탑재했다.
기본 베이스인 중형 전투기처럼 날렵한데다, 멀리서부터 빔을 난사해대서 얼핏 보면 무서워보이지만 사실 별거 없다.
그래도 난전중 멀리서부터 실드가 깎여나가는 경험은 그다지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 중전투기 (Heavy Fighter)
Y자처럼 생긴 동체를 지녔고, 빔포는 3문으로 늘었다. 내구도도 이전 기종 대비 많이 튼튼해진 편.
후반부 난적이 되길 원하며 기세좋게 등장했지만, 안타깝게도 본격적으로 등장할때는 아군 실드/장갑 둘다 튼튼해진 상태라 그다지 무서운 상대는 아니다.
- 기뢰부설함 (Minelayer)
건쉽에서 포를 떼어내고 길다란 컨테이너를 매단 형태의 기종.
적당히 먼 거리에서 존재감 없이 날아다니다가 순양함을 향해 방사능 덩어리를 뿌린다.
방사능 덩어리는 함체에 들러붙어서 방사능을 한동안 내뿜다 사라진다.
- 드론 운용함
운석같이 둥글게 생긴 동체를 지니고 있으며, 레이저빔을 갈기는 드론을 판넬처럼 뿌려서 공격해온다.
드론 자체도 타겟으로 지정해서 부숴버릴 수도 있지만, 보통은 드론을 다 때려잡는것 보다 본체가 터지는 게 더 빠르다.
모함이 박살나면 드론은 잠시 후 자폭한다.
- 중무장 건쉽 (Heavy Gunship)
중형 건쉽이 동체 상부 터렛을 빔 전투기의 빔포로 갈아치우고 등장했다.
위에서 빔이 뿅뿅 날아오는걸 제외한다면, 중형 건쉽과 큰 차이는 없지만 내구도가 많이 늘어, 풀업 터렛으로 두들겨도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견딘다. 터렛들이 중무장 건쉽을 두들기는동안 뒤에서 접근하는 상륙선 조합은 귀찮음 그 자체.
3.2. 챔피언 목록
4. DLC
4.1. Space Crew: Legendary Edition
게임 출시 후 약 1년의 시간이 지난 2021년 10월 21일에 출시된 무료 DLC.
기존 게임 보유자들도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본편의 엔딩 이후 인공지능이 탑재된 안드로이드의 습격을 막아낸다는 내용의 신규 캠페인과, 유닛을 컨트롤해서 우주정거장을 탐색하는 컨셉의 임무가 추가되었다. 봄버 크루때도 그랬듯, 추가 캠페인이 추가된다고 새 도전과제가 추가되지는 않았다.
5. 평가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10297/space-crew|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0297/space-crew|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0297/space-crew|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전작에 비해 평가가 나쁜 편이다. 우주 SF뽕을 채워주는 분위기는 살렸으나, 전반적으로 적기를 격추시키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미션의 다양성이 줄어들어 지루해졌다. 초반 난이도는 과하게 높다는 평이 많았고, 1.1 패치로 난이도 조정 옵션을 추가했다. 반면 후반부 미션은 풀업 랭카스터로도 지나가면 산산조각나던 방공포화같은 게 사라져 7인 기준 많이 루즈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