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합체기로 다이탄3와 점보트3의 연계공격 중 하나. 슈퍼로봇대전 64, 슈퍼로봇대전 R 등에 등장. 줄여서 S 콤비네이션 어택이라고 하거나 그냥 콤비네이션 어택이라고도 한다.
PS 이전의 기종, 휴대용으로만 등장한 기술이라 모션이 없었으나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에서 모션을 넣어 등장했다.
다이탄3의 선 어택, 잠보트3의 문 어택을 동시에 발사한다.
- 기본적으로는 여기서 끝이지만 이 공격으로 마무리 할 경우 두 로봇이 동시에 발차기로 적을 꿰뚫고 지나간다. 다이탄 크래시와 비슷하나 이쪽이 좀 더 호쾌하다.
- 슈퍼로봇대전 AP에서는 다이탄은 다이탄 크래쉬, 점보트는 점보트 커터로 마무리한다.
-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점보트와 다이탄이 서로 옆에 딱 붙어서 둘이 함께 발차기로 꿰뚫는 초 살인 모션인데 그 모습이 마치 유니존 킥(in EVA) 스럽다…….
잠보트 3의 출전이 적어서 보기 힘든 기술이지만 일단 등장하면 반죠의 혼 때문에라도 데미지가 상당히 높고, 반죠와 캇페이가 기합을 보유한 경우가 많아 발동도 빠르다는 강점이 있다.
음성 슈로대에선 한 번도 나온적이 없는 상태에 더해 하란 반죠의 성우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AP와 Z에선 반죠가 "콤비네이션 크래쉬!' 라고 직접 외친다. 죽기 전에 미리 녹음해놓은 것으로 추정.
…사실 슈퍼로봇대전 사상 전무후무한 살인 기술. 한 놈은 120m, 다른 놈은 60m의 거구. 이런 놈들 둘이서 가장 강력한 기술을 먹여놓고 꿰뚫어버린다. 실패하면 둘 중 하나는 아작난다는 건 둘째치더라도 맞는 놈이 MS 사이즈라도 되면 오히려 적이 불쌍해진다. 오라배틀러면 묵념을 할 다름이고, 테카맨 같은 애들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