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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4:40:17

스파르타쿠스(로스트사가)

1. 설명2. 진화3. 기본기
3.1. 진화
4. 스킬5. 공략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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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세상을 향해 자유를 외치다!
그리고 노예는 두 번 찌른다!

1. 설명

짧은 칼과 방패로 무장하여 적의 공격에 버티면서 반격을 통해 일격 필살을 노리는 용병. 정작 반격기는 없다. 로스트사가에 넷밖에 없는 무한 방어가 가능한 용병. 더불어 방어 방향 바꾸기 기능이 있어서 방어 방향을 바꾸려면 잠시 방패를 내려야 하는 저쪽과는 달리 이쪽은 그런 거 없어서 사방에서의 공격을 막기에 편하다. 방어 중에 굴러서 이동할 수도 있으나, 방어 상태를 단단히 유지하며 전후좌우 움직일 수 있는 빅디와는 각각 일장일단이 있으니 필요한 대로 골라잡으면 되겠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고 기본기의 조합도 훌륭하여 주력으로 굴리는 유저가 여럿 있다. 그러나 반격에 특화되어 있다는 소개와 다르게 반격기도 없고 피격기도 무기스킬 하나 뿐인 탓에 컨셉과는 동떨어져 버린 이상한 용병이 되어 버렸다. 리뉴얼 이후 칼질을 당한 덕분에 빅디보다 공격력이 더 낮다는 평이 쏟아졌다. 2015년 분명히 진화를 거쳤음에도 많이 달라진 점이 없어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다시 매니아층의 용병으로 전락했다.

여담으로 고급장비의 외형이 그가 그토록 증오하며 물러서지 않고 싸웠던 로마의 군단병 복장이다. 100레벨 칭호는 '분노의 검투사'이다.

2. 진화

쓰는 사람만 쓰는 매니아틱한 용병이었지만, 일곱 번째 진화 대상으로 선택받아 잠시 구원의 빛이 내리쬐었다. 물론 기능은 강화되었고, 기존 사용자들은 야 신난다를 외치며 전투력 강화의 영광을 한껏 누렸지만, 로사가 으레 그렇듯 대충 잡아도 강력하고 어디서든 써먹을 수 있는 캐릭터 정도가 되어야 주목받기 때문에 다시 한번 관 속으로 직행... 물론 숙련자들은 진화 전이나 지금이나 상대하기 까다롭다. 내역은 아래와 같다.
참고로 궁극진화의 모든 공격이후 추가타는 역습을 써도 발동된다. 뜬금없지만 진짜 모든 공격에 발동되는 셈.

3. 기본기

3.1. 진화

4. 스킬

––다 쓸데없다––

4.1. 카운터

방패로 가드 모션을 취한 후[3] 방향키+D키 입력으로 해당 방향으로 칼로 찌르는 공격을 한다. 피격 되면 천천히 쓰러진다. 피격기다. 이것또한 스파의 운용의 핵심 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가드 모션이 상당히 멋지다(...).[4]

4.2. 어썰트

지정 된 위치로 날아가 양발로 바닥을 찍어 충격파를 일으킨다. 피격되면 바깥 방향으로 데굴데굴 굴러간다. 넘어진 적도 타격해 강제기립 시킨다. 여러모로 립어택를 엿먹이는 스킬. 발동 시작 순간만 무적이있고 날아가는 중이나 공격 중에 무적이 없어서 사실상 쓰레기. 카운터 하향 때문에 카운터로도 연계가 안된다.

4.3. 니킥

대기 동작을 취한 후, D키 추가 입력으로 강력한 니킥을 날려 적을 띄운다. 대기 동작을 오래 유지 할 수록 적을 더 높이 띄우며, 너무 오래 유지하면 캔슬 되니 주의. 무적 시간은 없다. 정확히는 후딜에 무적이 존재하기 때문에 역스킬 먹이기가 은근히 쉽다. 상향전엔 핵니킥이란 이름으로 (핵+니킥동영상 때문이였지만 노육성 일반 데미지+쿨타임 그자체만으로 핵이되어 버린)스파르타쿠스 주력스킬이였지만, 지금은...

4.4. 메이스

메이스를 움켜쥐고 이리저리 돌리면서 이동한다. 한 번 피격되면 기절, 두번 피격 되면 띄워진다. 무적 시간이 전기충격 정도로 길기 때문에 회피기로 쓸만하지만 사용 중의 이동 속도가 느리기에 시도해 볼 가치는 적다.

5. 공략

궁진만 하면[5] 개인전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로, 진화 용병 중에서는 이리저리 치고빠지면서 무꿇만 노리는 조로, 애시당초 닌자인 카게닌자, 대놓고 튀플하는 타이거, 근거리 주제에 멀리서 용만 쏴대는 청룡관우, 무사도는 어디다 버리고 무지막지한 무빙충을 보여주는 사무라이에 비해 검투사라는 컨셉을 잘 살린건지 방어와 무기스킬 등의 대놓고 맞아가며 싸우는 플레이가 정말 정정당당하다는 느낌이 확 와닿아서 게임 하는 맛이 나는 캐릭터이다. 점디꾹의 강력한 선타력과 구르기 콤보 덕분에 공격할 때도 강하고, 무한방어, 팅격, 역습 착용 시 공격권 강제탈취 등의 유용한 기술들이 많아서 방어할 때도 강하다. 한눈에 보기에도 아파보이는 기술들의 데미지가 상당하고, 유연한 콤보 연결력 및 제대로 한번 터지면 스파 할맛난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무기스킬 덕분에 공중캐나 방파캐 같은 어지간한 극카운터가 아닌 이상 맞다이에서는 절대 꿇리지 않는다.[6] 다만 카운터라는 전투방식 특성상 방어와 공격의 전환이나 팅격기, 무기스킬 등의 타이밍을 잘 노려야 하는 기술들이 많아서 상당한 실력의 전투센스를 요한다. 숙련자가 잡아야 제 실력을 보여주는 용병이다.


[1] 낮은, 혹은 중단 횡베기 종류의 공격은 거의 무시한다고 볼수 있다. 타이밍이 안맞거나 상대가 각치기를 쓰면 파훼된다.[2] 궁극진화가 아니어도 기본적인 튕기기는 있지만 궁극진화시 튕기기 모션이 바뀐다.[3] 무려 최대 3초까지 유지되는 가드 모션은 전신 무적 판정으로, 방패를 들지 않은 다른 방향도 적용되니 뒤를 노리겠다던가 하는 생각은 버리자.[4] 그저 농담이 아닌게, 공학망, 스트갑 등의 광역 난사기들을 맨몸으로 버티는 스파르타의 모습을 보고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5] 사실 2진화까지만 해야 묵직한 스파르타쿠스의 맛을 볼수 있다. 궁진을하면 모든 공격에 생기는 추가타 때문에 영 묵직한 운영을 할수 없다. 하지만 궁진을 안하면 스파의 핵심인 구르기를 포기해야 한다. 콤보의 유연성 및 낙법 착용시 공격권 탈취의 매력은 궁진을 해야 얻을 수 있다.[6] 점프막기로 공중캐의 점공을 튕겨내 제공권을 잡는(...)식의 운영도 가능하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기체유닛들의 점공 판정과 속도를 외우고있어야 가능하니 유명무실한 운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