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스트리머 (2023) Streamer | |
장르 |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느와르 |
감독 | 장형모[A] |
각본 | |
제작 | 이지승 정진호 |
프로듀서 | 배효진 |
촬영 | 김윤수 |
음악 | 블루투스 (Bluetunes) |
편집 | |
미술 | |
의상 | |
제작사 | 하이컨셉픽쳐스 파이브데이 |
배급사 | |
스트리밍 | |
촬영 기간 | |
개봉일 | 2023년 5월 10일 |
화면비 | 1.85:1 |
상영 타입 | |
상영 시간 | 88분 (1시간 28분 49초)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0,511명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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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2023년 공포 영화. 감독은 장형모[A]이고, 이푸름, 권민혁, 김모범, 김준형, 심소영 등이 출연했다.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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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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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상 |
3. 시놉시스
산 사람은 붉게 귀신은 파랗게,
모든 것이 생중계 된다!
한 BJ가 남긴 기괴한 영상의 진위를 밝히겠다며 한 폐건물로 모인 5명의 스트리머들.
각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건물을 살펴보던 그들의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현장은 그야말로 리얼하게 생중계 되는데…
출처: 다음 영화
모든 것이 생중계 된다!
한 BJ가 남긴 기괴한 영상의 진위를 밝히겠다며 한 폐건물로 모인 5명의 스트리머들.
각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건물을 살펴보던 그들의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현장은 그야말로 리얼하게 생중계 되는데…
출처: 다음 영화
4. 등장인물
- 이푸름 - 모모 역
괴담 채널을 운영하는 스트리머.[3] 재민이 계획한 머털의 주작 여부를 밝히는 아이템으로 자기 채널의 조회수와 구독자를 얻기 위해 재민과 함께 폐건물에 뛰어들었다. 성격이 굉장히 강단있고 날카로운 성격이라 겁은 먹더라도 해야만 하는 행동은 반드시 실행하는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 권민혁 - 준 역
머털이 남긴 귀신 영상을 주작이라고 굳게 믿고, 주작 감별을 위해 폐건물에 들어가는 것을 주도한 스트리머. 성격이 호전적이며 불같은 성격으로 묘사된다. 현실적인 진실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성격. 특히 머털의 환영을 보저마자 바로 쫓아간다.[4] 독선적이고 호전적인 성격과 행동 때문에 팀을 위험에 빠뜨리는 편. 팀의 리더 격이나 너무 감정적인 모습 때문에 귀신에 의해 정신을 잃거나 사실에 집착해 머털을 쫒아가다가 일행과 떨어져 혼자가 되어 버리는등 거침없고 위험한 돌발행동을 많이 한다. 덤으로 가오가 심할 뿐이라 혼자 남았을때 다른 아이들 처럼 공포에 쉽게 빠지기도 한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 김모범 - 타쿠 역
그냥 폐가 탐험 정도로 알고 자기 채널의 조회수와 구독자를 얻기 위해 폐건물에 같이 뛰어들었다. 준이나 모모에 비해 하꼬 채널주인지라 준 한테 츳코미를 당하고 모모한테 욕을 먹더라도 끔뻑 죽는다. 워낙 겁이 많은 성격이라 단독행동을 하지 않는다. 상황이 막장이 되면서 점점 부정적인 대사를 늘어놓아 팀원의 사기를 깎아먹게 된다.[5]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절망적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묘사하는 캐릭터.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 김준형 - 재민 역
준이 계획한 머털의 주작 여부를 밝히는 아이템으로 자기 채널의 조회수와 구독자를 얻기 위해 폐건물에 뛰어들었다. 고스트 헌터 컨셉 각종 장비 및 지식이 있는것으로 보임 문에 붙어있는 부적이 봉인된 부적임을 알아보는 등, 그냥 뛰어든 준보다는 귀신 관련 지식이 있는 편이며 계속 위험을 경고했지만 무시하는 준에게 자기 말좀 믿어달라며 강하게 호소한다. 결국 가장 먼저 복지원의 정체를 파악하지만 제일 먼저 사망해버린다.[6]
- 심소영 - 다슬 역
금발 염색 머리의 여성.[7] 벗방[8]을 전문으로 하는 스트리머. 뭐하는지도 모르고 자기 채널의 조회수와 구독자를 얻기 위해 폐건물에 같이 뛰어들었다. 주작 여부가 갈리는 방송이 끝나고 얻게 될 돈으로 명품 사려는 꿈에 부풀어 있다. 그녀의 후반부에 건물의 중요한 무언가를 발견후[9] 비명을 지르면서 막혀진 입구 앞으로 도망치는 것을 시작으로 귀신의 등장을 알리는 역할을 보여준다. 멤버 중 제일 먼저 실종되며 결국 귀신에게 교살당한다.
- 김재현 - 머털 역
폐건물에서 귀신으로 보이는 기괴한 영상을 남긴 BJ. 이 영상을 남기고, 3일에 한번씩 영상을 꾸준히 올리던 사람이 갑자기 잠적했다.[10] 일행들이 해당 영상이 주작임을 밝히기 위해 움직이게 된 원인이다. 이후 그의 행방과 흔적이 영화 내내 묘사 된다.{{{#!folding (스포일러 주의) ▼
- 이승희 - 경찰 역
재민의 신고전화를 듣고 셔터 문을 부수러온 경찰. 하지만 스트리머들의 모습을 보고 장난치는 것이 아닌지를 의심한다. 원래부터 문은 닫혀 있었다고 언급하며 들어온것을 이상하게 여기며 셔터문을 절단 하려다가 전화가 온다. 이후 경찰동료와 전화통화로 대화하다가 순간 귀신의 방해로 교살당하고 만다. 스트리머들은 패닉하여 도망 쳤지만 이후 그의 시신은 사라지고 난 뒤였다.[12]
5. 설정
- 소리복지원
형제복지원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의 주무대가 되는 폐건물. 강릉에 있다는 것으로 설정되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거리정화사업을 명목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완공 이후 원장은 노약자, 장애인, 일반인과 어린이들을 납치하여 온갖 범죄를 저지른다. 그 결과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원장이 스스로 자살하였다고 한다.[13] 그 과정에서 복지원의 희생자들을 함께 죽인 것으로 보인다. 스트리머들이 들어온 이후 경찰의 사건 조사 흔적을 보아 원장 자살 이후 사건의 진상을 파해치려는 경찰들의 흔적도 있었지만 그 안에서 최후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해당 건물은 폐건물이 되어 굳게 닫혀 있었던 모양.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스트리머들이 해당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열려있으며, 그들이 들어가는 현시점은 귀신의 마굴이 되어버린지 오래이다. 이야기 전개에서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지만 바깥쪽이 안개로 자세히 안보이고 소리만 지나가는 것으로 보아 초현실적인 힘으로 인해 공간이 분리된 게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다.[14] 그 곳에서 죽은 희생자도 건물 안에 갇히게 되어 고통받는 것으로 보인다.
- 귀신들
소리복지원의 희생자와 원장으로 나뉜다. 원장은 자살할때 메는 목줄을 원격으로 조종하여 희생자를 살해하며[15], 소리복지원의 희생자들은 해당 사건을 재연하듯이 나타나 스트리머들을 공포로 몰아넣는다. 구경하거나, 시체에서 들썩이거나, 시간이 흐를수록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아[16] 해당 건물내에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지를 짐작하게한다.
6. 평가
불호가 강하다 못해 망작, 졸작, 대학교 과제보다도 못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전반적으로 곤지암을 베낀 듯한 연출과 스토리인데[17] 곤지암과 비슷한 시기 개봉한 속닥속닥의 단점까지[18] 같이 섞어버린 망작. 소품과 세트도 조금만 자세히 봐도 대놓고 대학교라는게 보일 정도로 칠판, 학생처, 심지어 스틸컷에도 대놓고 강의실에서 볼 수 있는 의자와 책상을 치우지도 않고 대충 분위기만 맞추는 등 성의가 매우 없다.그리고 영화 중간중간 인터넷 방송 채팅창이 나오는데, 실제로 자살방송이 나오면 그 시청자들도 패닉에 빠져 신고 릴레이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영화는 사이코패스 시청자들이 대다수인 비현실적 채팅으로 뒤덮는 것부터 영화의 몰입감을 저하시킨다.
7. 기타
- 스트리머와 곤지암의 차이점이 있다면 학생들이라 전문적인 장비는 곤지암에 비해
제작비 문제 때문에많이 열악하다. 하지만 공통점으로는 곤지암의 성인 남성들도 결국 감당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힘으로 모두 실종되는데[20] 스트리머에서의 학생(스트리머)들도 초자연적인 괴물 소굴에 희생되는 모습을 보인다. 곤지암과 차이점이라면 건물에 들어온 스트리머들의 죽음이 자세히 묘사된다.
- 보다 구체적인 캐릭터 묘사를 위해 캐릭터 성을 매우 뚜렷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곤지암의 등장인물보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인지 욕설이 생각보다 많으며, 시체를 보면 패닉에 빠져 도망치는 편이다.
- 상당한 저예산 영화에 평가까지 안 좋음에도 넷플릭스, 왓챠, 티빙, 웨이브에 모조리 진출했다.
아마 만원에 영화 상영권을 판 것으로 보인다.
[A] 트럭, 유아독존의 각본가 출신 감독이다.[A] [3] 준 말로는 야한 옷 입고 무서운 이야기하는 애라고 한다.[4] 머털의 자작극으로 착각하는 상태이다.[5] 이건 캐릭터의 성격을 생각한다면 가장 정상적인 반응이다. 소심한 성격에 용기를 낸다고 들어갔는데 단순히 어둡고 무섭기만 폐가가 알고보니 귀신이 들끓는 마의 소굴이었을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6] 귀신 탐지기가 반응하면서 들고있는 탐지기를 이용해 이리저리 도망쳐 보지만 마지막에 머털이 죽은 장소로 도착하게 된다. 그때 거울을 보자 머털이 죽었던 것처럼 그 또한 원장 귀신을 본 것을 마지막으로 사망하고 만다. 그의 죽음은 그의 목소리를 흉내낸 귀신이 머털과 타쿠에게 원장실로 오라고 속인다. 이후 교살당한 그의 시체를 사진으로 모모와 타쿠에게 보여주면서 확인사살 시킨다.[7] 금발에 백치미가 있다는 전통적인 클리셰를 위해 금발 캐릭터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8] 스스로는 갈아입는다고 표현한다.[9] 머털의 시체이다.[10] 문제의 건물 안에서 실종 된 것으로 보인다.[11] 시신의 목을 자세히 보면 목 부분이 강하게 조여진 흔적이 있다.[12]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울리는 것으로 보아 연락이 끊어져서 무슨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동료 경찰들이 지원을 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그가 죽었던 장소로 가보니 앞은 안보이고 사이렌 소리만 지나가는 것으로 보아 공간이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13] 박정희, 전두환의 표창장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해당 정권시기에 나름의 전성기를 누리던 것으로 보인다.[14] 귀신에게 살해된 경찰의 시신은 분리되기 전 세상에 그대로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15] 제3자의 시점에서 보았을 당시 아무것도 없는데 끌려가며 메달리는 순간까지 허공에 떠 있는 초자연적인 모습을 보인다.[16] 어린아이는 도망치는 모습으로 잠깐 나타나거나 영적 지식이 있는 스트리머에게 도망치라고 경고한다.[17] 그 곤지암도 그레이브 인카운터를 베꼈다는 논란이 있었다. 실제로 이 영화도 곤지암에는 없는데 그레이브 인카운터에서 베껴온 듯한 느낌의 장면이 간간히 나왔다.[18] 어색한 연기와 욕만 잔뜩 섞어놓고 10년 전에 쓰인 듯한 대사, 말도 안 되는 개연성, 답답한 인물들의 행적, 심지어 결말도 탈출 직전에 알아서 돌아가 죽어주는게 비슷하다.[19] 차이점이 있다면 머털의 주작을 밝히기 위해서 온것이다.[20] 공포 관련 전문 스트리머 이기도 하면서 일부는 전문 직업을 가지고 였으며 장비도 학생들보다 전문적이었다. 그럼에도 모두 실종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