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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18:56:22

스트라이프(그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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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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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렘린으로 변태된 후


Stripe
기즈모 카카!!
빌리!!

1. 개요2. 상세3. 그 외

1. 개요

영화 그렘린 1편의 메인 빌런, 최종 보스이자 만악의 근원.

성우는 프랭크 웰커.

2. 상세

기즈모에 물이 닿아서 증식된 모과이들 중 장남[1]이었으며 이후 그렘린으로 변태되었다. 머리에 줄무늬가 있어 스트라이프로 불린다. 다른 그렘린들도 공격성을 지녔으나 이 그렘린은 최종 보스인 만큼 다른 그렘린들보다 매우 사악한 성격을 지녔다.[2] 같이 태어난 다른 동생 그렘린들을 앞세워 주인공 기즈모 및 사람들을 집요하게 괴롭힌다. 성악설이 어떤 것인지 잘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동생들이 남자 주인공 가족들에 의해 하나하나씩 죽자 수영장 물에 뛰어들어 3세대 이후 그렘린들을 어마어마하게 증식시킨다. 이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 그렘린들과 함께 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이 과정에서 평소 마을 주민들에게 행패를 부리던 디글 부인이 그렘린들에 의해 살해된다.

마을 점령 후 다른 그렘린들과 극장에 들어가서 백설공주를 보던 중 극장 건너편 백화점에 과자를 가지러 간 사이에 남자 주인공이 보일러 가스를 유출시킨 곳에 불을 붙여 극장을 폭파시켜 다른 그렘린들을 몰살시킨다. 그러나 백화점에 있던 스트라이프는 살아남았고, 다른 동료들이 죽은것에 앙심을 품고 남자 주인공을 전기톱, 권총, 석궁 등 흉기로 살해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에게 집요하게 괴롭힘을 당하던 기즈모의 손에 쓰러지고 만다.

죽는 게 아주 호러급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건물 안으로 들어가 분수대에 몸을 적셔 또 다시 그렘린을 늘리려고 할 때, 빌리가 막으려고 했지만 권총을 들고 마구 쏴대서 다가가지 못했다. 이때, 기즈모가 목숨걸고 커튼을 확 열어버리면서 햇빛에 쬐여버린 채로 갑자기 녹은 상태로 분수물에 빠졌다. 그렇게 죽었나 했더니 뭔가 부글부글 소리를 내며 살아있는 듯 해서 다가간 빌리 앞에서 갑자기 퍽 물 밖으로 튀어나왔다.

하지만, 뼈만 남아서 녹아버린다. 그야말로 마지막 발악이었던 셈. 쉽게 말하자면, 끔찍하게 녹아버려서 죽고 사망한다.

3. 그 외


[1] 이는 1편, 2편 통틀어 장남이다.[2] 이 그렘린과 사악함으로 견줄수 있는 그렘린은 2편의 진 최종 보스브레인 그렘린 정도 뿐이다. 브레인 그렘린이 말을 점잖게해서 그렇지 그의 발언을 보면 스트라이프 이상의 포악함을 가진 위선자인 것은 확실하다. 모호크도 나름 포악하지만 이 둘에 비한다면 포스는 약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