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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03 03:24:27

스트라바간차 -이채의 공주-

스트라바간차 -이채의 공주-[1]
ストラヴァガンツァ 〜異彩の姫〜
장르 판타지
작가 토미 아키히토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카도카와 쇼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지 Fellows! → 하루타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
연재 기간 2013년 ○○월호 ~ 20○○년 ○○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7권 (20○○. ○○. ○○.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권 (2019. 03. 31. 完)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5. 설정
5.1. 종족5.2. 지명5.3. 용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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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작가는 토미 아키히토(冨 明仁). 중세시대풍의 판타지 장르의 만화다. 7권까지 발매되어 완결되었다.

2. 줄거리

만화의 시작은 소제목에 토우리의 숲에서 계곡에서 물 위에서 뛰어 노는 정령 둘이 어느 한 여성이 계곡에 등장함으로써 사라진다. 여성이 발을 계곡에 담그면서 내레이션과 함께 정령들과 귀가 뾰족한 인간들이나 거인들을 보여보면서 이 만화의 무대가 판타지 세계임을 알려준다. 등장한 여성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라는 내레이션이 끝나면서 만화가 진행된다.

초반에는 소소한 내용으로 비비안이 궁 밖으로 몰래 나가서 놀거나[2] 궁에서의 일들이지만 광폭해진 운바 무리의 습격으로 나라에 있는 백성들이 대다수 죽고 남겨진 백성들을 이끌고 거의 괴멸된 상황 속에서 다시 재건하기 위해서 거인족들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하고 나라를 재건하는 와중에 일어난 사건들의 전말을 알아내려는 식으로 점차 스토리의 분위기가 무거워진다.

3. 특징

작가의 전작인 단편 艶やかな女 (요염한여자) 에서 3회 분량으로 짧게 연재되었던 '철가면여왕 비비안' 편의 설정을 구체적으로 반영해 연재된 작품이다. [3]

판타지 장르의 만화이며, 주인공은 인간을 통솔하는 여왕인 비비안[4]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여왕인데 어째선지 제목은 공주. 이 만화는 그림체가 세부적이고 뛰어난 편이다. 특히나 여자들의 묘사나 서비스씬이 뛰어난 편으로 비비안이 곤혹스러운 일을 당하거나 다른 여자 캐릭터들이 옷이 벗겨지거나 하는 등의 남성향적 향기가 크다. 대원에서 정발한 한국어판은 역시나 유두가 검열되었다.

성적인 묘사든 폭력의 묘사든 묘사 수위가 꽤나 높은 게 특징이다. 특히 많은 만화에서 금기시하거나 좀 꺼리는 남성의 여성에 대한 폭력을 거리낌없이 그려내는 작품 중 하나인데, 취조 등에서 남성 캐릭터가 여성 캐릭터를 매질하고 고문하는 장면은 물론이고 전쟁이나 전투에서 남성 캐릭터가 여성 캐릭터를 잔혹하게 살해하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귀융족이 거인족인 세포이야의 여성 전사들을 죽여 그 시체로 강을 건너는 다리를 엮는 장면은 압권. 아예 그런 장면을 그리려고 짠 게 아닌가 싶은 설정도 많다.(...) 거인족인 세포이야는 여성들이 전사고 남자들은 겁쟁이라든지,[5] 고양이 수인들도 남녀 가리지 않고 전쟁에 참여하는데 왕도 여성이고 남성은 적고 여성이 더 많다든지.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트라바간차 -이채의 공주- /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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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인간 이외에 다른 종족들이 등장하며 가상의 동물이나 물건 또는 마법들도 등장한다.

5.1. 종족

5.2. 지명

5.3. 용어

6. 관련 문서



[1] 이 만화의 제목에서 스트라바간차(stravaganza)는 이탈리아 여성명사로 그 뜻은 색다른 것, 색다른 언동, 이상함으로 이채(異彩)라는 단어도 거의 동일한 뜻을 지녔다. 즉, 스트라바간차 -이채의 공주-는 색다른 것 -색다른 광채의 공주라는 말이다.[2] 단순히 나가서 노는 건 아니고 나라 안에 어떤 상황인지 알기 위해 밖을 돌아다니면서 정찰하는 것이다. 비비안은 자신의 백성들을 매우 사랑한다.[3] 비비안은 물론 기사단장인 도른 도 등장한다. 다른점이 있다면 단편에서 나오는 비비안은 엄청 강하다. 철가면으로 부딪히면 책상은 물론 바위도 부수는 수준[4] 작중에서는 클라리스라고도 부르지만 이건 비비안이 철가면을 쓰지 않았을 때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한 가명이다.[5] 그러나, 진짜 화나면 여성보다도 더한 괴력을 발휘한다. 거인족 왕비와 여전사들이 적군에게 궤멸당하자 뒤늦게 온 거인족 왕이 분노해 홀로 힘만으로 적들을 아주 쓸어버릴 지경...거인족 여전사들이 고전하던 적들을 이렇게 쉽게 뭉개니 주인공 일행들이 멍때리고 쳐다볼 정도.[6] 그러나 남성 쪽도 성격 때문에 그렇지 한번 분노하면 여성 세포이야 이상의 전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