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가 존재하는 수퍼 소닉 시리즈의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63ff><colcolor=#fff> 주연 | 소닉 더 헤지혹 · 톰 와코우스키 ·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 너클즈 디 에키드나 |
악역 | 닥터 로보트닉 · 스톤 요원 · 섀도우 더 헤지혹 · 제럴드 로보트닉 | |
조연 | 매디 와코우스키 · 레이첼 · 랜들 · 웨이드 휘플 · 월터스 | |
단역 | 롱클로 · 조조 · 마리아 로보트닉 |
<colbgcolor=#000><colcolor=#fff> 수퍼 소닉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톤 Stone | |
다른 이름 | 스톤 요원 |
성별 | 남성 |
직업 | 정부 요원 (이전) 카페 사장 |
소속 | 미국 정부 (이전) |
등장 영화 | 〈수퍼 소닉〉 〈수퍼 소닉 2〉 〈수퍼 소닉 3〉 |
담당 배우 | 리 마지둡[1] |
담당 성우 | 안용욱 하마노 다이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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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수퍼 소닉의 등장인물이자 닥터 로보트닉의 보좌관이다.2. 작중 행적
2.1. 수퍼 소닉
로보트닉에게 폭언을 듣거나 얻어맞으면서도 계속 따라다니면서 보좌하고 순순히 지시를 따르며, 오히려 시키지도 않았는데 로보트닉의 장단을 잘 맞춰주는 등 충성도가 높다. 작중에서 오스트리아 염소젖을 넣은 라떼를 만들어오는데, 남들은 전부 열등하다고 보고 함부로 대하는 로보트닉도 스톤의 라떼 만드는 솜씨 하나는 인정한다.
마지막에는 로보트닉이 버섯 행성에서 사람 얼굴을 닮은 돌을 스톤 요원이라고 부르며 정찰을 하라고 손으로 던져버린다.[2]
2.2. 공식 프리퀄
첫 번째 이야기에서 은행 강도들이 훔친 로보트닉의 드론 제어 장갑을 하이재킹하여 되찾는 묘사가 있는데, 소닉이 "그런 중요한 물건을 가지고 아무한테나 통제권을 넘겨줄 것 같냐"는 대사를 보면 로보트닉이 그를 신임하고 있다는 복선.두 번째 이야기인 "The Secret Of My Distress"의 주인공이다.
로보트닉이 버섯 행성으로 추방되는 바람에 실종되었던 기간 동안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취직하는데...
토요일: 첫 출근에서 사장 캐런에게 염소젖 라떼가 맛이 역겹다고 면박을 받음.[3]
일요일: 동료 티나가 가족모임 명목
월요일: 카운터 담당으로 진급.
화요일: 면박을 주는 뚱보 부매니저를 배드닉으로 납치.
수요일: 부매니저로 진급.
목요일: 사장에게 자금세탁 누명을 씌움.
금요일: 사장을 감방으로 보냄.
그렇게 일주일 만에 스톤은 사장으로 진급해 카페를 접수하고 닥터 로보트닉을 기다리며 비밀 계획을 수행한다.
2.3. 수퍼 소닉 2
전작에서 선보인 라떼 솜씨 덕인지 예고편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4], 아직도 로보트닉을 잊지 못해 라떼에 로보트닉의 얼굴을 그리다가 손님에게 불만을 산다.[5] 그러다 마스터 에메랄드를 찾기 위해 아지트와 부하가 필요했던 닥터 로보트닉이 메일을 보내자 그가 돌아왔다며 진심으로 격하게 환호하며 손님들을 다 내쫓고 가게 문을 닫아버린 후 돌아온 로보트닉을 맞이한다.[6]너클즈를 우주 산미치광이라고 부르다 가시두더지라고 반박당하고 악수를 하는데 힘조절을 안한 너클즈에게 손뼈가 부러지는 개그씬을 보여준다.[7] 그동안 준비해두었던 카페로 위장해두고 있는 비밀기지를 작동시켜 에그맨과 너클즈가 소닉의 위치를 알아내는데 도움을 준다.[8]로보트닉과 너클즈가 에메랄드를 찾으러 간 동안 비밀기지에서 로보트닉에게 입혀줄 옷을 고르다가[9] 베이글을 먹으러 온 웨이드에게 들켜 의자에 묶이는 신세가 된다. 웨이드의 심문에도 베이글에 무엇을 발라야하는지를 말하지 않고 있다가 에메랄드와 융합한 로보트닉이 순간이동하며 나타나 의자에서 풀려난다.
로보트닉이 에메랄드의 힘으로 데스 에그 로봇을 창조해내는 것을 보며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외쳐서 전기에 끌려가 로봇에 탑승하게 된다. 데스 에그 로봇의 미사일 발사나 빔 등 내장무기를 발사하여 에그맨을 지원해주며 로봇의 콧수염으로 테일즈의 비행기를 박살내는 활약도 보여주나[10] 소닉의 공격으로 로봇이 갸우뚱할 때 쓰러져 기절해버린다. 업무 환경 건으로 고소받을거라 자학 드립을 치는 로보트닉은 덤.
사건이 끝나고 쿠키영상에서 G.U.N 소속 요원으로 위장하여 생존을 확인시키며 등장 끝.
2.4. 수퍼 소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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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에서 월터스가 죽은 이후 제럴드 로보트닉이 보낸 드론에게 공격받기 직전의 소닉 일행을 쿨하게 구해주고 이후 본인을 쫒아오는 오토바이를 타고 소닉 일행과 추격전을 벌인 뒤 막다른 길에 다다르자 오토바이 헬멧을 벋고 정체를 밝히면서 첫 등장한다.
로보트닉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었으며 이후 쉐도우가 갇혀있던 연구소에서 테일즈와 함께 수색을 하나 섀도우에게 붙잡히나 이후 로보트닉에 의해 풀려나고 로보트닉 일행에 섀도우와 함께 합류한다. 이후 로보트닉이 본인의 할아버지와 함께 VR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혼자 뒤에서 쓸쓸하게 쳐다보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로보트닉과 제럴드가 신나게 댄스 파티를 하고 있을 동안 섀도우와 함께 건물 지하에서 대기하다가 테일즈에 의해 위치가 발각되고는 본인과 섀도우가 타던 드론이 망가지고 물에 휩쓸려갔으나 생존한다. 이후 섀도우에게 무언가를 듣고 급하게 로보트닉에게 전화해 제럴드 로보트닉을 조심하라고 경고하나 로보트닉은 당연히 그의 말을 씹고 이후 손절 선언까지 한다.
그렇게 그는 런던의 한 길거리에서 우주로 떠오른 이클립스 캐논을 혼자 지켜보는 신세가 되는데, 우주선이 폭발하기 직전에 로보트닉이 송출하는 생방송을 건물 전광판을 통해 지켜본다. 로보트닉이 죽음을 각오했음을 알고 그러지 말라고 소리치지만 들릴 리가 만무했고, 마침내 자신을 아첨꾼이 아니라 친구라고 인정한 주인의 희생을 지켜보고 작별을 고한다.
차기 수퍼 소닉4에서는 로보트닉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소닉 일행의 조력자로 등장할 확률이 높다.
3. 인물 관계
우호적으로 보좌하고 있는 인물로, 아무리 폭언을 들어도 군말 없이 그를 보좌하고 있다. 톰이 로보트닉을 쓰러뜨리고 집에서 도망쳐나온 이후에도 톰의 추적보다는 로보트닉의 안위를 우선적으로 생각할 정도였으며, 시키지도 않았는데 라떼를 만들어서 로보트닉에게 권해준다. 또한 로보트닉이 스톤 요원에게 벽에 붙어 서라고 하자, 스톤이 무슨 포스 그립에 당한 것처럼 연기하며 순순히 벽에 붙는다.이쯤 되면 일방적인 상사와 부하 사이의 갈굼이 아니라, 그냥 호흡 잘 맞는 상사와 부하 관계라는 느낌. 더불어서 스톤 요원이 오스트리아산 염소젖 라떼를 챙겨오자, 갈구면서도 라떼 만드는 솜씨는 인정하며 챙겨먹는 칭찬 같지 않은 칭찬도 날린다. 마지막에 버섯 행성에서 고립된 채로 사람 얼굴을 한 돌덩어리를 보고 스톤 요원이라 부르며 혼자서 아재 개그를 치는 기행을 벌이는 걸 보면 스톤 요원만한 가까운 인간관계 없었을 듯. 심지어 후속작에서의 묘사를 보면 스톤 요원이 로보트닉 박사에게 품고 있는 감정은 단순 충성심이 아니라 아예 연심 수준으로 보인다.[11]
수퍼 소닉 2에서는 스톤의 부재를 절실하게 느낀 로보트닉이 그에게 대하는 태도가 매우 온건해진다.[12]
수퍼 소닉3에서는 닥터 로보트닉에게 제럴드 로보트닉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 경고하나 손절당했다. 그러나 제럴드의 진짜 목적을 알고 그를 처치한 로보트닉은 이클립스 캐논의 폭발에 말려들기 직전에 드론을 통해 지상에 생방송을 송출하며 스톤이 아첨꾼이 아닌 절친이라고 인정했다.
4. 기타
- 커피를 아주 잘 끓인다. 그래서 로보트닉이 귀환할 때를 기다리는 동안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고, 로보트닉이 자신이 돌아왔다는 사인으로 '내 라떼를 만들어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 에그맨의 수하를 자처한다는 점 때문인지 소닉 3 Angel Island Revisited에는 스톤 요원을 중간 보스 담당으로 추가하는 모드가 있다.#
[1] 레바논 출신으로 현재 국적은 캐나다 배우이다.[2] 이때 정찰을 뜻하는 reconnaissance의 앞부분을 rock으로 바꿔 rock-connaissance라 발음하는 연호하는 언어유희를 구사한다.[3] 참고로 이게 그냥 면박이 아니라 스톤에게 침을 뱉는 수준으로 가버려서 사장은(자신은 모르지만) 스톤에게 찍히게 된다.[4] 가게 이름이 'Mean Bean'이다.[5] 어떤 중년 남성 고객이 작은 목소리로 영어 해석은 '괴짜 놈', 더빙에서는 '또라이' 라고 말하는걸 보면 로보트닉의 보좌관이여서 이러는듯 하다.[6] 이때 라떼를 타는데 라떼에 자신과 로보트닉 사이에 하트가 있는 그림을 그린다...[7] 본편에서는 악수하는 장면은 반박 이후에 하는 걸로 수정됐다.[8] 이때 본인 왈, 왜 저런 멍청이를 데려오신거죠...[9] 스톤이 모니터를 살피며 고르던 로보트닉의 의상 중엔 클래식 에그맨의 옷과 유사한 것이 있으며 메이드복을 입은 로보트닉도 짧게 지나간다.OME[10] 일명 콧수염 다지기. 정작 창조주인 로보트닉은 이 기능을 몰랐다(...)[11] 손님이 주문한 라떼에 닥터 로보트닉의 얼굴을 그려놓고 '박사님...' 이라 독백하며 슬픈 표정을 짓다가 손님에게 괴짜라고 욕을 먹거나 닥터 로보트닉이 주문한 커피에는 아예 자신과 닥터 로보트닉의 얼굴을 나란히 그려놓고 그 옆에 하트까지 그려놓았다. 후반부에는 혼자 로보트닉의 코스튬을 커스텀하면서 하악대는데 거기에 짧은 여성용 메이드복을 입은 로보트닉의 사진이 있는 등 이미 충성심의 레벨을 훌쩍 뛰어넘는 듯한 집착을 선보였다.[12] 1편 당시 고맙네 고맙긴 개뿔 이랬는데 2편에서는 본인이 박사님 정말 멋지신데요 로보트닉 왈 고맙다 아첨꾼아 존경하지 않고 못배기지 라고 했으니 말다한 수준.[13] 특히 에그맨의 의지를 이어서, 새로운 메인 악역이 됨을 예고하는 암시가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무산되긴 했지만, 스니블리 역시 로보트닉의 뒤를 이을 메인 악역이 될 것을 예고했었다. 허나 이후 닥터 로보트닉 역의 짐 캐리가 출연 복귀를 하면서 여전히 그의 부하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