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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02 12:50:20

스테판 파이프

파일:13스테판_파이프.jpg
이름 스테판 J. 파이프
Stephen J. Fife
생년월일 1986년 10월 4일 ([age(1986-10-04)]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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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투수
체격 192cm, 100kg
투타 우투우타
학력 유타 대학교
프로입단 2008년 MLB 드래프트 3라운드[1](보스턴 레드삭스)
소속팀 LA 다저스 (2012~2014)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17)

1. 개요2. 선수 경력
2.1. 미국 시절2.2.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시절
3. 플레이 스타일4. 역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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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때는 LA다저스의 차세대 선발 유망주였지만, 두꺼운 뎁스와 토미존 수술로 모든 것이 망가진 투수. 다저스의 선발 뎁스가 너무 두꺼워서 2012, 2013, 2014년 모두 시즌 초에는 계속 마이너에 박혀 있었다. 또한 2014년에 토미존을 받으면서 다저스에서 방출당했고, 그 후로도 기량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서 일본에서마저도 폭망했다.

미국 국적의 프로야구 선수. 2017년에는 일본프로야구에서 뛰었다. KBO 리그 용병추천으로 몇 번 올라온 적 있었고, 대체 용병 입단 썰까지 돌았으나 한국에는 온 적 없다.

스티븐 파이프로도 불린다.[2]

2. 선수 경력

2.1. 미국 시절

유타대를 졸업하고 3라운드 순번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 2011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된 후 그 해 시즌이 끝난 후에 40인 로스터에 들었고, 다음 해인 2012년 메이저에 콜업되어 땜빵선발로 출전해서 5경기 26.2이닝 0승 2패 ERA 2.70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그 다음 해인 2013년에는 시즌 초에는 AAA에 있다가 채드 빌링슬리의 부상으로 인해 4월 말에 콜업되어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되었다. 그 후 메이저 선발 로스터에 들어갔다 말았다 하면서 시즌을 보냈다. 시즌 성적은 12경기 10선발 4승 4패 ERA 3.86으로 나름 5선발 경쟁을 하였다. 하지만 다저스의 선발진이 워낙 두터웠기 때문에 결국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다. 이 시즌에 류현진이 3선발 경쟁을 했을 정도면 뭐...[3]

그러나 2014년에는 5월에 땜빵선발로 올라와 1경기 1선발 0승 0패 ERA 6.00을 기록한 후 8월에 토미존 수술을 받고 방출. 그 후에 1년간 팀을 못 구했다가 베네수엘라 프로야구를 거쳐 미국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AAA만 전전하고 메이저 콜업은 없었다.

2017년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계약을 맺었지만 역시 시범 경기 중 마이너 강등. 결국 아시아행을 택했다.

2.2.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시절

2017년 6월 17일.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 입단할 것이 발표되었다. 알렉시스 칸델라리오톰 션 급 먹튀가 되자 외국인 선발요원으로 데려온 듯.

7월 6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전에서 선발로 첫 출전했다. 4이닝 4실점.

7월 13일 치바 롯데 마린즈 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NPB 첫 승을 따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제구가 흔들리면서 털리는 모습만 보여주었고, 8월 20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강판당한게 NPB 1군 마지막 등판.

그 이후 조용히 2군으로 내려갔고, 10월 18일 구단에서는 웨이버 공시를 신청하면서 방출당했다.

여담으로 7월 6일 첫 등판 직후 삼성 라이온즈앤서니 레나도의 대체 용병으로 입단한다는 소문이 올라왔으나, 헛소리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참고로 2군 성적은 10경기 5승 2패 ERA 1.21로 2군 페드로 놀이만 하다가 일본을 떠났다. 참고로 세이부 2군 투수 중 다승 공동 1위였다(...)

시즌 이후 2017년 12월 MyKBO를 팔로잉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KBO 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결국 KBO 리그의 외국인 쿼터가 모두 채워지면서 아닌 것으로 판명.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선발 요원이었다. 마이너는 물론 메이저에서도 18경기 16선발로 커리어 내내 거의 선발투수만을 맡아왔던 투수.

최고 구속은 시속 151km지만 평균 구속은 시속 144km로 구속은 중상 수준. 포심,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투심까지 다양한 구종의 공을 던질 수 있다. 일본에서는 구속도 그렇게 빠르지 않은 데다가 제구력이 좋지 않아서 실패하였다.

4. 역대 성적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등판 세이브 홀드 승률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ERA
2012 LA 다저스 5 0 2 0 0 .000 26.2 25 2 12 2 20 2.70
2013 12 4 4 0 0 .500 58.1 69 7 20 5 45 3.86
2014 1 0 0 0 0 -- 6 7 4 2 1 5 6.00
년도 소속팀 등판 세이브 홀드 승률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ERA
2017 사이타마 세이부 5 1 1 0 0 .500 21 32 2 13 2 11 6.86
MLB 통산(3시즌) 18 4 6 0 0 .400 91 101 13 34 8 70 3.66
NPB 통산(1시즌) 5 1 1 0 0 .500 21 32 2 13 2 11 6.86

[1] 전체 85위.[2] 원래는 스티븐으로 읽는게 맞으나, Stephen을 쓰는 사람 중 자기 이름을 스테판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며, 네이버에는 스테판으로 등록되어있기 때문에 우선 스테판으로 항목을 만듦.[3] 2013년 시즌은 류현진의 메이저 최고 전성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양이었다. 채드 빌링슬리의 부상이 없었다면 파이프가 몇 번이나 던졌을 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