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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15:05:30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오버클럭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40주차, 324주차141주차, 325주차 142주차, 326주차
부활의 사원
(Temple of Rebirth)

(과거의 사원)
오버클럭
(Overclocked)

(잘못된 전쟁)
소모전
(Attrition Warfare)

(공허 분쇄)

1. 개요

오버클럭 Overclocked잘못된 전쟁
파일:speedfreaks_coop.png
속도광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평소의 두 배가 됩니다.
파일:avenger_coop.png
복수자
적 유닛이 죽으면 주위에 있는 적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방어력, 체력, 체력 재생이 증가합니다.
파일:coop_mutators_photonoverlord.png
광자 과부하
적의 모든 구조물이 주위의 적대적인 유닛을 공격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41주차, 325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속도광

파일:speedfreaks_coop.png
속도광
적 유닛의 이동 속도가 평소의 두 배가 됩니다.

안 그래도 복수자 버프를 먹어 이동속도가 빨라져 있는 유닛들이 이것 때문에 최소 2배 이상 빨라져서 광속으로 움직이게 된다. 기본 이동속도가 빠른 저글링, 예언자, 화염차, 사신같은 유닛들에 복수자까지 붙으면 거의 노쿨 점멸을 쓰는 수준이다.

2.2. 복수자

파일:avenger_coop.png
복수자
적 유닛이 죽으면 주위에 있는 적 유닛의 공격 속도, 이동 속도, 방어력, 체력, 체력 재생이 증가합니다.

대표적인 적 유닛 강화 돌연변이. 방어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은 데미지를 빠르게 꽂아넣는 해적선, 해병 같은 유닛은 아군의 추가 버프나 착실한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지 않는 한 데미지가 더럽게 안 박히므로 높은 깡뎀을 주는 유닛을 사용해야 한다.

2.3. 광자 과부하

파일:coop_mutators_photonoverlord.png
광자 과부하
적의 모든 구조물이 주위의 적대적인 유닛을 공격합니다.

가는 길목에 구조물이 많다 보니 은근히 거슬린다. 특히 본진 근처 멀티에 적 구조물이 주둔하고 있는 본 임무와 시너지를 일으켜 멀티 활성화를 강제로 늦춘다. 유지력을 보충할 수 있는 대로 보충하자. 추가적으로 진압탑에도 광자 과부하가 걸린다. 후반에는 광자 과부하보단 진압탑 자체 딜이 더 아프니 신경 쓰이지 않지만, 초반에는 변수가 될 수 있다.

3. 공략

돌연변이원 이름대로 오버클럭이라도 건 듯 무지막지하게 빨라진 적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한 주. 복수자와 속도광의 시너지로 적 유닛이 빠르면서 강하기 때문에 적 유닛의 속도에 구애받지 않는 화력을 가진 사령관이 좋다. 다만 기지로 오는 공세의 속도가 어마무시하므로 기동력이나 수비 능력 중 하나는 확실한 사령관이 하나는 끼는 게 좋다.

딱 3번 오는 본진 공세를 외우고 그때 맞춰서 마중나가주자. 1번째는 누구나도 쉽게 알고 대처 가능한 4분대 첫번째 공세이다. 2번째는 아우라나가 12시로 갈때 오는데 그리 강한 공세는 아니지만, 가끔 1번째 보너스 목표 지역에서 오는 경우도 있으니 이것만 조심하면된다. 마지막은 12시에서 6시쪽으로 갈때인데 아우라나가 거의 도착할때쯤에 공세가 12시쪽에서 나온다. 이 공세는 미리 마중나가 있자. 대신 6시 주변의 수비병력도 미리 처리해야하니 빠르게 움직여야된다. 아니면 마지막 본진 공세에 패널 스킬을 써줘도 된다. 오히려 패널 스킬로 처리하는게 더 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속도광과 복수자는 애초에 멀티 쪽에 적들이 그리 많은 게 아니다보니 큰 문제가 아니지만 광자 과부하 때문에 초반 멀티를 먹는게 다소 귀찮아진다.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공격이다보니 고름 바퀴처럼 초중반부터 CC를 걸 수 있는 유닛이라도 광자 과부하는 무력화할 수 없으므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멀티 지역을 청소하자.

난이도가 높은 맵이 아니다보니 평시에는 거의 쓸 일이 없는 방법이지만 편하게 플레이하고 싶다면 진압탑, 특히 1번째 진압탑이 가동될 때 아우라나에게 포탑 탱킹을 시키고 느긋하게 인프라를 구축한 다음 아우라나의 체력이 얼마 안 남았을 때 진압탑을 부수고 진행하면 된다. 일을 끝내면 아우라나의 체력은 5000씩이나 재생되므로 아우라나가 터질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광자 과부하의 시너지가 전혀 없는 것이 돌연변이 난이도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거의 비슷한 조합이지만 난이도가 훨씬 높은 파괴의 숨결과 비교할 때 그 특성이 더 명확히 드러난다.

간헐적으로 비활성화 상태인 진압 탑이 광자 과부하가 활성화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3.1. 레이너


초반에 궤도 사령부를 쨀 시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다. 조합은 바이오닉이 제일 무난한 편이지만 단순 해병 + 의무관 조합은 공세가 어떤 것이던간에 복수자 먹은 병력에 싹 다 녹아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적 공세에 따라 반드시 화염방사병[1], 불곰, 공성 전차, 바이킹 등을 일정 비율 섞어주어야하며, 빠른 3/3업은 반드시 필수. 밀집된 화력은 강하지만 개개의 화력은 낮은 바이오닉 특성상 공 / 방 업그레이드는 절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일단 첫 공세는 아군이 영웅을 가지고 있거나, 패널 스킬이 강한 카락스 정도가 아니라면 1벙커 + 4해병으로 막기는 버거운 편이기에 1벙커를 입구 앞에다 짓고 탱커로 세워놓고 패널 스킬인 그늘날개 밴시로 밀어버린 후 아군과 자신의 멀티 지역도 빠르게 밀어버리자. 멀티 지역은 탐지기가 없기 때문에 피해 없이 정리할 수 있다. 이후 벙커를 회수하면 OK. 이후로는 궤사 / 병영 등을 늘려가며 하고 싶은 대로 플레이하면 된다.

적이 지상 공세라면 시체매를 적극 활용하자. 주 병력 외에 5기 정도의 시체매를 별동대로 운용하며 적이 나올법한 공세 리스폰 구역에다 지뢰를 설치해두면 병력이 나오자마자 지뢰 맞고 터져버려 게임 진행이 매우 편해진다. 공성 전차 또한 숫자가 모이면 복수자든 속도광이든 별 위협이 안된다. 바이킹 또한 바이오닉에 섞어주기도 편하고 공대공 하나는 협동전 TOP 5안에 들만한 강력한 유닛이기 때문에 좋은 편.

메카닉 위주로 플레이를 해도 된다.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은 전투순양함은 연사형이라 복수자 상대론 딜이 부족한 편이고 밴시의 화력은 유효하지만 복수자 병력들의 빠른 공격속도 때문에 관리를 못하면 계속 터져나간다는 점이다. 특히 지대공 사도가 복수자를 먹으면 밴시를 더럽게 잘잡는다.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딱히 어렵지도 않고 돌파력 / 수비력도 걸출하다. 본인의 숙련도에 따라 게임 내내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칠수 있다.

3.2. 케리건


초반을 버티기도 편하고 기동성도 TOP급이기 때문에 어려운 임무가 아니다. 케리건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스카이테란 공세도 전순이 많이 섞이지 않는 공세가 오기 때문에 히드라리스크 위주의 병력들로도 충분히 힘을 쓸수가 있다.

돌연변이원 특성상 복수자/속도광 상대 탱킹을 해줄 토라스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적이 스카이 위주의 공세여도 소수는 섞어줘야 한다. 병력 유지력이 하늘과 땅 차이며 아차 하는순간 케리건이 죽을 상황도 토라스크가 탱킹 분담을 해주니 아예 안뽑는 것보다 죽을 위험성이 떨어진다.

미션이 길게 진행되는 편이니 틈틈히 오메가망 숫자를 조금씩 늘려나가는것도 좋다. 기동성과 점막도 있지만 수송선이나 데이터 핵이 위험한 상황에 오메가벌레로 탱킹을 해줄 수 있다.

3.3. 아르타니스


용기병 상향 이후 아르타니스의 돌연변이 안정성은 떨어질 생각이 없다. 이번 돌연변이도 천천히 용기병을 모으면서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몇 가지 유의점만 설명하자면
  1. 초반 멀티를 먹을 때, 병력을 어택땅 시켜두지 말고 주둔병력을 먼저 처리하고, 이후에는 건물을 하나씩 일점사하자. 여러 건물을 한번에 어택땅하면 광자 과충전 때문에 광전사를 더 뽑는다던가 광전사가 죽어버린다던가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1. 용기병 숫자가 적을땐 일점사를 적극 활용하자. 적 불멸자같은 카운터 유닛들을 빠르게 정리하고 전투순양함 같은 떡장갑 복수자 유닛도 일점사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1. 첫 태양 포격은 동맹과 같이 12시까지 빨리 전진할수있으면 그쪽에 뿌리는 것도 나쁘지않지만 그냥 무난하게 하고싶으면 첫 진압탑에 사용해도 된다. 혹은 보너스 목표를 완료할 생각이라면 11시에 써도 되지만 12시보단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3.4. 스완


어렵다. 복수자로 인해 포탑만으로 수비하면 포탑들이 눈깜짝할 사이에 철거되고, 그렇다고 공성 전차로 막으려고 하면 속도광으로 인해 전차가 손쉽게 무력화되기 때문에 둘을 동시에 운용해야하는데, 그렇다는건 포탑 관리를 하며 실시간으로 탱케이드를 해야한다는 소리이기에 생각보다 고난이도의 멀티태스킹이 요구되는 한 주.

상기의 두 가지를 따로 운용하려 한다면 무조건 게임이 터지기 때문에, 반드시 포탑을 동반한 공성 전차 플레이를 해야한다. 적 기지를 밀어버리면 바로 포탑을 미친듯이 도배하고, 후방에서 탱케이드로 지원하며, 만약 포탑 라인을 탱커로 내세워 방어하며 위험하다 싶으면 패널인 전투 투하로 탱커를 세우는 플레이를 하면 된다. 속도광 + 복수자로 인해 초반에 더욱 취약해진데다 최적화까지 느린 스완에게 있어 토르급 맷집에 지속시간도 길어진 ARES 로봇은 스완에게 상당한 힘이 되므로 이번 돌연변이에서의 마스터 힘 1은 전투 투하가 좀 더 범용성이 있다. 중~후반 가릴 것없이 위험할 때 호출하여 전면 탱커로 내세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

첫 공세는 소수 포탑 + 공성 전차 1기로 막아준 뒤 바로 회수하고, 이후 멀티지역 점거는 가급적 동맹에게 부탁하며 멀티 지역을 확보했다면 아우라나의 수비라인 쪽에 포탑을 지으면서 버티되 소용돌이 포탑을 업그레이드한 공성 전차를 계속 생산해주고 헤라클레스 수송선도 1대를 빠르게 생산하여 바로 탱케이드 체제로 넘어가서 방어하자. 멀티 쪽 데이터 초기화는 수비가 어렵지 않으므로 자원을 최적화할 시간을 벌 수 있다.

데이터 초기화를 마치고 아우라나가 12시 쪽으로 넘어가려고 하면 A.R.E.S를 탱커로 세우고 6 ~ 8기의 공성 전차를 세운 헤라클레스를 탱케이드하며 뚫으면 된다. 뚫자마자 건설로봇으로 바로 포탑을 지어주는 플레이는 필수. 적이 정면뿐만이 아닌 위쪽에서도 오기에 윗 라인도 포탑을 지어주자. 이후 위와 같은 플레이를 반복하면 된다.

적 공세가 스카이라면 골리앗의 비율을 좀 더 높여서 섞어주면 된다. 다만 아무리 공세가 스카이라도 일정 수의 공성 전차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명심할 것.

3.5. 자가라


적 기지를 밀 용도의 소수의 저글링과 맹독충과 갈귀 위주로 가야한다. 저글링을 아무리 많이 뽑아도 복수자 스택이 쌓인 유닛들한테는 금세 녹아버리기 때문에 광물 부족에 시달릴 수 있으며 풀업을 해봤자 대미지도 잘 안 박힌다. 결국 깡 자폭 화력으로 기지에 오는 공세나 목표물을 방해하는 적 진지들을 밀어버려야 한다.

마스터 힘은 취향 껏 찍어도 된다. 이번 돌연변이에는 대체적으로 힘 구성 2 - 맹독충 공격력이 회피보다 좋으나 적 공세가 스카이 위주라면 큰 의미가 없는데다가 맵 특성상 적 진지를 결국 밀어야 하기 때문에 저글링을 굴려야 한다.

3.6. 보라준


지상은 암흑 기사의 높은 공격력으로 복수자도 순식간에 썰어버리지만 문제는 대공이다. 보라준이 적 강화형 돌변에서 자주 나타내는 문제인데 이번에는 복수자로 방어력과 체력 재생이 강화된 적들 상대로는 해적선이 제대로 딜을 넣지를 못한다. 그렇다고 추적자를 쓰자니 너무 몸이 약하고, 공허 포격기는 적 방어력 강화 때문에 딜이 생각보다 안 박히는데 가격도 비싸다.

공세마다 블랙홀을 써서 적 방어력을 0으로 만들고 싸우면 좋겠지만, 에너지가 남아도는 것도 아니라 폭풍함이나 전투순양함 같은 떡장갑 유닛이 많이 나오는 스카이 공세라면 꽤 힘들다.

다만 암흑 집정관은 적 공세에 상관없이 훌륭히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혼돈을 사용하면 적 조합을 막론하고 복수자로 강화된 적 병력들이 자기들끼리 물고 뜯게 되어 강해진 적 화력을 그대로 적에게 돌려줄 수 있으며[2], 정신 지배로 고급테크 유닛을 쏙쏙 빼올 수 있다는 점에서 암흑 집정관이 활약하기 매우좋은 환경이다. 다만 알라라크의 승천자와 비슷하게 유닛은 잘 잡지만 진압탑 철거가 느려서, 처음부터 암흑 집정관만 뽑기보단 암흑기사와 차원관문을 늘려서 남아도는 광물로 백인대장, 추적자를 보충하는게 좋다.

또한 디텍팅에도 신경을 써야하는데, 보라준은 예언자의 관리가 매우 까다롭다는점 때문에 불편함이 많아서, 아군에게 디텍팅을 맡기는게 가장 편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귀찮더라도 예언자를 소수 뽑아서 매 전투마다 컨트롤에 신경써야한다.

암흑 집정관이 좋다는 말에 덜컥 2위신을 들고가는 경우가 있는데, 하지말자. 1위신이나 3위신으로 암흑 집정관을 가는게 훨씬 강하다. 진압탑이나 적 건물을 부술때 광자 과부하를 계속 얻어맞아야 하는데 딜도 안나와서 부수는데 한나절이고 이를 커버할 암흑 수정탑 배치에도 혜택이 없다.

3.7. 카락스


적이 아무리 빠르더라도 호위 임무라는 특징상 미리 자리를 잡고 대기하면 되므로 어렵지 않다. 또한 복수자나 광자 과충전이 있더라도 멀티 근처에 수정탑을 하나 짓고 태양의 창과 궤도 폭격으로 적을 날려버리고 패멀이 가능하다. 패널 스킬을 활용해 패멀을 가져가면서 2번째 단말쪽에 전진 건물 및 약간의 광자포로 심시티를 해주면 수비가 충분히 가능하므로 발전에 치중할 시간은 충분히 벌 수 있다.

임무맵 특징상 계속 이동을 하면서 호위해야하니 타워는 최소한의 시간 벌이 이상은 깔지 않는게 좋다. 그러니 처음부터 병력을 운용한다는 생각으로 적 공세에 맞춰 테크를 타주고, 아우라나 수송선은 보호막 충전소를 위시한 건물 심시티 및 소수 포탑, 방어 병력으로 수비해주면서 주 병력은 진압탑을 잡으러 다니면 된다. 카락스 병력 기동력이 그리 빠른건 아니기 때문에 만약 먼 곳에서 공세나오거나 주 병력들이 멀리 원정나가있는데 적이 수송선을 기습한다면 반드시 태양의 창으로 정화 광선으로 백업해줄 것.

지상 공세면 든든한 로공 유닛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 그냥 평소처럼 파수병 + 불멸자 + 거신에 버프용 동력기 조금 섞으면 복수자가 있든없든 밀어붙일 수 있다. 문제는 공중 유닛인데 카락스의 우주 관문 유닛은 한방 딜이 높지 않은 탓에 복수자 상대로 딜로스가 상당하고, 그림자 포와 패널은 에너지나 쿨타임이 제한적이기 때문. 적이 테란이나 프로토스 공중이면 파수병 + 불멸자(그림자 포) + 신기루를 기반 병력으로 하되 교화 동력기도 대동해서 떡장갑인 전함류 유닛(전순, 우모, 폭풍함) 위주로만 카운터 치는걸 추천하며, 저그 공중이면 동력기 대신 신기루에 힘을 더 실어주고 위상 폭발 궤도 폭격도 동원해서 찍어눌러야 한다.

위신은 병력 플레이 기반이므로 2위신이 좋으며, 유닛과 타워를 모두 사용가능해서 범용성이 좋은 3위신도 나쁘지 않다. 1위신은 밀어둔 곳에 자리잡고 포탑을 깔아주면 호위든 진압탑 처리든 나쁘지 않지만 적진 돌파를 오롯이 동맹에게 떠넘겨야 하므로 파티플이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3.8. 아바투르


적 강화형 돌연변이에서 아바투르는 언제나 옳다. 특유의 빠른 브루탈리스크 이후 멀티 쪽과 첫 진압탑 지역을 정리하고 평소처럼 플레이해주면 된다. 다만 속도광 때문에 독성 둥지를 수동으로 폭파시키기는 힘들어서, 이동경로에 정교하게 깔지 못한다면 바퀴로 유인해서 터뜨려야한다. 처음 적 공세 알람이 뜨고 미니 맵에 표시가 떴을 때, 멀티 위쪽으로 독성 둥지를 설치하면 마스터 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아슬아슬하게 도착하기전 설치가 가능하다.

병력 구성은 군단 여왕+살모사+거대 둥지탑 조합이 무난하고 가장 강력하다. 그렇다고 반드시 거대 둥지탑 조합을 할 필요는 없지만 포식귀는 한 줄 정도 뽑는게 좋다. 진압탑도 잘 깨고 공대공은 끝판왕 유닛이기 때문에 적진에 있는 우주모함/폭풍함/무리 군주/전투순양함 같은 까다로운 유닛들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적 지상 유닛에 디버프도 걸어준다. 거대 둥지탑 조합을 안할 경우 화력이 부족해서, 혼종에 복수자가 걸리면 처리가 난감하기 때문에 적당히 먼저 처리하는 것도 좋다(특히 혼종 파멸자나 거대 혼종). 살모사로 마비 구름을 뿌리면서 일방적으로 뚜드려 패는게 가장 효율적인 전투구도지만, 아바투르 자체가 워낙 데스볼에 특화되고 유지력이 뛰어난 사령관이라 살모사 없이 그냥 화력으로 밀어도 딱히 밀리지는 않는다.

주의할점은 주기적으로 본진을 향해 달려오는 공세에 브루탈리스크만 굴 파기로 보내기에는 복수자가 까다로울때가 있다. 게다가 요즘은 2번째 마스터 힘을 너프된 '공생체 능력 향상' 대신 '생체 물질 2배 확률'에 투자하는 것이 대세인지라 브루탈리스크의 단일 화력은 전보다 더 떨어진다. [3]

초반 데스볼만 안정적으로 굴릴경우 별로 어렵지않은 돌연변이지만, 1번째 보너스 목표를 안전하게 수행하려면 브루탈리스크 3기를 만들면서 빠르게 군단 여왕을 한 줄 정도 뽑아주는게 좋다. 이유인 즉 1번째 보너스 목표를 단독으로 하는경우 어쩔 수 없이 동맹과 갈라져야하는데, 브루탈리스크에 이어 거대괴수까지 빨리 완성했어도 일반아어와 달리, 강화형 돌연변이 상대로는 적 조합에 따라 초반 유지력 면에서 다소 버거운 경우가 있다. [4]

또한 탐지기에도 신경을 써줘야한다.[5] 적 기지를 밀거나 공세를 상대할 때 은폐된 유닛들(암흑 기사, 밴시, 유령 등)가 다른 유닛들 다 죽었을 때 혼자 남아서 복수자 버프를 왕창먹고 아군병력을 신나게 두드려 패고 있을 수도 있다. 공격력, 공격속도 모두 향상되기 때문에 상당히 아프다. 감시 군주 관리에 주의할 것. 아니면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를 안 하고 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감시 군주가 약간 느리게 올지언정 F2 운영만으로 제일 먼저 앞장서다 터지지는 않아서 별도의 생존을 위한 컨트롤도 필요없게 된다.

3.9. 알라라크


힘 대 힘 싸움에서는 알라라크만한 사령관이 없다. 돌연변이 자체 난이도도 낮은 편이고, 복수자가 중첩되던 말던 승천자의 정신 폭발과 구체의 무시무시한 화력으로 카운터칠 수 있기 때문에 요령만 있다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공세도 공세지만 진압탑을 파괴하는 비율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번에는 분노수호자도 섞어 생산하는 것을 추천.

초반 멀티 확보시에는 알라라크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복수자가 위협적이긴 하나 멀티 주변을 지키는 병력은 고작해야 바퀴, 광전사, 해병 등이기 때문. 주변 잡몹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파괴 파동으로 벙커, 광자포, 가시 촉수 주변에 있는 적들의 체력을 깎아놓으며 치명적인 돌진을 계속 방어탑에 먹이면서 공격하다가, 위험하다 싶을 때 치명적인 돌진이나 파괴 파동을 잡몹으로 돌려 없애고 회복하며 진행하면 OK. 정 힘들다 싶으면 구조물 과충전과 함께 밀자.

아우라나가 멀티 근처에 있는 데이터를 초기화하고 있을 때는 알라라크와 2기의 광신자(필요하다면)와 전진 수정탑 과충전으로만 버티며 안정으로 최적화와 승천자, 광신자 업그레이드를 끝내고, 12시 지역의 데이터를 확보하러 가기 전에 승천자가 확보되었으면 된다. 이후 마찬가지로 12시에도 전진 수정탑을 1개 짓고 지속적으로 승천자의 스택을 쌓으며 방어하다가, 아우라나가 슬슬 맵 중앙 부분의 데이터를 초기화하러 갈 때쯤 슬슬 분노수호자를 생산하자. 6~8기의 분노수호자를 유지하면 진압탑도 빠르게 철거할 수 있다.

마스터 힘 2는 알라라크 숙련자가 탈다림 병력을 잘 이용하고 있다면 날 강화하라를 킬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죽음의 함대를 쓰는 것도 괜찮다. 한마디로 취향의 차이. 날 강화하라로 승천자의 마나/광신자 소모를 아끼며 알라라크만으로 효율적으로 처리해도 되고, 아니면 죽음의 함대 쿨감을 찍고 멀티 쪽으로 공세가 올 때 탈다림 모선의 순간이동을 사용하면 된다.

최악의 기동성 때문에 속도이 붙은 적이 이리저리에서 치고 들어오면 힘드니 멀리 떨어진 진압탑이라면 동맹을 부르거나 느긋하게 공세병력이 오길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위신 패치 이후엔 속도광 대처와 진압탑 파괴가 수월해지는 무한지속의 모선을 이용하면 게임 진행이 좀 더 편해진다.

3.10. 노바


적 공세에 따라 병력을 유동적으로 생산하며 평소대로 하면 되지만, 노바의 저격으로 공세마다 위협적인 적 유닛(해방선, 공성 전차, 변형체 등)을 바로바로 끊어주는 테크닉이 요구된다.

평소처럼 정예 해병 + 노바로 버텨도 좋지만, 초반에는 노바의 은신 / 돌격모드 변환만 잘 해도 충분히 버텨내고도 남기 때문에 가급적 노바 하나만 쓰면서 정예 해병에 들어갈 자원을 테크와 멀티 최적화로 돌려 빠르게 마치고, 해방선과 밤까마귀 + 적 공세에 따른 대응병력을 생산하며 조합을 갖춰나가면 된다.

진압탑이든 복수자 스택 쌓인 혼종이든 습격 해방선을 위시한 병력 조합으로 손쉽게 잡아내긴 하지만, 문제는 앞세울 수 있는 탱커가 부족하다. 평소 탱커로 애용되던 레일건 포탑도 속도광+복수자 스택앞에서 순식간에 철거되고, 어중간한 불곰 특공대나 화염기갑 특전병을 앞세우기에도 역부족이다. 그러므로 공세마다 방어 드론 1개는 무조건 소비한다는 생각을 갖고 패널 관리를 하는 게 좋고, 아니면 노바 돌격모드나 후반에 남는 광물로 그나마 가장 저렴하고 쪽수가 많은 정예 해병 + 방어 드론으로 총알받이 세우자. 그리핀 공습은 어느 정도 화력이 갖춰졌을 때만 평소처럼 쓰는게 좋고, 그 외의 경우라면 적 기지 공격이나 공세 방어에서 한 번에 잡아낼 수 있게 사용하는 것을 추천.

3.11. 스투코프


땡 해병이나 땡 벙커장성 플레이가 힘들어서 스투코프에게는 다소 불편한 돌연변이다.

감염된 땡 벙커장성은 하지 말고, 손이 귀찮더라도 감염된 공성 전차와 감염된 해방선을 추가하자. 감염된 공성 전차와 감염된 해방선은 보병 고기방패를 바탕으로 프리딜을 넣을 수 있도록 위치선정 및 컨트롤에 신경쓰자. 그냥 민간인 연구하고 감염된 벙커장성 쌓고 사이오닉 방출기 클릭하면 끝인 기존과 달리 메카닉을 다수 추가해야 하다 보니 2가스는 꿈도 못꾸고 4가스 다 먹어야 겨우 생산/연구에 맞춘다. 공대공 전용 유닛이 꽤 골치인데 허약한 감염된 해방선과 감시군주만 집요하게 때리는 놈들이라 이런 유닛들에게 감염된 해방선이 한둘 터지면 제 아무리 가스가 남는 스투코프라도 눈물이 난다.

적 스카이 상대일때 무리여왕 다수가 의외로 해법이 될수 있다. 복수자 다수 중첩유닛이나 해방선같은 까다로운 유닛부터 하나씩 잘라낼 수 있다. 거기에 진균 번식으로 복수자와 속도광의 엄청난 속도를 어느정도 봉쇄도 가능하다.

3.12. 피닉스


먼저 금주 돌연변이에서 땡우주모함은 트롤이며 팀킬당해도 할 말 없다.

적 공세의 지상/공중 비율에 따라 사도+정찰기 위주 조합이나 분열기 위주 조합 중 택일을 하게 되는데, 적이 공중 위주일때 쓰게 되는 사도+정찰기는 다들 잘 알듯 유지력이 낮아 불안정하며 적이 지상 위주일때 쓰게 되는 분열기는 적이 속도광으로 빨라졌다 보니 군단병을 작정하고 양산하여 어그로를 조금이라도 오래 끄는 것이 강제된다. 임무 특성상 적 공세도 잦아서 분열기도 작정하고 양산해야 하다 보니[6] 필수 유닛을 제외한 다른 유닛을 뽑을 여유 인구수는 없다. 용사는 어차피 사도+정찰기든 분열기든 용사의 평타 비중이 낮다 보니 그냥 체력 마스터 힘 주고 탱커나 시키자.

별도의 컨트롤보다 쉬운 F2 어택땅 플레이를 원한다면 관문 유닛(사도+보전기)에 불멸자를 추가하는 조합이 가장 무난하다. 지상은 불멸자가 주로 담당하고, 공중은 사도가 몸은 약해도 대공능력이 상당히 쓸만한 수준이라, 전투마다 보전기의 보호장만 잘 사용해준다면 어떤 적 조합을 상대로도 병력 유지력에서 별 문제가 없다. 이대로 초반에 기본병력 기반을 닦은후 6용사 빌드(용벤저스)로 넘어가기에도 수월하다.

3.13. 데하카


병력구성은 역시나 데하카의 트레이드 마크인 땡 원시 뮤탈리스크가 가장 유효하다. 다수의 원시 뮤탈리스크는 복수자 상대로도 잘 버티고 잘 때리며 조합을 안가리는 범용성 좋은 유닛이다. 원시 뮤탈리스크가 일정 숫자가 모이기 전까지는 복수자+광자 과충전에 역관광 당할 수가 있으니 글레빅-멀바르-다크룬 사이클을 초반에 한번 돌리면서 버티고 원시 뮤탈리스크를 모아주면 된다. 이후 원시 뮤탈리스크만으로는 지상 화력에 다소 부족함을 느낀다면 원시 수호군주를 한 줄 정도 섞어주는 것도 좋다.

평소라면 데하카 단신으로 멀티 지역을 정리하겠지만, 돌연변이원 중에 광자 과충전이 있고 테란의 경우는 벙커까지 있어서 건물 철거가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에, 주변 병력만 빠르게 정리하고 11시와 12시 입구 쪽에서 파밍을 하는게 차라리 낫다. 이후 본진에서 감시자+원시 군락까지 건설했으면 데하카와 함께 남은 멀티 건물들을 정리하면 된다.

3.14. 한과 호너


복수자와 광자 과부하 때문에 초반을 째는 게 불편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거리 바깥에서 강습 갈레온 평타로 정리할 수 있어 오히려 편하다.

속도광 때문에 초반 자기 지뢰가 빗나갈 상황이 종종 있기때문에 전진 보급고를 다수 건설해서 안전하게 초반을 넘기는게 좋다. 사신의 화력은 유효하지만 광자 과충전과 복수자때문에 평소보다 소모율이 훨씬 크다.

아스테리아 망령, 데이모스 바이킹, 군주 전투순양함 셋다 이번 돌변에서 버릴 요소가 하나도 없다. 아스테리아 망령은 속도광 상대 빠른 기동력과 지상 공중 전부 타격가능한 범용성, 데이모스 바이킹은 대 스카이상대 결전병기이며 진압탑도 잘깬다. 군주 전투순양함의 소형 야마토 깡딜은 까다로운 복수자 다수 중첩 유닛들도 빠르게 컷 가능하다.

적 공세에 따라 무엇을 먼저 뽑을지는 달라지지만 종합적으로는 셋 다 뽑는다는 생각으로 함대유닛들을 쿨타임마다 지속적으로 생산해주면 미라 한 유닛의 부담되는 소모량을 줄여줄 수 있고 복수자 처리도 잘한다.

진압탑에 영웅 속성이 없어서 우주정거장 딜이 엄청나게 강하다. 특히 첫번째 진압탑은 무조건 한방이다. 다만 너무 빠르게 진압탑을 정리하면 초반에 쨀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으니 주의.

3.15. 타이커스


복수자와 광자 과충전으로 인해 첫 무법자는 니카라나 방울뱀을 간 뒤, 사기꾼 샘을 불러내면 OK. 이번주 돌변에서 가장 유리한 무법자는 샘이다. 복수자 고스택 고티어 유닛, 혼종 등을 모두 샘 혼자 처리할 수 있다. 유지력을 위한 방울뱀/니카라, 말뚝딜/메즈/탱킹을 담당할 시리우스나 대포알, 광역딜 보조겸 쿨감 넉스, 고티어 유닛 제거에 도움되는 베가 각각이 상황에 따라 활약할 수 있다는 점은 일반 아주 어려움 미션과 같다.

다만 샘이 이번 돌연변이에서 활약하는 요소가 많다는 것일 뿐이고, 사실 굳이 샘이 없어도 타이커스는 복수자 스텟 받은 적 유닛따위는 혼자 갈아마셔버린다. 복수자고 뭐고 타이커스 방어 -5탄창 개발에 시리우스 공포 업그레이드만 끝나면 우왕좌왕하다 갈려나가버린다. 최종 조합이 되면 방울뱀+넉스는 거의 무조건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데, 적 조합에 따라서 시리우스나 베가 정도만 섞어주면 된다.

보너스 목표 획득도 어렵지 않은데, 1번째 보너스 목표는 남은 시간 1분 45초쯤에 위쪽 멀티에 의료선 태워서 진격하면 얼추 맞는다. 그때까지 보너스 목표가 깨지진 않는데, 타이커스의 경우 무법자가 최소 셋이 확보될 시점이라 혼자서 지역 및 증원따위 갈아마신다. 아군이 3번째 시설에 자리잡은 아우리나 근처에만 붙어있으면, 그냥 의료선 타고 싹쓸이한 다음 3번째 정화자 구매가 끝날 타이밍 맞춰 돌아가면 땡이다. 물론 이 짓거리는 아군 사령관이 아우리나를 혼자 못 지키면 말짱 꽝이긴 하지만. 2번째 보너스는 못 먹을 수준이면 게임이 이미 터진 것이니 말할 것도 없다.

위신을 쓰겠다면 고독한 늑대가 좋다. 수송선 방어, 공세 제압, 진압탑 파괴, 보너스 목표 획득에서 모두 공백없이 활약할 수 있다. 대공과 대지가 모두 가능해야 하기에 덩치보다는 총잡이와 해결사 위주로 풀고 체력 회복은 의료선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타이커스의 수류탄이나 넉스의 파동으로 다수의 적을 일시에 섬멸할 경우 복수자의 영향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극 활용해볼만 하다. 혼자서 무쌍도 가능한 다른 맵들과 달리 잘못된 전쟁 맵에서는 적어도 무법자 3명 정도는 멀티 컨트롤을 해줘야 의료선을 아끼면서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기에 평소 F2키를 애용했다면 컨트롤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3.16. 제라툴


병력 구성을 하는경우, 적 스카이는 무엇이건 집행자의 압도적인 대공능력으로 인해 아주 쉬운편이고, 적 지상군은 방패수호기의 유지력과 제라툴로 상대하거나 상단패널, 공허 기사로 해결하는 것도 좋다. 참고로 다수의 방패수호기는 필수로 뽑아주는게 좋다.

숙련자라면 타워링 플레이를 하고 4가스 전부 아군 사령관에게 주는것도 가능하다. 제라툴의 타워링은 순간적인 화력은 부족하지만 기동성이 매우 뛰어나고 지속적인 데스볼 굴리기에 특화되어 있는데, 이번 돌연변이는 초반에 쨀 시간도 넉넉하고 공세도 별로 위협적이지 않기에 제라툴의 타워링이 사기적인 데스볼 효율을 보인다. 특히 맵 특성상 게임시간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게임 후반이면 상당한 개수의 포탑을 보유하게 되어 맵 전체를 컨트롤 할 수 있다. 적 리스폰 지역을 알고있다면 미리 포탑을 투영하는 플레이도 유용하다.

언제나처럼 빠른 멀티 활성화가 큰 장점인 조라야 군단이 가장 좋지만, 이번에는 세르다스 군단도 괜찮은 편이다. 멀티 활성화는 늦어지지만 복수자가 적용된 적들에게 혼돈+정신지배를 걸어서 교란시키기에 후반까지 제대로 밥값을 한다.

3.17. 스텟먼


속도광과 광자과부하는 위성의 속도증폭과 초록장판의 가호를 받는 유닛들이 씹을 수 있고 2위신 고독한 개리로 복수자고 뭐고 다 쓸어담게 되지만 맵이 넓은 만큼 위성 쿨타임 마힘에 투자하는 걸 추천.

3.18. 멩스크


평소처럼 부대원과 근위대를 굴리다간 공세의 종류에 따라 속도광과 복수자의 시너지로 압도당할 위험이 상당하므로, 공세와 상관없이 부대원 자폭 기능으로 찍어누를 수 있는 죽음의 상인 위신이 권장된다. 다수 유닛 위주의 공세는 자폭에 쓸려나가며 소수 정예 유닛 위주의 공세는 부대원 자체 화력으로 압도할 수 있다. 또한 다소 위험한 타이밍인 두 번째 단말기를 무난하게 넘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마스터 힘은 부대원 위주의 운영을 위한 황제 지지: 인부 및 부대원과 돌파력에 힘을 실어주는 끔찍한 피해, 초반에 강력한 황제의 통치력 초기값을 추천한다. 근위대는 아예 뽑지 않거나 중반 이후 가스가 남아돌면 자랑을 1~2기 섞어 사거리 버프 및 공세 처리 보조용으로 굴리면 된다.

4. 기타


[1] 있고 없고의 차이가 살변갈링링 공세에서 확실히 차이가 난다.[2] 맹독충,갈귀한테 혼돈을 걸면 그 자리에서 자기들끼리 자폭한다.[3] 독성 둥지를 깔아둘 때 팁은 게임초반 11시 지역에서 오는 공세를 대비하여 11시 언덕 아랫길에 미리 독성둥지를 깔아두는게 좋고, 아우라나가 3번째 오브젝트로 이동하는도중 12시 지역에 등장하는 적 리스폰 위치는 한 자리에 정해져있으니, 위치를 기억해뒀다가 미리 독성둥지를 깔아두고 경고음이 뜨면 브루탈리스크만 굴 파기로 이동하여 빠르게 처리하는것이 좋다.[4] 첫 번째 보너스는 남은 시간 1분 30초쯤에 브루탈리스크를 11시로 먼저 이동시켜서 수행하면 쉽지만, 이걸 모르는 아군 사령관이 그 전에 보너스 목표로 달려가면 아바투르 혼자 12시를 책임져야하는 버거운 상황이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5] 타이밍은 2번째 아우라나 완료후 감시군주를 추가하면 된다.[6] 군단병에 최소 60을 써야 하며 분열기에도 또 최소 80은 더 써야 한다.(각각 20기 분량) 또, 초반 버티기용으로 탈다린 한기를 뽑게 되다 보니(4) 최소 병력에만 144가 빠져나가며 일꾼 인구수는 광물 일꾼 2배수 기준 38로 총 182의 인구수가 군단병+분열기에만 빠져나가고 여기에 보전기 4기(8)로 추가 8이 빠져나가 190이 되고 결국 정찰기는 3대, 관측선은 1대밖에 없다. 분열기 조합은 몇 안되는 대공을 피닉스로 땜빵하는 것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