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완전체 디지몬.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 |||||
<colbgcolor=#1665cc> 이름 | スカルバルキモン | ||||
스컬벌키몬 | |||||
SKULLBALUCHIMON | |||||
세대 | 완전체 | ||||
타입 | 언데드형 | ||||
속성 | 데이터 | ||||
필살기 | 그레이브 본 데들리 피어 | ||||
소속 필드 | 나이트메어 솔저스(NSo) |
디지몬 웹도감 |
지상 최대의 포유류로 여겨지는 화석 데이터와 몇 개의 화석 데이터가 위조되어 다시 가공된 거대한 언데드형 디지몬. 감정과 지성은 없으며 체내에 가득 펼쳐진 신경 데이터만을 이용해 반사적으로 몸을 움직이므로, 자신이 움직이지 못할 때까지 무자비하고 힘 조절도 하지 않은 공격을 반복한다. 시체의 데이터에서 억지로 되살린 저주 때문인지 디지코어(전뇌핵)에서 끝없이 흘러나오는 검은 냉기는 모든 디지몬을 죽음의 공포에 빠뜨린다. 필살기는 거대한 발로 적을 밟아 뭉개고 땅속에 묻어 버리는 『그레이브 본』과 검은 냉기의 공간 속에 적을 가둬 죽을 때까지 끝없이 몰아넣는 『데들리 피어』다. |
3. 작중 등장
3.1. 디지몬 어드벤처:
58화에서 등장.일전에 페탈드라몬이 엔트몬과 혈전 끝에 숲이 되어버린 곳을 소울몬들이 위협하자 히카리와 가트몬이 이들을 유인, 그 사이에 타이치와 아구몬이 디지몬들과 디지타마를 대피시킨다.[1]
그렇게 가트몬과 히카리는 차례차례 소울몬을 처치하나 결국 포위당하고, 그때 소울몬을 이끄는 우두머리격인 스컬벌키몬이 모습을 드러낸다.
등장하자마자 검은 냉기로 자기 주변의 숲의 나무들을 죽게 만드는 스컬벌키몬의 출연에 히카리는 가트몬을 엔젤우몬으로 초진화시켜 대응하나 스컬벌키몬의 거대한 몸집에서 나오는 힘과 검은 냉기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성스러운 디지몬 특유의 버프로 빛의 힘을 사용하자 수하인 소울몬 무리의 힘으로 거대한 장벽을 만들어 차단해버리기까지해 엔젤우몬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뿐.
결국 디지타마를 모아둔 곳까지 밀리자 회심의 일격으로 헤븐즈 참을 사용해보나 이것조차 정면으로 찍어눌러버리고 엔젤우몬과 히카리를 쓰러트린다.
검은 냉기로 숲과 디지타마를 죽이기 시작하는 스컬벌키몬을 보며 히카리가 절망하던 그때 히카리가 가장 열심히 돌보던 디지타마에서 한마리의 디지몬이 태어나고, 새로운 생명의 탄생에 힘을 얻은 히카리와 엔젤우몬이 빛을 내뿜어 디지타마를 전부 정화한다.
이런 그들에게 스컬벌키몬이 덤벼들자 엔젤우몬에게 오파니몬의 실루엣이 나타나면서 눈부신 빛을 내뿜기 시작했다. 그 빛에 스컬벌키몬조차 정화되어 발루키몬의 형상을 한 영혼이 나타나고 이내 디지타마로 환원되게 된다.
이 에피소드에서 엔젤우몬는 밞히거나, 촉수로 묶이거나, 땀을 흘리고 흙투성이가 되어 대자로 뻗는 등의 섹시한 장면들이 다수 나왔다.
4. 기타
- 모티브는 발루키테리움. 지금은 파라케라테리움이라 불리는 고생물인데, 기린처럼 목이 긴 뿔 없는 코뿔소처럼 생긴 파라테라테리움과 스컬벌키몬은 너무 다르게 생겼다.(…) 이는 도감 설정상 파라케라테리움에 이런저런 화석 위조 데이터가 섞인 탓인듯.
[1] 홀리링을 지닌 가트몬만이 소울몬을 공격할 수 있었기 때문에 히카리와 가트몬이 유인역을 맡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