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임무의 공세 유형 선 광전사 스카이 토스에 대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인공지능/프로토스 함대: 칼라이의 희망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프로토스의 전략전술 중 하나로, 우주관문에서 생성되는 공중 유닛이 주력을 구성하는 프로토스의 병력 조합을 뜻한다.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에서 황금 함대가 등장한 후에는 황금 함대라 부르기도 한다.2. 스타크래프트 1
주로 저그전에서 캐리어를 사용하기 위해 조합된다. 명백한 카운터가 없어 소수의 지상군만으로도 제 위력이 나오는 테란전의 캐리어와는 달리 저그전에는 히드라리스크와 스커지, 디파일러가 존재하기 때문에 캐리어를 보호하기 위해 커세어, 아칸, 하이 템플러 등이 등장하며 종국에는 다크 아칸 까지도 합류한다. 특히 커세어가 대규모로 합류한다는 점 때문에 스카이 토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자원, 특히 가스를 어마어마하게 먹지만 일단 조합이 되면 질 가능성이 한없이 낮아지는 무시무시한 조합이다. 동족전에서는 다크 아칸 때문에 조합 좀 한다고 캐리어를 쓸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거의 저그전에서만 등장한다.일단 저그전에서 스카이 토스 체제가 완성되면 캐리어가 멀티 순회공연을 떠나기 시작하는데, 그냥 버티기에는 캐리어의 화력이 너무 강력하며, 그렇다고 선공격을 하자니 지상 유닛은 하이 템플러와 캐리어에 봉쇄당하고, 공중 유닛은 커세어와 아칸, 그리고 양쪽 모두 다크 아칸에 막히는 그야말로 상대할 방법이 없는 궁극의 조합.
저그가 스카이 토스를 상대하는 방법이 스카이 토스가 조합되지 않게 하기일 정도로 위력이 무시무시하다. 하지만 그만큼 모으기가 엄청나게 어렵기 때문에 등장하는 경우는 극히 적다. 섬맵이 아니고서야 나오기 정말 정말 힘든 조합이다. 흔히들 프로토스가 이 정도 병력을 모을 때가 되면 저그 상대론 뭔 짓을 해도 이긴다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스카이 토스는 스플래시 토스와 함께 특히 강력한 힘을 가지는 그야말로 프로토스 유저들의 로망이다.
프로토스가 섣불리 스카이 토스를 찍어낸다면 도리어 모이기 전 타이밍에 대차게 얻어맞고 자기가 GG를 쳐야 할 가능성이 높다. 보통 프로토스가 스카이 토스를 갈 때는 커세어가 오버로드를 사냥하다가 그 수가 하나하나 모이고, 저그가 대처를 잘 못해서 커세어를 못 막고, 결국 커세어가 대량으로 모이게 되어 오버로드 씨가 마르면 저그 병력에 공백기가 생기고, 그 때 캐리어를 뽑고, 하이 템플러를 뽑고, 다크 아칸을 뽑아서 완성되는 것이다. 즉, 프로토스 유저도 좋은 타이밍과 커세어를 모으는 실력, 거기에 스커지를 커세어 하나에 다 꼬라박아서 뮤탈이 전멸한다든가, 오버로드가 죽어 나가는데 히드라가 온 멀티를 헤매든가 하는 저그 유저의 삽질도 겹쳐야 모일 수 있는 조합인 것이다. 그래서 과거 스갤 등 스타 커뮤니티에서는 '저그로 프로토스가 반땅싸움가서 조합 다 갖추면 어떻게 해야 하냐?'라는 질문이 나오면 '그 상황을 만든 니가 문제다.' 란 답이 돌아온다
캐리어와 하이 템플러 때문에 기동력이 그다지 좋지 않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캐리어는 지형을 무시하는 공중 유닛이라는 강점이 있으며 이 때쯤이면 하이 템플러도 셔틀과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아지므로 저그가 불리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저그가 똥개훈련하듯 토스의 캐리어를 쫓아다녀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리콜까지 동반되면 말할 것도 없고. 마침 해처리는 자원 채취 건물 중 체력이 가장 낮기까지 하므로, 10여 초만 잘못 허용해도 순식간에 멀티가 증발해 버리는 참사를 계속 지켜 보며 막아야 한다.
일단 저그가 스카이 토스를 상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술했듯이 조합이 완성되기 전에 막는 것. 그러나 끝내 스카이 토스로의 전환을 허용하고 말았다면, 이에 대한 저그의 대응법은 크게 다음과 같다.
1) 디바우러 다수를 굴려 커세어와 캐리어를 상대하는 방법. 특히 상대의 커세어 비중이 높다면 강력한 카운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캐리어가 디바우러와 정면 상대하기 어렵기는 해도 디바우러는 인터셉터에 헛방을 칠 때 딜 로스가 심하고 캐리어의 무빙샷을 쫓아갈 때에 그다지 효율적으로 굴릴 수 있는 유닛이 아니며, 프로토스의 마법 유닛에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냥 사이오닉 스톰은 맷집으로 잘 버티지만 마엘스트롬이나 스테이시스 필드로 병력 규모가 갉아먹히기 시작하면 디바우러 자체의 가격이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감당하기 어렵다. 그리고 저그가 뮤탈을 쓸 때 공/방 1업 이상으로 미리 업그레이드를 눌러놓는 경우가 적고 스파이어를 동시에 2개 이상 짓는 경우 모두 극히 드물기 때문에, 초반부터 커세어 공업을 눌러주고 체제를 변환할 때쯤에 추가 공업+실드 업(+ 2사이버네틱스 코어를 올렸다면 방업까지)을 동시에 누르고 있을 프로토스에게 업효율에서 밀린다. 그레이트 스파이어를 따로 올려야 하므로 체제 전환에도 시간이 걸리고, 토스의 병력을 모두 잡고 난 이후에 디바우러가 아무것도 할 게 없는 땡보직이 되어버린다는 단점도 있기 때문에 갈 수록 보기 어려워지는 대처법이다.
2) 히드라리스크와 디파일러를 섞어 다크 스웜과 플레이그를 이용해 캐리어를 무력화시키는 방법. 히드라리스크는 물론 사이오닉 스톰에 취약한 유닛 중 하나이지만 물량과 화력만큼은 스카이 토스도 골치 아프게 만들 수 있는 유닛이며, 다크 스웜은 캐리어의 화력을 완벽히 무력화시킬 수 있고, 플레이그는 그 비싼 캐리어를 실드 포함 달랑 155의 깡통 체력으로 만들어준다. 이전까지 눌러왔을 지상군 업그레이드를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다는 것도 강점. 그렇지만 히드라리스크와 디파일러 모두 지상 유닛이므로 언덕과 물을 타고 다니면서 멀티 순회 공연을 다니는 캐리어를 쫓아다니려면 굉장히 피곤해진다. 또 커세어의 웹이 이 조합을 상대로 진가를 발휘하므로 웹 또한 수시로 피해 주어야 하고, 커세어가 넉넉하다면 지형에 따라서는 아예 교전을 벌일 수가 없을 수도 있다. 더욱이 히드라리스크가 계속 녹아내리는 것을 재깍재깍 충원하면서 캐리어를 점사하고 마법을 끊임없이 끼얹어 주어야 상대가 되므로, 캐리어 자체가 굉장한 피지컬을 요구하는 유닛임을 감안해도 상대 프로토스가 우스울 정도로 바쁘게 손을 부려야 한다.
3) 1이든 2든, 이와 함께 동반하여 가장 바쁘게 움직여야 할 유닛이 바로 저글링. 의외라면 의외이지만 아드레날린 글렌즈 업그레이드 후 막강한 화력을 지니고, 또 방3업 이후에는 캐논에도 2방에 죽지 않게 되는 저글링은 상대 멀티 견제에 가장 강력한 유닛이다. 스카이 토스의 힘 자체가 결국 자원력에서 나오고 기동력이 생각보다는 괜찮기는 해도 저글링을 쫓아다니며 상대할 정도의 여유는 없으므로, 저그는 이를 이용해 저글링 등으로 멀티를 지속적으로 끊어주면서 상대의 자원 소모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와 함께 상대에게 일정한 지상군 유지를 강요함으로써 인구수를 많이 잡아먹는 캐리어 수가 일정 이상 늘어나지 않게 강제하는 효과도 있다. 이에 대해 프로토스는 주로 하이 템플러와 쓰고 난 하이 템플러를 이용해 만든 아콘으로 대처하게 되는데, 저글링에게 사이오닉 스톰을 낭비하게 하든, 히드라리스크 다수 앞에서는 풍선이 되어 버리는 아콘을 강제하든 2의 히드라리스크 위주 조합과 궁합이 좋다.
스카이 토스가 등장한 가장 유명한 경기는 마엘스트롬 대박으로 유명한 우주배 MSL 4강 패자조 결승전 박정석과 조용호의 경기. 또 2005 SKY 후기 리그 결승전 1 세트 송병구와 박태민의 경기도 유명하며 최근의 케이스라 하면 우주모함 항목에도 있는 신한 프로 리그 2008 김택용과 이제동의 경기가 있다.
3. 스타크래프트 2
저그전에 주로 등장한다는 것은 전작과 동일하나 테란전과 프로토스 전에서도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전작과의 차이점이다. 우주쓰레기였던 스카웃을 제외하면 커세어만이 합류할 수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불사조, 공허 포격기, 폭풍함 등 강력한 공중 유닛들이 추가되어 다양한 스카이 토스가 등장한다. 지상에서는 전작과 동일하게 집정관과 고위 기사가 공중 유닛들을 지원한다.자유의 날개 초창기에는 우주모함이 우주 쓰레기가 돼 버렸고, 공허 포격기도 범용성이 떨어져 잘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에는 무감타가 득세하면서 무감타의 대처 방안으로 공허 포격기와 우주모함이 연구되었고, 나름 성과도 거두었다. 다만 유리한 상황에서 끝내기용 카드로 유용하다는 정도라, 자주 등장하지는 않았다.
군단의 심장에서 예언자와 폭풍함이란 걸출한 신유닛이 등장하며 스카이 토스가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고, 상향된 공허 포격기와 조합되자 베타 시절 무적의 조합이 되어 버렸다. 공허 포격기의 가성비와 범용성이 스타 1의 스카웃과 커세어에 비해 좋고, 예언자로 저그를 괴롭히면서 모을 수가 있어서 전작에 비해 모으기는 훨씬 쉬워진 반면 모였을 경우 저그 입장에서 답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저그 유저들의 내성이 생기면서 무적의 조합에선 한 발짝 물러났지만, 저그의 무적 조합 귀염살군의 유일한 대처 방안으로 계속해서 등장했다. 역으로 저그 역시 스카이 토스를 막으려면 귀염살군을 반드시 써야 했기에, 저프전은 시간이 진행되면 거의 귀염살군 vs 스카이 토스의 구도로 좁아졌고 혐영의 원인이 되었다. 이 시절 스카이 토스를 일컫는 말이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도 나오는 샤쿠라스의 황금 함대.
공허의 유산에서는 우주모함과 공허 포격기의 상향, 가시지옥의 등장으로 빈도가 크게 올라가 정석 조합 취급받기도 한다. 프로토스의 지상 유닛 중 가시지옥보다 사거리가 긴 것이 불안정한 공격 방식의 분열기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프로토스 유저들은 가시지옥 상대로 그냥 맘편히 스카이 토스를 꺼낸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지상 병력들이 지상 싸움은 강력하나 공중 싸움은 추적자에게 맡겨야 하는 신세가 되어버리니, 사실상 반강제적, 특히 공허 포격기는 필수. 다만, 래더와는 다르게 우주모함, 폭풍함, 모선을 같이 못 쓰고 그 중 한 개만 사용 가능하다. 우주모함에는 자가 수리 기능이, 폭풍함은 분해 효과로 추가 공격력이 들어갔고, 모선은 아예 유닛이 바뀌어 사기가 되어버렸다. 더불어 예언자는 아예 못 쓴다. 전투기 세종류도 모두 쓸만하다. 불사조-이중 중력자광선, 해적선-웹, 신기루-중력자광선 및 순간 피해흡수 등.
군단의 심장까지는 사실상 모으기만 하면 최강이라 평가받는 조합이었지만, 공허의 유산에서는 다른 종족의 후반이 버프받고, 반대로 토스의 후반은 너프가 누적되면서 과거의 위상을 많이 잃어버렸다. 저티어 래더권에서는 여전히 충분히 강력하지만, 상위권 게이머들의 게임에서는 테란의 스카이테란이나 저그의 무감타를 못 이겨내는지라 타종족의 최종조합보다 저점은 높지만 고점은 낮다는 평가도 받으며 극후반 양상에서 타종족에게 깨지는 경우가 워낙 늘어나다 보니 도금함대 라는 안타까운 멸칭도 듣는 편. 어쨌든 이러니저러니 해도 프로토스 최종조합인 것은 여전하다.
3.1. 구성 유닛
- 공허 포격기
타락귀의 카운터이며 3우관 체제의 핵심. 분광 정렬을 키는 순간 타락귀의 가격 및 인구수 대비 높은 몸빵이고 뭐고 없으며 특유의 '쮸와아아아압'소리 와 함께 맵도 갈아버릴 기세로 광선에 닿는 모든 걸 인수분해시켜버린다. 울트라리스크나 전투순양함이라도 얄짤없다. 공중의 주력 데미지 딜링 유닛이지만 몸빵이 부실하니 잘 관리하자. 8~12기가 적당하다. 숫자를 줄여버리면 타락귀한테 싸먹혀버릴 수 있기 때문에 비율 조절을 잘 해야 된다. 분광 정렬 없이 집정관, 사이오닉 폭풍으로 커버치는 데도 한계는 있다.
- 고위 기사
사이오닉 폭풍을 통해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 타락귀 등의 유닛을 제거하거나 제거하기 쉽게 양념을 치는 한편 환류를 통해 감염충, 살모사 등을 견제한다. 은폐장과 시너지가 좋은데, 납치를 하러 오는 살모사에게 환류를 걸 때 용이하다. 4~8기 정도가 적당하다. 만일 감염충이 세균 장막으로 대치한다면 폭풍으로 견제해주자.
- 폭풍함
거대 공중 유닛이 아닌 대상에게는 가격 및 인구수 대비 DPS가 시원찮지만, 귀염살군 조합이 납치와 공짜 유닛인 식충, 공생충으로 프로토스 유닛을 갉아먹는데 프로토스가 이에 대항해 똑같이 저그의 유닛을 갉아먹을 수 있는 수단이 사실상 폭풍함밖에 없으며, 살모사의 납치의 위협을 받지 않으면서 촉수밭을 제거할 수 있어 공허 포격기와 함께 황금 함대의 주축이 된다. 쉽게 말해 프로토스의 공성 전차. 또한 긴 사거리로 계속 공격을 가함으로써 저그를 짜증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폭풍함의 기본 시야가 사거리를 못 따라가니 사거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예언자의 계시 활용은 필수. 6~12기 정도가 적당하나 맵에따라서는 작정하고 30기 이상 뽑기도 한다.
2016년 11월 이후 대지 사거리가 줄어들고 필요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이전 처럼 주력으로 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적당히 뽑아서 장거리에서 적 유닛을 저격하거나 지원 포격용으로 쓰일 듯. 했으나, 분열기와 함께 장거리 저격수로 4~6 기정도만 섞어서 모선 예언자 고위기사와 함께 상대를 갉아먹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진작에 궁합이 좋았던 예언자의 계시와 모선의 시간 왜곡으로 적이 오면 빼거나 시간왜곡에 잡힌 적군을 사이오닉 폭풍으로 잘라 먹으면서 일방적인 소모전을 유도 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 포인트
- 우주모함
히드라럴커에 대항할 수 있는 선택아닌 주력유닛. 비 중장갑 유닛에게 취약한 공허 포격기와 거대 공중 유닛이 아닌 대상에 대한 화력이 떨어지는 폭풍함과는 다르게 장갑 유형에 관계없이 무지막지한 딜을 퍼붓지만 방어력에 크게 영향을 받는 공격 방식 때문에 타락귀에게 취약하고 사거리가 길기는 하지만 애매하게 길어 살모사의 납치도 부담된다. 여기에 납치 우선순위에 해당되는 비싸고 충원 속도 느린 유닛에도 부합하니... 그럼에도 우주모함을 섞어준다면 스카이 토스의 약점인 뮤탈리스크와 히드라리스크를 정리하고, 포자 촉수의 대공 화망을 요격기로 유도하기 위해 조합해준다. 활용 면에서 화력보다는 몸빵 역할로, 하재상 선수가 사용한 바 있다. 많이 뽑으면 타락귀를 갈아버릴 공허 포격기와 저그 유닛을 갉아먹을 폭풍함이 그만큼 덜 뽑혀나오는만큼 2~4기, 경우에 따라 아예 안 뽑기도 한다.
공허의 유산에서 강력한 유닛으로 거듭났다. 2016년 11월 이후로 요격기 출격이 사라지긴 했지만 대신 요격기 가격이 광물 10으로 인하되어 우주모함의 문제점이었던 엄청난 광물 소모량이 완화된 덕분에 잘 쓰이고 있다. 최소 6기 정도 운영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어중간한 우주모함으로는 요격기가 히드라에 격추된다.
- 집정관
뮤탈리스크를 견제하는 역할.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스톰과 함께 뮤탈로부터 함대를 보호한다. 1~4기 정도가 적당하다. 뮤탈이 아니더라도 집정관은 모조리 생체 특성을 지닌 저그 유닛에 대해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히드라가 소수 거신을 점사하지 못하도록 몸빵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 거신
히드라를 제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소수만으로도 충분한데, 공허나 집정관이 앞에서 맞아줄 동안 거신과 사이오닉 폭풍으로 이미 히드라는... 적정 수는 2~4기 정도. 였으나 그 위력이 많이 감소하여. 분열기로 대체 되는 지경 이나 1-2 기 정도는 섞어주는 것도 좋다.
- 분열기
예언자와 함께 궁합이 좋은 주력 딜러로 폭풍함으로 공중저격을 한다면 지상 저격을 분열기로 한다. 폭풍함과 분열기로 지속적으로 잘라먹으며, 적이 발끈하여 들어올때, 모선의 시간왜곡과 고위기사의 폭풍으로 대처하여 일방적인 소모전을 강요하는 것이 주 전략이다.
- 모선
은폐장을 활용해서 군단 숙주의 위협을 제거할 수 있다. 군단 숙주가 공짜 유닛으로 공격하는 주제에 자신은 피해가 없어 매우 귀찮은 존재라는 걸 생각해보면, 모선은 이 역할만으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소용돌이가 삭제되면서 우주모함 이상의 우주쓰레기가 되었음에도 다시 저그전 최종 조합에 끼게 된 이유. 저그 쪽에서도 감시 군주를 다수 변태해 들어오는 식으로 대처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대치 단계에서 일방적으로 병력을 갉아먹히지 않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관측선
전방으로 나설 것 없이 교전 중에 군단 숙주를 탐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상황에 따라 예언자의 계시 대용으로 1회용 정찰에 쓰일 수도 있지만,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체력이 약해 잡힐 위험이 꽤 되므로 여럿을 데리고 다니는 편이 편하다.
- 예언자
계시로 시야를 제공해 폭풍함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계시 이외의 활용은 비추천. 펄서 광선은 이미 화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필요없다. 1~3기 정도가 적당하다. 바이오닉이나 개드라를 상대할 경우 정지장 수호물을 맵 이곳저곳에 뿌려 놓으면 방어전 시 수호물로 인해 상당수 병력이 전투에서 제외당하기 때문에 각개격파를 할 수 있다.
- 광자포
유닛은 아니지만, 군단숙주가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파괴하기 시작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남는광물로 기지 주변에 지속적으로 광자포를 늘려주는것이 좋다. 특히, 한타가 벌어진 이후에도, 승부를 가를수있는 중요한 요소. 저그가 남는 광물을 촉수로 돌리듯이 토스도 남는 광물을 광자포로 돌리면 좋다.
- 불멸자
공중유닛은 아니지만, 대지상유닛에게 강력한 화력을 부여하며, 대저그전 뿐만아니라, 대 테란전에서도 혹은 대 토스전에서조차도 매우 유용하다. 토르로부터 함대릴 지키기 위한 수단이다
3.2. 저프전
이 조합은 프로토스의 각 테크의 최종 유닛으로 조합된다. 이에 대해 저그가 귀염살군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면 서로 공격 없이 눈치 싸움이 벌어질 텐데, 프로토스는 이때 촉수 라인에 대응한 광자포 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광자포 라인은 엘리전을 대비해서라도 있는 것이 좋다. 어차피 이 조합은 가스 유닛 위주 조합이라 광물이 남게 되니 아끼지 말고 짓자. 조합을 완성하는 데에 있어서 광전사 돌리기는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다. 자원이 넘치는데 무슨 광전사 돌리기로 일꾼 잡는 게 의미가 있냐고 반문할 수도 있는데, 실제론 빈번하게 활용이 된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부화장을 깨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이는 프로토스를 후속 싸움에서 매우 유리하도록 만들어준다. 다만 그에 너무 치중해서 본대 병력의 수를 줄이는 것은 위험하다. 본대를 적절히 하고 소수의 광전사로 부화장을 깨는 것이 포인트. 즉, 프로토스는 자원을 파먹을때까지 남는 미네랄로 광자포를 여기저기 도배해서, 혹여 엘리전 상황이 된다 해도 시간을 벌 수 있으며 군단 숙주의 식충으로부터 멀티를 지킬 수 있는 광자포 라인을 이곳 저곳에 계속 건설하는 것이 좋다. 어느 순간 광자포 라인을 복구하기 귀찮다고 소홀히 했다간 멀티가 날아가며, 이는 후속 병력 충원에서 밀린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저그가 신나서 들어와 패배하는 경우가 생긴다. 자원을 파먹고 그걸 쌓아 두는 한편, 틈틈이 광전사로 부화장 등 주요 건물을 깨부수고 광자포 라인을 건설하는 것이 좋다. 황금 함대는 가스가 굉장히 많이 소모되는 조합이라 광물은 어차피 남으므로 자원 밸런스에도 굉장히 알맞다. 자원을 다 파 먹고 난 후에는 일꾼을 전부 유닛으로 환산하여 정말 최후의 대전을 하면 된다. 이 때 폭풍함의 비중이 굉장히 높은 편이며, 폭풍함과 계시만으로 저그 병력이 잔뜩 끊어먹히고 이에 발끈할 때쯤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다만 이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저그 쪽이 조금 더 유리하다. 유닛 충원 속도가 압도적인 저그인지라 프로토스가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뒤집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저그 경우에는 뮤탈이라는 카드 덕분에 한번 밀려도 엘리전을 유도해서 뒤집을 수 있는 여지가 있긴하다. 다만 불사조의 생산 속도도 시간 증폭까지 고려하면 상당히 빠른 편이다. 때문에 광물이 남는다면 관문을 미리 늘려놓는 것이 좋다. 관문을 늘려 놓으면 만약 군단 숙주를 궤멸시켰을 경우 한타 싸움 이후에 관문에서 나오는 집정관 추적자를 이용하여 한번에 물량을 폭발시켜 타락귀나 뮤탈 밖에 안남은 적을 밀어 버릴수 있다. 한타싸움 이후에는 위에 설명했듯이 뮤탈을 통해 엘리전 구도를 만들려는 상황이 많이 나오니 한타 직후 불사조를 눌러주는 것도 좋다. 이런 상황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당연히 자원을 충분히 쌓아 놓는게 중요하다. 애초에 황금 함대가 운영형 조합이기 때문에 200 병력이 모였다고 무턱대고 들어갔다가는 회전력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허나 전체적인 힘은 프로토스가 앞서며, 저그의 촉촉 라인이 그다지 단단하지 않을 때 프로토스와 저그가 맞붙으면 프로토스가 필승이다. 단, 폭풍함이 다수인 경우 폭풍함의 정면 교전 능력은 상대가 거대 공중 유닛이 아닌 한 상당히 떨어져서 이 경우 마법 활용도에 따라 전체적인 힘이 갈린다. 예를 들어 폭풍이 타락귀에게 잘 들어가고 환류로 여왕을 끊어냈다면 프로토스가 이기지만 타락귀가 폭풍을 피하고 여왕의 수혈 지원까지 받으면 저그가 이긴다. 물론 회전력의 차이는 여전히 골치 아파서 일반적인 프로토스는 넓은 전장에서 기동력을 통해 승부한다. 프로토스의 기동력이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지만 저그의 촉촉 라인과 군단 숙주보다는 빠르고 이를 통해 감염충 살모사 타락귀 조합만은 쉽게 깨지며 저그도 아는지라 군숙과 촉촉 라인 없이는 쉽사리 달려들지 못한다. 물론 이것의 핵심은 모선(핵)의 대규모 귀환. 즉, 멀티를 미리 깨고 귀환으로 빠짐으로써 후속 싸움에서 안 밀리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보통 넓은 맵에서는 프로토스가 유리하고, 좁은 맵에서는 저그가 유리하다. 물론 예비군 지상 기사단들은 꼼꼼하게 준비해놓자. 황금 함대를 꾸리겠답시고 기사단 관리를 부실하게 했다간 울트라리스크에게 농락당하고 만다.
2차 대격변 이후 거의 사장되어 버렸다. 거신이나 고위기사가 충분히 확보되기 전 상향된 감염된 테란의 대공 로켓 세례에 피같은 공허나 폭풍함이 줄줄이 격추당하기 때문. 그렇다고 온리 지상으로 올인했다간 가시지옥에 단체로 쓸려나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야 할 판이다. 현재는 감염충보다[1] 타락귀 무리군주 군단숙주 살모사 위주의 병력이 대세.
감염된 테란 대신 세균 장막으로 변경되자 스카이 토스가 주력 활약으로 보이고 있다. 로공체제로 갔든 뭐든 간에 당연히 우주모함은 가야하며 프로토스 지상병력으로는 히드라 럴커 살모사 절대 못이긴다. 대신 울트라리스크는 고위 기사 잘 잡으니 로공체제로 갔었다면 불멸자 생산해 놓는것이 좋다.
3.3. 테프전
밤까마귀는 폭풍함의 느릿느릿한 한 방을 바보로 만들 수 있는 국지 방어기가 있지만 밤까마귀를 뽑았는데 폭풍함은 없고 공허 포격기와 우주모함이 득실대면 망한다. 설령 폭풍함이 있더라도 프로토스가 밤까마귀를 보고도 가만히 있을 리가 없고 당연히 고위 기사의 환류로 밤까마귀 본체를 떨구거나 국지 방어기를 날려버릴 것이다. 바이킹을 대규모로 생산해서 대응해보려 해도 고위 기사와 우주모함에게 허무하게 막히며, 일단 상성표에는 바이킹이 우주모함에게 강하다고 되어 있지만 실전에선 우주모함의 3배수가 나와도 시원하게 털리는 데다가 바이킹은 잘 뭉쳐서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에 취약하다. 토르야 애초에 가격 대비 대공 능력이 부실하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투순양함은 폭풍함과 공허 포격기를 위한 조공으로 전락. 그나마 공허 포격기에게는 야마토 포라도 쓰며 발악을 해볼 수는 있겠지만 폭풍함은... 게다가 폭풍함 때문에 사거리 싸움에서도 테란이 불리하며, 메카닉의 경우 기동성까지 밀린다.바이오닉이라 해도 일단 조합이 완성되면 답이 없기는 매한가지다. 해병이 프로토스의 공중 병력에 강하다 해도[2], 우주모함이 쌓이면 요격기로 화력 분산을 하면서 나머지 조합 유닛을 보호하고, 요격기가 다 털리기 전에 해병들을 다 털어버린다. 설령 우주모함이 충분하지 않다고 해도 거신, 고위 기사는 물몸인 해병에게는 재앙이다. 유령은 EMP로 보호막을 벗겨냄으로써 어느 정도는 지원이 가능하지만 제대로 된 타격을 주기는 힘들다. 이걸 제대로 보여준 게 황금 함대 조합은 아니지만 다수의 우주모함+집정관+고위 기사+거신 조합으로 바이오닉+바이킹+유령 조합을 압살해버린 IEM 시즌 8 월드 챔피언십 8강 김유진 VS 정지훈 2세트로 우주모함이 나온 이후의 세 번의 교전에서 EMP를 거하게 뒤집어쓰고 시작했는데도 김유진의 인구수가 세 번의 교전을 합해 100도 안 줄어들었지만 정지훈의 인구수는 200이 넘게 날아갔다. 특히 마지막 교전에선 사이오닉 폭풍을 안 쓰고도 이겼다.전투순양함으로 황금 함대가 완성되기 전에 털어버리면 되지 않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우주모함 다음으로 생산성이 나쁜 게 바로 전투순양함이다. 고위기사의 환류는 말할거 없고, 우주관문만 뽑아도 나오는 공허포격기만 해도 전투순양함을 화끈하게 갈아버리고, 폭풍함은 아예 멀리서 저격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테란이 그나마 승리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병력 구성은 스카이 테란이다. 전투순양함 소수에 밤까마귀, 바이킹 다수와 유령 다수로 병력을 구성하여 국지방어기로 폭풍함을 무력화시키고 유령의 EMP를 프로토스 병력 전체에 끼얹어 고위 기사의 에너지를 날려버린 뒤 다시 밤까마귀로 추적 미사일을 사용, 공허 포격기를 전선에서 밀어내고 유령의 핵을 이용해 수정탑과 생산시설에 약간이라도 피해를 주고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로 공허 포격기나 우주모함을 떨궈주는 것이 전략의 요지. 하지만 프로토스도 밤까마귀나 전투순양함에게 환류를 써서 날려버리는 게 가능하다. 이 경우 밤까마귀는 한 방에 터지며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았다면 겨우 살아남긴 하지만 에너지 없는 밤까마귀는 탐지기 기능 있는 깡통일 뿐이다. 전투순양함도 야마토 포 없이는 공허 포격기의 무자비한 딜을 맞받아칠 수 없다. 무엇보다 테란의 에너지 있는 특수 유닛들이 에너지 다 날아가면 잉여가 되는 것과는 달리 고위 기사는 집정관으로 재활용해 탱킹을 할 수가 있다.
그렇다고 황금 함대가 테란 상대로 무적이란 건 아니다. 일단 조합이 되면 강력하지만 자원, 특히 가스가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고 로공, 우주관문, 황혼 테크를 모두 타야 하는 만큼 준비 시간도 길다. 따라서 프로토스와 자원 똑같이 나눠먹으며 후반을 바라보는 상황이 나오지 않게 해야한다. 테란의 장기인 견제를 십분 발휘해 최대한 프로토스의 자원 수급을 방해하면서 황금 함대가 완전히 구성되기 전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것이 핵심. 그래서 군단의 심장에서 나온게 토스의 병력 공백을 활용하는 중반 치즈 러시, 일명 농민봉기다.
2016년 3월 8일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 삼성 갤럭시 칸의 대결 3세트 김유진 vs 서태희 경기에서 공허의 유산 방송경기 첫 황금함대가 등장했다. 프로토스의 조합은 다수의 폭풍함+우주모함과 소수의 집정관+고위 기사. 프로토스가 앞서는 자원력을 바탕으로 교전시마다 요격기 사출을 아낌없이 사용하면서 테란을 압살했다. 경기 직후 김유진은 인터뷰에서 해당 조합의 파해법을 묻는 고인규 해설에게 '조합이 갖춰진 순간 승리를 직감했다. 연습때도 조합이 갖춰진 이후 진 적은 없었다. 딱히 파해법은 없고, 그나마 해병이 이 조합을 상대하기에는 가장 좋을 것이다.'고 말했으며, 역시 '조합된 황금 함대 병력을 상대하려고 하기 보다는 테란은 이 조합이 갖춰지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고 말했다. 그리고 이 빌드가 강력하기는 하나 특정 맵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스타리그에서 변현우와 김대엽의 경기에서도 나왔는데 테란이 잘싸워도 조합을 깨기가 어렵다는 것을 보여줬다.
수비형 점추이후 폭풍함을 모으는 빌드가 나오면서 공허의 유산에선 테프전에 황금 함대가 가장 많이 나오는 중이다. SSL에서 전태양이 김도우를 상대로 전투순양함의 기동성과 화력을 이용해 김도우의 황금 함대를 개박살내고 이긴 전적이 있어 향후 황금 함대 전략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 대결에선 폭풍함이 조합에 편성되지는 않았다.
2018년 3월 3일 IEM Katowice 오프라인 예선에서 조성주가 김대엽의 스카이 토스[3]를 스카이 테란[4]으로 깨뜨리면서[5] 테란도 8년 만에 스카이 토스를 근본적으로 파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6]
이후 조지현이 래더에서 2018년 스카이 테란의 1인자 조성주의 유령-밤까마귀를 스카이 토스로 꺾으면서 파해법이 드러난 셈이 되었는데 바로 보호막 충전소를 끼고 싸우는 폭풍함이었다. EMP를 날리건 대장갑 미사일을 맞히건 보충소가 보호막을 모두 채워주니 잘해봐야 에너지만 날리는 셈. 그러나 정작 조지현은 2018 GSL Season 2 16강에서 조성주에게 바로 그 보충소를 끼고 싸우는 폭풍함을 꺼내 들었다가 3분 동안 애써 올린 보충소가 핵 한 방으로 3초 만에 사라지는 진풍경을 보여주고는 GG를 쳤다.
3.3.1. 관련 문서
3.4. 프프전
지형이 스카이 토스를 돌리기 좋거나 상대가 지상에 화력을 엄청 실었을때 우주모함으로 상대의 화력을 누르거나 상대의 본진을 장악할 수 있다.그리고 우주모함을 6기까지 쌓으면 우주모함을 잡을 수 있는 유닛은 폭풍함 밖에 없다.
우선 내가 우주모함을 6기까지 쌓고 걸리면 바로 폭풍함으로 넘어가면 된다. 왜냐하면 상대방은 폭풍함말고는 답이없을테니 맞폭풍함을 가면 상대는 답이 없어진다.
심지어 폭풍함 vs 우주모함 + 폭풍함이면, 아무리 프로게이머라고 하더라도 인터셉터로 화력이 낭비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따라서, 우주모함 + 폭풍함이 유리하다.
현재는 반쯤 사장되었다. 분열기+추적자가 우세이며 우주모함 폭풍함 아차 하고 앞점멸에 하나씩 끊기기 일상이다.
4. 협동전 임무
협동전 프로토스 사령관 중 이 스카이 토스 전술을 사용할 수 있는 사령관은 아르타니스[7], 보라준[8] 카락스[9], 피닉스[10], 알라라크[11]이다. .적 세력중 스카이 토스 공세는 칼라이의 희망, 폭풍 포위, 대모의 함대 세 가지가 있다.
5. 바리에이션
물론 이렇게 강력한 스카이 토스이니만큼, 저 위에서 유닛 조합을 빼거나 추가하는 속칭 변형 전략이 나오고 있다. 공통적으로 조합이 갖춰지기 전에 바이오닉이나 히드라리스크 위주 부대가 들이닥치면 진다.- 공허 포격기-우주모함-모선
2021년 현재는 공허가 여러모로 버프되면서 공허로 출발 후 분열기로 지상을 버티면서 우모를 모으고 고위 기사까지 조합을 완성하는 스카이 토스가 대세인 상황. 여기에 저그가 촉수밭으로 도배를 시작하면 구조물 철거반 폭풍함이 추가 되고 기습 리콜을 위해 모선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 불사조-예언자
역시 공중유닛 조합이라 지형을 무시하고 테러를 다니기에 좋다.
- 예언자-우주모함-파수기-모선
- 우주모함-폭풍함-거신-모선
- 예언자-공허 포격기-불멸자-모선
* 우주모함-집정관-불멸자-모선
- 온리 우주모함
- 땡예언자
초반에 시간증폭 걸고 한 5기정도 모아서 쳐들어가면 상대방은 혼이 빠진다. 공중유닛 대비로 소수 불사조를 섞어주는 게 포인트. 물론 반쯤 예능 플레이니 많이 하진 말자. 그래도 예언자의 경장갑 대비 화력이 의외로 좋아서 한 7기만 있어도 해병 1부대 정도는 순간 삭제해버린다. 우주모함 두세기가 요격기로 어그로 분산시켜주면 금상첨화.
현재는 황금 함대 꺼낼 엄두를 못내고있다. 이유는 우주모함이 사출 삭제됨에 따라 울트라리스크와 더불어 잘 안 나오는 유닛이 되어 버렸고 저프전에선 광전사와 집멸자가 대세가 됨으로써 쓸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동족전에선 역시나 함대보다 집멸자가 다 해결해 버린다.
반면 테프전에선 메카닉이 강해짐에 따라 보이고 있다.6. 관련 문서
[1] 감염충은 생명력이 낮아서 멋모르고 가다간 토스 병력에 잡힌다. 소수나마 뽑는 이유라면 신경 기생충으로 모선을 낚는 정도. 끝판왕은 탐사정에 신기를 쓰자마자 연결체 짓고 두 종족 체제로 갈 때도 있다.[2] 공허 포격기 상대로는 그야말로 압도하고 불사조도 해병의 엄청난 물량을 일일이 띄우다가 다 떨어진다. 우주모함은 소수일때 요격기가 털리고, 폭풍함은 물량과 상대할 때는 영 효율이 안 서는 유닛이다. 그래서 고위 기사와 거신이 해병을 커트해줘야 한다.[3] 우주모함-폭풍함-분열기-고위 기사[4] 유령-해방선-바이킹-밤까마귀[5] 2차 대격변 밤까마귀의 대장갑 미사일이 빛을 본 경기였다.[6] 다만 아직 알 수 없는 게 김유진이 밤까마귀 파해법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뭔지는 밝히지 않았다.)[7] 광전사 + 용기병 + 폭풍함[8] 암흑 기사 + 해적선, 해적선 + 예언자, 공허 포격기[9] 신기루 + 거신, 우주 모함[10] 정찰기 + 우주모함[11] 죽음의 그림자 위신 한정 탈다림 모선+파멸자[12] 보통 지속적인 예언자 견제를 하며 3멀티를 먹고 하는게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