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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문서명6 != null
, [[]]}}}1. 개요
TES Renewal
공식 사이트
스카이블리비언 레딧
2015년 10월 공개 영상
2017년 2월 공개 영상
2018년 2월 공개 영상
2019년 8월 공개 영상
번역 영상
Skyblivion
2025년 공개 예정인,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엔진으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을 구현하는 비공식 팬 리메이크 모드이다.
TESRenewal의 Skyblivion 팀에서 제작 중이며, Skywind 모드와 마찬가지로 저작권 침해 방지를 위해 스카이림과 오블리비언 둘 다 가지고 있어야 플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블리비언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한국어로는 스카이블리비언이라고 적는다. 스카이(림) + (오)블리비언 = 스카이블리비언. L과 I가 헷갈려서 스카이빌비언, 스카이빌리언, 스카이오블리비언 등으로 잘못 쓰는 사람이 많은데 스카이블리비언이 맞다.
아이러니 하게도 본 팬 리메이크가 출시되기도 전에 공식 리마스터가 먼저 공개 및 출시되어서 본 팬 리메이크 작의 입지가 매우 애매해졌다.
2. 역사
2017년 말, Moddb 유저 투표의 영향으로 아직 미완성 상태임에도 Mod Of The Year(일명 MOTY) 1위를 수상했다. 2017년 12월의 공지글과 지금까지의 개발 스트리밍 내용을 고려할때 물리적인 요소들(지형, 텍스쳐, 장비류 등)은 블랙 우드 지역을 제외하고[1] 완성된 모양이다.
2018년부터는 스크립트와 퀘스트 쪽으로 집중할 듯. 2월 공개 영상을 보면 지형은 일단 완성 단계인 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중인 스카이윈드에 비해 인원이 많이 부족 상황이라 개발 진척이 많이 느릴 것이라 예상됐으나, 개발 진척 상황을 보면 스카이윈드보다 더 빨리 나올 듯 하다. 참여자는 적으나 개발 상황이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스카이윈드보다 상황이 좋아 보인다.
2018년 5월 15일 오전 4시경의 개발 스트리밍에 따르면 원경 LOD가 완성되지 않은듯 하다.
여담으로 개발진은 스페셜 에디션용 크리에이션 킷에 학을 땐다. 구스림용 킷 보다 되려 오류를 뿜어낸다고. 그래서 구스림으로 먼저 개발 후 SE로 포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그냥 스페셜 에디션용 크리에이션 킷으로 개발중이다. 그래도 까는 것은 여전해서 개발진 중 하나인 SkyblivionDee의 말에 따르면 폴아웃 4용 크리에이션 킷은 동정심이라는게 하드코딩 되어있지만 스페셜 에디션용은 그딴거 없다고.
2019년 4월 기준으로 드디어 메인퀘스트를 오류없이 클리어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물론 스카이림 본편도 발매시점에 메인퀘스트가 막히는 버그가 남아있던 걸 감안하면 서브퀘스트 작업을 하면서 다시 버그가 발생할 수 있기에 다 끝나간다고 여기는 것은 시기상조일 듯 하다. 7월엔 블랙우드 지역의 늪지대와 늪지대에서 화염기술을 쓰면 주변에서 가스가 폭발하는 스크립트를 추가한 것을 공개했다.
2019년 8월 16일에 새로운 티저 영상이 떴는데 드디어 거의 다 완성되었다고 한다. 그와는 별개로 공개일은 여전히 미정이며, 2020년 2월 8일에 개발자 SkyblivionDee의 트윗에 따르면 길어도 3년 이내에 공개할 것이라고 발언했었다.#
여담으로 기존 스카이림 모드들과의 호환성은 제작자는 썩 좋지 않을 것이라 예상 중이다. 모드에 맞춰 스카이림 본편의 게임 구성물들을 굉장히 많이 바꿔 스카이림 본게임의 요소를 활용한 모드들은 충돌이 날 것으로 예상 중이다. 날씨모드는 오블리비언의 포근한 색상을 구현하면서 날씨요소들을 많이 바꾼 탓에 호환이 힘들며, ENB 또한 스카이림에서 나오던 색감과 많이 다르게 나올 것이라 스카이블리비언에 맞는 새로운 ENB가 필요할 것이라 예상한다고.
2021년 1월에 올라온 프리뷰 영상에선 맵의 70%정도가 완성되었으며, 현재는 에일리드 던전을 중심으로 작업이 남았다고 밝혔다. 대다수의 퀘스트는 정상적으로 시작은 되나 제대로 끝맺음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으로, 프로젝트의 끝이 보이긴 하나 아직 완성되려면 넘어야할 산이 많다고 한다. 또한 쉬버링 아일즈를 비롯한 확장팩 컨텐츠도 제작이 이뤄지고 있으나, 일단 본편지역의 완성을 우선순위로 두고 제작 중이라고 한다.
2021년 8월 새 영상이 올라왔다. 보기
2023년 1월에 공개일이 나왔는데 2025년이라고 한다.링크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음성은 완전히 새로 녹음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숀 빈의 마틴 셉팀더빙도 재녹음 됐을것으로 보인다.
2023년에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루머가 나왔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기존에 스카이블리비언 팀이 하던 작업은 졸지에 붕 떠버리게 될 것이다.[2] 지역만 시로딜을 배경으로 하고 시대는 4시대를 배경으로 제작중인 비욘드 스카이림과 달리 스카이블리비언은 오블리비언 지역이나 퀘스트 등의 내용을 스카이림으로 이식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일단 스카이블리비언 제작진들은 리마스터와 상관없이 계속 모드를 제작할 것이라고 한다. 2025년에 오블리비언 리마스터가 유출되었을 때 스카이블리비언 제작자들은 윈윈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25년 연초에 제작이 90%~95%완성되었다고 한다. 다만 본편 지역과 컨텐츠들이며, 나이츠 오브 나인과 쉬버링 아일즈는 스카이블리비언 발매 후 뒤이어 계속 작업을 진행해 완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3. 리메이크만의 특징
오블리비언 리마스터가 나온 이후 스카이블리비언의 미래에 대한 우려 및 스카이블리비언을 즐기기 위해 리마스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질문들이 많아지면서 개발진이 레딧에 스카이블리비언 리메이크만의 특징을 요약해 설명했다.#| * 모든 월드 공간과 실내가 완전히 새로 제작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서점이라면 이제 정말 책장과 원고로 가득 찬 실제 서점처럼 느껴집니다. 어떤 요새가 대사에서 귀족의 영지로 언급되었다면 —예: 크로헤이븐 요새(Fort Crowhaven)— 이제 그곳은 기존 오블리비언에서의 단조로운 실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탐험 가능한 영지로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 모든 아이템이 새롭게 제작되었거나, 적절한 경우 스카이림에서 가져왔습니다. 즉, 게임 속의 모든 유니크 아이템은 이제 진정으로 '유니크'합니다. 오리지널 오블리비언에서는 이름과 효과는 다르지만 모델은 똑같은 경우가 많았죠. 이제는 전설의 아이템을 집으면, 그 시각적 외형도 그에 걸맞게 표현됩니다. * 모든 시스템과 UI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공식 리마스터판에서의 훌륭한 작업처럼, 저희도 로딩 화면, 메뉴, 시스템 등을 전면적으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오블리비언의 상징적인 시스템들도 정성을 들여 재현하고, 여러 차례 개선을 거쳤습니다. * 시로딜의 도시들이 약간씩 변화했으며, 일부는 완전히 새롭게 구상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레이야윈(Leyawiin)과 앤빌(Anvil)은 원작의 삭제된 컨셉 아트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으며, 레이야윈에는 이제 제국 수도와 교역이 가능한 수로가 작동 중이고, 앤빌의 유명한 부두는 해양 무역항에 걸맞게 더욱 풍성하게 구성되었습니다. 제국 수도인 임페리얼 시티도 새롭게 확장되었으며, 각 구역마다 탐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있어 수도에 걸맞는 위용을 갖추었습니다. * 삭제된 콘텐츠도 재구성하여 포함했습니다. 예를 들어, 개발 당시 잘려나갔던 도시 '서치(Sutch)'는 이제 단순한 요새가 아닌, 도적들이 점령한 거대한 폐허 도시로 등장합니다. * 게임의 인터랙티브 사운드도 전면적으로 재검토했습니다. 찌르기, 번개, 타격, 베기 등의 효과음은 새롭고 생생하게 재작업되었으며, 원작 오블리비언의 음악에 더해 새로운 지역 테마곡과 전투 음악 등 22개의 추가 곡이 작곡되었습니다. * 가장 인상적인 보스들은 ‘레거시 보스’로 리디자인되어, 스크립트 기반의 보스전과 단계적 전투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움브라(Umbra)가 원래도 어렵다고 느꼈다면, 이제 더 큰 각오가 필요할 겁니다. * 환경과 날씨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설산 지대부터 늪지까지 완전히 새로운 생물군계가 등장하며, 이러한 환경 변화는 실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늪지대의 폐허는 식물로 뒤덮여 있고, 해안가에 있는 오래된 에일리드 유적은 천장에서 떨어진 모래가 쌓여 거대한 사구를 형성하고 있죠. * 새로운 적 종류가 추가되었으며, 엘더스크롤 온라인(ESO)과 다른 시리즈에서 가져온 적들도 등장합니다. * Skyblivion은 스카이림 엔진을 기반으로 한 팬 제작 모드이기 때문에, 많은 기존 모드들이 그대로 작동합니다.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간단히 교체하면 됩니다. 결국 저희가 만든 리메이크의 깊이를 진정으로 경험하고 싶다면, 원작 오블리비언이나 리마스터판을 먼저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
4. 기타
- 폴아웃 런던 공개일 며칠 전에 베데스다가 폴아웃 4 차세대 업데이트를 직행해버려서 런던이 무기한 연기되어버리는 일이 발생해서 이 스카이블리비언도 공개 며칠 전에 베데스다가 스카이림을 또 업데이트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폴아웃 4 차세대 업데이트는 2년 전부터 예고해서 드라마 방영 때에 맞춰 할 것이라는 것이 뻔했던 경우고, 스카이림의 경우 업데이트 예정이 없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다.
-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깜짝 발매 직후, 베데스다가 스카이블리비언팀 전원에게 리마스터판 키를 돌렸다는 소식이 나왔다. 팬들은 정지명령이 터질줄 알았는데 축하의 의미로 키를 돌린 것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