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 시 | 밴드 활동 중 |
128화 모습 | 공식 캐릭터 소개 이미지 |
1. 개요
涼川 直人/Naoto Suzukawa아이카츠!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요나가 토시유키/신용우, 아역 성우는 임윤선. 국내판 이름은 레이.[1]
2. 작중 행적
스타 라이트 학원에서 청소나 용역을 하는 남주인공. '청소부 오빠'라고 불린다. 사실 More Than True라는 록밴드에서 보컬 및 리더를 맡고 있다. 비중이 딱히 큰 건 아니지만 잊을만하면 얼굴을 비춰주며 정규출연하는 얼굴마담. 밴드의 첫 등장은 1기 11화이며, '앨리스 블루의 키스(アイスブルーのキス)'라는 곡을 부른다. 해당 곡은 1기 베스트 앨범 'Calendar Girls' 1번째 CD의 보너스 트랙(12번)으로 수록되어 있다.[2]거의 매 등장마다 여주인공인 호시미야 이치고와 접점이 있는데 딱히 커플링 요소를 넣지 않는 작품의 특성상 서로 이어질 확률은 낮지만 영문 아이카츠 위키 항목엔 아예 팬들에게 인기있는 커플링이라는 식으로 써있을 정도로 이어지길 바라는 팬들이 꽤 있는듯하다. 이치고와 아오이는 오토메가 그를 좋아한다고 착각한 적이 있다.
의외로 이치고의 성장도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다. 초반에는 가수 선배로서 지나가는 말로나마 이치고에게 어드바이스를 주는 역할이었으나 후반 44화에선 어느새 이치고가 나오토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 되었다. 이때 방영한 에피소드에서 나오토의 밴드 떡밥이 일단 전부 해소되었기 때문에 이후 50화에서 다시 한번 얼굴을 비추며 얼굴마담 인증을 하는걸로. 1기 활약은 종료. 밴드외에 떡밥이 하나 남아있는데 7화에서 아오이에게 퓨처링 걸의 카드를 준적이 있다. 이때는 다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4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자신의 누나에게 받은 것이라 한다. 굳이 한참 뒤에 다시 언급된 걸 보면 그냥 묻히고 넘어가진 않을듯.
2기가 시작된 뒤 56화에서 재등장하였다. 유메사키 티아라를 개인적으로도 알고있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티아라와 개인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65화에서 밝혀지는 것은 바로 유메사키 티아라는 나오토의 누나[3], 성씨가 다른 건 유메사키 티아라가 예명이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95화에서 밤중에 잠시 스타 라이트 학원에서 머물고 있는 오토시로 세이라를 만난다.[4] 그리고 드림 아카데미를 어떤 이유로, 어떻게 설립했는지, 사정을 설명해준다.
무관심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은근히 주변에 관심을 주고 배려심도 많은 편인데, 위에 서술된대로 학생들의 고민상담이나 어드바이스도 곧잘 해주는 편이고 곤란한 학생들도 곧잘 도와주는 편이다. 덕분에 이치고에게는 멋대로 일일매니저 활동을 몰래 미행하는 학생을 도와주는 역할로 지정당했다.
오오조라 아카리에 대한 첫인상은 또 별난 게 들어왔나 정도인데 이전의 별난 건 이치고인 것으로 추정된다.[5][6]
127화부터 스타 라이트 학원의 신입생 담당 교사가 되었다. 교사가 되긴 했지만 청소부 시절의 버릇을 못고쳤는지 무의식적으로 빗자루를 들고 다닌다. 록밴드 일은 어떻게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는데 발렌타인 에피소드에서 오리히메 학원장이 '역시 록밴드' 라고 하는걸 보면 여전히 하고 있는 듯하다. 이 부분에선 시리즈가 종영된 지금까지도 어떻게, 왜 교사가 되었는지에 대한 떡밥이 풀리지 않았다.
교사로서도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발렌타인 데이에 교내 남성들중 독보적인 양의 초콜릿을 받았다. 준 사람들이 대부분 아이돌인걸 생각하면 참으로 부러운 인기.
173~177화에선 스타 라이트 퀸 컵을 지켜보았다.
[1] 이름이 같은 레이(약속의 네버랜드)를 닮았다는 평이 있다.[2] 해당 곡을 부른 가수는 지금은 해체된 란티스 소속 애니송 밴드 Rey이다. 스즈카와의 국내판 이름은 여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3] 터울이 꽤 되는 듯하다.[4] 서로의 학교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기 위해 이치고와 잠시 학교를 바꿔 다니기로 한다.[5] 한국판에선 별난 게 누구랑 닮았어. 어지럽겠어.라 하며 아카리(국내명 하늘)를 쳐다본다.[6] 추가로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는 아카리가 본인을 찾아오자 뭘 부탁할지 단박에 눈치챘고 ((한국판)"이미 답을 알고 있는 내가 싫다.")도끼를 빌려가자 이것도 전통이 되었냐고 독백하는 게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