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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31717><colcolor=#ffde0a> 스사노오몬 スサノオモン | SUSANOOMON | ||
레벨 | 궁극체 / 초궁극체 | |
스피릿 에볼루션 | 에이션트 스피릿 에볼루션 : 스사노오몬(카이젤그레이몬 + 매그너가루몬) | |
변신자 | 우정훈 & 선우현 & 안도영 & 고은비 & 진가람 | |
성우[1] | 타케우치 준코 & 카미야 히로시 | |
우정신 & 엄상현 | ||
데이브 위텐버그 & 스티브 스테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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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프론티어의 스사노오몬. 10투사의 스피릿들이 전부 융합한 최종형태이다.2. 작중 행적
2.1. 본편
우정훈과 선우현을 중심으로 20개의 스피릿 전체가 합체하여 등장. 진화 장면이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상당한데, 양팔에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의 헤드 파츠가 붙는 장면에서 뜬금없이 전신 장착 상태로 넘어가버리는데다 진화완료 후 포즈도 굉장히 빨리지나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기도 전에 끝난다."모든 세계를 파괴하는 사악한 자여! 성스러운 스피릿의 안에 사라지거라!" (원본판)
"모든 세계를 파멸로 몰고가는 사악한 자여! 성스러운 스피릿의 힘안에 조용히 사라지거라!" (더빙판)
"모든 세계를 파멸로 몰고가는 사악한 자여! 성스러운 스피릿의 힘안에 조용히 사라지거라!" (더빙판)
하지만 활약은 엄청났다.[2] 루체몬 폴다운 모드에 의해 쓰러진 레베몬의 어둠의 스피릿과 남아있는 10투사의 스피릿이 전부 합체하여 궁극체[3]로 진화한 디지몬으로 루체몬 폴다운 모드를 이기고 성스러운 쪽의 데이터를 스캔하였다.
허나 스사노오몬이 스캔할 수 있는 건 성스러운 데이터 뿐으로 스캔되지 않은 악한 데이터가 루체몬 사탄 모드로 부활하면서 인간 세계까지 침범하려 하자 선택받은 아이들 5명이 에인션트 스피릿 에볼루션하여 새로운 스사노오몬으로 재등장,[4] 인간 세계에 막 발을 들여 놓으려던 루체몬 사탄모드를 디지털 월드로 다시 끌고와 최후의 전투를 시작한다. 처음 얼마 동안은 사탄 모드의 불사성에 고전하지만 이내 케루비몬이 사탄 모드는 의식이 없는 데이터 덩어리라고 했던 말을 떠올려 게헨나 내부에서 본체인 루체몬 라르바가 숨어있는 걸 찾아내었고 결국 디바인 아톤먼트, 게헨나, 라르바의 저항까지 전부 맷집으로 뚫고나가 라르바를 때려잡고 본체를 잃고 날뛰는 사탄 모드를 야쿠사노이카즈치(팔뢰신)와 아마노하바키리(천우우참)로 처리한다.
하지만 그 순간 죽지 않고 뛰쳐 나온 라르바가 뒤에서 기습하자 10투사의 의지는 서둘러 5명의 아이들을 분리시킨다. 그렇게 홀로 남은 스사노오몬은 라르바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지만 스사노오몬은 쓰러지지 않았고 곧바로 제로암즈:오로치에서 용혼검을 꺼내 10투사의 스피릿이 구현된 하이브리드체 디지몬들로 10연속 분리하며 공격해 쓰러뜨린다.
다만 폴다운 모드의 데드 오어 얼라이브엔 당할 뻔했으면서 디바인 아톤먼트를 뚫었다고 설정 붕괴라고 하는데, 사탄 모드와 싸울 땐 5명의 아이들과 10투사 하이브리드체 디지몬 전원이, 폴다운 모드와 싸울 땐 2명의 아이들이 변한 만큼 전투력이 올라갔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아이들을 배출해내자 게헤나 속에서는 거뜬히 버텨냈던 육체가 루체몬 라르바에게도 몸이 뚫렸다.
당초에 전투면에서는 루체몬 폴다운 모드에게 밀리는 묘사를 보여주었으나[5], 필살기 파괴력과 맷집이 너무나도 뛰어났기에 그냥 압살해버렸다.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을 순식간에 발라버린 여러 발의 주먹에 난타당해도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과는 달리 버텨냈고 필살기 한방에 루체몬을 작살냈다.[6] 5명 전원과 10투사 하이브리드체 디지몬들이 한꺼번에 융합해서 진화한 후엔 루체몬 사탄 모드의 디바인 아톤먼트부터 해서 어떤 공격을 받아도 아픈 척은 하는데 막상 보면 데미지는 하나도 없는 괴랄한 맷집을 보여준다. 디바인 아톤먼트를 쌩으로 뚫고 게헤나로 들어오는 것에 루체몬 라르바가 경악했을 정도.
총평하자면 워게임의 오메가몬과 역습의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에 버금갈 정도로 TVA 시리즈 주역 궁극체로서 큰 인상을 보여준 디지몬. 저 둘이 극장판에서 나온 것을 생각하면 그만큼 본편에서 단 2화 동안 보여준 활약상이 엄청난 것.
2.2. 디지몬 크로스워즈: 디지몬 헌터
쿼츠몬에 맞서 아루다몬이 프론티어의 다른 디지몬들의 스피릿과 에인션트 스피릿 에볼루션으로 탄생했다. 진화 장면은 스피릿들의 빛이 바뀌다가 형태가 잡히더니 색이 입혀져서 등장. 뭐 여기서 제대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인 전작 디지몬들이 없긴 했다.3. 기타
- 얼굴 디자인의 경우 다른 작품과 달리 여기선 바이저가 올려져 있어서 맨 눈이 드러났으며, 바이저를 내리는 건 필살기를 쓸때 맞춰서 했다. 바이저 컬러 또한 금색이 아닌, 은색으로 나온다.
- 프론티어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에인션트몬. 스사노오가 일본 신화에 나오는 것도 그렇지만 일단 스사노오가 뭔지 모르는 시청자가 태반일테니[7] '에인션트 스피릿 에볼루션'과 고대 십투사들 이름 앞에 공통적으로 '에인션트'가 붙어서 '에인션트'몬으로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8] 근데 크로스워즈 한국판에서는 이름이 에볼루션몬이라고 바뀌었다. 하지만 정작 어원 유래가 같은 오로치몬은 번안없이 그대로 나온 점과 전작의 명칭인 에인션트몬을 유지하지 않은 걸 보면 다소 일관성이 떨어지는 로컬라이징이다.
[1] 마지막 화는 선택받은 아이들 5인 전원이 합체하기 때문에 선택받은 아이들 성우 전원이 담당한다. 그렇지만 사실상 첫등장 이후 회화는 우정훈의 성우 혼자서 거의 더빙했다.(북미 더빙판은 제외.)[2] 스사노오몬의 원본인 10투사는 루체몬을 죽이지도 못하고 봉인하는 것만으로도 모두 전멸했으나, 스사노오몬은 루체몬의 진화형인 폴다운 모드나 사탄 모드를 연속으로 쓰러트리는 업적을 달성했다.[3] 스사노오몬은 카이젤그레이몬과 매그너가루몬과는 달리 세대가 결정되는 디지몬이다.[4] 이 때 나온 디지코드의 형태는 휴먼 스피릿 에볼루션과 동일하게 1줄 형태다. 좀 더 정확히는 이 시점에서 스피릿들은 각자 본인의 의지를 지닌 독립적인 디지몬으로 다시 태어났기에 10명의 투사들이 합체하고 거기에 아이들이 휴먼 스피릿 에볼루션으로 각자의 휴먼 스피릿체와 합체해서 5명의 인간과 10명의 투사가 하나가 된 스사노오몬이 된 것(덕분에 이 시점에선 제대로 된 디지몬 궁극 융합체를 선보이게 됐다). 때문에 이후 라르바와의 전투 중 아이들이 스사노오몬과 분리되었음에도 스사노오몬은 스피릿으로 나눠지지 않고 스사노오몬이라는 디지몬으로 계속 남아있었다.[5] 폴다운 모드 쪽이 스피드가 훨씬 빨라서 스사노오몬은 따라잡지도 못했다. 거기에 한번 수세에 몰리니 거의 일방적으로 여러 대를 얻어맞은데다 피격시 사망혹은 치명상이라는 결과가 확정적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에 한 번 맞기까지 한다. 영혼(인간)과 육체(스피릿)로 분리할 수 없었다면 그냥 당해버렸을 가능성도 있었을 정도. 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정면에서 맨주먹으로 맞받아쳤던 만큼 공격력과 방어력은 스사노오몬이 우위였다.[6] 물론 루체몬이 당황해서 어어 이러고 있는 상황에서 피하지 못하고 당한 것도 있다.[7] 당시 시청자들의 연령대를 생각해보자. 그 사람들이 성장해서 성인이 되었을 지금도 일본에 큰 관심이 없거나 일본 역사, 신화 등을 모르는 사람은 스사노오가 뭔지 전혀 모르고 앞으로도 계속 모를것이다. 오히려 나루토에 나오는 만화경 사륜안을 이용한 술법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왜색이 상당히 관대한 북미에서는 그대로 원판과 같은 이름으로 더빙되었다.[8] 실제로 스사노오몬이 전설의 고대 십투사들의 모든 힘이 융합되어 탄생한 디지몬이라는 설정을 보면 적절한 로컬라이징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