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스무고개 탐정
1. 개요
스무고개 탐정의 줄거리를 다루는 문서다.2. 줄거리
모든 줄거리&책소개 출처는 알라딘이다.
2.1. 1권 -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
문양이는 학교에서 마술사라고 불리는 아이와 카드 내기를 하다 학원비로 받은 돈 3만원을 잃는다. 새로 나온 프라모델을[1] 엄마가 사 주지 않자, 귀가 솔깃하여 마술사와의 카드 내기를 시작한 문양이는 잃은 돈을 찾기 위해 단짝인 명규와 스무고개 탐정을 찾아가는데, 스무고개 탐정은 처음에 의뢰비를 요구하며(10만원)대결의 승자는 마술사였다! 스무고개 탐정은 완전히 당한 것이다. 그래서 스무고개 탐정은 누군가[스포일러]에게 전화를 걸고, 사건에 대한 힌트를 제공받는다. 그리고 다음날까지 문양이의 돈을 되찾아 준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드디어 다음 날이 되었다. 스무고개 탐정은 명규의 교실로 찾아가서 마술사와 내기를 한 번 더 하게 된다. 스무고개 탐정은 마술사, 문양이와 명규를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나서, 마술사의 트릭을 간파하고 대결에서 승리한다. 그 이후 마술사는 문양이가 잃어버린 3만원과 스무고개 탐정이 잃어버린 1만원을 합친 4만원을 스무고개 탐정 일행에게 돌려주게 되었다.
마술사의 대결 방식:10장의 카드를 섞고 그중 아이가 한 장을 고르면 어떤 카드를 골랐는지 맞히는 것 마술사의 트릭:카드를 섞을 때 카드들의 위치를 각각 외우고 있다가 상대가 어떠한 카드를 고르면 그 카드를 맞히는 방식
사건이 여기서 끝난 것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또다시 사건이 하나 생긴다. 일명 마술사 납치 사건이다.
마술사는 그날 저녁 실종되었고, 때마침 비명을 지른 다희는 목격자로서 스무고개탐정이 마술사를 찾는데 협조를 하게 된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그러니까] 어찌되었든 다희는 경찰서에서 증언을 하고, 스무고개 탐정과 문양, 명규는 마술사에 집에 가서 상황을 확인한다. 그 일은 문양이가 하였는데
마술사가 순간의 재치를 발휘해 범인이 한눈을 판 사이 문양, 명규, 다희는 도망쳐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어정쩡하게 서 있던 스무고개 탐정은 결국 범인의 눈에 띄게되고 만다. 스무고개 탐정이 스위스아미 나이프로 범인을 무찌르려...하자 범인은 나무막대기를 들고 스무고개 탐정의 팔을 가격했고, 그 자리에서 넘어진 스무고개 탐정을 죽이려하나, 말라깽이 형이 등장해 목검으로 범인을 제압했다. 경찰이 왔고, 사건은 해결되었다.
그후 이야기는간략히 말하면, 문양이는엄마에게 엄청나게 혼나고, 명규는 스무고개 탐정에게 맡길 사건을 찾느라 바빠지고, 다희는 담임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마술사는 아이들에게 내기로 가져간 돈을 돌려주었다. 스무고개 탐정은 팔이 부러져 석고붕대를 했지만 학교전체에 소문이 나서 영웅이 되었다. 그리고 문양, 명규, 스무고개 탐정, 말라깽이 형은 용감한 시민상을 받게 되었다. 후에 문양이와 스무고개 탐정이 등교길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하게 이야기는 끝난다. [이때]
2.2. 2권 - 고양이 습격 사건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의 두 번째 이야기. '스무 가지 질문만으로 사건을 해결한다'는 원칙을 깨고 '스무 가지 증거에 질문을 하여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선언하는 스무고개 탐정. 스무고개 탐정에게 대체 어떤 일이 생긴 걸까?2.3. 3권 - 어둠 속의 보물 상자
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으로 2013년 어린이책 부문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허교범의 장편동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의 세 번째 이야기.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는 단 스무 가지 질문만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초등학교 5학년 괴짜 탐정과 그의 친구들이 사건을 해결하며 벌이는 박진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다.이번 권은 1권과 2권에서 스무고개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조력자로 나선 말라깽이 형의 제안으로 여름 방학을 맞아 떠난 여행으로 시작한다. 말라깽이 형의 고향으로 여행을 온 스무고개 탐정과 문양이와 명규, 다희는 우연찮게 그곳에서 ‘보물산’을 발견한다. 그러나 보물산에서 보물이 숨겨진 땅속 비밀 창고를 발견한 스무고개 탐정 일행은 비밀 창고로 들어섰다가 땅속 깊이 갇혀 버리는 신세가 되고 만다.
2.4. 4권 - 과거의 친구
2.4.1. 소개
<스무고개 탐정 2-고양이 습격 사건>에서 등장했던 과거의 친구의 정체가 밝혀지고,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스무고개 탐정의 과거가 드러난다. 또한, ‘스무고개 탐정이 어떻게 네 명의 친구들을 만나고, 탐정 사무소를 열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로[8][9]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의 시즌 1을 마감하고, 앞으로 시작될 시즌 2의 모험을 예고한다.====# 줄거리 #====
- 나는 스무고개 탐정을 증오한다(과거의 친구 시점)
그래서 스무고개 탐정을 여름방학에 무너뜨리려고 했는데, 여름 방학에 여행을 가는 바람에 작전도 실패했고, 여행 중 사건을 겪은 것을 말하지 않는 이유도 별 것 아닌 사건이라서라고 한다.
여름방학에 스무고개 탐정을 무너뜨리지 못하자, 소풍 날 계획을 실행해서 스무고개 탐정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하고, 컴퓨터로 편지를 쓴 뒤, 손 글씨로 '스무고개탐정 에게'라고 적는다.
- 널 추적하겠어
과거의 친구를 찾기로 한 스무고개 탐정은 '과거의 친구는 몇 학년인가?'로 5학년 152명임을, '스무고개 탐정[11], 문양이, 명규, 다희, 마술사도 과거의 친구인가?'를 질문하여 5학년 147명 중 1명임을 알게 된다.
-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다(과거의 친구 시점)
다음 날, 스무고개 탐정의 친구들이 스무고개 탐정을 만나지 않자, 스무고개 탐정과 다툼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스무고개 탐정만 추적하면 된다는 생각에 좋아한다.
이후, 스무고개 탐정을 미행하기로 결심한다.
- 오늘 밤에는 잠이 안 올걸?
박쥐 버거에 도착하자, 명규는 5학년 명단을 보여주면서, 오늘 전학을 온 1명은 제외하자고 한다. 이후, '과거의 친구는 핸드폰이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핸드폰이 없는 6명을, '과거의 친구는 소풍을 갈까?'라는 질문에서 소풍을 가지 않는 3명을 지워서 138명 중 1명이 되었다.
- 나는 스무고개 탐정을 더 증오한다(과거의 친구 시점)
- 이제 어떻게 할 생각이야?
- 스무고개 탐정은 실수를 했다
- 언젠가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했어
- 마음이 개운하지는 않다
- 우리가 해결하면 돼
- 내 예상이 빗나가고 있다(과거의 친구 시점)
2.5. 5권 - 네 개의 사건
2.5.1. 소개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가 학교 한 켠에 문을 연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이야기로, 한층 더 본격적인 추리와 모험을 예고하며 시즌 2를 시작한다. 스무고개 탐정의 네 친구들에게 찾아든 네 개의 사건은 단편집 구성으로 설명한다.2.5.2. 줄거리
=====# 문양이-다섯고개 탐정 #=====- 나는 탐정이다
문양이가 최악의 연휴라고 생각하며 잠들었을 때, 문양이는 초인종 소리에 잠에서 깨고, 수양이의 친구들[13]이 집에 들어온다.
수양이가 문양이 오빠가 스무고개 탐정과 같이 다닌다고 하자, 수양이의 친구들은 스무고개 탐정이 누구인지 물어보고, 친구들은 스무고개가 '다섯고개 비슷한 것'이고 문양이를 스무고개 탐정의 조수라고 생각한다.
문양이는 오기 때문에 자신이 조수가 아니라 '다섯고개 탐정' 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수양이의 친구들은 사건을 의뢰하려고 하는데, 둥근 안경이 못 믿겠다고 한다.
- 추리 퀴즈
추리 퀴즈:어느 날, 신데렐라의 세 언니들이 선물을 가지고 찾아왔다. 첫째 언니는 조각상을, 둘째 언니는 어항을, 셋째 언니는 향초를 주었다. 다음 날, 신데렐라가 잠깐 외출한 사이에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은 무엇일까?
문양이의 풀이:첫째 언니가 선물한 조각상에 떨어지면 불이 붙는 기능이 있을 수 있지만, 화재 당시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조각상이 원인은 아니다. 셋째 언니가 선물한 향초도 불을 붙여야 붙기 때문에 자연 발화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신데렐라가 외출한 사이 햇빛이 어항을 통과하면서 한 점으로 모여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 원인이다.
수양이의 친구들은 문양이의 풀이에 감탄하고, 사건 현장에 가자고 한다.
- 다섯고개 탐정의 첫 수사
2.6. 6권 - 엘리트 클럽의 위기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스무고개 탐정』시즌 2 두 번째 이야기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를 무대로 본격 추리가 시작된다!
누가, 언제, 어떻게 당할지 모른다! 엘리트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
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 허교범의 장편동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의 여섯 번째 이야기 『스무고개 탐정 6- 엘리트 클럽의 위기』가 출간되었다. 어린이 책의 실제 독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뽑아 화제를 낳은 이 시리즈는 뒤이어 나온 후속권 모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어린이들이 진정 원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게 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시리즈가 완결되기도 전에 중국에 저작권이 선계약 되는 등 어린이 출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권은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를 무대로 펼쳐지는 시즌 2의 두 번째 이야기로, 추리의 세계로 보다 깊숙이 독자들을 이끈다.
학교 내 비밀 클럽인 ‘엘리트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문의 연쇄 사건이 발생한다. 엘리트 클럽 2번 회원 아람이는 수학 문제집이 찢겼고, 5번 회원 슬기는 가지고 다니던 명품 가죽 가방이 잠깐 한눈 판 사이에 난자당했다. 도대체 누가, 왜, 어떤 목적에, 어떤 순서로 이들을 괴롭히는 걸까? 엘리트 클럽 회원들은 스무고개 탐정에게 엘리트 클럽 회원이 되어 이 사건을 해결해 달라는 요청을 한다. 과연 스무고개 탐정은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이 사건의 패턴을 파악해 범인의 질주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의문의 연쇄 사건 범인과 스무고개 탐정이 벌이는 최강 두뇌 싸움이 시작된다.
● 엘리트 클럽을 노리는 누군가가 있다
엘리트 클럽 회원 중 두 명이 공격당하고 나자, 엘리트 클럽은 스무고개 탐정에게 사건을 의뢰하고자 한다. 전체 7명인 엘리트 클럽은 학교 내 있는 비밀 클럽으로 회원의 초대를 받은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폐쇄적인 동아리다. 외모, 재산, 성적, 특기 같은 지표를 봐 미래의 훌륭한 사람이 될 가능성 있는 사람만 회원이 될 자격이 주어진다. 스무고개 탐정은 엘리트 클럽 회원이 돼 사건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거부하는데 그 사이에 또 세 번째 피해자가 나온다. 이번에는 책이랑 가방 같은 물건이 아니라 사람을 직접 공격한 것. 스무고개 탐정이 그토록 우려하던 상황이 발생했다. 스무고개 탐정은 정보통 명규로부터 입수한 엘리트 클럽 회원 명단을 살피며 연쇄적으로 발생한 사건들의 공통점과 공격 패턴을 분석하기 시작한다. 도대체 누가, 왜, 어떤 순서로 엘리트 클럽 회원들을 공격하는 걸까.
언제 누구에게 일어날지 모르는 ‘연쇄 사건’ 자체가 주는 긴장감과 촘촘히 짜인 추리 구성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이번 작품을 스무고개 탐정의 역대급 사건으로 등극하게 한다. 마지막 장까지 범인 추리의 고삐를 놓칠 수 없다.
2.7. 7권 - 악당과 탐정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스무고개 탐정』시즌 2 세 번째 이야기
★아이들이 원하는 글이 무엇인지 확인해 준 이야기.- 중앙일보
★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이 뽑은 국내 최초 본격 심리 게임이 펼쳐진다. -어린이 동아
★한 번도 쉬지 않고 단숨에 읽어 버린 이야기다. 흥미진진한 추리에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상원중학교 김채원
흔적을 감춘 분홍 점퍼를 입은 의뢰인
그 사건을 파헤치다 마주한 어마어마한 악의 세계
탐정이라는 이름을 두고 벌이는
선 Vs 악의 숨막히는 대결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 허교범의 장편동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의 일곱 번째 이야기 『스무고개 탐정 7- 악당과 탐정』이 출간되었다. 어린이 책의 실제 독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뽑아 화제를 낳은 이 시리즈는 뒤이어 나온 후속권 모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어린이들이 진정 원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게 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시리즈가 완결되기도 전에 중국에 저작권이 선계약 되는 등 어린이 출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권은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를 무대로 펼쳐지는 시즌 2의 세 번째 이야기로, 어린이 추리소설의 하드 보일드 스타일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그만큼 이번 권에서 스무고개 탐정이 마주한 ‘악의 세계’는 그 어떤 상상보다 극악하다.
스무고개 탐정이 아무리 뛰어난 추리를 해 추리 대결에서 악당을 이겨도 결국은 패배할 수밖에 없는 무자비한 악의 구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인다. 훌륭한 추리 자체가 쓸모없어진 세상에서 스무고개 탐정이 하는 마지막 선택은 과연 무엇일까.
● 스스로를 탐정이라 부르며 옆 학교를 공포로 지배하는 녀석이 나타났다!
“내 구역의 일에 함부로 끼어들지 마세요. 나중에 후회하게 될 겁니다.”
분홍색 점퍼를 입은 아이가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에 사건을 의뢰하고자 찾아온다. 사건을 말하려다 무언가에 쫒기는 듯 갑자기 나가 버리고, 그 뒤에 스스로를 ‘탐정’이라고 소개하는 이웃 학교 탐정이 나타나 다른 학교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경고한다. 스무고개 탐정은 그 경고를 무시한 채 흔적을 감춰 버린 의뢰인을 찾아 나서고 그 의뢰인 사건을 파헤치다 상상도 하지 못한 어마어마한 악의 세계와 마주한다. 그 탐정이라는 아이(악당 탐정)는 탐정의 탈을 쓰고 오히려 아이들의 약점을 파헤쳐 협박하고 용돈을 빼앗아 왔던 것. 심지어 사건을 기획해 아이들의 약점을 만들어내기까지 한다. 악당 탐정의 전모를 추리를 통해 밝혀내지만 악당 탐정은 자신이 모은 아이들의 약점들을 오히려 공개한다고 협박한다.
“이런 종류의 패배는 뭔가 납득할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는 추리로 악당의 정체와 수법을 알아내고 나면 모든 것이 척척 해결되었다. 스무고개 탐정은 그래서 추리력을 갈고 닦으면 최고의 탐정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지금은 추리 같은 것은 쓸모가 없었다.”
추리가 쓸모없어진 절망적인 상황에 스무고개 탐정은 절망하고 고뇌한다. 그리고 깊은 고민의 끝에 최후의 방법을 강구해 낸다. 난 악당이 이기는 모습을 절대 보고 싶지 않아!
2.8. 8권 - 푸른 수염
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 허교범의 장편동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의 여덟 번째 이야기. 어린이 책의 실제 독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뽑아 화제를 낳은 이 시리즈는 뒤이어 나온 후속권 모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어린이들이 진정 원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게 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시리즈가 완결되기도 전에 중국에 저작권이 선계약 되는 등 어린이 출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이번 권은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를 무대로 펼치는 시즌 2 마지막 이야기로, ‘추리 첩보 스릴러’라는 탐정소설의 또 다른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푸른 수염’이라는 악명 높은 범죄자를 추적해 달라는 탐정 삼촌의 의뢰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알고 있는 정보라고는 그 남자가 별명처럼 파란 기운이 도는 푸른 수염의 소유자라는 것. 하지만 그 정보만으로 이 넓은 도시에서 누군가를 찾는다는 건 사막에서 바늘 찾기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수사가 어려움에 봉착할 때마다 탐정 사무소에는 작은 단서들이 날아들고, 과연 이 단서가 수사를 도울 것인가, 방해할 것인가를 알 수 없는 가운데 스무고개 탐정과 동료들은 수사에 한 발 한 발 발을 들여 놓게 된다. 한편 그 단서를 쫓는 또 다른 경쟁자의 등장은 누가 적이고 적이 아닌지 알 수 없는 혼돈 속에 쫓고 쫓기는 추리 첩보물의 긴장감을 한껏 높인다. 학교 밖으로 활동 무대가 확대되었을 뿐 아니라 어른을 추적하는 등 보다 넓어진 수사 범위는 스무고개 탐정 이야기가 과연 어디까지 확장될 것인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2.9. 9권 - 숨겨진 카드
시즌 3의 시작으로, 스무고개 탐정의 시련을 그리고 있다. 어느 날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를 찾아 온 한 의뢰인은 자신의 등하굣길을 경호해 달라고 한다. 이 학교에서 소문난 거짓말쟁이라는 명규의 정보에도 불구하고 스무고개 탐정은 독단적으로 경호를 결정한다.이 의뢰를 시작으로 거듭되는 불협화음에 동료들은 스무고개 탐정을 떠나는데…. 스무고개 탐정의 시련이자,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에게 닥친 사상 최대의 위기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서사와 반전으로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의 변곡점을 맞는다.
====# 외로워지는 탐정 #====
- 조금 이상한 의뢰인
- 명규의 정보
- 푸른 수염 사건의 진실
- 드러나는 위협
2.10. 10권 - 탐정 대회 1부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열 번째 이야기. 스무고개 탐정 최후의 운명이 결정될 ‘탐정 대회’가 시작되는 권으로, 탐정 대회 예선전을 긴장감 넘치게 그리는 가운데 스무고개 탐정을 둘러싼 퍼즐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출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마침내 이야기의 퍼즐 조각들을 모두 맞췄을 때 독자들이 놀라움에 사로잡힐 만큼 강력한 추리와 반전을 선보인다. 탐정 대회 2부는 다음 이야기인 11권으로 이어진다.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는 2013년에 1권이 출간된 이후 6년 동안 3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출간 즉시 어린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이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시즌 1이 스무고개 탐정과 동료들의 만남을, 시즌 2가 탐정 사무소를 배경으로 스무고개 탐정과 동료들의 다양한 활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시즌 3은 스무고개 탐정의 운명의 결정되는 장으로 구성된다.
2.11. 11권 - 탐정 대회 2부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열한 번째 이야기. 지난 10권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스무고개 탐정은 물론 주변 여러 사람의 운명이 함께 걸려 버린 탐정 대회, 그 마지막 이야기다. 탐정 대회 예선의 여러 고비를 무사히 넘겨 당당히 본선에 올라온 문양이, 스무고개 탐정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쁜 문양이를 기다리고 있는 건 ‘스무고개 탐정의 실종’ 이라는 엄청난 소식이다.스무고개 탐정은 폭포 아래 피 묻은 조끼만을 남긴 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마지막 목격자는 바로 선글라스. 스무고개 탐정의 행방을 전혀 알 수 없는 대혼란 속에서도 탐정 대회는 계속 진행되고, 예선보다 더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결말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진다.
2.12. 12권 - 독버섯과 박쥐
최종회 이야기로 두 명의 스무고개 탐정이 ‘스무고개 탐정’이란 이름을 두고 벌이는 마지막 사건 대결을 그린다.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을 처음 만든 건 자신이라며 그 이름을 되찾겠다고 선언한 병호, '독버섯' 사건을 통해 운명적인 추리 대결을 펼친다. 어린이들의 친구 관계 문제를 추리물 형식, 사이비 종교 문제 등에 담아냈다. 스무고개 탐정이라는 이름의 마지막 운명에 대한 이야기는 확인할 수 있고,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다.
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는 2013년에 1권이 출간된 이후 6년 동안 35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출간 즉시 어린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이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아 왔다.
[1] 미니전사(가상의 장난감)[스포일러] 탐정 학교의 선생님인 일명 탐정 삼촌[그러니까] 마술사는 아마 아이들에게 돈을 돌려주기 위해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잔뜩 뽑아서 나왔고, 그것을 본 젊은 아저씨가 마술사에게 다가가 마술사의 카드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고,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다 다희가 본 바로는 아저씨가 어깨를 감싸자 마술사의 "앗" 소리가 들렸고 빛에 반사되어 빛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다희는 그것이 칼인 것 같다고 함[4] 스무고개 탐정에게 핸드폰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다희 왈: 어른 흉내는 내면서 핸드폰도 없냐?[5] 박쥐버거와 말라깽이 형은 이후 시리즈에서 자주 등장한다.[6] 문양이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의 평판이 별로인것으로 보아 맛은 정말 별로인 것으로 예상된다. 예외로는 병호가 있지만 이쪽은 몇 년동안 집에서 햄버거란 먹을 수가 없었기에 맛있음의 기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생각할수 있다.[이때] 스무고개탐정이 미니전사를 모은다는 것이 밝혀졌다.[8]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 내용을 설명하려고 4권까지 썼더고 한다.[9] 실제로 한 강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3권에서 편집자가 이야기가 재미없다고 해서 12권까지 쓰려던 작가에게 4권에서 멈추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그래서 새로 만든 4권의 첫 문장이 '나는 과거의 친구다.'[10] 가을 소풍 날 대결하겠다는 내용.[11] 추리를 할 때는 모든 것도 의심해야 한다는 스무고개 탐정의 규칙 때문에 자신도 과거의 친구일지 생각하고, 자신이 한 자작극일 수 있다고 말했다.[12] 이모 집에서 3일간 지내게 되어서 만나게 됨.[13] 문양이는 '단발머리', '둥근 안경', '머리띠'라고 했고, 실제 이름은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