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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21:30:52

스마트폰 너머의 악신님

스마트폰 너머의 악신님
파일:스마트폰_너머의_악신님_타이틀_최종.jpg
장르 퓨전 판타지, 게임빙의
작가 그림자별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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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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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리
연재 기간 2022. 05. 11. ~ 2023. 02. 01.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교단5.2. 크로스브릿지5.3. 기타 인물
6. 설정
6.1.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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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퓨전 판타지·게임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그림자별.

2022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특선 수상작이다.

2. 줄거리

조그마한 액정 너머의 판타지 세계.

그것은 또 하나의 현실이었다.

3. 연재 현황

2022년 5월 11일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3년 2월 1일 총 208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블랙 앤 화이트와 유사한, 플레이어가 신이 되는 방치형 게임이 사실 진짜 현실과 연결되어 있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주인공이 살아가는 현대와 주인공이 게임을 통해 조작하는 판타지 세계가 번갈아가며 나온다. 다만 현대 파트는 주인공의 행위가 어디까지나 게임의 일환임을 환기시켜주는 장치로, 스토리에서 별다른 비중을 차지하진 않는다.[1]

5. 등장인물

5.1. 교단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소시민으로만 보였던 주인공은, 사실 이미 멸망한 세상의 폐허 속에서 살아가는 최후의 생존자였다. 주인공이 매번 보던 아프리카에서 소요 사태가 커지고 있다는 뉴스는 사실 주인공이 이미 오래 전에 봤던 뉴스가 반복 재생되는 것이었으며, 진짜 현실은 아프리카의 소요 사태가 진정되긴커녕 확산을 거듭하다 끝내 전 세계를 집어삼켜 세상이 멸망에 이른 것이었다. 주인공이 진실을 자각하는 동시에 멀끔한 회사원이 아닌 폐인이 된 그의 본모습이 묘사되며 작중 한 번도 나오지 않던 천유성이란 본명도 언급된다.
멸망한 세상에서도 얼마간은 몇 없는 생존자들과 함께 희망을 되새기며 살아갔으며, 꿈 속에서만 나오던 정체불명의 소녀 '에스텔'과 이때 실제로 만난 적이 있음이 밝혀진다. 동료들이 있는 자신과 달리 홀로 남겨진 것처럼 보이는 에스텔을 어떻게든 챙겨주던 천유성은 어느 날 그녀에게서 멀쩡히 작동하는 스마트폰을 받게 된다. 놀라움에 빠진 천유성에게 에스텔은 그 스마트폰으로 어떤 게임을 하길 권유했고, 그 게임이 바로 본작에서 그가 하던 모바일 게임이었다. 이 기억을 되찾은 천유성은 비로소 에스텔이 꿈 속의 존재가 아닌, 자신과 영원한 게임을 벌일 새로운 신을 만들고자 지구를 파멸시킨 진정한 악신이자 저 너머의 세상에선 '조율의 여신'이라 불리는 존재임을 깨닫는다.
모든 진실을 자각한 천유성은 더 이상 게임 속 세상을 게임이라 여기지 않고 신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려 한다. 끝내 여섯 여신의 군대와 악신 교단의 전쟁이 발발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카르마를 채워 이세계에 직접 강림한다. 자신을 신으로 만든 에스텔의 뜻에 따라 세계멸망을 위해 행동하던 듯하던 그는, 최후의 순간 에스텔을 배신하고 미리 손잡았던 풍요의 여신의 도움으로 에스텔의 강림체를 소멸시킨다. 막대한 투자를 치른 계획이 한순간에 망가지며 세계에 대한 영향력을 크게 잃은 에스텔의 본체는 지구에 남아있었으나, 지구에서도 숨기고 있던 계획을 발동시키며 결국 에스텔에게 멸망한 지구의 반절을 멸망 전으로 되돌리도록 강요하고 그녀를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결말에서 패배한 여섯 여신의 신도들은 쫓겨나고 남하했으며, 제국의 국교는 기존의 여섯 신전에서 천유성이 이끄는 교단으로 바뀌게 된다. 성지 크로스브릿지도 교단이 차지해 번영을 구가한다. 또한 지구도 사람들의 손에 의해 복구되는 모습이 나오며 천유성은 두 세계의 신으로서 사람들을 굽어살핀다.}}}
여러 사건을 거치며 명예의 영웅이자 동시에 악신의 제6사도인 이례적인 존재가 된다. 사도들에게 보인 첫 모습이 유테니아의 마부로 따라다니는 모습이었기에 사도가 된 후로도 에스타시아 등에게 마부로 불리기도 한다.}}}
천유성이 현실도피에서 벗어난 후 에스텔의 능력을 통해 지구로 소환되었다. 더 이상 악신이라는 자신의 책무에서 눈을 돌리지 않기로 한 천유성의 키스를 받고 타천사가 되었으며, 동시에 제7사도가 된다. 다른 사도들이 이세계에서 활약한다면 에스타시아는 지구에서 천유성을 돕는 유일한 존재다.}}}
결말에서 제국의 국교가 교단이 되며 새로운 성황으로 등극한다. 다만 성황이 되어도 개성 강한 사도들에게 치이는 일상은 변함이 없는듯.}}}

5.2. 크로스브릿지

전투 과정에서 이성을 잃은 플루토에게 피를 빨려 흡혈귀가 된다. 흡혈귀가 된 후로는 이전까지의 신실한 모습과 다르게 거리낌 없이 여섯 신전을 배신하고 플루토를 따른다.}}}

5.3. 기타 인물

진정한 정체는 여섯 여신 중 하나인 조율의 여신이자, 카르마의 반대편을 담당하는 악신인 역행의 신. 여섯 여신이 세상을 관리하던 상황에 싫증을 느끼고 더 큰 재미를 누리고자 다른 여신들을 배신하고 악신의 자리를 독차지했다. 주인공을 신으로 만든 건 다섯 여신을 대신해 자신의 반대편에서 카르마의 균형을 맞추어 줄 존재가 필요했기 때문. 그렇게 이세계에선 자신을 여섯 여신 중 최후로 남은 선신으로 만들고 악신인 주인공과 대립하고, 반대로 지구에선 역행의 신으로서 세상을 멸망시키며 이를 막으려는 주인공과 대립하는 영원한 순환을 만드려고 한다.}}}

6. 설정

6.1. 스킬


[1]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꿈 속에서 정체불명의 소녀가 나온다거나 먼 나라에서 소요 사태가 커지고 있다는 등 복선이 뿌려진다.[2] 하늘을 타는 토지 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