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미야 사나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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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미야 사나[1] [ruby(須, ruby=す)]ノ[ruby(宮, ruby=みや)] サナ Sana Sunomiy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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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b1919><colcolor=#ffffff,#ffffff> 성별 | 여성 | |
생일 | 6월 19일 | |
나이 | 만 18세 → 만 19세 | |
신장 | 171cm | |
쓰리 사이즈 | 108[2]-62-94 | |
학년 | 카자하야 고등학교 3학년 (졸업) 도쿄예술대학 1학년 → 2학년 | |
동아리 | 미술부 | |
가족 |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사촌동생 스노미야 하나 | |
취미 | 검술, 자기 자신을 해방하는 것 | |
좋아하는 것 | 고구마 양갱 | |
싫어하는 것 | 인스턴트 음식 | |
1인칭 | 와타시(私) | |
성우 | 미즈키 나나[3] 저스틴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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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작 | TVA |
괴롭히지 말아요, 나가토로 양의 히로인.
2. 특징
카자하야 고등학교 미술부의 부장, 선배보다 한 학년 선배. 등장 시점에서는 예비학교에 재학 중이었다.항상 엄격 진지 근엄의 태도를 내보이며, 주연들보다 장신에 상당한 크기의 가슴이 특징. 이때문에 빈유인 나가토로가 경계하기도.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다닌다.
'문무양도'가 모토라서 학업, 운동 둘 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미술적 재능도 뛰어나 여러 콩쿠르에서 입선을 휩쓸고 다닌데다 대학생도 참여한 전시회에서 상위권으로 입상을 하고, 작년 문화제에서 부장을 맡은 미술부의 인기 랭킹을 6위까지 끌어올릴 정도의 인재다.
여기까지만 보면 단순히 유능하고 진지한 인물이겠지만, 틈만 나면 벌거벗고 다니려 드는데다, 특별편에서 본인 내부에 잠재된 리비도를 해방시키는 것이라 설명하는 것을 보면 노출증 변태 성향이 있는 것 같다. 이러다 보니 선배는 물론이고 나가토로를 비롯한 주변 사람마저도 기겁하는 반응을 보인다. 자기 자신의 해방을 주요 소재로 삼다 보니 내놓는 작품도 심상치 않은데, 문화제에 출품한 것이 다름 아닌 본인의 누드화였다. 선배의 말로는 남자의 시선에 신경을 전혀 안 쓰는데다 엄연히 학교에서도 예술로서 전시를 허가받은 작품이라고.
또한 무슨 일이 있어도 엄격한 표정을 거두지 않는데다 연극처럼 다소 과장되게 진지한 어조의 말투도 특징. 이 때문에 나가토로와 그녀의 친구 3인방은 말 한 마디마다 대본 읽는 것 같다며 깠다.
작중에서 나가토로를 쥐고 흔드는 몇 안 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부록 만화를 보면 나가토로가 싫다기보단 나가토로가 선배를 좋아하는 걸 내심 눈치채고 있고 오히려 그 점이 귀여워서 놀려주려는 의도가 강한 것처럼 묘사된다.
3. 작중 행적
37화에서 첫 등장. 1기의 최종 보스.[4]작중에서는 한동안 선배 혼자 활동하던 미술실에 간만에 찾아오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발소리만 듣고 그녀임을 알아차리는 선배는 나가토로와 3명을 준비실로 치워두었으나, 탁자가 정돈되지 않아 별 의미가 없었다. 그녀는 최근 미술실이 나가토로와 그 친구들 때문에 안 좋은 소문이 생기는 것을 신경 쓰고 있었으며, 선배의 최근 그림을 보고[5] "여기가 만화연구부냐?"라며 경멸하는 표정을 짓는다. 성실하지만 고지식하고 순수미술 이외의 분야는 인정하지 않는 듯. 이런 미술부의 현 상황을 보고 냉정하게 폐부 신고를 하러 가려던 찰나, 나가토로가 튀어나와서 선배가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아무도 없는 부실에서 홀로 얼마나 성실히 부활동에 임해왔는지를 밝히며 따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되어 부활동의 성과를 확인한다는 취지로 선배에게 미술부와 별개로 전시회를 열게 하여 인기 투표로 더 많은 표를 따낸다면 폐부를 철회하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실력이나 소재 선정(...)[6] 등 여러 면에서 부장을 이길 자신이 없는 선배는 승산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결국 자기 마음에 따라 나가토로를 그리기로 한다.
그리고 이번 문화제의 전시회에서는 억압의 해방이라는 테마로 저번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누드화를 들고 나와 폭발적인 반응을 받는다. 하지만 나가토로와 선배도 나름 자신을 얻어 좋은 평판을 받고, 후반에도 본격적으로 상대하려던 찰나... 그림이 너무 야한 탓에 미술부 부장은 풍기위원에게 잡혀가면서 선배는 졸지에 부전승을 챙긴다(...). 이후 패배를 인정하고 폐부를 철회하며, 벌칙으로 바니걸 차림을 하고 토로캣 상품 판매를 돕는다.
7권 번외편에서는 아예 야외에서 누드로 등장한다. 학교 뒷산에서 자화상을 그리기 위해 로브 한 장만 걸치고 셀카를 찍던 중 바람에 로브가 날아갔기 때문. 얼떨결에 이를 보게 된 선배는 무지 당황하지만 정작 부장은 표정이 조금도 안 바뀐다. 결국 선배가 옷을 빌려주던 차에 나가토로에게 목격되어 오해를 사게 되고, 어찌어찌 해명한 뒤 나가토로가 질투심 때문인지 자기 옷을 빌려주려고 했지만 부장은 "네 옷은 너무 껴서 못 입는다"고 말해 나가토로에게 패배감을 안겨준다.
56화에서는 교내 마라톤 대회에서 또다시 바니걸 코스프레를 하고 뛰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그 차림으로 엄청 빠르게 뛰었는데, 선배 말로는 스포츠 만능이라고.
단편 만화에서는 검도 수련을 하는 것이 나오는데, 시현류로 나온다.[9] 할아버지를 스승으로 삼고 시현류 특유의 괴조음을 내면서 시현류식으로 몽둥이를 잡고 나무 다발을 내려치는 전형적인 내려베기 수련을 하고 있는데, 야외에서 발가벗고 내려치고 있다. 스승인 할아버지가 난 알몸으로 검을 휘두르라고 가르친 적 없었는데 왜 그러냐고 물으니 "대자연의 호흡을 몸으로 느끼며 자신의 초석으로 삼기 위해서"라고 그럴 듯한 대답을 내놓기는 하는데...
70화에서는 부실에서 알몸으로 등장하는데, 졸업하기 전 마지막으로 부실 공기를 피부로 느끼고 있던 거라고 한다. 수험을 위한 그림을 그리느라 지칠 때면 대자연 속에서 자기 자신을 해방하여 심신을 치유한다는 듯. 9권 번외편에서는 밤중에 학교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탓에 귀신 소문이 생겼다고 한다.
76화에서 예대 현역 합격을 했다고 한다.
졸업 이후 종종 졸업한 모교인 고등학교에 와서 나가토로와 선배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어째 한가한지는 모르겠지만 출연 빈도수가 높은 편이다. 졸업 후 바이크를 타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복장은 바이크 라이딩 바디슈트를 주로 입고 있으며 그 안에는 아무런 옷도 안 입은 맨몸 상태(...). 사촌인 스노미야 하나와 함께 만담 콤비화되고 가는 듯 하다. 졸업 후 자유로워져서 그런지 노출증이 한층 더 심해져서 거리낌없이 벗어재낀다.[10]
118화에 선배와 하나와 함께 등장해서 나가토로 강화 합숙에 참여하게 된다. 미술부랑 유도부가 연관성은 없으나 영혼의 부딪힘을 몸으로 표현한다는 것에 있어서 같은 것이라고 말하면서 서로에게 자극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사흘 동안 잘 부탁한다고 소개한다. 합숙할 목적지에 도착 후 선배와 하나를 데리고 미술부의 합숙 교실에서 선배에게 입시 미술에서의 공략을 언급하면서 단순히 실기만 중요한 것이 아닌 입시인 학과가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40%의 비율을 차지하니 이번 합숙할 동안 학과 90% 이상의 성적을 따는 것을 목표로 선배에게 미션을 내어준다. 그리고 같이 온 하나에게는 기초 데생으로 훈련하도록 지도하게 된다. 여태까지 노출증 관련으로 문제를 일으켜서 그렇지 예대에 합격한 대학생인데다 문무겸비라는 모토가 있었던 것만큼 입시 미술에 대한 정보와 입시 준비에 관련된 지도에 관해서는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할 것으로 보인다.
부록 만화인 116.5화에서 싯키를 눈여겨 보더니 모델 권유를 하자 미술부 부실에서 유도 복장을 한 싯키를 모델 삼아 스케치하게 된다. 그런데 뭔가 아깝다고 얘기하면서 유도 겉옷을 벗어달라고 얘기하고 그것을 벗자 좋아졌다라고 하다가 그래도 아쉽다고 얘기해서 이너웨어 차림으로 그래도 아쉽다고 얘기하자 궁극의 육체미를 애기하자 싯키가 부끄러워하면서 결국은 누드 모델로 자세를 잡게 된다. 싯키가 그림을 완성한 다음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콩쿠르 출품, 심사, 입상 후 전시회에 걸게 될 것이고 그 후에는 자신의 모교인 카제교에 기증한다는 말에 전교생이 보는 학교에 누드화를 보인다는 것은 너무나 부끄러워서 제지하려고 캔버스 쪽으로 가자, 캔버스에 추상화가 그려져 있었다. 최근에 부장이 추상화에 빠졌다는 말에 싯키가 모델의 의미가 있냐고 묻자 크게 있지!라고 답변한다.
4. 기타
작중 처음으로 '선배'나 '배선'이라고만 불리던 하치오지를 성씨로 부른 인물이기도 하다.토끼 기믹을 미는지 바니걸 의상을 소화한 것은 물론이고 아예 오토바이 헬멧에도 토끼귀가 달려 있다. 여기에 사이드카가 달려 있어서 사촌동생을 태우고 다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육손 작붕이 나왔다. #
아직 본명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후 등장한 사촌 여동생을 통해서 스노미야(須ノ宮)가 성임이 확정되었다.[11] 동생이 '사나 언니'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스노미야 사나'가 풀네임인 듯하지만, 애칭일 가능성도 있어 확정은 아닌 상태[12].
보랏빛으로 표현되는 장발에 적안, 그리고 바니걸 코스튬도 보라색인 것을 보면 디자인은 스카사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도 보인다.
[1] 공식 팬북 및 애니 홈페이지에서의 캐릭터명은 '부장'이다.[2] 이 숫자는 번뇌를 상징하며, 일본 매체에서 번뇌라고 하면 정욕을 뜻한다.[3] 나가토로의 성우와는 공주님과 시녀로 호흡을 맞춘적이 있다.[4] 일단은 최종 보스지만 악인이 결코 아니며, 주인공들이 뛰어넘어야 하는 마지막 장애물에 가깝다.[5] 하필이면 나가토로가 고양이 옷을 입고 포즈 잡은 인물화. 선배는 나가토로를 골탕먹일 셈으로 던진 수였으나 도리어 자신의 목을 죈 상황이 되었다.[6] 가모가 소재 선정부터 지고 있다는 식으로 디스해서 나가토로의 심기가 불편해졌다.[7] 이때 이후로 노출이 가미된 코스플레이도 하게 되고 유도&미술부 합숙시 치파오나 옆의 맨살이 노출되는 끈 달린 치파오라든가 어김없이 입었다. 그나마 첫 합숙 당시에는 탱크탑 차림이 정상적이였다..[8] 재미있게도 토끼는 왕성한 번식력 때문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욕, 정력의 상징으로 굳어져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마치 헤어(삼월 토끼)도 토끼가 발정기인 3월에 에너지가 넘쳐 미쳐 날뛰는 모습에서 고안된 캐릭터. 플레이보이의 유명한 토끼 로고나 부장이 입은 바니걸 또한 토끼를 성욕의 상징으로 여기는 풍조에서 유래한 것이다.[9] 이것도 의미심장한 게 시현(示現)류의 示는 '보여준다'라는 뜻이고 現은 '드러낸다'라는 뜻이다. 딱히 이상할 거 없는 이름이지만 이 사람의 성향을 생각하면 노린듯....[10] 그렇다고 야외에서 그러는 게 아니라 미술부 부실에서 벗어 재낀다. 그렇다해도 남자인 선배와 밖에서 바라볼 수 있을수 있는 미술부 동아리반 교실 구조임에도 일체의 망설임이 없다는 게...[11] 118화에서 나가토로의 강화 합숙에서 자신을 스노미야라고 소개한다. 그러나 성만 밝혔고 이름은 말하지 않았다.[12] 보통 이 경우에는 *사나 or 사나*의 경우의 수가 추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