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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06:16:31

스네이크바이트 클랜

오크 클랜
고프
(Goffs)
이블 선
(Evil Sunz)
배드 문
(Bad Moons)
스네이크바이트
(Snakebites)
블러드 액스
(Blood Axes)
데스스컬
(Deathskulls)
Snakebite Clan
파일:Warhammer 40k - Ork Clan Kulture; Snakebites.jpg
"제 앞가림하면서 살다가, 전쟁 찾으러 나가서는, 가까이 오는 넘들을 죄다 족치는 거지, 그저 옛날 방식이 최고여."
"Live off the land. Go to find war. Kill wot comes close. The old ways are best."
- 스네이크바이트 런트허드 그로드 (Grodd, Snakebite Runtherd)

1. 소개2. 설정3. 외부 링크

1. 소개

스네이크바이크 클랜은 과거의 해묵고 오래된 방식을 추구하는 페럴 오크에 가까운 오크들이다.

2. 설정

다른 오크들이 천막이나 쓰레기와 고철로 만든 조잡한 오두막에서 잘 때, 스네이크바이트의 오크들은 그냥 땅바닥에 드러누워 자고, 슬러가와 슈타 대신 단순한 쵸파를 선호하는 등, 힘들고 험난하고 고되고 단순한 삶의 방식을 유지하다 보니 이들의 피부는 비바람에 단련되고 오래되고 튼튼한 가죽부츠마냥 질기고 튼튼하며 나이 많고 고지식한 오크들이 많다고 한다.

스네이크바이트 클랜은 오크족의 기술과 기계조차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1][2] 그 대신에 스퀴그 사육술이 뛰어나다.[3] 이들이 키워낸 스퀴그그레친들은 다른 클랜의 찔찔이 그롯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사나운 것들이다. 전투에서 스네이크바이트 클랜은 그롯들에게 조잡한 무기를 쥐어주고, 빅 건 포대에 배치하고, 위어드보이의 보조원으로 붙여서 전투에 내보낸다. 여기서도 그레친은 재수가 없으면 오크들이 키우는 크고 사나운 스퀴그들의 밥이 되기도 한다. 특히 스퀴고스라는 타이탄만한 거대한 스퀴그 괴수를 키워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것들을 다른 클랜에게 판매하는 것으로 부를 축적한다.

클랜의 이름답게 어린 오크들은 성인식의 일환으로 - 뱀(Snake / 물론 독사)에게 물리고(Bites), 그 독을 빨아내서 자신의 강인함을 증명해야한다. 이를 통해 독에 대한 면역력을 기르며, 각종 독사와 독거미 등등 독이 강하고 사나운 생물들을 애완동물로 키운다. 이 애완동물들은 나중에 다른 동네 행성에 놀러갈 때에도 유용하다.

스네이크바이트 클랜의 상징토템은 이름 그대로 입을 벌린 뱀(아마도 독사)이며, 클랜의 색깔로는 흰색,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노란색 등을 알록달록한 워페인트(Warpaint)[4]를 사용하며, 특히 빨간색과 흰색의 조합을 좋아한다. 대표 영웅은 위어드보이인 올드 조그와트. 이들의 차량과 병기[5]도 죄다 노랑색, 녹색, 파랑색, 갈색 등으로 알록달록하게 칠하고, 해골과 토템 등 별의 별 야만스러운 장식을 달아놓는다.

스네이크 바이트로 살던 오크의 포자나 패주하는 오크의 포자에서 태어난 오크는 다시 스네이크 바이트가 된다고 한다. 출처

3. 외부 링크



[1] 물론 그렇다고 아예 쓰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들도 오크기에 다른 행성으로 이동하려면 새비지 건쉽, 데드놋 같은 전함이 반드시 필요하고, 여럿이 이동해야 할 일이 생기면 워트럭, 배틀웨건 같은 차량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인류 제국이나 타우 제국, 타이라니드 같은 적들과 싸우려면 가간트, 스톰파, 킬 탱크 이동식 병기도 필요하다. 결국 쓰기는 싫어도 사용해야 할 때가 있으므로 쓸 때는 쓴다.[2] 루까트렄 스퀴그버기가 왜 있는지 생각해 보자 그럼 답이 나온다.[3] 그렇다 보니 스네이크 바이트 클랜의 대표적인 병과가 바로 런트허드들이다.[4] 북미 원주민 등이 전투에 나갈 때 얼굴과 몸에 바르는 출진 물감 또는 전쟁 문신[5] 예시 : 배틀웨건, 스톰파, 데프 드레드, 킬라 칸, 가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