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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 마리오 플래시(Super Mario Flash)는 Daigo와 Chunkymonkey가 만든 슈퍼 마리오의 블랙 코미디 플래시 게임.맵과 마리오 디자인은 슈퍼 마리오 월드를 기반으로 했고 굼바와 펄럭펄럭, 뻐끔플라워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패미컴 버전의 그래픽으로 하였고 보스전인 쿠파는 슈퍼 마리오 컬렉션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그래픽으로 했다.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일반 Valley 버전과 할로윈 버전. 할로윈 버전은 맵이 밤으로 바뀌고 BGM도 바뀌면서 굼바가 좀비하잉바로 엉금엉금이 부끄부끄로 뻐끔플라워가 짙은 갈색으로 바뀌고 보스전은 아토믹부끄로 바뀐다. 그 외 맵과 적의 공격패턴은 일반 버전과 똑같다. 또한 배경 반대편쪽에는 슈퍼 마리오 컬렉션 버전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루이지가 파이브에 앉아있는 이스터에그도 볼수있다.
2. 조작법
마리오 아이콘이 있는 Loaded를 눌러야지만 게임이 시작되며 마리오가 굼바를 밝고 파이브에 들어간뒤 나오면서 게임 스테이지 입구에 진입한다. Click here to continue 를 누르면 게임 시작. 이동은 ← → 키, 점프가 ↑ 키, 고개 숙이기가↓ 키, 킥은 Shift 버튼이다. 킥은 보스전에서 등껍질 찰때만 할수있으며 스테이지 입구에서 험한소리로 킥 사용법을 알려주는 마귀쿠파한테 등껍질을 차버릴수도 있다.3. 스테이지
스테이지 난이도는 쉽지만 마리오의 걷는속도와 점프는 매우 느려서 적한테 닿이기가 쉽다. 적한테 닿여 10번정도 체력을 잃게되면 마리오의 목이 짤리면서(!) 게임오버된다. 목숨한계는 없어서 해당 스테이지에 재도전이 가능하다. 이 게임 스테이지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처럼 뒤로가기가 불가능하다.
첫번째 스테이지에는 간단하지만 절벽 블럭이 있는 쪽에 펄럭펄럭이 올 수가 있어서 잘못되면 마리오를 밀어 떨어질수가 있어서 주의해야된다. 보스는 9마리 굼바들이 나오며 먼저 밟아주자. 그 뒤에 거대 굼바가 등장하며 10번정도 밟아주면 클리어.
두번째 스테이지는 뻐끔 플라워들이 많이 나오는데 파이프에 지나가다가 타이밍 안좋으면 뻐끔 플라워한테 데미지 입힐수 있으니 주의하면서 가야된다. 보스는 거대 뻐끔 플라워가 나오는데 밟기 좋은 방법은 갈색 블럭 밑에 3개 파이프 양면의 중간 지점에 있어 최대한 거대 뻐끔 플라워가 나오는 곳에 가깝게 있어야한다. 거기서 계속 점프를 하면 거대 뻐끔 플라워가 나올때마다 계속 밟아줄수 있어서 쓰러트리기 쉬워진다. 13번정도 밟으면 클리어.
세번째 스테이지는 성 스테이지이며 맨끝에 파이프로 들어가면 쿠파와 보스전이 시작된다. 쿠파가 마리오 머리 위쪽에 불 덩어리를 날리고 아래쪽에도 불 덩어리를 날리는게 공격 패턴이다. 쿠파 앞에 등껍질이 있어서 등껍질을 킥버튼인 Shift를 누르면 쿠파한테 등껍질을 차버려 데미지를 입힐수있다. 물론 반복적으로 차버리는걸 방지를 위해 한번 차버리면 등껍질위에 It's cooling down! 문구가 깜빡 거리면서 빨간색이 비추는데 불 덩어리를 조심하면서 6초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등껍질을 차주자. 10번정도 쿠파한테 데미지 입히면 게임 클리어.
그 후의 장면이 참 가관인데... 고개숙인 마리오가 앞으로 걸어가는데 자루에 묶여있던 키노피오가 나오자 "Thanks for saving me Mario, but we lied. There never was a princess to save.(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리오, 하지만 우리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구해줄 공주는 없었다.)" 라는 말을 하자 마리오가 화난 표정을 짓고 "WHAT THE HELL IS THIS BULLSHIT? (썅 대체 이게 뭔 개짓거리야?)"라고 욕설을 하자 식은 땀을 흘리고 있던 키노피오를 목을 짤려 학살시킨 뒤 게임이 끝난다(...)
4. 후속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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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작품은 루이지의 복수(Luigi's Revenge Interactive)가 있다.
스토리는 루이지가 마리오한테 배신당하자 열받은 루이지가 자신을 배신시킨 마리오를 복수하러 모험을 한다는 내용.
첫번째 스테이지는 안개 스테이지. 적들은 엉금엉금, 밤바가 등장한다. 보스는 슈퍼 마리오 월드의 불뚝복어. 슈퍼 마리오 플래시의 거대 뻐끔 플라워와 공격패턴은 비슷하지만 불뚝복어는 밟을 수가 없고 루이지의 머리위에 올라올때 점프로 배를 가격해야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팁을 주자면 불뚝복어가 나오는 위치의 중간지점에 있어서 나오는 타이밍을 잘노려서 피하면된다.
두번째 스테이지는 성 스테이지. 적들은 좀비하잉바, 드래본, 와르르, 부끄부끄가 등장한다. 보스는 쿵쿵. 양쪽의 느낌표 노란색 스위치가 있는데 먼저 오른쪽에 있는 스위치에 쿵쿵이 내려치기전에 재 빨리 달려가서 누르면 킬러 미사일이 날라오는데 쿵쿵이 땅을 내려친후 올라오기전에 스위치를 눌러 미사일을 날려주면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오른쪽 스위치를 누르면 왼쪽 스위치가 개방하는데 쿵쿵의 내리치고 올라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타이밍을 잘 노려 왼쪽 스위치를 누르러 빨리 가야된다.
세번째 스테이지는 자동스크롤 형식의 성 스테이지. 톱니를 잘 피해야되고 위에 나무기둥이 떨어지니 주의해야하고 양쪽에 킬러 미사일까지 날라와서 고개 숙이기를 많이 해야되는 어려운 스테이지다. 보스전은 마리오가 아닌 SMB3의 쿠파. 쿠파가 불 덩어리를 날릴때 타이밍에 맞춰 Shift 킥 버튼을 눌러서 불 덩어리를 쿠파한테 반격을 해야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반격할때 양쪽에 날라오는 킬러 미사일과 용암에서 올라오는 파이어볼을 조심하자.
쿠파까지 쓰러트리면 마리오를 만날수 있는데 이때 루이지가 인상쓴 표정으로 "What are you ding alive?!(뭐야 너 살아 있었어?!)" 라고 묻자 마리오가 "Oh yeah, that... I faked my death.(응 그래, 사실... 내가 죽은 척 한 거였어.)"[1]라고 대답하면서 루이지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더니 마리오가 얼굴을 벗고 진짜 얼굴을 드러내자 "Rubber mask.(고무 마스크.)"였다면서(...) 제대로 빡치게 한 루이지가 대포로 마리오 얼굴을 향해 발사해 끔살시켜버렸고 옆에 키노피오가 루이지한테 인사를 건내자 키노피오까지 대포에 맞아 끔살시켜버렸다.
[1] 애초에 인트로를 보면 루이지는 피치공주를 쿠파의 등껍질로 때려 죽였고 마리오는 그냥 얼굴만 잘린 채 피 한방울도 없이 죽은 것 부터 이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