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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즉흥곡 8개 중 사후에 출판된 즉흥곡 4개다.
1. No.1
슈베르트 즉흥곡 중 걸작으로 취급받는 3곡 중 하나로 나머지는 D.899 No.1, D.935 No.3이다.이 작품은 다른 즉흥곡과는 다르게 A(a+b)-B(c+d)-A(a'+b')-B'(c'+d')-A(coda a'')형식을[1] 취하고 있다.
처음(A)에 바단조로 시작해서 돈꾸밈음도 나오고 나중에 16분음표로 오른손을 반주하듯이 연주하다가 내림 가장조로 바뀐 다음 (B)를 시작하면 8분음표 화음을 연주한다.
그리고 나서 16분음표로 다시 돌아간 다음 오른손으로 제일 끝 미플랫을 누르고 나서 그 밑으로 가서 솔을 누르고 나면 이제 아르페지오가 시작되면서 내려가서 내림 가단조로 바뀐다. 그러는 와중에 왼손이 오른손을 드나든다.
나중에는 다시 내림가장조로 바뀌어서 아르페지오 하다가 다시 바단조로 돌아와 A를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16분음표로 오른손 반주하듯이 연주하다가 이번에는 바장조로 바뀐다. 그리고 B를 바장조로 시작한다.그리고 바단조로 바뀌고 아르페지오 또 들어간다. 그리고 바장조로 다시 바뀌고 마지막에는 다시 바단조로 돌아와 A를 코다삼아 치고 마무리된다.
2. No.2
미뉴에트 형식의 내림 가장조의 작품이다. Trio에서 내림 라장조로 바뀌어 아르페지오 형식을 취하다 다시 돌아온다.3. No.3
슈베르트 극 부수 <로자문데> 3막 간주곡(D.797)의 멜로디를 차용하여 변주곡으로 만든 변주곡 형식의 곡이다. 조성은 내림 나장조.보통은 주제의 조와 그 조의 같은으뜸음조만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그런데 슈베르트는 주제의 조와 그 같은으뜸음조와 같은으뜸음조의 나란한 조의 버금딸림음조를 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장조, 단조의 성질은 같고 그냥 플랫 4개를 추가로 덧붙인 조가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니까 다장조가 나오면 다단조도 나오고 (다장조에)플랫 4개가 더 붙은 내림 가장조도 나온다는 이야기.[3] 이 조는 내림 나장조니까 내림 나단조(제3변주)도 나오고 내림 사장조(제4변주)도 나온다는 이야기. 주제는 거의 로자문데 멜로디와 비슷. 제1변주는 아르페지오 제2변주도 아르페지오이고 제3변주는 셋잇단음표, 제4변주는 오른손 반주, 제5변주는 여섯잇단음표, 코다는 più lento로 마무리.
4. No.4
스케르초 형식의 곡(사실 스케르초가 소나타에 딸려나오지 않는 경우는 빠르면서도 마디수가 많다는 것. 당장 쇼팽 Op.31(스케르초 제2번)만 봐도 빠르고, 700마디가 넘어가버린다. 매우 빠르고 트레몰로가 많다.[1] 쉽게 말해 작은 론도[4]이다.[2] 물론 나란한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베토벤 Op.35(나란한조, 같은으뜸음조를 쓴다.), WoO 76(나란한조, 버금딸림음조를 쓴다.)[3] 이는 슈베르트 변주곡의 전반적인 특징이다. 물론 D.576같은 예외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