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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캠방으로 얼굴을 공개했다! 비록 맨얼굴은 아니고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쓰고 코와 입을 가리는 하얀 마스크를 썼지만. 범죄자 코스프레 경금과 함께 카페에서 남자 둘이 오순도순 얘기하면서 경금의 휴대폰으로 시청자 반응을 보는 게 전부였지만 워낙 지금까지 철저하게 관리해왔기 때문에 시청자 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보였다. 채팅창은 방송 종료까지 폭발적으로 활성화되었고 시청자들 대부분이 기대 이상으로 상당히 젊은 것 같고 잘생겼을 것 같다는 평. 그 후한 평가에 기분이 좋아진건지 마지막에 가서는 모자와 마스크는 벗지 않았지만 선글라스는 벗어 보였다. 그리고 눈매가 허경환 닮았다는 누군가의 드립에 채팅창은 웃음으로 잠시 도배. 매니저까지 웃었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호리호리한 체형에 드러난 외관만으로 평가한다면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편. 한마디로 동안인 것 같다. 그리고 중간에 키 얘기도 나왔는데 경금의 키가 170cm이 안 된다고 디스하며 자신은 173cm 정도 된다고 본인이 말했다.
블러드본 DLC를 플레이하였는데 첫 번째 보스 루드비히를 잡는 무려 12시간이 넘는(다음날 11시까지!) 시간 동안 공략하는 근성을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엄청난 노가다에도 불구하고 결국 보스를 잡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2015년 11월 27일 드디어 성검 루드비히를 잡았다! 근 6시간만에 이룬 쾌거에 BJ도 시청자도 위아더월드를 외쳤다![1]
다크소울 3 방송을 21시 12분부터 시작하여 25일 13시 32까지 진행하여 이름없는 왕을 물리쳤고 2016년 3월 25일 다크소울 3 방송으로 8400여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였다. 2016년 3월 31일 다크소울 3를 엑원으로 3회차, 플스로 1회차를 하고 있다. 2016년 4월 12일 오전 08시30분 근처에 pc판 다크소울3를 플레이 시작, 5시 30분쯤 아주 가볍게 클리어했다. 장난치다 죽은 노아를 제외하고는 전부 1트라이로 잡았다.
아프리카tv 방송 종료를 선언하였다. 이 결정은 이번 대도서관 사건으로 인한 것이 아닌 2~3개월 전부터 줄곧 생각해 온 것이라 하지만, 실질적으로 대도서관 사건을 기해 결정을 굳힌 듯하다. 조금 웃프게도 아프리카에서의 마지막 방송에서 18000명이 넘는 최고 시청자를 찍었다. 디테일하게 설명할 수 없다는 이유로 간략하게만 설명했지만, 아프리카TV 측에서 BJ쉐리를 대상으로 회신료(송출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왔던 것은 사실이며, 아프리카TV 내에서 BJ들이 부당함을 느낄만한 상황 또한 없지는 않았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가장 큰 이유는 게임 BJ라는 노선에 서 있는 이상, 준수한 프레임과 원활한 방송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야 BJ도 편하고 시청자도 편한 법인데, 아프리카 측에선 분명히 노력하는 모습을 BJ들에게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BJ들의 방송 환경 개선에 힘을 싣고 있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 들 만큼 부진한 결과물만 내놓고 있었기 때문에, 더 확고하게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고 한다.[3] 파트너 BJ로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이지만, 21일부터 계약을 본인 쪽에서 파기하고, 위약금을 무는 형태로 진행된다 하더라도 (진행 될 것 같지만) 아프리카에서 나올 것이다. 라고 자신의 의사를 확고하게 전했다.
트위치 테스트 방송을 시작하였다. 전날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트위치 계정을 인지, 팔로우한 사람들이 대거 입장하였다. 트위치 후원(전자계집)시 이펙트를 처음 본 사람들, 응원하는 사람들의 후원이 빗발쳤으며 당황한 당사자는 새벽 1:50경 급방종. 최고 시청자 19000여명을 찍었다. 오후 3~4시쯤 다시 방송을 켰다. 또다시 빗발치는 후원 폭력과 동영상 테러로 시청자들은 싱글벙글.... 그래도 4천명에 가까운 시청자가 모여 들어 만족한듯. 그리고 간단한 방송 테스트 이후 기어즈 오브 워 4 로 시험 방송을 하였다. 같은 날 저녁 10시 경 유튜브와 트위치에 동시 송출 시험 방송을 실시. 유튜브와 트위치 시청자들에게 화질이 괜찮은지, 버퍼는 없는지 물어보면서 방송 최적화를 시켜나갔다. 앞으로 트위치&다음팟, 다음팟&유튜브 동시송출을 시험한 다음 최종적으로 유튜브&트위치&다음팟 3사 동시 송출 시험을 할 예정이라고 밝힘. 여담으로 유튜브 구독자가 21일 99,600명에서 하루만에 5천명이 늘었다.
갓 시작한 방송의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토크방송 때는 3600명의 시청자를 기록했으며, 약 1시간 동안 토크방송 이후 다크소울3 방송을 시작하였는데 약 5000~6000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영웅 군다에게 참교육을 당하며 감을 회복해갔고, 무명왕과의 보스전에서 '수면왕'의 별명을 획득하였다.
타이탄폴 2를 플레이하였다. 신작게임인데다 게임 평도 90점을 넘는 '갓 게임'으로 불리는 만큼 외국인들의 유입이 많아지자 졸지에 번역사까지 등장했다. 원래부터 쉐벽반이 미국 시각대로 따지면 아침 방송마냥 진행되는 것이기에, 미국 내 최대 스트리머 채널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쉐옹의 패드 플레이에 감탄하는 외국인들을 조금씩 볼 수 있었다. 패드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튜토리얼 부분만 normal 난이도로 플레이하다 너무 쉬워서 재미가 없다고 master 난이도로 바꿔서 플레이했다. 이어 28일 낮 방송에서는 못 본 시청자들을 위해 마스터 난이도로 튜토리얼에서 ASH까지 다시 잡았다. 이어 10월 28일 11시 30분 정규 방송을 시작으로 대략 5시간의 끈기 플레이로 끝을 감상했다. 특히 보스 ASH를 잡는 과정은 블러드본의 루트비히를 연상케 했다고. 트위치만의 강력한 화질 지원과 쉐옹의 게임 몰입도, 게임 자체의 스토리성이 3박자를 맞추며, 근래 나온 게임 중 최고의 스토리물이 되어버렸다. 풍월량 방송이 끝나고 넘어온 시청자들까지 합세하여 끝을 감상하고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외국인들이 많아지자 쉐리의 말을 외국인들한테 영어로 번역해주는 분들이 나타났는데, 하나같이 문법이나 스펠링도 많이 틀리고 나름의 오류가 있어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어도 꽤 정교하다. 무엇보다도 동시 통역을 타자로 쳐가면서 진행한다는 것에 있어선, 아프리카 플랫폼 시청자들에게 신세계. 번역봇들이 여러 명 나왔지만, 정규 방송 전체를 번역한 분은 한 분 정도가 눈에 띄며 중간마다 다른 번역봇들의 지원으로 끝까지 마무리를 하며 끝을 감상했다. 끝에는 게임 내 영어 자막을 번역하는 사람도 등장. 이 과정에서 채팅창에 약간의 소란이 있었는데, 쉐리가 부드럽게 중재해주었다. '몇 명 없는 외국인들을 위해서 내 말을 번역하는 일은 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국내 다수의 시청자가 더 소중하다. 한글 패치가 되지 않은 영문 게임을 시청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해달라.' 며 일단락. 그 후로 외국인들이 들어오면 한국 방송이다, 이러저러하다. 하고 상황을 간략히 알려주고, 일일이 모든 말을 번역하지는 않고 있다. 한글 패치가 되지 않은 게임은 종종 채팅창에서 설명을 보태어주는 시청자들이 있다. 본인 말에 의하면 아프리카보다 10배 더 많은 후원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은 방송 초기 효과를 누리는 중이라 추후 진정세에 접어 들면 시청자가 다소 줄어들 것이고, 몇 달 후 안정화가 되어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2017년 5월, 13일의 금요일 더 게임 방송 당시 5,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보고있어 단순한 오픈빨이 아님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폭풍같은 해피나루 후원 덕분에 어느새 중독되어버렸다. 데드 바이 데드라이트의 신규 살인마를 플레이할 때, 해피나루를 부르며 쫓아가는 모습은 공포 그 자체.
전날 11시에 킨 디스아너드 1회차(에밀리 플레이)의 결말을 보고.. 곧바로 코르보로 2회차를 시작하였다. 난이도는 Very hard(최고난도)+비살상(노킬) 플레이에 심지어 스킬 무 사용인, 게임 내 난이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를 모조리 올렸다. 11일 오후 5시까지 18시간이 넘게 플레이 하는 근성을 보여주었다. 중간중간 예상치 못했던 이유로 킬수가 하나씩 생기면서 킬수 체크가 일상화 되었다. 결국엔 켠왕.
풍월량과 합동으로 H1Z1을 플레이하였다. 트위치로 넘어오면서 간간이 흘렸던 합동 방송에 양 쪽 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들은 모두 환호를 질렀다. 심지어 게임 시작전에는 홍방장과의 스카이프를 통해 다음날 합방한다는 소식에 팬덤은 뒤집어졌다. 그렇게 합류 소식을 끝으로 게임을 시작한뒤 본격적으로 터지는 둘의 케미와 유머로 꿀잼 방송을 보여주었다. 쉐리옹의 의외의 지도력과 예상외의 사격 실력을 보여준 풍월량의 캐리 덕에 10위권 안에도 들기도 했다!
마침내 모두가 기다리던 홍쉐풍의 역사적인 합방을 했다. H1Z1 시작전 부터 티격태격하는 쉐리옹과 홍방장, 그리고 옆에서 말리면서 간간이 일침을 가하는 풍월량의 말솜씨에 미칠듯한 케미를 보여주며 세 방송 모두 합쳐 근 삼만명의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 특히 본 게임에 들어가자 파밍하면서 하는 아재들의 입담과 예상외의 몸개그로 인해, 기존 아프리카 방송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스트리머들의 색다른 면을 보여주었다. 다만 게임 도중 과거 풍월량 방송을 고의로 저격하는 한 클랜 때문에 풍월량이 상당히 화를 내었다. 이 클랜은 과거 풍월량이 방송을 진행하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저격했던 터라 안그래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진행하던 방송 분위기를 잠시 동안 해쳤다. 이로 인해 풍월량은 잠시 공용 마이크를 끄고 자신의 방송 시청자들에게 전 후 사정을 설명했고 곧바로 쉐리와 홍방장에게 사과하였다. 쉐리와 홍방장 역시 이 클랜에 대해서 너무 과도하다 비판했다. 다행히 풍월량의 일갈 이후 저격이 없어졌다. 그리고 그 다음 판에는 공동 1위를 하였다. 쉐리의 간디메타로 불리는 비폭력 플레이 전략과, 쉐리나 홍방장과 여러 번 같이 플레이 했던 길동이라는 트위치 스트리머의 하드캐리로(마지막 무려 17킬을 하였다.) 인해 이루어진 기념비적인 우승이었다.
11월 17일 부터 한 용과같이 제로:맹세의 장소 의 엔딩을 봤다. 게임이 재밌었는지 엔딩까지 낮방과 정규 방송을 꾸준히 했다. 마지마의 경우 속칭 물장사라고 하는 퀘스트까지 클리어했다. 키류의 부동산 퀘스트는 초반만 하다가 넘어갔다.
[1] 사실 루드비히가 꽤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인 것도 영향이 컸지만, 이전 오리지날 버전에서 무기 노가다를 거의 하지 않은 상태였던데다가, 4회차 연동 플레이였기 때문에 그에 따른 난이도 상승도 트라이 횟수를 무지막지하게 늘리는데 일조했다(회차를 넘길수록 난이도가 상승하며 7회차부터 난이도가 고정된다). 그래서 1~2회차로 클리어한 타 BJ를 언급하며 몇몇 시청자들이 이걸 왜 못 깨냐고 까대면 그 밑으로 4회차 난이도라 설명하는 채팅이 부지기수로 올라왔다.그리고 타 BJ 언급했으니 강퇴 살짝 과장하면 모기딜 가지고 컨트롤로 때려잡은 수준. 그래서 잡는 순간에 본인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꽤나 희열감을 선사했던 듯하다.[2] 7분 동안 별풍선을 받았다고 한다.[3] 천만원 이상을 투자한 컴퓨터 스펙으로 방송하는 자신보다, 다른 플랫폼에서 방송하는 200만원어치의 컴퓨터 스펙을 가진 유저가 더 좋은 화질로 송출하고 있어, 아무리 투자를 해도 이 곳에선 절대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4] 현재 유튜브에는 문명 6 녹화영상밖에 올라와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