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의 대표적인 클랜. 전개력 특화라는 점에서는 로열 팰러딘과 비슷하지만, 「유대」가 컨셉인 로열 팔라딘과 달리 「희생」을 컨셉으로 삼고 있기에, 전개 관련 스킬로 코스트로 사용할 리어가드를 다수 마련해 높은 그레이드를 가진 유닛의 스킬을 발동하는 데 쓴다는 게 특징.
컨샙 때문인지 일러스트 상으로 봤을 때 로열 팔라딘과 비슷하지만 검은색 의상을 두른 경우가 많다.
종족 구성은 로열 팰러딘과 비슷하지만, 드래곤족 한정으로 <코스모 드래곤>에 대응하는 <어비스 드래곤>이 포함된다.
G시즌에서 받은 클랜 키워드 능력은 [ruby(의식, ruby=리추얼)]. 드롭 존에 쌓인 그레이드 1 유닛의 숫자가 일정 숫자를 넘었을 때 활성화되는 능력으로, 리어가드를 희생시킨다는 컨샙을 형상화시킨 능력. 보통 3장 이상을 요구하는 의식 3이 많으나 G시즌 후반에 X장 이상의 그레이드 1 유닛을 드롭 존에 확보했을 때 발동 가능한 [ruby(의식, ruby=리추얼)]X가 등장하고, 의식 발동에 필요한 그레이드 1 카드의 수량도 늘어나게 되어 각각 X, 1, 3, 5, 7, 10의 6종류가 등장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의식 7까지만 등장했으며, 일반 의식 3은 리추얼, 의식 5는 리추얼 피프스, 의식 7은 리추얼 세븐으로 칭하고 의식 X는 리추얼 크로스라고 불렀다.
V시즌에서도 변함없이 전개력 위주의 덱으로 등장하였으나 화력이 대폭 낮아지거나 레스트 상태로 콜하게 되는 경우가 늘어 간접적으로 너프를 먹었다.
※ 이 문단에서는 전체적인 설정을 요약해서 다루고 있으며, 상세한 설정상의 행적은 아래의 작중 행적 문단을 참조.
로열 팔라딘에 소용돌이치고 있던 부정적인 감정을 이용, 지배하던 나락용이 만들어낸 이른바 유나이티드 생츄어리의 어두운 부분. 아군을 희생하더라도 승리하는 과격한 전술을 선호한다고 한다. 이후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화해한 블래스터 다크가 나락용을 베어버림에 따라, 쉐도우 팔라딘은 나락용의 저주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나락용을 베어버린 후 블래스터 다크가 신생 쉐도우 팔라딘을 결성했지만 결성된 체제는 너무 약했고, 블래스터 다크가 봉인되자 대부분의 멤버가 클랜을 이탈했다고 한다.
그러나 블래스터 다크의 봉인이 풀리자, 실질적으로 부활하여 링크 조커에 대항하기 위해 유환의 격퇴자 모드레드 팬텀을 중심으로 한 격퇴자란 군단이 신설되었다. 블래스터 다크 또한 격퇴자로서 이 군단에 들어갔으며, 모드레드 팬텀의 부관으로 위장해 따로 링크 조커의 행동을 탐색하고 있다.
뱅가드 G 시점에선 블래스터 다크가 쉐도우 팔라딘의 총사령관이 되었다. 그러나 갈등과 오해 끝에 쉐도우 팔라딘은 힘에 집착하는 무력집단으로 변질되었으며 결국 패도룡 클라렛 소드가 주축이 되어 벌인 영룡의 난이 발생하게 되고 그 결과 공식적으로 쉐도우 팔라딘은 해체되고 만다.
그 뒤로는 비공식 단체가 되어 비밀리에 활동하는 신세가 되었으며, 쉐도우 팔라딘의 일원인 루아드가 복수를 위해 활동하다가 결국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키고 마나 다행히도 쉐도우 팔라딘 자체는 아군으로써 연합군의 협력자로 활동한다.
종합적으로 빌런과 다크히어로를 오가며 주역과 악역을 모두 겸비하게 된 클랜.
3000년 후 시점인 D 시즌의 신생국가 케테르 생추어리에서도 비밀 조직으로 활동중이라고 한다.
위의 5인이 성역에 불만을 품은 불온분자들을 모아 쉐도우 팔라딘을 창설, 내전을 발발시킨다. 이 와중에 부정한 감정을 흡수한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은 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로 진화해 성역을 멸망으로 몰아넣으려 하고, 블래스터 다크는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결착을 짓고 자신의 검을 블래스터 블레이드에게 넘겨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의 탄생에 일조한다.[3]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에게 패배한 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는 블래스터 다크의 손에 최후를 맞이한다.
신생 쉐도우 팔라딘 최고 전성기. 새롭게 등장한 침략자 세력 링크 죠커를 견제하고자 블래스터 다크가 알프레드에게 건의, 대 침략자 대응용 부대인 격퇴자가 설립된다. 그러나 해당 부대의 단장은 블래스터 다크 대신 출신불명의 다크 엘프 기사 모드레드에게 맡겨지는데...[5]
사실 모드레드는 성역 내전 때 쓰러진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의 수호룡으로서의 영혼이 죽어가던 다크 엘프 기사의 몸에 빙의하여 새롭게 태어난 존재였고, 전쟁이 격화됨에 따라 새롭게 태어난 본모습으로 돌아가 전장에서 활약하였다고 한다.
과거의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소멸로 인해 쉐도우 팔라딘의 역사에도 변화가 발생, 원래대로라면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에게 베여 정화되었어야 했을 수호룡의 혼은 그대로 소멸할 위기에 쳐했지만, 마녀들을 총괄하는 대마녀의 도움으로 블래스터 다크와 혼을 잇는 것으로 살아남아 격퇴자 팬텀 블래스터 어비스로 다시 태어난다.
다만 스토리상의 활약은 별로 없으며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소멸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피해자 신세.
쉐도우 팔라딘의 나락기.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귀환으로 인해 역사가 원래대로 돌아와 팬텀 블래스터 어비스도 모드레드/드래그룰러 팬텀으로 돌아왔지만 나락용에게서 비롯된 사악한 분신과의 결착을 짓기 위해 쉐도우 팔라딘을 떠나고, 단장직을 블래스터 다크에게 넘기며 블래스터 다크가 단장직을 맡는 데 있어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자신이 무단이탈한 것으로 처리해달라고 하나 단장직에 오른 블래스터 다크는 모드레드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부러 모드레드의 행방을 감췄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쉐도우 팔라딘은 내부분열의 길을 걷게 된다.
시간이 흘러, 쉐도우 팔라딘은 과격파의 필두인 패도룡 클라렛 소드 드래곤의 손에 떨어지고, 기사단 내에서의 영향력을 최대한으로 키우는데 성공한 클라렛 소드는 비밀리에 납치 감금한 기어 크로니클의 구성원으로부터 얻어낸 정보를 통해 초월의 힘을 손에 넣고,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의 산물인 패도흑룡 오라가이저 드래곤을 탄생시키기에 이른다. 이윽고 최대의 방해물이었던 두 마리의 흑룡을 쓰러뜨리고 성역에 선전포고를 개시, 제네시스의 팬릴을 꼬드겨 아군으로 삼는 한편, 엔젤 페더 휘하의 병동 하나를 점거해 환자들을 인질로 장천사(블랙 그레이버) 부대의 대장 가우릴에게도 반란에 가담할 것을 강요하는 등 제국의 혼란을 키우는 데 일조한다.
그러나 팬릴이 알트마일에게 쓰러지고, 가우릴도 아샤에게 패해 전투에서 빠진 후 본인도 크로노 제트 드래곤과 싸우게 되는데, 오라가이저를 독자적으로 개량한 금주초월(오버 스트라이드)로 강화시켜 패도흑룡 오라가이저 댐드로 진화시키기에 이르나 금주초월의 부작용으로 몸과 정신이 붕괴하는 사태에 이르게 되고, 결국 클라렛 소드가 오라가이저 댐드에게 흡수, 오라가이저 댐드도 크로노 제트에게 패배함으로 인해 반란은 막을 내리게 된다.
이 사건의 영향으로 쉐도우 팔라딘은 공식적으로는 해체된 조직이 되어버렸으며, 그 때문에 클라렛 소드가 마지막 단장으로 기록되어 버렸다.
쉐도우 팔라딘 소속인 루아드가 주인공으로 나오기 때문에 주인공 세력이 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쉐도우 팔라딘이 공식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루아드 개인의 이야기에 집중되어 있기에 모르펫사 정도를 제외하면 활약할 건덕지가 없는 수준.
쉐도우 팔라딘에서 기사로서 수행중이던 루아드는 친형처럼 따르던 인물인 다그자의 죽음을 계기로 복수를 다짐, 그 수단으로서 금단의 비술 용각변화(드래그시프트)를 익혀 용각마도사(드래그위저드)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어느 수준 이상 용각변화의 진전을 보지 못하자 조급해진 루아드는 어느 날 모르펫사의 소개로 유인의 마도사 일도나를 만나 1년간의 수행을 하게 된다. 그럼에도 성과를 얻지 못한 루아드였으나 일도나로부터 '자신에게 부족한 것은 경험'이라는 것을 지적받고, 용각변화의 수행을 위해 견문을 넓히고자 여행을 떠나게 된다.
갖은 사고를 겪으며 수배자가 되는 위기에 처하면서도 수행을 위해 각지에 전해지는 용에 관한 전승을 조사하고 다니던 루아드였으나 위기를 벗어나고자 초월을 사용한 탓에 기어 크로니클이 관리하는 감옥에 갖힐 위기에 처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탈출한다. 그러나 수송역인 페일문의 하리의 추격으로 인해 결국 바다로 추락, 근방에 자리잡은 루키에에게 구해지게 된다.
루키에에게 지식을 전수받은 루아드는 다그자를 해친 범인이 누바타마에 소속된 닌룡 시라누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고, 복수를 위해 제국으로 향하다 기어 크로니클의 실험 사고에 휘말리는 사건을 겪은 끝에 우루루와 크로노 드란을 만나게 되고, 우루루를 통해 그가 혹성 클레이를 떠난 상태라는 것을 듣자 복수심에 불타 시라누이 일족을 학살해 시라누이를 끌어낸다라는 잔인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크로노 제트의 대행자로 활동하던 크로노 팽 타이거와도 마찰을 빚게 되고, 결국 시라누이 일족의 2할에 해당하는 손실을 입히며 각지에서 날뛴 끝에 기어 크로니클 주도 하에 각국의 영웅들을 모아 제압하고 포박하는 작전이 실행되나 각성한 용황 루아드로 화한 루아드는 아샤와 팽타이거를 무참히 쓰러뜨리고 마무리를 지으려 했으나 시라누이의 귀환을 감지하고 그쪽을 우선시해 둘을 방치하고 떠난다.
결국 시라누이를 만난 루아드는 용각변화의 부작용으로 인해 약간의 기억상실에 시달리면서도 초월공명까지 한 시라누이를 손쉽게 쓰러뜨리고, 끝을 내려고 하지만 크로노 드래곤 기어넥스트의 개입으로 실패한다. 격렬한 싸움 끝에 루아드는 기어넥스트로 화한 크로노 제트가 가져온 기억의 단편을 통해 다그자 사망의 진실을 알게 되는데... 시라누이는 진범이 아니었고 진범은 시라누이의 몸에 빙의한 누군가였다. 크로노 제트의 상냥한 목소리에 자신의 복수가 모두 허구였음을 깨닫고 좌절한 찰나 진범인 가스틸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재앙의 재래 (G)
가스틸에게 잡혀간 루아드는 파괴의 용신 기제를 부활시키기 위한 그릇으로 거듭나 어둠에 묶인 용 루아드가 된다. 그리고 밝혀지는 사실은 루아드는 처음부터 기제의 마력의 조각에서 태어난 기제의 그릇이 되기 위한 존재였고, 온갖 부정적인 것을 보며 부정한 감정에 사로잡혀 성장하였으나 다그자와의 만남으로 부정한 감정이 점차 사라져가기 시작, 이를 좋게 보지 않은 가스틸의 흉계로 인해 다그자가 죽음으로 인해 다시 부정한 감정이 쌓여 기제의 그릇으로 거듭나게 된 것.
한편 기제가 루아드의 몸으로 패배한 카오스브레이커를 흡수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 후 기제의 가슴 부분에 묶인 상태로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지만, 시라누이가 팔다리를 한쪽씩 희생해가면서까지 구출하는 데 성공, 풀려난 루아드는 다그자의 영혼과 만나 다시 각성해 기제의 마력으로 초월공명해 기제와 싸우지만 기제가 자폭을 결의하고 크로노 제트의 희생으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렐릭스를 탈출한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후 모든 갈등을 마무리한 루아드는 기어 크로니클의 조사협력 요청에 응해 죗값을 치르기 위해 떠난다.
천륜성기 (D 시즌)
쉐도우 팔라딘
케테르 생츄어리의 어둠의 기사. 다섯 개의 기사단으로 편성된다. 표면적인 소속은 [ruby(천상기사단, ruby=클라우드 나이츠)]로 되어 있으나, 빛의 기사 로열 팔라딘과는 동포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도 긴 대립 상태에 있다. 또한 후술할 제 4 제 5 기사단 등은 천상, 지상의 소재조차 명백히 되어 있지 않으며, 다른 기사도 그 임무의 성격상, 구태어 따지는 일도 없다. 제 1부터 3 기사단은 타국과의 전투를 상정한 기사단이다. 제 4 기사단은 대 국내 첩보 기관이며, 경찰을 조사하는 경찰 즉 「감찰」 역할도 맡고 있다. 제 5 기사단은 대 국외 첩보 기관이며 임무로써 외국에 파견되는 일도 있다고 생각되나, 그 존재에서 활동 상황까지의 모든 것이, 타국은 물론 자국 케테르 생츄어리에서도 극비로 되어 있다.
어둠의 기사 쉐도우 팔라딘은 그 이름대로 음지 조직으로써, 역사의 뒤편에서 암약하고 있던 부대이다. 제 1부터 제 5 기사단까지 존재하는 그 조직은 수수께끼에 감싸여 있으나, 지금까지 판명되어 있는 리더로써 쉐도우 팔라딘 제 5 기사단 부대장 엄벌의 기사 게이드가 있다.
G 시즌 시점에서 그렇게나 난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000년 후인 천륜성기 시점에서도 멀쩡히 존속해서 케테르 생츄어리의 기사단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표면상 로열 팰러딘의 제 1 기사단 클라우드 나이츠로 소속되어 있음에도 여전히 로열 팔라딘과는 앙숙 관계인 듯 하며 부대의 편성도 총 5개로 나뉘어 1부터 3 기사단은 대외 전투 부대, 제 4와 제 5 기사단은 각각 국내외의 첩보 업무에 투입된다는 듯. 대체로 일러스트에서 검은 갑옷을 입고 있는 유닛들이 쉐도우 팔라딘 소속인 것으로 보인다.
【기동】【뱅가드 서클 / 리어가드 서클】【턴1회】 : 【코스트】[【소울 블래스트】(1)]하는 것으로, 자신의 덱을 위에서 1장보고, 리어가드 서클에 콜하거나, 드롭 존으로 보낸다. 콜했다면, 그 턴 중, 그 유닛의 파워+5000하고, 그 턴 종료시, 그 유닛을 퇴각시킨다.
【자동】【리어가드 서클】: 뱅가드에 어택했을 때,「블래스터」를 포함한 당신의 유닛이 3장 이상이라면, 그 배틀 중, 이 유닛의 파워+5000. 【자동】【리어가드 서클】: 어택이 뱅가드에 히트했을 때, [카운터 블래스트(1)]하는 것으로, 상대는 자신의 리어가드를 1장 선택해, 퇴각시킨다.
【영속】 : 수호자(수호자를 지닌 카드는 합해서 덱에 4장까지 넣을 수 있다) 【자동】【가디언 서클】 : 등장시, [패를 1장 버린다] 하는 것으로, 그 배틀 중, 당신의 유닛 1장은 히트당하지 않는다. 【자동】【뱅가드 서클】 : 등장시, 1장 드로우하고, 자신의 패를 1장 버린다.
[1] 재밌는 점은 이들 사용자들 모두 최종보스 타이틀을 한번 씩들은 보유했다는 것. 스즈가모리 렌의 경우 무인편 최종보스, 칸자키 유이치로의 경우 G 무인편의 최종 보스 쇼지 카즈마의 경우 스포일러.[2] 전체적인 스토리는 1탄 기사왕 강림부터이나 쉐도우 팔라딘 클랜 자체는 4탄 허영신식에서 첫 등장했다.[3] 애니메이션 기준. 코믹스와 이를 바탕으로 한 V시즌에서는 엑스칼페이트 더 블래스터로 각성한 것으로 취급한다.[4] 엑스트라 부스터 3탄 흑강의 전기 포함.[5] 일단 명목상 단장으로 앉혀놓고 본인은 보좌 명의로 링크 죠커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라는 이유가 있긴 했다.[6] 엑스트라 부스터 11탄 초저녁의 진혼곡 포함.[7] 레전드 덱 제 1탄 The Dark “Ren Suzugamori”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