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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09:59:10

숲군주 이부스(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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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상세3. 평가
3.1. 출시 전3.2. 출시 후
4. 기타5. 둘러보기

1. 개요

한글명 숲군주 이부스 파일:이부스.png
영문명 Ivus, the Forest Lord
카드 세트 알터랙 계곡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 공격력 1 생명력 1
효과 전투의 함성: 남은 마나를 모두 소모합니다. 소모한 마나만큼 무작위로 +2/+2, 속공, 천상의 보호막, 또는 도발을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모 고대의 정령과는 달리 늘 선술집에서 환영받습니다.
(He's always welcome at the local tavern, unlike a certain Ancient.)
소환: 너의 육체가 타고 남은 재에서 새 생명이 일어서리라! (From your ashes shall rise life!)
공격: 놈들을 응징하라! (Punish them!)

소환 시 음악은 오리지널 PvP 음악의 3분 45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알터랙 계곡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알터랙 계곡에서 얼라이언스 측 정령병기 숲군주 이부스다.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등장했던 금단의 힘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하수인으로, 남은 마나를 전부 소모하고 소모한 만큼 무작위로 강화 효과를 얻는다. +2/+2 강화는 중첩될 수 있으며, 속공, 천상의 보호막, 도발은 중첩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이부스를 내고 4마나가 남은 상황에서 +2/+2만 4번 반복될 수는 있지만 속공/속공/속공/속공처럼 아무 의미 없이 추가 버프를 날려먹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뜻. 쉽게 말해 전장에 등장하는 흉합체와 비슷한 메커니즘이다.

각각의 효과 이름은 +2/+2는 '수정껍질', 속공은 '뿌리 들기', 천상의 보호막은 '숲 수호', 도발은 '강요'다.

3. 평가

3.1. 출시 전

카드의 능력치는 나쁘지 않지만 무작위성, 남는 마나를 다 써야한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무엇보다 붙는 모든 능력치는 이 카드 자체의 스텟이 좋을수록 값어치를 갖는 능력이기에, 반대로 말하면 남는 마나를 충분히 할애할 수 없는 초반에는 원하는 키워드가 붙지 않거나 스텟이 충분히 커지지 않을 수 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4코스트에 얼굴 없는 화염투사가 될수도 있으나 1/1 천보 속공 도발이라는 언럭키 정의로운 수호자가 될수도 있다. 따라서 최소한 7~8코스트는 넘어야 천보 속공 도발을 안정적으로 붙이고 스텟을 부풀릴 수 있는데, 이러면 어느 타이밍에나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사실상 사라지기 때문.

만약 쓴다면 드루이드가 쓸거라 예상되는데, 비용이 1이라 엘룬의 예언자와 연계가 가능하고 예능용이지만 자연의정수 거프로 20마나를 만들어 최대 39/39까지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금단의 고대정령이 단순히 바닐라 스탯인 점 때문에 쓰지 못한걸 생각하면 쓸 가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3.2. 출시 후

처음에는 어떤 덱에도 쓰이지 않았으나 22.0.2 패치에서 천체의 정렬이 크게 너프를 받자, 앞서 말한 자연의정수 거프를 사용하는 램프 드루이드 덱에서 어떤 타이밍에도 내놓을 수 있는 핵심 떡대 중 하나로 쓰이고 있다. 특히 퀘스트 드루이드의 경우 카드 자체의 비용이 1이라 광산 점령으로 거프 서칭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고비용 하수인으로 운용할 수 있어 자주 쓰인다. 이미 엘룬의 예언자를 코어로 쓰고 있는 야수 드루이드 역시 7/7 천보도발속공 2마리 정도면 깜짝뒷심으로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채용하는 편. 이쪽에서는 반대로 야수가 아니라서 살아있는 씨앗 서치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 메리트다.

다만 효과가 자연의정수 거프를 쓴 이후의 드루이드에게만 좋다 보니 사실상 드루이드의 직업 카드 취급을 받는다. 눈사태 수호자의 광역 빙결이 흥하다 보니 덱들에 광역 침묵이 많아지는 추세라 의외로 쉽게 무력화되는 것도 흠이며, 어쨌든 코스트가 1코라서 뜬금없는 퇴화의 화살을 맞으면 얄짤없이 0코 1/1이 된다는 문제도 있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도 여전히 드루이드의 직업 카드 취급을 받고 있다. 게다가 대지의 비늘이 핵심 카드로 추가되어 이부스를 낸 뒤 바로 동전이나 정신 자극을 사용하면 순식간에 20이 넘는 방어도를 쌓을 수 있게 되었는데, 패치로 대지의 비늘이 2코스트가 되어 이젠 이부스를 낸 턴에 대지의 비늘을 바르긴 어려워졌다. 다만 천체 드루이드에서 쓰긴 어려운 효과고 패치에 따라 드루이드 덱이 천체 드루이드로 수렴하게 되어 확장팩 초반에 비해 등급전에서 많이 보이진 않게 되었다.

4. 기타

알터랙 계곡에서는 얼라이언스가 대드루이드 렌퍼럴을 통해 소환할 수 있는 일종의 최종병기다. 하지만 말이 최종병기지 호드에 대응하는 얼음군주 로크홀라에 비해 센 편은 아니다. 물론 하스스톤 한정으로 8코스트 이상 남았을 때 이부스를 내면 높은 확률로 9/9 이상의 속공 천보를 가진 이부스가 나와 로크훌라를 때려잡을 수 있다.

로크홀라와 반대되는 특성을 가졌다. 로크홀라는 비용이 너무 높은 탓에 비용을 줄여서 내야하는 반면 이부스는 본래 비용은 겨우 1밖에 안 되지만 마나를 더 소모해서 비용을 늘리는 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5. 둘러보기

알터랙 계곡 (오닉시아의 둥지) 중립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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