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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tan, 게임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에 등장한다. ZONE의 중심에있는 밴디트들의 두목으로서, 스카도브스크의 바텐더인 비어드(스토커)와 라이벌 관계.
밴디트를 어둡게 재조직했고 예전보다 더 비밀주의적으로 만들었으며, 이전의 적들과 거래를 하기도하며 밴디트들의 장소를 새롭게 만들었다.
1. 인물 소개
과거에 대해 물어보면 고등학생 시절부터 술과 담배에 손을 대는 등 양아치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다. 술탄에게는 툴리안이라는 절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강렬한 스릴을 원한 나머지 대마초를 시작으로 코카인, 헤로인 등의 마약에도 손을 대는 등, 점점 막나가기 시작했다. 술탄은 툴리안을 말리려했으나 툴리안은 이미 늦은 상황이었고 그는 친구와 거래하던 갱과의 싸움에 휘말려 감방 신세가 되었으며, 그 이후로 어두운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고 한다.이후 감방 신세를 반복하다 그는 바깥 세계에 대한 미련을 끊고 ZONE에 시선을 돌렸다. 처음에는 말단 밴디트였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몆 달만에 조직내의 중심인물의 위치까지 올라오게 되었고, 이후 존의 중심으로 가는 길이 열리면서 휘하의 밴디트들을 이끌고 스카도브스크에 오게 되었다고 한다.
술탄은 존의 중심(그중 하나가 자톤)에 있는 대부분의 밴디트들을 거느리고있다. 그의 통치방식은 이전 지도자였던 요가(Yoga),보로프(Borov)와 차이가 있다. 그의 통치하에 밴디트들은 더 비밀주의적이고 이전보다 매우 조직적으로 행동하게 되었다[1]. 그들은 이전 지도자들의 통치하에 있을때와 비교할때, 덜 혼란스러워진데다 임의로 폭력을 행사한다.
술탄은 밴디트들로 하여금 한낱 하찮은 강도들이나 살인자들이 아닌 그의 위대한 뜻을 집행하는 대리인이라고 믿게 만들었다.
2. 게임속에서
주인공이 술탄에게 협력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2] 자톤이 지옥이 되기도 하고 천국이 되기도 한다. 어느 쪽도 편들지 않고 엔딩을 보면 밴디트와 스토커들이 계속되는 신경전을 벌이면서 스카도브스크에선 밴디트와 스토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균형이 유지되는 엔딩이 나온다.
만약 플레이어가 술탄의 편이 되면 스카도브스크는 밴디트의 거점이 되며 이에 반발하는 스토커들은 모두 숙청된다는 엔딩이, 비어드 편을 들면 비어드의 사업이 번창하면서 술탄과 밴디트들이 스카도브스크를 떠나게 되었다는 엔딩이 나온다.
술탄 편을 들게되면 저녁에 너클스(Knuckles)라는 밴디트[3]와 합류해서 쉐브첸코의 스토커들을 쓸어버려야 한다. 스토커들의 장비는 대단한 수준은 아니지만 교전 거리가 가깝고 산탄총을 장비한 스토커가 있으니 장비가 부족한 초반에는 신중하게 교전을 펼쳐야 한다.
비어드 편을 들고 싶으면 즉석에서 바로 베어드나 그로스에게 말할 수도 있지만 쉐브첸코에 있는 스토커 분대 리더 스파르타쿠스에게 말해줘도 상관없다.
밴디트들이 기습할거라는 정보를 흘린 이후에 만일 스토커들을 도울 생각이 없다고 답할 경우 절대 저녁에 밴디트들과 합류하면 안된다. 밴디트와 합류해서 쳐들어가보면 스토커 분대는 쉐브첸코를 이미 떠나있고, 화가 난 너클스가 주인공이 정보를 흘렸음을 간파하고 삥을 뜯는데 여기서 가진 돈의 % 단위로 돈을 빼았아가기 때문에 순식간에 알거지로 전락할 수 있다. 밴디트들과 합류하지 않으면 편 고르기 임무 실패가 뜬다.
스토커들을 돕게 되면 비어드가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할테니 저녁에 밴디트들과 합류한 뒤 후방에서 스토커들을 지원해달라고 하는데 스토커들의 숫자가 압도적이라 안 도와줘도 밴디트들이 알아서 쓸려나간다. 그 이후에는 스파르타쿠스가 현금과 함께 음식류와 약물을 보상으로 준다.
그 이후엔 아울의 2번째 퀘스트[4]를 진행하다보면 비어드와 아울 사이에 마찰이 생기는데 이 때 아울이 술탄에게 얘기하면 비어드에게서 당신 몫을 받을 수 있을거라면서 술탄과 얘기해 보라고 한다. 주인공은 바로 술탄에게 갈지 아울에게 땡깡을 부려서 자기 몫을 받을 수 있는데 아울에게 돈을 받아도 술탄과 얘기하는 건 가능하니 그냥 떙깡 부리는게 낫다. 만약 아울과 이야기하지 않고 비어드에게 퀘스트를 받아 나침반 아티팩트를 바로 건냈을 경우 술탄에게 가봐도 비어드를 엿먹일 방법이 없다면서 앞날을 기약하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아울에게 이야기한 뒤 술탄에게 가보면 술탄이 비어드가 찾고 있는 나침반 아티팩트를 자신에게 가져오라고 한 이후에 비어드를 위해 일하라는 퀘스트를 준다. 비어드에게 일반 퀘스트인 아티팩트 구해오기를 클릭하면 진행되는데 사실 비어드를 통수쳐서 술탄을 돕는것이다. 이후 비어드 휘하의 스토커들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는데 이들에게 가서 프로토타입 디텍터를 뺏어와야 한다. 평화적으로 해결하거나, 스토커들을 죽여버리고 디텍터를 뺏어도 상관없다.
평화적으로 해결하길 원한다면 첫번째로 조우하는 스토커 분대장인 슬레지해머에게 약간의 개조가된 (유니크 무기가 아니고 평범한)상급무기나 중급무기를 디텍터와 물물교환하면 된다. 두번째로 조우하는 스토커 분대장인 크레스트에게는 반드시 2번창이나 3번창에 (마찬가지로 유니크무기 미포함)상급무기나 중급무기를 넣고가서 "니 친구들 다 죽이고 오는길인데 이제 너네가 마지막이니 좋은말로할때 걍 디텍터 넘겨"라고 거짓말로 협박을 하면 순진하게 짝이없이 그 말을 믿고는 살려달라며 순순히 디텍터를 넘겨준다.
어찌됐든 디텍터를 모두 회수한 다음에 술탄에게 가보면 술탄이 비어드의 주요 물자 루트들을 모조리 차단했고 이제 비어드에게 가서 자신의 인사를 전달하라고 한다. 그 이후에는 비어드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자신은 스카도브스크를 떠나지 않을 것이고 답한다. 이후로는 소령이 비어드에게서 일정 금액을 상납받을 수 있는 대신 비어드가 더이상 아티팩트를 의뢰하지 않는다. 참고로 비어드가 소령에게 상납하는 금액은 비어드의 아티팩트 의뢰를 성사시켜서 받을수있는 금액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적다.
술탄과 의논한 상황에서 비어드에게 나침반 아티팩트를 전달하면 이를 간파한 술탄이 주인공에게 경고하지만, 그걸로 끝. 밴디트들이 플레이어를 공격하지는 않는다.
[1] 다른 밴디트 분파들은 제외, 그 예로 야노브에 있는 잭(Jack) 휘하의 밴디트들.[2] 쉐브첸코에 주둔한 스토커 분대 제거 및 부패한 듀티 보급장교와의 거래, 나침반 아티팩트 거래 및 비어드 휘하의 스토커에게 탐지기 탈취 퀘스트.[3] 스카도브스크에서 술탄 옆에 있는 NPC.[4] 주피터 지역의 과학자 벙커 기술자 노비코프에게 밸레스 디텍터 3개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