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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10:37:03

수지(미니특공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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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시즌 2 ~시즌 3

성우는 소연.[1]

좋아하는 미니특공대 대원: 맥스[2]


1. 개요

미니특공대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M-03G 팀을 돌보는 소녀로, 전체적으로 청순하고 순수한 사춘기 소녀지만, 이런 부류 캐릭터들이 대개 그렇듯 화가 나면 굉장히 무섭다.[3]

볼트와는 애증관계이며, 자주 문제를 일으키는 타입이다.

1기의 편한 복장에서[4] 2기부터는 교복으로 바뀌었고 홍채도 분홍색에서 자주색, 머리 색깔도 빨간색에서 갈색으로 바뀌는 등 외모가 많이 버프되었다.

6기에서도 오랜만에 등장할 때도 분홍블라우스를 입고, 파란색치마로 바뀌었다.

2. 작중 행적

2.1.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쌍둥이 펭귄 도둑 2부' 편에서는 스마트폰 하나를 잃어버렸다고 우울증에 걸리기도 했다. 스마프하지만 언제나 M-03G 팀을 가장 아껴주는 존재다.

'핼러윈 파티 1' 편에서는 동생과 함께 나인의 집에 방문하는데, 나인의 모습을 보고 분장한 걸로 착각하고 연기도 잘한다며 웃기만 한다. 당연히 분노한 나인은 사탕도 안 주고 문을 닫아버렸고, 이상한 아저씨라고 생각한다. 작중 인간 등장인물 중 자기 동생과 함께 유일하게 나인과 만난 적이 있다.

2.2. 미니특공대 X

2기 최종 전투에서 시민들이 모두 절망하는 사이 혼자 나서서 M-03G 팀을 응원한다.[5] 이 모습이 방송에 나가 절망하던 인간들도 M-03G 팀을 응원하여 불행 에너지가 전부 희망 에너지로 바뀌어 제노스가 힘을 잃게 하는데, 결과적으로 큰 공을 세웠다. 수지의 응원으로 제노스가 사라졌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2.3.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

'청결한 변기괴물?' 편여서는 변기가 더러운 모습을 보고 기절하는데 캐리가 수지가 변기를 더럽혔다고 누명을 씌워 선생님께 혼이 나 결국 화장실 청소를 하게 되자 캡틴 파워맨이 변기를 괴물로 만들어 버리자 변기괴물이 수지를 배탈광선으로 수지가 배탈이 나자 화장실로 달려갔다. 마지막에서 캐리를 벌하고 선생님과 오해를 풀었다.

'미니특공대 수지레인저, 출동!' 편에서는 볼트와 채널 싸움을 벌이다가 감전으로 볼트와 몸이 바뀐 적이 있는데, 변신하면서 분홍색이 된 적이 있다.[6]

'폴루스대왕의 최후' 편에서 마지막에 맥스가 커진 것처럼 수지 역시 거대해졌다.

2.4. 미니특공대 애니멀트론

이 시즌에서는 비중이 거의 없다.

2.5. 최강경찰 미니특공대

5번째 시즌인 브이레인저스에서는 일부 캐릭터들을 포함해서 아예 안 나왔지만, 6번째 시즌인 최강경찰에서 다시 등장. 복장도 분홍색 블라우스와 파란색 치마로 바뀌었다. 그리고 M-03G팀하고 같이 놀러가는 에피소드가 많아졌다.
1화: 갑자기 실종된 볼트를 많이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등장. 그런데 M-03G 팀 멤버들과 같이 버그단 조직원인 캔디맨을 체포하고 온 직후에 돌아온 볼트를 보자 어디 있었냐고 많이 걱정했다고 하며, 볼트가 돌아온 기념으로 축하 파티를 연다. 그러나 볼트가 수지에게 장난을 치자 처음에는 받아줬지만 계속 장난을 치자 분노해서 오랜만에 볼트를 날려버린다.(...)

2화: 친구인 리키가 아버지의 햄버거 가게에서 M-03G 팀 친구들에게 햄버거를 맛 보여준다. 친구들과 리키네 햄버거 가게 일을 같이 도우러 가자고 제안했으며, 버그단 조직원인 버거맨의 난입에 당황한다.

3화: 미리 준비한 핑크색 드레스를 준비해서 피아노 공연에 서려는 것으로 등장. 그러나 드레스가 탁자에 걸리는 바람에 드레스의 겉면 일부가 찢어졌고, 이에 사정을 알게 된 수지의 친구 제시가 수지에게 자신의 파란색 드레스를 빌려줬으나, 버그단 조직원인 드레퀸에게 빼앗기고 만다. 그렇지만 얼마 못 가 M-03G 팀 멤버들이 드레스를 찾아줘 드레스를 돌려받는다.

5화: 멤버들과 같이 모나리자 그림을 관람하러 미술관에 가는 것으로 등장. 그러나 버그단 조직원인 픽쳐맨의 횡포 때문에 위험에 처하기도 했지만, M-03G팀 멤버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8화: 시험망쳐서 절망하는 걸로 등장. 볼트, 맥스가 위로해줬으나, 루시가 들고온 꽃 때문에 웃게 되어버려서 자신을 비웃는 줄 알아서 화낸다. 새미도 그걸 보고 한심해 하지만, 새미마저 웃게되자 폭발해서 볼트, 맥스, 새미를 벽에다가 던져버린다(...). 물론 자신도 당하게 된다.

25화: M-03G팀 맴버들을 위해 쿠키를 만들어 먹이지만 멤버들은 수지가 만든 줄도 모르고 맛이 없다며 혹평한다. 이에 상처 받지만 아무렇지 않게 제시와 약속이 있다며 나가고 결국 눈물을 보인다. 그러다 버그단 전투원이 블루시티를 습격하고 악테온에 의해 시민들과 강제로 미니특공대가 고전하는 걸 보게 된다. 그러다 한 꼬마 아이가 미니특공대가 지고 있다고 겁을 먹고 울기 시작하자 악테온이 시끄럽다며 꼬마에게 광선을 쏘는데 수지가 이를 대신 맞고 사망한다. 수지의 죽음을 목격한 M-03G팀은 오열하지만 이내 크게 격분하여 저스티스 파워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악테온을 제압한다. 이후 볼트가 죽은 수지를 끌어안고 오열하는데 볼트의 뱃지에서 빛나는 구체가 수지의 몸 속으로 들어가고 수지는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난다.

3. 어록

“미니특공대는 절대 지지 않아! 반드시 지구를 구해낼 거라고!”[7]
"저에게는 작고 소중한 친구들이 있어요. 그 친구들을 위해 쿠키를 직접 만들어 봤어요. 쿠키를 먹고 행복해 할 친구들의 모습이 기대돼요."
최강경찰 미니특공대 25화에서.

4. 기타


[1] 목소리톤이 로보카 폴리의 진과 비슷하다. 그리고 파워레인저 트레져포스에서 유미/트레져 핑크, 원피스에서 니코 로빈을 맡은바 있다.[2] 힘도 세고 남도 잘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한다.[3] 화가 나면 M-03G 팀을 때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강력하게 때려도 애들은 다치지 않지만, 그 위치에 있던 벽이 부서진다.이정도면 초인 수준(...)[4] 분홍색 옷에 진한 분홍색 핫팬츠 반바지를 입었다.[5] 한편, 쿠키 할아버지(볼트가 단골로 찾아가는 할아버지) 역시 불행 에너지를 내뿜지 않았다.[6] 마침 트레져포스에서 같은 핑크레인저를 맡았다.[7] '희망의 힘으로' 편에서 했던 말이다.[8] 볼트의 폰이 망가져서 수지의 폰으로 게임하려고 하다가 새미랑 볼트가 하도 껐다켰다 하다보니 고장나서 폭발한거다. 이정도면 메이드 인 차이나다.[9] 누가 그랬어?[10] 심지어 그 둘을 쏴 버릴 때 창문이 깨지는 건 덤(...).[11] 특히 1기의 분노의 수지 모음집에선 2024년 기준으로 약 6500만회를 달성한적이 있다!